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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3 22:02
전 다른것보다 또 이병민선수가 대 저그전 입증할수있는 기회가 상실했다는게 좀 크다고 보네요.자신은 플토가 어렵다고 하니 한번 보는게 어떨지..이건 농담아니고 진담-->최수범이 4강이상 간다고 생각합니다.박용욱선수가 김정민과의 경기에서 이긴다면 3승도 가능하다고 보구요.박태민선수가 말했듯이 김성제를 이긴다면 8강도 가능,,마지막으로 변은종선수가 말 실수말고 한가지 실수했는데 차라리 김성제나 박정석같은 대저그전 약한 선수를 뽑으시지ㅠ.ㅠ
04/04/23 22:29
저 16명 명단에 임요환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4 선수의 이름이 없으니 허전하네요
그나저나 최연성 박성준 두선수는 자기를 뽑은거에 대해 같은팀을 뽑아서 복수를 한 모양이군요 마이큐브땐 홍진호선수가 강민선수를 뽑으니까 이윤열선수를 뽑았더니만.........또 그리고 이윤열선수와 김성제선수는 또 같은조가 됐군요
04/04/23 22:33
박재근님 D조 이야기에서 박용욱 선수가 김정민선수에게만 이기면 3승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3승하기는 좀 어려울듯 해보입니다 A조가 가장 죽음의 조지만 두번째 죽음의조가 바로 D조이기때문이죠
서지훈 선수 온게임넷 대 토스전 승률1위고 김정민 선수도 요즘 부활했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강력한모습 보여주고있고 변은종 선수도 플토한테 약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박용욱 선수가 저그전해서 이긴경기를 보면 거의 질럿으로 압박 이후에 끝낸경기나 몰래 게이트 시리즈를 해서 끝낸경기 태반입니다. 진검승부로 붙으면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박용욱 선수가 김정민 선수에게 진다면 아마 8강 불확실 할껍니다
04/04/23 22:37
김정민 선수도 저그보다는 플토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왔습니다. 전상욱, 최인규 등등 지오팀 출신 테란들이 공통적으로 저그에게 약하고 토스에게 강하죠..서지훈선수는 1차 프리미어리그 이후 저그전도 득도한걸로 보이지만 승률이 기가막히게 높은것도 아니라..
04/04/23 22:40
장준혁님 박용욱선수에 대해서 온겜넷을 주로 보시는것 같으신데 전 엠겜과 저번 프리미어리그와 온겜넷 전부 합쳐서 한겁니다.박용욱이 초기 하드코어만 강하다라??엠겜이나 프리미어리그를 보시면 이 선수만큼 대 저그전에 순간대처능력(그러니깐 쉽게 말해서 상성유닛을 빨리 뽑음)이 뛰어난 선수를 전 보질 못했습니다.물론 온겜넷이 주된 대회니 님의 말에도 일부 동감합니다만 박용욱이 초반 하드코어에 지면 진다라??다른겜경기도 자세히 보셨으면 하네요.
04/04/23 22:55
서지훈선수 메카닉은 최고죠...테테전 승률도 그렇고(이윤열선수에게 너무 많이 진 것이 승률을 깎아내리긴 했지만 그래도 뛰어납니다.)프로토스전 승률도 환상입니다.(최머슴에 비하면 낮긴 하지만요)그리고 저그전도 그렇게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올림푸스 때의 결승도 그렇고 프리미어리그 때 보여준 대 저그전도 그렇고...서지훈선수는 정말 세 종족 상대로 그리 딸리는 것 이없는 선수죠. 이윤열선수만 극복하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04/04/23 23:21
나름대로 정리해본 오늘의 멘트, 틀렸으면 낭패 -_-;;
장려상 박용욱 "주훈감독님 저랑 닮았다니까 아주 흡족해하시더라구요" 김도형 "주훈감독 총각인데 박용욱선수랑 닮았다니까 아주 기분나빠하더라구요." 전용준 "서지훈선수 방금 변은종선수 이름을 거의 껌붙이는 모양으로 붙였거든요?" (실제로 그랬음 -_-;;) (최연성 인터뷰때) "... 한 선수 있는가" "(낮게)없다" "... 한 선수 있는가" "(낮게)없다" "... 한 선수 있는가" "(낮게)없다" "우승은 누가 할 것 같은가" "(낮게)나다" -> 라이브로 듣지 않으면 결코 그 맛을 알 수 없음 -_-;; 우수상 박태민 "전에 이런 대진으로 성제랑 저랑 올라갔거든요 이번엔 나머지 한명이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어느 관객 강민 "저도 물론 죽음의 조 싫어하죠 당연히" "말도안돼" 강민 "#%*Af@j#,:]@... 아, 험, 온게임넷은 마이크부터 바꿔야..." 준 MVP 나도현 중계진 "나도현선수 벙커로 유명한데 저그를 아무래도 더 선호?" "저그 앞마당 하면 당연히 벙커를 지어줄거구요..." (이것이 진정한 동문서답이다 -_-;;) 도현선수 팬들이 나도현 믿습니다! 하자 허겁지겁 들고간 마이크를 도로 갖다놓음. 타이밍 참 절묘했음 -_-;; 변은종 "강한테란 다 뽑혀서..." (남은테란 : 한동욱 이병민 최수범 김정민 -_-;;) "에... 제가 방금 수습하기 힘든 말을..." 박용욱 "그나마 나은 저그에게 걸려서 다행이에요" 이윤열 "4명안에 뽑혀서 기쁘다" 나도현 "윤열아 사랑해" "가슴이 두근거려서..." (이쯤되면 거의 동인녀 분위기였음 -_-;;) (박태민 선택) "도현이형이 애원하는거같아서..." MVP 전 태 규 시작부터 강렬한 카리스마 발산 -_-;; "최연성도 내앞에선 테란" (박성준선수에 대해) "신인이 4강후보로 꼽히는게 무쟈게 기분나쁘다" "어느 예선에서 쟤때문에 10시간동안 게임했다" "질레트 면도기로 밀듯이 다른 선수들을 다 밀어버리겠다" (B조 남은 두자리에 누가 오면 좋겠는가? 라는 질문에) "아무나 들어와" 나머지 선수들은 제가 놓쳤거나 유감스럽게도 제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요. -_-;;
04/04/23 23:30
A조와 D조는 단연 죽음의조... C조는 이윤열 선수를 제외한 3선수가
2차프리미어리그 예선 에서 경합을 했는데 다시 싸우는군요... C조도 상당히 죽음의조... 상대적으로 B조가 좀 무게가 -_-;;
04/04/24 00:15
최연성 인터뷰의 "우승은 누가 할 것 같은가?" "(낮게)나다" 에서 '나다'란 '나, 최연성이다'가 아닌 '나다 이윤열 선수'를 말함이죠?? ^^
04/04/24 01:27
조 지명식 무지하게 웃었습니다..*^^* A 조.. 참 난감..// 박정석 선수 올라갔스면 좋을 텐데..^^
최머슴 선수는 모든 선수에게 다 자신있고.. 스스로도 우승할꺼라고 생각은 하는거 같은데..// 다른 선수들이 기분나뻐할까마 언행 조절하는거 같아보이는 모습이 역력했구요.// 나도현 선수// 음// 나도현 믿습니다 였군요..^^;; 훔치지마여로 들었습니다. 후후// 아그리고 한동욱 선수// 목소리 깻습니다.// 묵묵히 경기할때 카리스마 죽음이었는데 인터뷰때.. 애기 목소리..ㅠ.ㅠ 팬안할랍니다.
04/04/24 01:38
어바웃 스타크래프트에서도 이윤열선수가 한동욱 선수 목소리 듣고
귀엽다고 했죠. 최상용 : 한동욱선수하고 이윤열선수중에 누가 더 귀엽나요? 이윤열 : 제가 더 ~ 가 아니라
04/04/24 02:11
노일코바님/ 정일훈님은 조지명식 이전에 있었던 카스리그 리허설 때문에 일찍 와 계셨답니다~ 장소가 워낙 정신 없어서 카메라에 잡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0-;
04/04/24 09:02
강민선수 지명에 대해 지명전에는 엄청나게 의견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막상 지명한 것에 대한 리플은 없네요..
어제 졸린 눈을 비벼가며(지금 회산데 비몽사몽이네요 ㅡㅡ;) 첫번째 조지명식까지 보고 잔 것은 강민선수의 선수지명이 궁금해서였습니다. 설마 설마 했지만 최연성선수를 지목할 줄은.. ㅡㅡ; 정말 대략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강민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자신감과 이젠 팬들의 맘까지 추스릴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네요. ^^ 정말 A조 경기는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p.s.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박정석 선수가 A조에 있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16강통과가 8강, 4강 통과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쩝..
04/04/24 11:51
전용준
"서지훈선수 방금 변은종선수 이름을 거의 껌붙이는 모양으로 붙였거든요?" (실제로 그랬음 -_-;;) (최연성 인터뷰때) "... 한 선수 있는가" "(낮게)없다" "... 한 선수 있는가" "(낮게)없다" "... 한 선수 있는가" "(낮게)없다" "우승은 누가 할 것 같은가" "(낮게)나다 최연성선수 나다를 우승후보로 보는군요. ^^
04/04/25 12:42
전 이번 16강에서 볼만한 것이 과연 강민선수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징크스를 깰수 있을것인지가 가장 볼만한면이라고 생각 합니다. 강민 선수라면 깰수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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