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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0 17:36
하는 계층이 엄청커졌죠
10대후반~20대후반정도가 한달에 게임한두개 사서 오락기나 피씨 붙잡고 날새던 시대에서 40-50대들까지 게임에 열정적으로 돈을 쓰는 시대가! (그런데 게임에 시간은 열정적으로 안써서 오히려 좋은!)
22/06/20 17:44
음악,영화는 원래 10~60대 다 즐기는 거였고
게임은 10~20대가 즐기는 거였는데 그 10~20대가 이제 4~50대가 되어서 파이 확장이 엄청 커졌죠
22/06/20 17:40
15년도 이후 살아나기 시작하는거보니 스트리밍 포함일거같습니다
https://koreancontent.kr/3756 이자료로 교차검증을 해보니,음악시장이 2000년대 말부터 몰락했다가 최근 스트리밍덕에 예전 규모라도 된게 맞는거같네요
22/06/20 18:09
게임이란게 어디까지 포함된건지 궁금하네요.
온라인 포커, 슬롯 이런것도 비디오 게임에 포함인가요? 이쪽 분야가 그야말로 땅파면 돈 나오는 곳이던데
22/06/20 18:24
저도 지금 알아보기전에는 스트리밍이 기존 음반시장의 파이를 몽땅뺏어간건줄 알았는데 이미 고점대비 절반수준으로 망한시장을 그나마 예전수준 복구시켜준거라는점에서 놀랐습니다..
22/06/20 19:22
게임은 하던애들이 커서 즐기고 젊은애들은 당연해서 거의 전연령대가 즐기고
음악은 아이돌화되어서 젊은층이 대부분이죠 저도 그 유명한 BTS도 이름만 아는데 멤버가 몇명인지 이름이 뭔지 심지어 노래도 몰라요 제 주변도 마찬가지구요 차에 노래 추가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잘안나요.. 신곡추가한다해도 1~2 곡 수준이거나 옛날노래 리메이크거나..
22/06/20 19:12
한참 예전에도 차이 많이 났는데 더 벌어졌군요. 일단 한국만 봐도 엄청 커진 게 체감되지만 중국이 엄청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 쪽만 이야기 하자면... 아이유 노래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이죠. 차트 1위 하는 것만으로는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 합니다. 영미권 팝스타도 예전 같은 스타가 없죠. 위상이야 그 정도 위상인 가수들이 있지만 대중성은 그렇지 않아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팝 인기가 많이 줄은 것이 느껴지는 것이 몇몇 노래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상위권이지만 미국을 휩쓴 노래들이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안 알려진 경우들이 많습니다. 데스파시토, 올드 타운 로드, 블라인딩 라이츠 이런 노래들 우리나라에서는 흥행 못 했죠. 미국에서 빅히트 했다고 우리나라에서도 히트 해야 되는 법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저 정도 흥행한 노래들이면 어느 정도 알려는 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죠.
22/06/21 00:27
근데 게임은 딱 저거뿐이고 파생력에서 타 상품들, 음악 영화에 비할바가 못되어서..
중국인구가 많다고 해서 미국보다 영향력이 크지않듯 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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