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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21 21:54
박정석 선수 대단!! 조용호 선수는 아쉽습니다...ㅜ.ㅜ
같은 팀 물리치고 올라갔으니 결승가서 우승하길 바랍니다..^^ 리치 화이팅!!
05/07/21 21:55
이야..박정석 선수..엠겜 약 2년 만에 진출한 것도 기뻤는데..결승 까지 진출하네여 ^^.. 어마어마 한 선수들 많이 꺽었죠. 서지훈 선수 최연성 선수 조용호 선수...이제 한 선수 남았습니다.. 박정석 화이팅.!
05/07/21 21:55
경기후에 박!정!석!이 연호될때 온몸에 전기가 오는 듯 하더군요.
조용호 선수도 정말 잘 싸워주셨습니다. 마재윤 선수 긴장 10000% 해야겠군요!
05/07/21 21:55
광안리, 해운대 전부 가는 겁니다! 그리고 우승하는 겁니다!
무관의 KTF가 2주만에 프로리그, 개인리그 우승컵 쥐게 되는겁니다!! 화이팅 KTF~ 화이팅 리치!!!!!!!
05/07/21 22:00
왠지 오늘 경기 찝찝함이,,,,조용호 선수가 4경기때 9시 멀티 깨고 분명 앞마당도 파괴 시킬수 있었는데,,프로프 따라 댕기고 게이트 치던데,넥서스 왜 안 때렸을까?승리에 기쁨에 잠시 봐줬을까?
05/07/21 22:02
4경기... 덜덜덜... 길가다 잡혀버린 디바우러는 대 반전의 복선이었던가... 아... 정말 그 병력차를 제압해버린... 양보다는 질.....
05/07/21 22:02
4경기 증말 대박!!!와~
정석선수 축하드리고 용호선수 좋아하는데 아쉽게 3위로 머물게 됐네요.. 그래도 시상식 하러 부산엔 가죠?^^;
05/07/21 22:03
죄송한 말씀이지만 선수들의 플레이를 탓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최선의 판단으로 플레이하였고 최고의 플레이를 저희에게 보여줬습니다. 그정도면 충분하지않습니까?
아무튼 박정석 선수 당신은 정말 영웅입니다. 서지훈, 최연성, 조용호선수 까지 물리쳤습니다. 남은선수는 마재윤 선수 단 한명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꼭 승리하세요~!
05/07/21 22:09
부커진에 홀려버린 조용호선수, 아쉽네요.
여튼 박정석선수 대단했습니다~!!! 이래서 안 좋아할 수가 없어요 ㅠㅠ 결승전..... 개인적으로는 마재윤선수의 3:1정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만 박정석선수의 홈이나 다름없는 부산... (심리적 요인이지만 없다고는 부인 못하죠.) 또 만약 결승전 맵순서가 레퀴엠이 1,5경기에 오늘 같은 포스면 충분히 박정석선수에게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정말 기대되는군요.
05/07/21 22:18
대 프로토스전 S급 테란 최연성, 대 프로토스전 S급 저그 조용호 선수를 꺽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강한 줄 알았이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유일한 프로토스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05/07/21 22:28
4경기 마엘스트롬에 이은 아칸, 싸이오닉스톰, 커세어의 3단콤보부터 5경기 프루브의 성큰방해, 파괴까지만 딱 본 저는 하이라이트만 본 셈이네요. ^^;
조용호 선수, 아쉽지만 역시 최고의 굿매너 플레이어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조용호 선수의 몫까지 다해 반드시 우승해야 합니다!
05/07/21 22:31
4경기 러쉬아워에서 중앙미네랄 멀티지역을 사이에 둔 공중유닛간의 대치장면..
JSA 같더군요;; 가끔씩 그림자가 넘어오는 퀸과 디파일러를 응징하는 다크아칸..^^;;
05/07/21 22:33
아무리 그래도 마재윤 선수가 레퀴엠을 선택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승자조로 올라간 선수의 특권으로 맵지명을 할 수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으신 것 같군요.
05/07/21 22:36
와~ 不꽃미남님 표현 멋있네요...^^
암튼, 오늘 전 4경기 막판에 좀 루즈해 지길래 티브에서 자리를 비웠는데, 바로 명장면이 나왔나보네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소주한잔씩 하시겠죠? ^^
05/07/21 22:45
박정석선수표 징크스는 이어집니다.
박정석선수가 5전3선승제 경기를 하기만 하면 게시판은 박정석선수 경기 관련글로 도배된다^^ 오늘도 여지 없이 증명됩니다.
05/07/21 23:03
문득 생각났는데, 오늘 해설 '어록'삼을 만한 아주 좋은 멘트가 많았는데...
경기가 끝나고 나자 머릿 속이 텅비어버려, 이승원 해설의 마지막 멘트 '왜 프로토스를 선택하셨습니까!'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05/07/21 23:13
쥰세이//아닌거 다들 아실꺼에요^-^;; 그냥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거죠.
부르기 쉽게...애칭 뭐 그런거 비슷한걸로 이해하면 될듯..
05/07/22 02:58
전부 다 잘하셨습니다;
누가 못하고 그런 것 없는 것 같군요; 잘하는 선수들 중에서 조금 더 잘하는 선수가 이기는 것이 바로 이런 승부;
05/07/22 03:18
재방 지금끝났네요 OTL 두선수 잠을 안재우네요 잠을 ㅠㅠ
이런 좋은경기 보여준 박정석선수, 조용호선수에게 감사합니다. 박정석 선수 꼭 우승하세요!!! 아자!!
05/07/22 12:30
전 개인적으로 5경기가 정말 멋지더군요. 프로브를 이용한 성큰 방해, 프로브3마리로 성큰하나를 부서고 등등, 어제 리치의 승리는 프로브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킹덤과 날라가 많이 도와주신것 같네요
05/07/22 19:31
음..질레트배가 또다시 재현되는건..아니겠죠?ㅠ 왠지 불안 초조..;
마재윤 선수 첫 결승 진출인데.. 박성준 선수도 당시 처음..OTL 앗! 그래도 박정석 선수가 이겨야 하는..데... ...제발.!!
05/07/23 01:01
식당에서 밥 다먹고 30분동안 4경기 보다가 무탈2부대+디바우어러 2부대 나온거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졌다 하고 나왔는데 그걸 이기다니요.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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