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5/20 02:11:54
Name 랜디존슨
Link #1 https://youtu.be/DAXwsBS7wFs
Subject [일반] 또나온 삼성 램 불량 이슈


허수아비 컴퓨터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깜깜이 유통망을 통해 삼성 램이 유통되고 있고
유통사에서 가격 폭리를 취하기 좋은 구조라서
DDR5와 상관없는 램 감산 뉴스가 나오자마자 DDR5 램이 폭등을 했고 수급이 어려웠으며
심지어 최근엔 불량램이 절반가까이 나올정도인데
이정도로 높은 불량률은 이해가 어렵고
유통하는 측에서 불량 램을 회수하여 다시 유통이 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있다

이건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램이 병행수입 보따리상이 들여오는것마냥
오직 벌크로만 유통되다보니 유통하는측에서 장난질하고 이용해먹기 좋아서 그런것 같기도합니다.
중고램을 신품으로 팔아도 혹은 불량 램이 회수되어 다시 재유통되어도 티가 나지 않는거죠.

예전엔 믿고쓰는 삼성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리된건지....
이제는 좀 삼성이 직접 나서서 유통망 재정비를 해야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20 07:25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삼성은 저정도 불량률 이해가 안 되는건 아닙니다
랜디존슨
23/05/20 15:41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절반이 불량인건 이례적인거 아닌가요? 이게 평상시의 불량률이면 그냥 겜보이 만들던 시절에 망했어도 전혀 이상하지않은데요?
23/05/20 09:37
수정 아이콘
삼성이 삼성한거 아닐까요? 유통망 핑계는 좀 궁색해보이네요.
랜디존슨
23/05/20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그럴수도있겠으나 컴퓨터 부품시장에서 불량률이 10%만 나와도 말도안되는 문제고 불량많다는 중국산도 10%는 쉽게 나오는 불량률이 아닙니다. 근데 절반이 불량이면 단순히 공정에 문제가있다 그 수준을 넘어서는 뭔가가 있을수있다는 얘기니깐요. 심지어 최근 만든 주차의 램도 아니고 한참 지난 주차의 제품이 재유통되는 현실이라면 유통망도 문제라고 볼수 있고 게다가 그런 유통망 문제는 삼성의 책임도 있는거죠.
23/05/20 13:03
수정 아이콘
95년도였나 96년도였나 불량램 범람하던 그 시기를 보는 것 같....다고 옆에 삼촌께서....
피지알유저
23/05/20 13:03
수정 아이콘
그냥 기술력 부족이죠 그리고 재고가 몇십조라는데 신품이 신품인가요 그냥 중고품이지
초현실
23/05/20 14:22
수정 아이콘
5600이상은 삼성램 별로라더라구여 ㅠ
23/05/20 15:39
수정 아이콘
ddr5는 하닉쪽이 좋다던데..
서린언니
23/05/20 16: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예전부터 의아했습니다. 다른 부품은 패키지가 나오는데 유독 삼성램만 은박지에 싸서 벌크로 주는지..
바람의바람
23/05/20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으로 이번엔 삼성 거르고 하닉 갔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8821 [일반] 독일에 온 제 1호 소녀상이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 [19] Traumer14442 23/05/20 14442 21
98820 [정치] 후쿠시마 시찰단, 명단공개 불가, 취재 불가 [67] 어강됴리16321 23/05/20 16321 0
98819 [일반] 또나온 삼성 램 불량 이슈 [10] 랜디존슨13081 23/05/20 13081 3
98817 [정치] '바이든'인가 '날리면'인가를 가리는 정정보도 소송이 시작됐습니다. [81] prohibit15770 23/05/19 15770 0
98816 [일반] 내기에 이겨서 키스를 해봅시다. [23] 피우피우10668 23/05/19 10668 7
98815 [일반] 수가인상은 기피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127] lexicon12994 23/05/19 12994 25
98814 [일반] RTX 4천번대 요악: 70TI 아래로는 쳐다도 보지 마라 [60] SAS Tony Parker 10349 23/05/19 10349 2
98813 [정치] 재료비 내렸는데 라면 값 그대로?…영업이익 잔치 벌였다 [89] 톤업선크림15479 23/05/19 15479 0
98812 [정치] 후쿠시마 시찰단, 오염수 체취 불가, 민간참여 불가 [174] 어강됴리14279 23/05/19 14279 0
98811 [일반] GPT4와의 대화 : 칸트의 <판단력비판>에 대한 니체의 생각 [17] 번개맞은씨앗8215 23/05/18 8215 6
98810 [일반] (노스포)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2] Rorschach8358 23/05/18 8358 0
98809 [일반] 나의 주식투자답사기, 손실로 점철된 짧은 기록 [56] 숨결11762 23/05/18 11762 16
98808 [일반] 의대정원을 두배로 늘리면 어떻게 될것인가. [354] lexial19844 23/05/18 19844 11
98807 [일반] 발광유발자들 [15] 후추통10442 23/05/18 10442 8
98806 [정치] 尹 "오월 정신 계승한다면 자유민주 위협 세력과 맞서 싸워야" [86] 덴드로븀14753 23/05/18 14753 0
98804 [정치] 소아응급실 당직 교수 분이 사표+기자와 엄마의 억까(추가) [282] 카미트리아20125 23/05/18 20125 0
98803 [정치] 트뤼도 총리 국회연설 중 5.18 언급 부분 [1] 어강됴리8973 23/05/18 8973 0
98802 [정치] 5·18 추모식과 전야제 찾은 전우원 "언젠가는 가족들과 같이 왔으면" [46] Davi4ever9623 23/05/18 9623 0
98801 [일반] 최근 본 만화 이야기 + 메달리스트가 애니화됩니다. [22] Cand8485 23/05/17 8485 1
98800 [일반] GPT4와의 대화 — 니체 초인사상 (40,000자 토크) [22] 번개맞은씨앗9827 23/05/17 9827 10
98799 [정치] 튀르키예 야당지지자들의 분노의 국개론 [37] 기찻길11430 23/05/17 11430 0
98798 [일반] 여러분은 세상이 얼마나 노력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십니까? [348] 모찌피치모찌피치15668 23/05/17 15668 0
98797 [일반] 초등자녀를 둔 부모가 자기자식 수학과외하면서 느낀점 몇가지 [82] 오타니14187 23/05/17 14187 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