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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12:33
원래 인터뷰 저렇게 해요.
누가 나오든 장난식으로 해서 다소 무례해 보이긴 합니다. 나름 유명한 사람의 권위에 안 쫀다고 저런 식인데... 이번엔 오히려 나이 어리고 비인기 종목이라 무시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듯...
21/08/11 15:27
저도 궁금해서 들어보니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주고받은 상당히 많은 대화 중에 일부 어투가지고 꼬투리 잡기 같아요. 선수 스스로 재밌고 즐겁게 대화하고, 스튜디오에도 불러만 달라는데, 꼬투리 잡아 논란 만드네요. 다른 어느 인터뷰 기사에서 근대 5종의 구체적 내용을 재밌게 다룬 적 있나요. 선수도 관심을 모아 준 점에 고마워 할 듯...
21/08/11 15:15
본문 자체가 악의의 요약이 있네요.
[이어 김어준은 “다섯 종목을 따로따로 국내대회에 나간다면 예선통과는 되느냐”고 물었다. 전웅태는 “고등학생 이상은 되는 것 같지만, 실력 가늠이 잘 안 된다”고 답했고, 김어준은 “그 종목에 전문선수 고등학생 이상은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전웅태는 “네”라고 답했다.] 기사에도 있는 부분인데 이를 빼서 적어놓았네요
21/08/11 09:08
오랜만에 들어봤는데 뭐..
김어준 별로 안 좋아하지만 굳이 이거가지고 논란이 될 건가? 싶습니다. 다만 그 이유가 들어보니 괜찮다가 아니라 김어준 수준 자체가 이런게 논란이 될 수 없을 정도로 개차반이 되어버린게 이유겠지만요
21/08/11 09:19
엥??? 김어준을 정말 미치도록 싫어하는 1인이지만
안친한 사이에 이정도로 안하무인에 경우가 없을 정도로 멍청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21/08/11 09:23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런식으로 인터뷰를 해대서
'컨셉인지 성격인지 하여간 띠껍네' O '비인기종목만 비하하네' X 정도로 봅니다.
21/08/11 09:24
https://youtu.be/qy_wSFSkatg
해당 인터뷰 원본 들어보고 있는데 김어준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모든게 다 무례하게 들릴것 같고, 김어준이 아닌 사람이 인터뷰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들어보면 중간중간 무례하게 들릴수도 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론 전웅태 선수가 유쾌하게 다 받아주고, 선수가 먼저 농담따먹기하듯이 시작도 하고 그래서 저런 말들이 오간것 같네요.
21/08/11 09:36
초기 딴지일보부터보고 나꼼수 전 색다른 상담소나 뉴욕타임스 같은거 열심히 듣던 사람인데
김어준이 메이저 정치 언론인이 되며 그 인터뷰어(진행자)로서의 능력도 맛이 많이 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가며 예전의 신선했던 인터뷰가 지금은 "꼰" 그 자체가 되기도 했구요
21/08/11 10:17
누구보다 힙했던 인물이 김어준인데 참 세월을 이기기 쉽지 않네요. 이런거 보면 이경규씨 같은 슈퍼 롱런하면서도 트렌드를 이끄는 인물이 대단합니다.
21/08/11 10:52
김어준이 딴지 만든지만 해도 거의 25년이 다 되었으니까요.
같이 일하던(정확히는 출연료 대신 딜도 주고 일 시켰던) 김구라도 계속 변화하고 적응하려 노력하는데 김어준은 본인과 시대가 바뀐걸 애써 모른체 하려는 사람 느낌이 들더라구요
21/08/11 14:01
김구라는 그렇게 안하면 연예계에서 버틸 수 없지만 김어준은 뭐... 팟캐 터지면서 돈 와장창 벌고 유튜브로 넘어가서 더 벌고 요즘엔 라디오 출연료까지 있으니 애써 변화할 필요가 없죠.
21/08/11 09:29
원본은 들어보진 않았자만, 일단 언론에 물어뜯길만한 워딩을 한 건 확실하네요.
저게 다 쌓여서 나중에 어떻게든 뭔가로 돌아올텐데..흠..
21/08/11 11:21
진짜 이런 닉네임보면 한숨만...
명동거리에서 십자가 지고 다니시는 분 만난 것 같습니다. 정치적 의사표현이야 자유지만 그런 표현은 글이나 댓글로 작성하시고 닉네임은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편견없이 게시판에서 소통할 수 있게 만드시는게 어떨까요?
21/08/11 12:04
정치태그가 생긴이상 정치글에서만 댓글달거 아니면 정치닉도 금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눈 이유가 정치글 안보고 싶은분들 위해서와 아무것에서나 정치 이야기 안나오게 할려고로 알고있는데 닉은 정치적이어도 된다면 좀...
21/08/17 11:39
어이가 없네요.
명동거리에서 십자가 지고 다니지도 않지만, 십자가 지고 다니는 사람인들 님한테 욕먹어야 할 이유 1도 없습니다. 문재인이 싫은게 왜 정치적인지도 모르겠고 그거 편견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별 관심 없습니다.
21/08/11 09:54
원본들어보니
5종목 고등학생선수들은 이기는게 대단하다 육상과 사격을 섞어서하는게 생소하고 재밌다 이런느낌이고 인터뷰에 응하는 선수도 시종일관 유쾌하게 대하고있는데 너무 억지아닌가 싶네요
21/08/11 10:40
그냥 전화연결되자마자 축하한다는 말도 없이 [제가 경기를 다 보지는 않았는데, 메달 따는 건 봤어요. 질문이 있는데, 각 종목을 따로 따로 나가면 예선통과는 됩니까?]라고 묻는데, 기사 낚시질이고 나발이고 제 기준에선 무례하네요.
21/08/11 11:04
원본이야기를 꺼내셔서요. 그리고 시종일관 유쾌하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당황한 걸로 보이는데요. 앞선 질문 후에 김어준이 웃고,
[선수:어.. 고등학생 이상은 되는거같고 또..실력 가늠이 잘 안돼서.. 김어준: 그 종목의 전문선수 고등학생 이상은 돼요? 일반인은 고등학생 이상도 못이기죠. 중학생도 못이기죠. 선수출신은 선수:고등학생은 이기는거 같...(김어준 웃음)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도 그렇게 해본 적이 없어서..] 로 진행되는데, 상대가 웃으면서 말하는데 거기서 정색하고 "이상한 소리하지 마세요"라고 답하기 쉬운것도 아니고요. 뭐 저도 낚시질에 낚여 허우적대는 물고긴가봅니다. 허허
21/08/11 11:09
김:예선은 통과하냐
전:고등학생선수이상정도는 된다 김:일반인은 중학생도 못이기죠 전:고등학생은 이길것같지만 해본적이없어 정확히는 모르겠다 5종목에서 각각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했고 고등학생 선수 이길정도라니 대단하다는 인터뷰였습니다 물고기 맞으세요
21/08/11 11:10
본인이 불리한 부분은 기사에 없다고 넘어가고 유리해 보이는 부분만 취사선택 하시는군요. 기자 낚시질이나 님이 하는 거나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21/08/11 11:16
불리하긴 뭐가요^^
이러이런점이 무례했다는 기사내용보고 원본 올려주신분이 계셔서 들어보니 영 허튼소리라 반박했더니 이제는 인사부분가지고 뭐라하니 그렇죠 비인기종목 메달리스트 전화연결해서 그종목의 경기방식 채점방식 궁금한점 흥미로운점 인터뷰하고 자가격리 끝나면 다시 출연해달라 약속잡고끝냈는데 메달획득 축하 안해서 무례했다니 이다음엔 또 어떤 다른거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21/08/11 11:21
십분동안의 인터뷰 내내 단 한마디 전웅태선수의실력이나 성과, 노력에 대한 칭찬은 없고, [일반인은 고등학생 못이긴다]고 한 게 끝인데, 선수가 대단하다고 칭찬해주는 인터뷰였군요.
기준이 많이 후하시네요. 저는 인터뷰 시 사전조사를 하고 상대가 상을 받은 경우면 칭찬 한 마디 쯤은 해주는 게 예의라고 알고있네요. 원본을 들으면 다르다더니 원본도 피차일반이고요. 어차피 서로 말 안통하는거같으니 그냥 제가 물고기하고 끝내겠습니다.
21/08/11 14:36
엄청 무례해보이는데.. 올림픽 나간 운동선수한테 각 종목 개별로는 예선 통과는 하냐 고등학생 수준이냐 이건 문맥을 파악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어떤 의미인지 명확한데요. 솔직히 아실텐데 괜히 그러시네요;;
김어준 방송을 처음 봐서.. 자주 보신다면 원래 김어준이 저래서 익숙하다 뭐 이런 이유로 시각차이가 나실 수는 있겠네요. 일반인 기준으론 무례해요.
21/08/11 15:08
질문 두가지만 할게요
1.근대5종 선수들이 각각의 종목에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고계셨나요? 2.각각 종목에서 고등학생 선수수준이라는것을 듣고 실력 하찮다 느끼셨나요 상당한 수준이다 느끼셨나요?
21/08/11 15:17
JSclub 님// 1. 모름
2. 예선이니 고등학생이니 수준 운운하고 중학교 운동회 드립치는거 들으면 실력이 하찮다는 말로 이해하는 게 일반적이겠죠
21/08/11 15:24
JSclub 님// 2.일반적인 스포츠에서 고교생은 유소년, 주니어로 분류되고 유소년 주니어 등급은 성인보다 수준을 낮게 보는게 일반적인 시각이죠.
21/08/11 15:27
JSclub 님//
1. 정확히 알지 못하며, 2. 보통 사람들은 거기서 와 고등학생 수준이라니 대단하네/하찮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김어준의 무례함과 그것을 잘 받아준 선수의 예의를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프로게이머한테 피시방에 돈 얼마쓰냐 이런거 물어보는거 보는 기분인데.. 저도 질문 두가지만 할게요. 1.김어준의 그 질문들이 철저한 자료조사 및 선수들의 역량 분석을 거친 후에 나온 질문인가요? 2. 만약 그렇지 않다면, 선수들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할 수준이 아닌 사람이 운동선수에게 예선 통과, 중학교 운동회 등의 워딩을 사용한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21/08/11 17:09
수영,펜싱,승마,육상,사격 다섯종목에서 고등학생선수이상의 전력이다라는게 하찮게 느끼시는분들이라 그런 오해가 있을수 있겠네요
그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아는사람과 모르는사람의 견해차이는 좁혀지지않을것 같네요 답변드리겠습니다 1.김어준이 그정도의 역량분석이 있는지에대해 제가 대답해줄 문제는 아닌듯하지만 개인적으로 평소 철인3종경기 근대5종 선수는 각각의 종목에서 어느수준인가 궁금했어서 좋은 질문이었다 생각합니다 2.국내대회 예선통과 가능하냐는질문은 각각의 종목에서 어느수준이냐 물은것이고 운동회 워딩은 운동회에서 장애물경기처럼 달리기후 미션하나씩 통과하는게 재밌다는 평소저의생각에 비춰볼수밖에 김어준의 의미는 잘 모르겠네요
21/08/11 17:24
giants 님// 고교생은 유소년중에 최상급이고 성인대회나가기 1년전 선수들입니다
게다가 무려 다섯종목입니다 굳이 유소년 주니어에 포함되었음을 상기시켜 그리 낮게 잡을 수준은 아닌거죠 오히려 무리하게 일반적 시각을 규정하시는게 김어준보다 더 논리의 비약이 크십니다
21/08/11 18:10
JSclub 님// 논점을 좀 잘 못 짚으시는 편인거같은데,, 핵심은 그게 아닌데요. 김어준이 그 '대단한 일'이 대단한 것인지 알고 물어봤는지가 중요하죠. 대단한 건 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의견은 좁혀지기 어려울 간격이 있는 것처럼 김어준의 지식 수준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평가는 달라지겠죠.
무례가 아니라고 말하기 위해 님이 주장하실건 지금처럼 나 해당 종목 잘알이야 라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김어준이 해당 종목에 얼만큼 잘알인지에요. 님과 의견 다른 사람에게 [수영,펜싱,승마,육상,사격 다섯종목에서 고등학생선수이상의 전력이다라는게 하찮게 느끼시는분]이라고 할게 아니라 김어준이 그런 분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셔야 한다고요..
21/08/11 18:32
대문과드래곤 님// 다섯개 종목 고등학교선수 이상수준이 아직도 하찮게 보이시는지요
인터뷰에서 언급된 내용이 대단한건지 하찮은건지 여기까지가 팩트이고 김어준이 선수 치켜세우려했는지 망신주려했는지는 님과 저의 뇌피셜일뿐입니다 굳이 제 뇌피셜을 원하신다니 저는 박동희 박문성 앉혀놓고 비인기종목 선수 전화연결에 시간 쪼개어 쓴것과 '일반인은 중학생도 못이긴다'에서 다섯종목 고등선수 이기는 선수를 치켜세워주려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섯종목 고등부이상 수준이 아직도 하찮게 느껴지시는지 그리고 님의 뇌피셜로는 어떤점에서 다섯종목 고등부 이기는 수준이 망신주기였다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세요
21/08/11 18:43
JSclub 님// 자꾸 뭐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글 좀 많이 읽으세요. 김어준이 저 얘기를 한걸 무례라고 생각했다 = 내가 다섯개 종목 고등학교 선수 수준이 하찮다고 생각함 이 아닙니다.
불렀으니 띄워주려 했으면 임요환 이윤열도 방송에 불러서 나갔으니 잘 대접해줬나보네요.. 그것도 다른건데.. 저한테는 너무 명확한건데 좀 어려우신가보네요.. 총수가 그런거 잘 하는건 아는데. 따라하겠답시고 어설프게 프레임 씌우려 하지 마세요.
21/08/11 18:49
대문과드래곤 님// 팩트만 보셔야지 왜 김어준 머릿속을 판단하라하십니까
팩트는 다섯종목 고등부이상수준은 대단하다는것이고 김어준은 인터뷰를 통해 그부분을 부각시켰습니다 의도가 망신주려한것인지 치켜세우려한것인지의 판단은 뇌피셜일뿐입니다 님이 김어준 싫어하시는것도 그런 뇌피셜로 누구 까는게 싫어서 아닙니까 근데 왜 똑같은짓을 하세요
21/08/11 19:57
대문과드래곤 님// [저한테는 명확한데 좀 어려우신가봐요] [글좀 많이 읽으세요] 이런게 무례함입니다
무례함에 대해 토론하기전에 본인의 무례함에대해 먼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반인은 중학생도 못이긴다는 워딩은 쏙 빼놓고 대답하셨는데 저워딩은 뭐로받아들이신건지 궁금합니다
21/08/11 20:37
대문과드래곤 님// 스포츠에 대해 문외한이시라서 프로게이머 피시방 인터뷰 비유하시며 논점 이해못하시는거같으니 이해도움되시게 제대로된 비유들어드릴게요
마레기에게 불꽃테란시전하며 이긴 박성준에게 테란실력은 pc방 예선 통과할만큼은 되냐 질문했고 그건 안해봐서 모르겠고 준프로들은 쌉가능이다 대답한겁니다 어디가 무례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21/08/11 22:27
양파양 님// 세월호는 흔하디흔한 해상교통사고이다 라고 사상검증 시키던 일베 위주 게임클랜 생각나네요
김어준이 맞는걸 맞다고해도 님한테는 털보팬 되는거지요? 김어준이 맞는걸 틀리다고해야 님한테는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 되는거고요???
21/08/11 22:30
양파양 님// 토론을 하고싶으시면 제대로된 근거나 논리를 가져오셔요 그런 사상검증 김어준보다 저급합니다
으규 김어준이나 피지알러나...
21/08/12 11:05
JSclub 님// [마레기에게 불꽃테란시전하며 이긴 박성준에게 테란실력은 pc방 예선 통과할만큼은 되냐 질문했고 그건 안해봐서 모르겠고 준프로들은 쌉가능이다 대답한겁니다.]가 맞는 비유라구요? 전혀 그렇게 안보이는데요? 오히려 [마레기에게 불꽃테란시전하며 이긴 박성준에게 준프로 이길수 있냐] 고 질문한거죠. 같은 프로끼리 치루는 PC방 예선과 분명한 수준 차이가 있는 고등학생 레벨과 성인 레벨을 가지고 같은 비유라고 하는게 웃긴거죠.
21/08/11 10:30
다들 낚여서 파닥거리는 것고 재밌고 운영진은 다른 비하용어는 하나도 관리 안 하면서 기레기만 칼같이 관리하는 것보면 운영진중에 기자가 있나 싶기도 하고..
21/08/11 15:30
안녕하세요, 특정 직업 비하 표현은 공지된 바와 같이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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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15:38
이 많은 댓글중에서 비천한 제 댓글에 손수 답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비슷한 비하용어 관련해선 아무리 신고를 해도 한 번 살펴주지 않으시는지 모르겠네요.
21/08/11 10:37
흔치않은 미디어 인터뷰다 보니 전웅태선수가 조심조심 잘받아줬으니 망정이지 몇몇 질문은 직접 들어도 상당히 무례한 것 같은데요. 전웅태선수가 웃어넘어가줬다고 무례한 질문이 아닌게 아닌데.
21/08/11 11:27
Satire 와 humor는 그게 시사든 시사코미디에서 보이건 그걸 차용할 때는 차이가 없습니다. 받아들이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문제인거죠. 저는 특별하게 수준을 논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중잣대가 아니라면 지금 김어준 저 인타뷰가 불편하시다면 많은 것들 특히 미국 시사 코미디는 좀 보시기 많이 불편할 듯 하다 말씀드리는 겁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상대편 진영에 대한 고려를 요구하는 문화가 발달해 있으니까요.
두번째로는 지금 그 프로그램의 유머가 수준이 낮아서 불평하는거와 시시 프로그램에서 유머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편하신것은 좀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세인님이 말씀하시는 취급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달라져야할지 진영을 떼어놓고 보는 순간 애매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8/11 11:43
[Satire 와 humor는 그게 시사든 시사코미디에서 보이건 그걸 차용할 때는 차이가 없습니다. 받아들이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문제인거죠.] 라는건 님의 본문을 님이 직접 반박하시는겁니다. 일반 시사 프로와 시사 [코미디]프로를 같은 기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적죠. 간단한 예시로 60 minutes이나 CNN 뉴스에서 SNL이나 콜베어 르포에 나오는 드립을 친다면 다른 반응이 나올 확률이 높을겁니다.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같은 이야기도 다르게 받아들이는게 현실인데 전혀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와서 A에서 불편하면 B에서도 불편할 거라고 주장하시면 안되죠.
21/08/11 11:51
아니죠. 60 minute에서 유머를 구사하지 않는 것은 그 쑈의 캐릭터 내지는 전략입니다. 거기에서 유머를 구사하건 말건 '해야된다거나 말아야 된다거나' 누가 지정해 줄 수는 없어요.
김어준 프로그램이 진지한 시사프로그램이니 유머를 구사하면 안된다라고 주장하시는 것은 세인님입니다. 그 유머가 재미가 없다거나 아니면 수준이 낮다고 주장활 수는 있어요. 하지만, '시사프로그램'에서 '유머'를 사용했다고 그 프로그램이 없어져야 한다거나 그사람이 없어져야 한다거나...는 아닌듯합니다.
21/08/11 12:00
저는 [김어준 프로그램이 진지한 시사프로그램이니 유머를 구사하면 안된다라고 주장]한적이 없는데 제 말을 곡해하시네요. 제 주장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기준은 유머 자체 뿐만이 아니라 어디서 하는가에도 영향을 받는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인터뷰를 불편해 한다고 해서 SNL이나 콜베어 르포를 불편해서 못 볼거라는게 아니라는거죠. 강남역 사거리에서 비키니나 삼각 수영복을 입고 있으면 특이하게 보지만 수영장이나 바닷가에서는 평범하게 보는것 처럼 말입니다.
21/08/11 12:02
그걸 결정하는것은 그 프로그램 주체이고 받아들이는 것은 자유라는 의미에요. 받아들여서 재미없다 있다
판단하면 되는데 하면 안된다 하면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뭐 여전히 도심 한가운데서 비키니를 입으면 이상하게 받아들이겠지만 하지마라 할 권리는 없다는 거에요
21/08/11 12:07
왜 계속 논점을 비트시는거죠? 애초에 이 글에서 하면 된다 안된다를 주장한 사람은 없습니다. 불편하다 말하는건 받아들여서 저 인터뷰에서 한 말들이 재미 있다 없다, 마음에 든다 안든다를 판단하고 그 판단한걸 말하는거지 하면 된다 안된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21/08/11 12:19
아니죠 프로그램 성격에 안맞는다 말씀하셔서 ‘프로그램 성격에 맞는’ 기준이 있는 유머는 없다라 주장하는 겁니다. 논점을 비트시는건 세인님입니다. 처음에는. 프로그램 성격에 대해 말하시다가 슬그머니 프로그램 이용자가 결정할 문제라 지금 말 바꾸시는 거에요. 애초에 문화수급자와 제공자 사이의 컨셉이 안잡혀 있어서 그럴수는 있습니다.
21/08/11 12:37
애초에 웃음을 위해서 어느정도의 무례는 용납하는 코미디 프로와 그렇지 않은 다른 프로그램의 차이를 무시하는건 님이죠. 님도 인정하셨다시피 상황과 장소에 따라 용인되는 표현은 차이가 있다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님은 그걸 무시하고 이 인터뷰가 불편하면 SNL도 불편할거라고 주장하고 있잖습니까? 그건 아니라는거죠.
21/08/11 10:48
딱 문제삼으면 문제삼을 수 있을만한 발언 수준이네요. 상대방이 잘 받아주긴 했지만서도. 물론 저는 상대가 불쾌하지 않았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21/08/11 11:15
인터뷰 원본 듣고왔습니다. 정색할려면 할수 있는데 뭐 이런거 가지고 그러냐 쪽으로 맘이 기우네요. 아, 저도 김어준 싫어합니다. 크크 안붙이면 섭섭할거 같아서.
21/08/11 11:44
고작해야 성인용품 팔다가 선전선동으로 운좋게 시사라디오 진행자 꿰어 차면
4년간 피땀흘려서 노력해온 선수들 이렇게 취급해도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전웅태 선수가 어떻게 훈련해왔는지 메달 따고나서 방송사에서 간략하게 매일 훈련하는 내용을 요약해준걸 저도 본적이 있는데 시사방송 진행자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이런 사전조사 하나 하지도 않고 그딴식으로 무례하게 질문을 해도 괜찮다고 넘어가는게 저 청취자들 수준인건가 싶네요 전웅태 선수가 밝힌 훈련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전 5시 45분에 일어나 6시부터 육상, 10시부터 수영을 한다. 오후 2시부터 승마, 4시부터 펜싱, 7시부터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중간에 잠깐씩 먹고 잔다.]
21/08/11 14:42
아침마당은 못봤지만,, 이윤열 불러다 억대연봉 받아 피씨방에 다 쓴다 이런 농담 하면서 재밌다고 그러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게 불쾌하든 아니든 김어준은 팬들이 생각하는 힙한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전형적인 꼰이잖아요.
21/08/11 23:19
아침마당은 게임머니 얼마있냐였을겁니다
김어준 인터뷰는 마레기 이긴 불꽃테란 박성준에게 테란으로 피방예선 가능하냐는 정도의 질문이었고 충분히 할만한 인터뷰입니다 이 인터뷰 가지고 예의 찾는사람들이 스포츠 문외한이거나 꼰이지요
21/08/11 12:01
성인 국가대표한테 고등학생 정도는 이길 수 있냐고 물어보는게
운동좀 해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진짜 어이털리는 질문이거든요 저 선수가 매너있게 대답 잘한거지 김어준이 잘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21/08/11 12:10
저렇게 늘 티껍게 인터뷰해서 그 청취율이 나오는겁니다. 사실 평범하게 인터뷰하면 재미없어서 저 청취율 안나오죠. 예전 김구라 좋아하고 라디오 스타 순해져서 재미없어졌다는 사람들이 뭐 저정도 가지고.. 물론 평소처럼 하태경 김성태 뭐 이런 정치인아니라 운동선수라 좀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요. 전반적으로는 원래 저렇게 해서 인기있는 방송..
21/08/11 12:35
뭐 김어준 인터뷰 수준이 어떻다 욕하는 거야 상관없는데 뜬금없이 그거 듣는 사람들 수준이 어쩌고 떠드시는 분들 보면 참... 크크
안들은지 벌써 한참 됐지만 여기에서 청취자 수준타령 하시는 분들은 뭐 천룡인쯤 되시는갑죠? 민주당 지지하는 쪽에서 대구/경상도 수준이 어떻다 떠들면 벌떼같이 들고 일어나실 것 같은 분들이 참 그 반대는 무지 자연스럽게 하시네요
21/08/11 12:48
김어준 청취자가 대체로 민주당 지지층이니 청취자 수준타령하는거나
국힘 코어 지지층이 TK PK쪽이니 그 지역 수준 타령하는거나 뭐가 다릅니까
21/08/11 12:57
김어준은 일개 방송인인데요? 김어준방송이 민주당 공식 채널입니까?
김어준이 민주당지지자들의 정신적 지주도 아니고 방송수준 운운했다고 지역감정을 예시로 들면 할말이 없네요. 이과망했으면 님 의견대로라면 뉴스공장은 폐지되어야할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나꼼수 시절처럼 대놓고 정치색드러나는 방송을 하려면 tbs에서 라디오하면 안되죠
21/08/11 13:00
요 위에서 청취자 수준 타령하는 댓글들 보셨다면 그런 말씀 못 하실 것 같은데요.
만약 보고도 그런 말씀 하시는 거면 더 할 말이 없을 거고요. 댓글 이쯤 달고 일이나 하러 갑니다.
21/08/11 13:01
애초에 김어준은 코로나 시국 초창기에 대구/경상도 관련해서 별 소리를 다 한 사람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듣는건 그 말에 심정적으로 동의한다는거 아닙니까? 님이 말한 지역비하를 벌써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가신 분들이 이제와서 청취자들이 싸잡아서 뭐라고 한다고 비판하시네요.
21/08/11 13:07
반박댓글 달다가 보니 무슨 김어준 실드쳐주는 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가는 느낌이라 다 지웠는데 말씀하시는 논리가 참. 크크
네 열심히 김어준 청취자 수준타령 하세요 그런갑다 하겠습니다 즐점심 되시고요
21/08/11 13:16
비유가 심각하게 망했습...
뭐 청취자 수준 이야기나 기자한테 낚일 준비 되어서 뻐끔뻐끔 어쩌고 하는 이야기나 둘다 선넘은건 맞죠.
21/08/11 15:34
이 글의 댓글 중에 대놓고 정치나 비방 관련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들이 상당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 댓글이 가장 심각한 수준이네요.
21/08/11 12:51
원래 김어준이 저렇게 싹퉁머리 없이 인터뷰하죠. 그 태도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게 맞고요. 근데 지금은 그걸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청취율이 높은거고요. 그게 이제 지겹다 이제 좀 꺼져라 라는 의견이 대세가 되면 자연스레 하차할거고요. 근데 생각보다 오래가는 듯
21/08/11 13:09
인생의 절반을 노력해서 올림픽나가 메달 딴 선수 아침부터 전화연결해서 하나하나 따지면 고등학생 실력은 되나요? + 그중에 이 종목은 이상해요 하면서 중학교 운동회 같아요 하면서 폄하하는게 무례한게 아니라니...
21/08/11 13:39
떳떳하시니까 오프라인에서도 제발 주변에 티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라고 리플 다셨는데 저의가 뭡니까? 떳떳하시니까 ~ 제발 ~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냥 단순한 부탁이라고요? 그깟 뉴스공장이 뭐고 김어준이 뭐라고 그거 듣는다고 내가 일면식도 없는 님에게 저런 리플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 그래서 참 대단한 분이시라고 느꼈습니다. 이제 대답이 됐나요?
21/08/11 13:56
일베 취급하시는 겁니다.
일베충들이 오프라인에서 '나 일베한다' 라고 못하잖아요. 뉴스공장 듣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 말 못할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21/08/11 15:08
그거랑 대단한 분이랑 연관성은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저도 현실에서 뉴스공장 듣는 분들과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아서 말씀드린거죠 당연히 님이 뉴스공장 듣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처럼,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21/08/11 15:26
그런 님 생각은 알고있는데 구지 일면식도 없는 같은 커뮤니티 회원에게 그런식으로 리플을 남길 필요가 있습니까? 가까이 하고 싶지 않으면 가까이 안하면 돼는거지 글케 티를 내면서 정신적 우월감을 느끼려고 왜 남을 이용하십니까?
21/08/11 13:19
선수에 대한 인터뷰라면 근대5종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찾아보고 질문하던가 해야하는데
무례한 것은 맞죠 그냥 우문 현답한거라 생각합니다 재미로 할 거였으면 요번 말 관련 에피소드 같이 좀 찾아보든가 아님 생소한 영역이라 잘 모르는 부분을 제대로 짚거나 긁어줘야ㅡ하는데 중고등학생이랑 비교하는게 별거 아니다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사전에 친분이 있는거 같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근대 5종과 그 준비과정도 잘 모르는 xx가 … 라는 반응 나와도 할말 없죠
21/08/11 14:01
저 사람 방송은 볼때마다 자기가 젊다고 생각하는 아재. 딱 이런 느낌 밖에 안들어요.
가끔 심심할때 몇번 봤는데 솔직히 그냥 가세연 딱 이정도 수준.
21/08/11 14:01
김어준 방송은 안들은지 꽤 됐다가 간만에 들어봤더니 이렇게 잘라서 까는게 오히려 더 선동같은 느낌이 드네요. 들어보니까 그냥 시종일관 상호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됐고 평소의 김어준식 방송 아닌가 싶어서...
물론 무례하다고 꼬집으면 무례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원래 그게 컨셉인 방송이고 (마치 초창기 라디오스타처럼), 정치인이든 경제인이든 예술인이든 가리지않고 무례하게 들이박는 재미에 보는 방송 아니었던가요..? 저야 다른 이유로 김어준이 싫어서 김어준 컨텐츠를 더이상 소비하지 않긴 합니다만... 그리고 어찌됐든 소수가 찾아듣는 방송도 아니고 그런 이유로 청취율 1위를 압도적으로 유지하는 방송인데, 방송 듣는사람들 수준 운운하면서 회원들간 비난 비아냥 폭주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고요...
21/08/11 14:26
댓글흐름을 잘 보시면 김어준 개인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다가 그 사람들을 싸잡아 기자에 낚여 어쩌고저쩌고 티키타카를 한게 트리거가 되면서...
21/08/11 14:38
저도 자주 듣는데 옹호하는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 인터뷰가 더 개판이라.. 이 건만 왜 이슈가 되는지의아하긴 합니다
기성 정치인들에게 사이다 질문하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 요즘은 흔한 약강강약이라 실망스럽긴 합니다
21/08/11 18:24
대충보니 김어준이라는 사람에 대한 포지션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예컨데 무도에서 일반인 및 게스트들에게도 호통치던 박명수처럼 예능인으로 본다면 괜찮고 그게 아니라면 문제될만한게 아닌가 싶네요. 저야 나꼼수나 뉴스공장을 들은적이 없어서 처음 이 글을 봤을때는 굉장히 무례하다 싶었는데 원래 그런 성격의 인터뷰를 해왔다고 하니 전웅태선수도 사전에 이를 알고 있었다면 상관없어 보입니다.
21/08/11 19:13
인터뷰랍시고 5종경기를 혹독하게 훈련해온 전문 선수한테 중학교 운동회같다 이렇게 말하면 당연히 선넘는다 생각 안드나요?
실드 댓글들 신기하네요 인터넷만 붙들고 사시나 그저 김어준이라는 친민주당 계열 유력인사면 정치논리에 따라 뭘 해도 실드를 쳐주는 정치병자들이 얼마나 해악인지 알겠습니다. 사이비종교 같아요
21/08/11 21:27
동급은 아닌 거 같네요. 철구 방송 듣는 사람들이 낫죠.
최소한 철구가 저런 짓을 해서 사람들한테 욕 먹으면 철구 방송 듣는 사람들은 철구 쉴드치러 커뮤니티에 댓글 쓰진 않을거 같아요.
21/08/11 23:37
글쎄요.. 철빡이들이 더 낫다는건
불과 지난주? 정도만 해도 철구가 안기효한테 스폰하자고 제의 했다가 안기효가 정중히 거절하니 그거 보고 철구가 쟤 잘나가는거니 뭐니 하면서 씹어대니 철구 팬들 안기효 방송 개판나게 채팅방에서 난리치고 있고 유튜브 영상마다 싫어요 테러 박고 난리를 치던데요. 니가 뭔데 거절하니 철구 등에 엎고 방송 키웠는데 어쩌고 아프리카에서 꺼지라마라 하는거 보니 적어도 그들이 나아보이는건 없더군요. 결국 안기효가 공개하지 않았던 과거 일까지 공개하고 나니 뭐 데꿀멍을 하든 사라지든 하더군요. 그런거 보고나니 철구 팬덤이 왜 가축소리 듣고 그러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21/08/12 01:24
아 그런 사건이 있었군요. 그럼 동급이라 치면 되겠네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솔직히 철구방송 듣는사람들이 뭘 하던 말던 꼴보기 싫으면 신경 안 쓰면 되거든요. 하지만 김어준 뉴스공장은 내가 듣기 싫어도 김어준이 이 방송에서 여론을 조성하고 무언가 발언을 하면 이게 온 커뮤니티에 퍼지고 하는거 보면 김어준 팬들이 철구 팬들보다 더 싫네요
21/08/11 22:08
뭘 또 '항상 명심하고 살아가시길' 처럼 비장하게 당부까지 하시나요.
3년동안 수도권 라디오 전체 청취율 1위가 공으로 생기나요. 국민의 힘이나 민주당의 유력 정치인들이 괜히 출연하나요. 저는 철구는 시청해 본 적이 없지만 뉴스공장은 가끔 듣는데... 참 기분 뭐하네요. 님처럼 똑같이 표현해 본다면.. [님께서 지지하는 모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전광훈 지지하는 인간이랑 동급이라는 걸 항상 명심하고 살아가시길] 처럼 표현할 수 있겠죠. 과히 기분 좋지는 않을 겁니다.
21/08/11 23:12
제가 김어준 떠받든다는 뇌피셜 또 적용하시는거보니 김어준 동급 인증이시네요
토론에서 근거도없고~ 논리도 없고~ 매너도없고~ 김어준이랑 잘맞으시는 분이니 김어준 잘 떠받드세요
21/08/11 23:00
인지도요?
철구가 누군데요? 아프리카 구독자 많다고 대중성과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죠. 철구 방송이 아프리카 전체 시청율 1위 정도 되나요? 아프리카 매체 자체가 공중파에 비해 마이너 아닌가요.
21/08/11 23:05
아니 수도권 라디오 청취를 말하시는 분이 아프리카를 마이너라고 하시면;;; 김어준에 대한 호감은 잘 알겠네요.. 나이가 좀 많이 있으시거나..
21/08/12 00:18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은 성취고 아프리카랑 유튜브는 마이너한 매체라 의미 없다고 여길 정도면 연세가 많이 있으셔야겠죠. 라디오 방송하는 누군가에게 호의적이거나. 딱 그 정도 의미입니다만.. 아, 좀 어려웠나요. 죄송합니다.
21/08/12 00:30
철구가 누군데요 라고하면
김어준 좋아하거나 늙은건가요 남을 성급하게 판단하시는거 좋지않게 보입니다 철구 마이너 워딩에 발끈해서 김어준팬에 노땅취급하는거보니 님은 철구방송 팬이신가요?
21/08/12 00:33
위에서 토론의 기본적 예의부터 지키고 남의 무례에 대해 논하라 지적해드렸던 부분을 수정까지 해가며 추가하는모습 귀여우시네요 김어준이나 대문용님이나 흐흐
21/08/12 00:38
네 뭐 님에게 좀 어려운 얘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철구를 아냐 모르냐와는 별개로 아프리카와 유튜브보다 라디오를 더 메이저하고 영향력 있는 매체로 본다는거 자체가 올드하다는겁니다. 그냥 당연한 얘기라 뭐라 쉽게 풀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수능이나 초등학교를 학력고사, 국민학교라 부르면 연세 좀 있는거죠. 마찬가지라서;; 지금 발끈하고 있는게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틀리앙에서 밭갈기라도 하러 오셨나요. 뭐 이리 집요하지. 저는 오히려 이걸 나이공세라고 표현하시면서 김어준은 감싸주시는 그 선택적 포용력에 다시 한 번 감탄하네요.
21/08/12 00:54
대문과드래곤 님// 무례의 극한에 서계신데다 무논리에 무근거로 일관하시는분과 재미난 입씨름 하루였습니다
언급하신 클리앙과 김어준팬 의견 들으니 이제 확정해도 되겠습니다 철구방송 팬이시라 그리 무례하고 무논리에 무근거로 키워에 임하신다 봐도 되겠지요? 철구방송 보시는지 아닌지 진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21/08/12 01:03
그리고 자신이 하는이야기가 뭐그리 깊다고 어려워서 죄송하기까지 한가요
그런게 무례라고 알려드리니까 화난줄알고 신나하시는모습 귀엽네요 흐흐 무례한 토론태도라 말씀드리는데도 반복적으로 하시는 님이 김어준보다 못하신분이라고 알려드리는거니 신 그만 나시고 무례에대해 누구 깔 자격이나 있나 돌아보셔요
21/08/12 05:54
무논리고 자시고,, 님과 제가 한 것은 토론이 아닙니다.
님이 댓글을 대여섯개씩이나 달았는데 거기에 제가 얘기한 아프리카-라디오에 대한 가치판단은 전혀 없고 뭔 이상한 노땅 어쩌고 피해 의식에 철구 보냐는 헛소리만 하셨네요. 예의를 운운할 자격이 있으신지.. 그리고 무논리를 운운할거면 대화는 되는 수준으로 좀 올라오시는게.. 아예 논리라는게 없는게 이 댓글 타래에서 님의 모습인데요. 님이 타이핑하신 많은 텍스트 중에서 딱히 어떤 논리를 보여주는게 하나도 없어요. 이 댓글에서는.. 제 얘기가 심오해서 제가 어렵다 어쩌다 하는게 아니에요. 문맥 파악이 아예 안되시고 대화가 안통하니 그렇지..
21/08/12 07:17
대문과드래곤 님// 자시고,헛소리,수준타령 이런게 무례하다는겁니다
님은 누구의 무례에대해 얘기할 자격이 없으세요 철구방송 본다면 왠만하면 끊으시고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21/08/12 11:07
님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게 예의 차리시는 분이 저 인터뷰를 무례하다 생각하는 사람을 기자 낚시질에 허우적대는 사람들이라고 칭하십니까? 님부터 예의를 차리세요.
21/08/12 14:45
JSclub 님// 결국 끝까지 내용은 없으시네요. 안타깝지만 정중하게 이야기 했던 제가 님에게 예의를 차리지 않게 된 것은 님께서 점잖게 [답답하고 스포츠에 문외한인 피지알러들]을 비꼬시는 순간부터였습니다.
털보 교주님 욕먹으니 분했나요? 털보님 활동하시는 라디오가 아프리카, 유튜브랑 비교되니까 억울하신가요? 정말로 수준이 안타깝네요. 이제부턴 허접한 비꼼 말고 내용이 조금이라도 들어있는 댓글에만 답장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충 씩씩거리면서 무지성 댓글을 다는 것 만으로도 쉽게 관심을 받으셨지요. 앞으로는 조금 더 까다로운 노력이 필요하실겁니다.
21/08/12 15:12
대문과드래곤 님// 서로 누가 무례했나 싸워봐야 유치한 초딩싸움밖에 안될듯하고요
저를 특정해 김어준 팬으로 몰아붙히고 감정 긁으려 노력해봐야 본인 인성 인증되는거니 억울할거 있나요 개의치 않습니다 윗분들은 기사에 낚이셔서 허우적대셨는지 불특정인들을 빗댄것에 기분 상하신거같아 괜히 미안해지네요 논점을 정리해보자면 다섯종목 고등부수준이 하찮게보이냐 아니냐에따라 저인터뷰를 받아들이는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대문용님은 대답을 굳이 회피하셨고 다른분들은 모두 고등부수준으로 폄하한거다 말씀하셨으니까요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설명했고 대문용님은 김어준의 마음속은 대단하다는 의식이 없었다고 단정지으셨습니다 저는 일반인은 중학생도 못이긴다는 김어준의 워딩봤을때 치켜세우려는 의도가 있는것같다 라고 답변했지만 대문용님은 이답변에대해서는 또다시 회피하셨지요 회피하신 다섯종목 고등부이상수준이 대단한지와 일반인은 중학생도 못이긴다 이 두가지에대해 입장을 명확히 하셔야 더 의견개진이 가능합니다 그게없이는 유치한 초딩싸움밖에 안되니 저도 이만하겠습니다
21/08/12 15:17
덧붙혀 낚시에 낚여서 허우적대는분들모습이 웃겨서 한말에 기분상하신분들께 미안한 마음 전합니다
직접 대놓고 그분들께 한말은 아니지만 본인에게 한말로 느껴졌을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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