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5/20 06:34:37
Name 어강됴리
Subject [정치] 후쿠시마 시찰단, 명단공개 불가, 취재 불가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왼쪽)과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 구성과 관련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월 19일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후쿠시마 현장 시찰단 구성 발표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 21명으로 구성
- (시찰단원들이) 큰 불편함 없이 심적으로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까지 명단 자체를 설명 안 드렸다
- 어떤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실제 긍정적으로 제대로 분석하는 데 방해가 되지 절대 도움은 안 된다
- 정부에서도 민간참여를 일본측에 요구하였으나 반대, 결국 이를 수용하여 민간참여 배제 결정 
- 일본측에는 명단통보



- (언론이)시찰 활동 현장에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결정이 났다
-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도 도쿄전력에서 제공할 것



한국의 단독조사 적절치 않고
시료체취 적절치 않고
민간참여 적절치 않고
명단공개 적절치 않고
언론취재 적절치 않으니

그냥 시찰이 적절치 않은게 아닐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뽈락킹
23/05/20 06:40
수정 아이콘
평소에 윤석열이 동네 모자란 똥개마냥 일본에 하고 꼬리를 딸랑거려서, 이젠 일본관련 뭔기사가 나도 놀랍지가 않네..
jjohny=쿠마
23/05/20 06:47
수정 아이콘
이따위로 하는데, 일본이든 도쿄전력이든 도무지 믿을 수가 없네요.
23/05/20 06: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사케 사다주러 가는 가 싶을 정도로 하는게 없네요.
Valorant
23/05/20 07:02
수정 아이콘
뭘 위한 시찰이 되고 어디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찰이 될런지
라이엇
23/05/20 07:04
수정 아이콘
중국몽에 이어 일본몽을 꾸는 대통령이 나오다니...다음은 어디 꿈을 꾸는 사람이 나올것인가
주먹쥐고휘둘러
23/05/20 12:26
수정 아이콘
중국몽은 꾼적도 없는데 또이또이 취급하는거 보니 대충 알만하군요.
그렇지뭐
23/05/20 16:07
수정 아이콘
원댓글 유저분의 반응이 궁금한데 제가 댓글다는 현재는 아무 반응이 없으시네요.
이정재
23/05/20 13:5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이악문거죠 뭐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5/20 07:18
수정 아이콘
현장 사진과 동영상을 도쿄전력이 제공한다는게 화룡점정이네여 크크크크
톤업선크림
23/05/20 07:22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회사업무라고 가정하고 대입해보면 답 나오죠
진짜 호구of호구인거 제대로 보여주네요 하아
발적화
23/05/20 07:32
수정 아이콘
닷사이 얻어먹으러 가는건가요...
조메론
23/05/20 07:53
수정 아이콘
닷사이도 귀한거라 못얻어먹을거 같은데…
유목민
23/05/20 08:51
수정 아이콘
사케 중에서 후쿠시마산도 있을껀데 뭐하러 비싼거 주겠습니까.

후쿠시마산 사케와 안주는 매일 배터지게 주겠죠.
다람쥐룰루
23/05/20 08:03
수정 아이콘
그거 말고도 적절하지 않은게 하나 더 있는데
덴드로븀
23/05/20 08:10
수정 아이콘
https://www.korea.kr/briefing/policyBriefingView.do?newsId=156570558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2023.05.19
박구연 국무1차장,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

브리핑 전문입니다.
시린비
23/05/20 08:12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시찰단이 아니라 소풍단인거같은데
소와소나무
23/05/20 08:12
수정 아이콘
저딴 방식이면 최대로 얻어올 수 있는게 경비를 일본이 내준다급인데, 정부 행보에 찬성할 이유 하나를 못 만들어 주네요;;
유목민
23/05/20 08:30
수정 아이콘
원전사고유람단??

체르노빌로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다람쥐룰루
23/05/20 11:06
수정 아이콘
조선통신사만도 못한거죠 그때는 쳐들어옵니다 안옵니다가 나뉘어서 싸우기라도 했지 저기갔다온 사람들은 문제없다고 도장찍고 올거잖아요 후쿠시마늑약이죠
유목민
23/05/20 12:23
수정 아이콘
을사늑약도 지 이름을 가리고 하지는 않았어요..
그렇군요
23/05/20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진한 오마카세 대접이군요.
역시 본토의 오마카세.
다람쥐룰루
23/05/20 12:45
수정 아이콘
??? : 이랏샤이마세
지르콘
23/05/20 08:51
수정 아이콘
시찰단이 아니라 견학단이죠
그리움 그 뒤
23/05/20 08:55
수정 아이콘
이런 것만 봐도 자기들이 하는 짓거리가 쪽팔리고 욕먹을 만한 짓이라는걸 안다는거죠.
역시 서일본제국의 총독과 그 관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프리터
23/05/20 09:03
수정 아이콘
도쿄전력은 전력이 화려한 곳으로 유명한데… 그걸 받네.
돈내고 가는건 아니겠지. 세금내고 일본도와주는거???
도라지
23/05/20 09:07
수정 아이콘
이건… 속국도 이정도로 꼬리내리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23/05/20 09:12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일진한테 꼬리내린 학폭피해자 수준인데...
그말싫
23/05/20 09:15
수정 아이콘
야이 석열아...
23/05/20 0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선통신사도 안되고 신사유람단 수준인듯 일본국의 발달된 문화를 보러 가는중~
23/05/20 09:23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굳이 가야하나...
23/05/20 09:24
수정 아이콘
오염수 문제있구만
slo starer
23/05/20 09:27
수정 아이콘
국힘에서 오염수 먹겠다는 교수 초빙하는것도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철저히 검증해야할 입장에서 왜 한쪽의견만 정론으로 단정짓고 국민을 납득시키려 하는지..일본당인가요?
과거사 문제도 일방적 항복, 오염수 처리문제도 일방적 항복.. 그냥 일본 원하는대로 다 해주는데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러는지 아무도 모르죠.
물러나라Y
23/05/21 11:51
수정 아이콘
국힘이 안그랬던 적을 찾아보는게 더 드물겁니다.
사업드래군
23/05/20 09:37
수정 아이콘
그냥 전형적인, 집에서 만만한 아내, 애들은 패면서 밖에 나가면 찍소리도 못하는 병신같은 가정폭력범의 전형이네요.
우와왕
23/05/20 09:41
수정 아이콘
이게 그 다크투어리즘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여
23/05/20 09:51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 세금박고 하는데 비공개요?
검찰 특활비처럼 생각하는 걸까요
강동원
23/05/20 09:53
수정 아이콘
신사유람단도 명단은 있었는데...
환경미화
23/05/20 10:18
수정 아이콘
이걸 왜감??
Liberalist
23/05/20 10:28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관광인데요. 보여주는것만 척척 받아먹으면 이게 무슨 시찰인가요. 접대지. 이따위로 처리하면 과학적 사실이고 나발이고 국민들에게 안전성을 어떻게 전달하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안 그래도 일본정부와 도쿄전력 하는 꼬라지 봐서는 그놈의 ALPS 처리가 지들이 주장하는 방식으로 온전하게 이뤄질지도 의문이던데요. 처리하면 안전하다는 것도 이론적으로 처리가 잘 될 경우의 이야기인데.
김재규열사
23/05/20 10:45
수정 아이콘
[그냥 믿어 안믿으면 반일 종북좌파]
23/05/20 10:59
수정 아이콘
하는 것도 없고 얻을 것도 없는데 왜 가나요...아 일본한테 명분 만들어 주려고?
23/05/20 11:05
수정 아이콘
이따구로 하는데 믿는게 문제 있는거죠
아이힌트
23/05/20 11:34
수정 아이콘
결과도 공개 안할듯하네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5/20 11:40
수정 아이콘
하는 의미가 1도 없구만 왜 하는것이냐...
SG워너비
23/05/20 11:55
수정 아이콘
랴 리건... 역대급 정부네요 크크크
shadowtaki
23/05/20 12:10
수정 아이콘
갈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 그냥 가지말고 세금이나 아끼길
Janzisuka
23/05/20 12:35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에게 심적 부담감을 느끼게 하는게 우리 정부인거 같은데 ㅡㅡ;;;
복타르
23/05/20 12:38
수정 아이콘
단순 국민들 눈가림용 요식행위죠.
23/05/20 13:0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왜감? 소리 나오죠. 에휴
StayAway
23/05/20 13:55
수정 아이콘
그래 뭐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로 나가자 이런거면
대승적으로 생각할 여지는 있는데
그 미래란게 이런거였나.. 답답한데
여당지지자들 제발 실드 좀 부탁합니다
실드도 못치는 건은 제발 좀 그만보고 싶음..
23/05/20 14:32
수정 아이콘
지지율 40프로 태평성대니까 해도 됩니다.
-안군-
23/05/20 14:4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럴거면 그냥 IAEA 조사결과 받아적으면 될일이지 뭐하러 사찰단을 파견하지??
국회의원들이 해외연수 다녀오는 뭐 그런거랑 비슷한건가??
그말싫
23/05/20 14:5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쯤되면 사실 안가는거 아닐까요?
명단도 공개 안되면 그분들 나오는 사진도 없을테니 안가도 알 수가 없음
물러나라Y
23/05/20 15:49
수정 아이콘
이래도 쉴드가 되나요????
그렇지뭐
23/05/20 16:08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죠?
23/05/20 16:33
수정 아이콘
이 따위로 할거면 안가는 것과 동일한게 아닌가?
23/05/20 17:16
수정 아이콘
대통령님.

자랑스런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인 대한민국 시찰단을 무력화하려는 일본측의 행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며칠전 광주에서 외치셨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본측의 도발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실천적 용기를 보여주세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이 지금 한일 간에 이루어지고 있다하신 대통령님의 눈부신 외교성과를 망치는 일본에게 담대하게 말씀하십시오.

국민건강과 생명이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한다고 말씀하신 대통령님의 단호한 의지로 저 일본에게 거부권을 행사하시길 국민의 힘으로 요청합니다.
국수말은나라
23/05/20 17:47
수정 아이콘
왜 가는거냐?
우리는 하나의 빛
23/05/20 19:07
수정 아이콘
왜 가긴요. '안전함' 도장 찍어주러 가는거죠.
똥진국
23/05/20 19:29
수정 아이콘
장.난.하.냐!!!
23/05/20 19:38
수정 아이콘
최인접국이 시찰해서 인정한 안-전한 처리수 명분 만들어 주러 가는군요!
사마의사소
23/05/20 20:49
수정 아이콘
아 0.7프로 차이가 생각보다 결과가 크네요

아무것도 안할것 같다고 지지한 분들
모라고 쉴드좀 쳐주세요
짜증나서 견디기 어렵습니다
물러나라Y
23/05/21 00:40
수정 아이콘
나는 국힘과 윤석열이 아니라 이준석때문에 찍은 겁니다???? 라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프랑스는 르펜빠들이 설쳐대도 결선에서는 결국 마크롱을 선택했는데... 이 차이가 아닐까 하네요.
DownTeamisDown
23/05/21 12:05
수정 아이콘
한국도 결선투표가 있었으면 결과가 달랐을수도 있습니다.
심상정에게 간 표가 어떻게 분배될까 생각해보면 0.7%는 뒤집어질수 있었죠.
나온게 문제라기보단 제도자체의 차이점이라고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비올라
23/05/21 12:2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나라를 갖다 팔아도 뽑을 것 같은 분들이 꽤나 여기에 계셨는데
문재인 욕을 한바가지씩 하면서 말이죠.
다들 어디가셨나.....
물러나라Y
23/05/21 21:25
수정 아이콘
용기있는 쉴드를 보고 싶기는 한데, 이전 정부의 지금과는 비교도 하기 어려운 작은 삽질때 어마어마한 핏대를 올리면 분노하던 몇몇분들을 보지 못해서 매우 아쉽습니다. 제가 피지알 회원이었다가 조국대전때 이곳에 학을 떼서 나갔다가 복귀한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왜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분노의 크기가 그때와는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지지세력의 스타일차이인지 모르겠지만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5/22 19:46
수정 아이콘
일본 정부 "한국시찰단은 한국민 이해를 돕는 것‥실제 검증은 안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824 [일반] [팝송] 파라모어 새 앨범 "This Is Why" [5] 김치찌개6041 23/05/21 6041 0
98823 [일반] 흑해곡물협정 가까스로 연장···러시아, 경제 피해 용납 못하는 중국-튀르키예 눈치 보기 [20] 베라히11493 23/05/20 11493 1
98822 [일반] 선교행위가 상대방의 종교선택의 자유를 빼앗는다면 불법행위일 수 있습니다 [115] 삭제됨13173 23/05/20 13173 4
98821 [일반] 독일에 온 제 1호 소녀상이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 [19] Traumer14443 23/05/20 14443 21
98820 [정치] 후쿠시마 시찰단, 명단공개 불가, 취재 불가 [67] 어강됴리16323 23/05/20 16323 0
98819 [일반] 또나온 삼성 램 불량 이슈 [10] 랜디존슨13081 23/05/20 13081 3
98817 [정치] '바이든'인가 '날리면'인가를 가리는 정정보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81] prohibit15770 23/05/19 15770 0
98816 [일반] 내기에 이겨서 키스를 해봅시다. [23] 피우피우10668 23/05/19 10668 7
98815 [일반] 수가인상은 기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127] lexicon12994 23/05/19 12994 25
98814 [일반] RTX 4천번대 요악: 70TI 아래로는 쳐다도 보지 마라 [60] SAS Tony Parker 10349 23/05/19 10349 2
98813 [정치] 재료비 내렸는데 라면 값 그대로?…영업이익 잔치 벌였다 [89] 톤업선크림15479 23/05/19 15479 0
98812 [정치] 후쿠시마 시찰단, 오염수 체취 불가, 민간참여 불가 [174] 어강됴리14279 23/05/19 14279 0
98811 [일반] GPT4와의 대화 : 칸트의 <판단력비판>에 대한 니체의 생각 [17] 번개맞은씨앗8215 23/05/18 8215 6
98810 [일반] (노스포)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2] Rorschach8358 23/05/18 8358 0
98809 [일반] 나의 주식투자답사기, 손실로 점철된 짧은 기록 [56] 숨결11762 23/05/18 11762 16
98808 [일반] 의대정원을 두배로 늘리면 어떻게 될것인가. [354] lexial19845 23/05/18 19845 11
98807 [일반] 발광유발자들 [15] 후추통10443 23/05/18 10443 8
98806 [정치] 尹 "오월 정신 계승한다면 자유민주 위협 세력과 맞서 싸워야" [86] 덴드로븀14753 23/05/18 14753 0
98804 [정치] 소아응급실 당직 교수 분이 사표+기자와 엄마의 억까(추가) [282] 카미트리아20125 23/05/18 20125 0
98803 [정치] 트뤼도 총리 국회연설 중 5.18 언급 부분 [1] 어강됴리8973 23/05/18 8973 0
98802 [정치] 5·18 추모식과 전야제 찾은 전우원 "언젠가는 가족들과 같이 왔으면" [46] Davi4ever9623 23/05/18 9623 0
98801 [일반] 최근 본 만화 이야기 + 메달리스트가 애니화됩니다. [22] Cand8485 23/05/17 8485 1
98800 [일반] GPT4와의 대화 — 니체 초인사상 (40,000자 토크) [22] 번개맞은씨앗9827 23/05/17 9827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