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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01:04
보다 채널 참 재밌죠....허준과 역사팀도 재밌지만 본체는 역시 정영진과 과학을 보다 팀인듯...
정지했다가 방향을 바꿔 튕겨나가는 탁구공과는 다르게, 빛은 에너지로 치환되며 사라졌다가 새로운 빛으로 쏘아져 나가는거라 정지 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같은데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25/03/25 08:14
역사는 말 그대로 역사다보니 역사의 순서대로 쭉 가야하는 것 같아서 보다채널의 여러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방식과 잘 안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25/03/25 02:06
(수정됨) 제가 최근에 본 양자역학으로 거울 입사각 반사각 설명은 "거울의 모든 부분에서 반사가 일어나지만 위상차이로 인해 나머지가 상쇄되고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은 부분만 남는다" 였습니다.
충격적인 설명이라 기억에 남네요... 베리타시움 유튜브 관련 설명 https://youtu.be/qJZ1Ez28C-A?si=AZV4cbmH9jPRRkXZ 관련 실험은 25분 30초 쯤부터 시작입니다. 이과형 숏츠도 있습니다 https://youtu.be/_9StZ4fxLfY
25/03/25 06:54
(수정됨) 영상이 길어서 못봤지만 아마도 경로적분에 기반한 설명일 것 같네요.
(본문 두번째 영상에서도 김범준 교수님이 파인만 잠깐 언급하시는데) 리처드 파인만의 업적 중 하나입니다.
25/03/25 06:35
소멸할지언정 굽히지 않는 녀석이군요.
학부 때 3d 당구 게임 만들기 하는데 쿠션 바운드를 정말 튕기는 걸로 구현하면 공의 속도에 따라 쿠션을 뚫거나 쿠션에서 여러번 튀기는 상황이 나옵니다 흐흐 해결법이야 여럿 있겠지만 저는 벽 좌표를 넘는 순간 공 새로 꺼내서 각과 파워 맞춰 새로 쏴버리도록 만들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25/03/25 09:53
그럼 물에 빛을 비스듬히 발사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물에 닿는 순간 사라지고 꺾여서 안으로 들어가는 빛과 반사되어서 밖으로 나가는 빛으로 총 2개가 생기는 건가요?
25/03/25 11:01
빛을 어떤 실체를 가진 무언가로 인식하지 말고
에너지(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인식하면 조금 더 직관적으로 이해 갑니다. 에너지가 전달 되서 그 에너지를 받은 입자가 다시 에너지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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