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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17:41
저런 사람은 세계 어딜가든 다있는거 아닌가요?
최근에 부산 하의실종남같은 그런 변태아닌가요?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노출하는 놈들도있는데요 멀... 누가보면 pgr21 회원 다수가 저러는줄?
21/03/24 18:15
무슨 경력단절 이딴 말도안되는거 얘기하실거같아서 반박댓글 한바가지(?)준비중이었는데, 아예 무대응하시기로 하셨나봅니다.
뭐...현명하시군요. 암튼 저부분이 거슬린사람 한둘이 아닐겁니다.
21/03/24 17:44
야갤 똥은 야갤가서 좀 비판을... 아님 비슷한 짓을 피지알에서 한다고 생각하니까 여기다 비판하시는건가요?
[저런 몰상식한 놈이 있다니!] 이거 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왜 피지알에서 저런짓을 주동하는 것 처럼 [이러지 좀 마세요!] 이러는지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21/03/24 17:47
아 피지알 유저분들이 이런 짓 할거라고 가정하고 올린게 아닙니다. 그냥 쓰다보니 글이 그렇게 됐는데 오해가 될거 같아서 좀 수정했습니다.
21/03/24 17:47
글쓴분꼐서 이전에 페미니스트 및 페미니즘 지지자들을 적극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다면, 이 글의 주제의식에 찬성할 수 있을것 같군요.
페미니스트들의 행위는 은근슬쩍 옹호하면서, 그 반대편의 행위에는 득달같이 나타나 극딜퍼붓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요.
21/03/24 17:50
알페스 글 찾아보면 어떤 입장인지 잘 나옵니다.
사실 PGR 내에 진정한 의미에서 페미니스트들은 없습니다. 다만 기계적 양비론자들이 많을 뿐이죠. 찾아보기 귀찮다면 이렇게 말해드리죠. 글쓴이도 그 글에서 꽤나 장판파 찍으셨어요.
21/03/24 17:52
https://cdn.pgr21.com/humor/292055?page=6&divpage=73&sn=on&keyword=fim
제가 과거에 유게에 올렸던 글입니다.
21/03/24 17:48
"논란덩어리 윤지선교수를 여성인권의 영웅이자 불쌍한 피해자로 포장시켜주는거 아닙니까?"
말씀하신 이 부분 때문에 극 남초인 펨코에서조차 페미가 위장으로 한거 아니냐는 말 많습니다. 저거 올린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진짜 촉법소년인지 모르겠지만, 잘못된 것은 맞으나 여기에 게시글 올린다고 딱히 뭐가 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21/03/24 17:48
이걸 PGR 자게에 올리면 PGR유저가 했나? 하고 생각하는 게 인지상정이죠.
유게에서 누가 이랬다더라~ 이러지 좀 말지 이럴 일이죠.
21/03/24 17:48
페미 싫어하지만 선을 넘는 순간 역공의 빌미가 되기때문에
언제든 이성적인 영역에서 다퉈야죠 저런인간은 그냥 남들이 까니까 까는 그런 수준...
21/03/24 17:49
30분을 강퇴 안하고 냅둔거 보면 자작가능성도 있는거 같은데요. 보통은 어그로가 아니라도 참가가 확인된 학생 아니면 바로 강퇴 아닌가요? 그런데 저렇게 어그로까지 끄는데 강퇴 할 생각도 안하고 30분이나 난동 피우게 냅뒀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교수가 대화까지 시도하고
21/03/24 17:53
여기 사람들이 저걸 하는것도 아니고 페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지닌 모든 사람이 합리적으로 페미를 죽이고자 하는 것도 아니죠. 어딜가나 B급은 존재하고 그들이 주류담론을 형성하고자 하는것도 문제겠지만 그들을 높은 장으로 끌어올려서 정상적인 대화를 시도하는것 또한 문제라고 봅니다. 그냥 미친놈 들어왔다고 보고 무시해야죠.
21/03/24 17:54
저렇게 난리친 놈이 있었다면 100% 야갤, 일베 등지에 본인이 이렇게 했다면서 자랑글 올렸을텐데, 그런 글이 막상 없는 거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관종놈들은 어떻게든 더 관심 받기 위해 지 본진 커뮤니티에 해당 글 올리면서 인증때리죠. 내가 했다면서. 그게 아니라면 사실 의심은 좀 갑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채팅에서 긔긔 거리는게 굉장히 의심이 가네요. 이거 여초, 특히 다음 카페의 여초에서나 주로 쓰고 있지, 일반적인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초 커뮤니티 흉내내면서 비꼬는게 아닌 이상 안 쓰거든요. 일베, 야갤 이런 노답 집단이면 절대 긔긔 안거리죠. 노노 거리면서 난리치지. 지들 정체성인데요. 오히려 긔긔 거리는거 캡쳐해서 지들 본진에 올리면 긔긔거린다고 첩자라고 욕먹을텐데. 예전에 240번 버스기사가 애 떨어뜨리고 그냥 출발하고 애엄마에게 욕했다며 선동하다가 주작인게 걸렸던 사건 있었죠. 해당 카페가 쌍화차 코코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카페의 특징인(그리고 여시 등도 자주 쓰는) 긔긔 거리는 어투가 캡쳐되어 퍼지면서 어지간한 남초에서는 굉장히 혐오하는 어투가 되었거든요. 여초 흉내내면서 비꼬는거 아니면 안 쓸 정도죠.
21/03/24 18:56
음..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저런 짓을 한 놈이 자랑을 안한다니.. 거의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에요. 더군다나 이건 익명 아닙니까? 자랑한다고 해서 딱히 위험해지지 않거든요..
21/03/24 17:54
개인적으로 페미를 싫어하신다라.. 허허 그렇군요? 뭐 제 기억이 나쁜 편이라 생각하겠습니다.
+) 양비론자(라고 하지만 기울어진 중립자)에게 화나는 점 중 하나는 위선적인 전략 때문입니다. 우선 이 분들은 둘다 나쁘다고 전제를 두고서 자신은 양 극단에 치우치지 않은 [순수한 중립자]라는 타이틀을 획득하죠. 헌데 맹점은 여기 있습니다. 어쨌든 극단주의를 탈피 했다는 포지션은 얻었기 때문에 (물론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죠. 수는 훤히 보입니다.) 오히려 특정 진영을 공격할 가치적인 권한이 생깁니다. 가령 “둘 다 나빠. 그런데 이런 순수한 내가 보기에 있잖아.. 그러니까.. 음.. 아무래도 A가 괴물 같은데..? 아무리 B가 나빠도 있지 그러면 안 되잖아? 응? B는 왜 가만 냅두냐고? 난 이미 B싫다고 얘기 했는데? 역시 넌 사고가 편향적인 괴물이구나. 그래 B도 나빠. 그래 그건 그런데 있지.. 어.. 그래도 B를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아 물론 B는 나빠. 하지만 그럼에도 A 너는 괴물이 되지 말아야지. B는 비판했으니까 일단 접어두자. 아무튼 나쁜데 넌 그러면 안되지.. :)” 그리고 동시에 극단주의에 치우친 특정 집단을 거리두는 척하고 간접적으로 옹호함으로써 이미지의 순수함을 유지합니다. 여기서 더 나가면 [자유를 사랑하는 순수한 중립자]인 자신을 괴물들이 공격 한다며 순교자 이미지까지 덧씌우죠. 물론 이 정도까지 나간 분은 아주 극소수만 봤습니다.
21/03/24 17:54
인터넷 찌질이가 딱수준에 맞는짓을 했다고 그거 하나하나에 이렇게 큰 관심을 줄 건 없죠.
정말로 화를 내야할 건 저열한 논문을 썻는데 페미니즘 딱지만 붙으면 통과시켜주는 철학연구소같은 곳이 아닐까요
21/03/24 22:05
제가 연구 학술활동할 머리가 없어서 대졸만 했지만, 주변 아는 사람들이 논문 쓰려고 얼마나 고생하는지를 봤고, 도와주기도 했는데
그런 텍스트 쪼가리가 KCI 인증을 받았다는게 참담합니다. 우리 몸으로 치면 면역체계가 무너진거에요. 그런거 거르라고 피어 리뷰같은 시스템이 있는거 아닙니까....
21/03/24 22:09
속된 말로 그 위원회인지 월급루팡 국가기생충협회인지 다 갈아엎고 물갈이한 다음 새롭게 시작하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리셋 버튼 어디 없나요?
21/03/24 17:56
저거 잘했다고 하는사람은 pgr 보다 좀 자극적인 사이트 가도 잘없을거 같은대요;;;
페미니즘 싫어하는 사람이 정상인 분류고 저정도 되어야 안티페미 소리 듣는게 맞을듯
21/03/24 18:01
고추잘린 사진이 어디서 어떤용도로 쓰이는지 알면 저게 웜에서 어그로로 올려본건지 웜에 갔다가 충격먹고 일베가서 하는건지 알게 뭡니까 애초에 익명이라서 저 사람이 어떤 생각으로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가 없는걸요
평상시에 정상적으로 비판을 해오던 사람이 훼까닥 돌아버려서 돌발행동을 한거라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바바리맨이 한명 나타났다고 전국의 남성들이여 대오각성합시다 이런 느낌이라니까요
21/03/24 18:04
전형적인 반달리즘이죠. 피지알의 성향이 남초커뮤니티 중에서도 워낙 온건해서 저 정도의 일이나 발언은 당연히 거의 없는데, 저런 극단적인 사람들의 수도 그리 적지는 않습니다. 윤지선 교수의 논문은 논문대로 비판받되, 이런 사건도 당연히 씨게 비판받아야죠. 저게 뭐하는 일인지.
21/03/24 18:07
맞습니다. 근데 이번 사건은 페미 안티페미 문제가 아니라 그냥 트롤링에 불과한 것 같네요. 저 사람의 배후가 어디든 뭐 페미니스트 비판하겠다고 저러는 건 아니고 걍 어그로 끄는데 페미니즘 어쩌구 껍데기를 뒤집어썼을 뿐인 것 같네요.
21/03/24 18:09
아 저거 어제 친구가 난리났다고 해서 본 크크
아니 진짜 딱 그 수준들끼리 싸우믄 모습이 아주 수준이 똑같더라구요 저기 찾아가서 학생들은 무슨죄고 가서 뭐 한마디 했다 치더라도 그 돌아가심 대통령 비하단어 드립쓰면서 노는데 진짜 오히려 워마드같은 애들이 여혐인척하고 저짓거리 하나 싶더라구요 수준 낮은 놈들이죠
21/03/24 18:21
댓글 분위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난 4년여 간 여성단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해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전이었으면 댓글 전체가 저 뻘짓을 한 잉여를 손에 손잡고 깠을 겁니다 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그들이 이룩한 최대의 업적은 남자들이 갑옷과 지게를 벗도록 만들었다는거죠
21/03/24 18:57
https://cdn.pgr21.com/freedom/91060#4227099
한5년전쯤 이런댓글썼으면 아마...수많은 여자쉴더들과 자칭 남페미들에게 난타당했을겁니다. 그러던것이 불과 몇년이나 지났다고..이제는 "아직 여자가 힘들긴 하지않냐" 라고 한마디만 해도 장판파의 홍진호가 될 각오를 해야하는 세상이 됐죠.적어도 남초에서만큼은요. 리얼 격세지감입니다. 불과 몇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찻잔속의태풍은 알고보니 현실의 태풍보다 무서웠네요.
21/03/24 18:21
본문 내용까지는 그냥 늘상 있는 이상한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혹시라도 본문의 저 이상한 인간이 어느 사이트에 본인의 행위를 인증했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좋아요, 찬성, 추천 등등이 주루륵 달렸다면 그건 진영의 문제겠지만 아직은 뭐 그냥 돌아이? 한명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21/03/24 18:25
수준낮은 자들은 어느 진영이나 존재하죠..
해서 그런 자들의 존재자체는 딱히 큰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 수준 낮은 자들이 저렇게 트롤링을 했을때 어떻게 대하느냐인데.. 당연히 지탄받고 책임지워 쫓겨나야만 하는 자들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죠 그런데 문재인을 비롯한 그 휘하 소위 페미진영의 권력자들은 그 수준 낮은 자들을 손절하기는 커녕 앞세워 우쭈쭈하면서 오히려 자리를 마련해줬으니 크게 욕을 먹어야만 하는 겁니다
21/03/24 18:27
저런 교수의 수업을 들어야 하는 것도 모자라 저런 어그로꾼의 분탕질까지 봐야하는 학생들만 불쌍하네요.
본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은연중에 저 교수의 잘못과 저 어그로꾼의 분탕질을 동급으로 놓고 양비론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려고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 교수가 비판받는 것은 나름대로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집단의 주류라고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 혹은 집단에서 한 유튜버의 멀쩡한 인삿말에 억지스러운 의미를 부여하면서까지 남성들을 한남충, 한남유충이라는 용어로 집단 매도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해서라고 생각하는데 신상정보도 전혀 드러나지 않은 익명의 어그로꾼 한 명의 행위를 저 교수의 행위와 동급으로 놓고 비판을 하기에는 너무 급이 안맞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 정도는 비판이 아니라 그냥 병먹금의 대상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21/03/24 18:37
그걸 분노하시기전에 저런 수준낮은 논문이 별다른 태클도없이 등재되고, 이후로도 아무도 책임지는 이가 없다는것에 이 얼마나 나라가 페미쪽으로 기울어져있는가에 대해 먼저 분노하시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거기에 대한 분노의 당위에 비하면 이정도건은 극히 사소한거같습니다.
21/03/24 18:39
동정론은 걱정안해도 될 것 같고 페미니즘 옹호파 측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는 정도의 역할은 할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윤지선 교수야 말로 페미니즘 반대 측에 엄청난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면서 사실 둘이 동급이었던가? 라는 생각까지 이어지기도 하네요.
21/03/24 18:30
저 테러 이후에 야갤에 인증글이 올라왔다가, 그 인증글이 사실 루리웹 첩자의 짓이었다는 인증이 올라왔다가, 그게 또 야갤의 주작질이었다는 글이 올라왔다가 아주 난장판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페미들이 자작극 벌였다는 주장도 나오는 판이라 실제로 누가 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글쓰신 분은 안티페미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를... 누가 저짓 한건지부터가 논란이라는건 본문에 일부러 안쓴건지, 몰라서 안쓴건지 모르겠네요.
21/03/24 18:46
안티 페미인지 모르겠는데요?? 드립도 일베 드립이고 윤지선교수라 저런건지도 확실치도 않고 그냥 일반인이 강의 참여가 가능해서 트롤링같아보이는데
21/03/24 19:02
아주 질 나쁜 짓이지만 박수 정돈 쳐줄 수 있겠네요. 저쪽도 만만치 않게 질 나쁜 사람이라 서요. 아무튼 박수 치는 건 치는 거고 저러면 안되죠.
21/03/24 19:02
제가 보기에도 자작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 저건 공개 강좌 같은게 아니라 학교 수업입니다. 당연히 주소는 학생들에게만 공유했겠죠. 근데 줌 주소를 어떻게 구했을까요? 제3자가 충동적으로 저런 짓을 하고 싶었더라도 대개는 주소를 구할 수가 없어서 못할겁니다. 뭐 어떻게든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구지 그런 헛수고가 될 가능성 높은 삽질을 하고 싶어하지 않을겁니다. 또 반대로 그렇게까지 주소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노력한 이유가 있겠죠? 자랑을 하고 싶기 때문일겁니다. 2) 이런 짓을 하는건 자기 과시욕 때문이고 이런 종류의 범인은 거의 100% 자랑을 합니다. 하물며 인터넷상에서 일어난 익명 사건입니다. 자랑을 딱히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 과시가 없어요. 자랑하는 놈이 없습니다. 이상의 이유로 이 사건은 이상합니다.
21/03/24 19:07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 꼴을 당한 윤씨는 전혀 불쌍하지 않습니다. 논문으로 남성전체 집단에 대한 헤이트스피치를 한 인간이므로...
다만 학생들은 불쌍하군요.
21/03/24 19:20
여자가 불리한게 뭐가남았나요? 저만 거슬린게 아니네요
혹시 글쓴분 10~30대연령이 아니신가요? 적어도 30대까지는 교육환경이든 사회환경이든 여성차별,남성우월이라는 분위기는 편린조차도 느껴보지 못한세대이며 오히려 남성들이역차별(군복무, 사회분위기)만 느끼고있는 세대입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분이시라면 여성들이 불리한점이 있다느니 어쩌느니 하실만은 한데, 요즘 젊은세대에서 여성이 불리 어쩌고하면 몰매맞기 딱좋습니다 여기 분위기가 페미니즘 옹호받지 못하는분위기지만 극단적인 주장이나 행동하는분들은 드물고, 그런곳에 극단적인사람들 행동 끌어와서 허수아비 쳐봐야 어쩌라고?라는 반응밖에 나올게없어요. 그리고 그쪽은 저런사람들 없답니까? 똑같죠 이런 스탠스면서 래디컬페미 싫느니 어쩌느니하시는거 우습게보일수밖에 없습니다. 대놓고 기울어져있으면서 페미편드는거 아니라고 하셔봐야..
21/03/24 19:43
https://namu.wiki/w/%EC%84%B1%EC%B0%A8%EB%B3%84/%EC%9B%90%EC%9D%B8
저 91년생이고요. 위 나무위키 문서에 양성이 각기 다른차원에서 어떤 차별을 받고 있는지 잘 나와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윤지선 교수도 욕 많이 했고, 워마드 메갈 같은 사이트 욕하다가 한남소리 들어본거 한두번 아닙니다. 여기가면 남페미소리 듣고 저기가면 한남소리 듣는데 저는 어쩌죠?
21/03/24 19:49
그 문서에 수록되어있는 여성이 받는다는 차별도 대부분 차별이라고 할수없거나, 근거가없거나 둘중 하나네요.
대표적으로 경력단절의경우, 그건 걍 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경력단절을 선택하는건데 차별이라 볼수없죠. 가사분담도 아직까지는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가장보다는, 맞벌이를 하더라도 서브역할을 선호하지않나요?
21/03/24 19:58
그럴수있죠. 워마드욕한다는이유로 한남소리하는게 이상한일인가요? 또 워마드 욕하신다는분이 기울어진스탠스로 페미옹호나 다름없는 비상식적인 주장하시는데 당연히 남페미소리도 들을만하죠. 스스로 모순을 자초하시는거면서 왜 피해자코스프레를..
올려주신 링크글 보면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들이 많은데... 설마 본인이 저렇게 주장하시는거 아니죠? 분명히 사회내에서 모순적인부분, 불합리한부분이 양성간에 남아있을 수 있죠. 근데 그런부분가지고 여성에 불리한면이 있으니 페미의 존재가 납득할만하다 주장하시는건 누가봐도 기울어진 스탠스죠. 본인만 그렇게 주장 하시는거지 요즘 유행하는 표현대로면 평등 호소인쯤 되려나요
21/03/24 20:03
아 저 나무위키에있는것들이 진지하게 주장하시는부분인가요..알겠습니다.
모순이라는게 존재하지만, 그건 양성 모두에 해당되는거지 페미옹호논리로 써먹으시면 그건 물타기밖에는 안됩니다
21/03/24 20:08
굳이 나무위키를 보여드린건 일일히 설명하기 힘들어서요. 나무위키가 진리는 아니지만 이런 건은 수많은 수정전쟁 끝에 균형이 잡히긴 하더라고요. 저는 페미 옹호 안했습니다
21/03/24 20:13
닉을 기억할정도는 아니지만 다른분들 댓글다시는거만봐도 차고넘치게 페미옹호하는분 맞는듯한데 스스로만 부정하시네요
애초에 반페미라는 용어를 쓰시는것부터 가치중립적이라고 생각되지않습니다. 페미는 비상식, 비윤리적, 반사회적, 불법적인 행보까지 보여주고있는데 이거 욕하고 비판하는건 반페미라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반페미라는 어휘선택부터 이상하잖아요
21/03/24 20:30
교묘하게 구도 만든거죠. 일단 당장 제목부터 보세요.
레디컬 페미니스트 vs 반페미 여기서 페미니즘은 (글쓴이께서 설정한) 레디컬 페미니즘으로 비판 대상을 한정했습니다. 즉 온건한 페미니즘이라 옹호할 수 있는 전제를 깔아 놓은 것이죠. 반면 페미에 비판적인 사람 모두를 반페미라고 지칭하는 걸 보면 뭔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넵, 반페미는 레디컬 페미니즘과 대척점에 있는 존재로 동일한 비판 대상이 될 수 있는 겁니다. 반면 레디컬에 속하지 않은 일부 페미는 옹호할 여지가 남는거죠. 때문에 난 (레디컬) 페미를 싫어한다. 그러나 그들을 (레디컬에 속하지 않은 페미) 일정 부분 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레디컬 페미와 동일한 행동을 취하는 반페미는 괴물이 된 존재들이다. 결과적으로 레디컬과 (글쓴이께서 뭉뚱그려 정의한) 반페미 이 둘은 동시적으로 비판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미의 경우 예외 집단이 있기 때문에 [정의로운 중립의 저울]의 한 축에 1g 짜리 추를 은근슬쩍 얹을 수 있는거지요.
21/03/24 23:24
이 댓글 읽고 보니 본문에도' 저 페미 싫어합니다 ' 뒤에 '최소한 한국의 교조화된~ ' 이부분도 괜히 붙인 사족이 아닌듯하네요 크
상당히 쓸데없는 여지를 두는 느낌입니다. 최소한을 제외한 부분은 때에따라 다르다는거죠
21/03/24 20:05
그리고 허수아비치지마세요. 극단주의자들 행태가지고와서 열심히 분개하셔봐야
그걸 왜 여기서얘기함? 그럼 왜 페미들 패악질에는 분노 안함? 소리밖에 더들으시겠습니까 크크
21/03/24 20:06
저랑 똑같으시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그냥 살면서 경험하고 느끼는 걸 이야기하면 한 쪽에서는 한남이라고 욕먹고, 다른 쪽에서는 페미라고 욕먹고 크크. 넷상의 성별갈등이 극단으로 치달은지 하루이틀 된 것도 아니고 그냥 입 닫고 있는게 속편하더라고요.
21/03/24 20:07
님이 가져온링크에서 유일하게 인정할 수 있는건 가사분담 정도네요.
근데 이것도 우리나라 가정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외벌이나, 맞벌이가정에서의 가사분담이아니라, 여성 외벌이 가정의 경우에만요. 여성외벌이의 경우에도 가사분담은 남자보다 여성이 더 많이하는 경향이 있고, 이건 확실히 존재하는 여성에게불리한 점. 부당한 점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이건 고쳐가야죠. 참고로 우리나라 전체가정중에 여성 외벌이가정은 전체의 5%정도, 남성외벌이는 50%, 맞벌이가 45%정도로 알고있습니다. 남성외벌이의 경우는 여성쪽이 여가시간이 더 많고 휴식시간도 더 많습니다. 꽤 차이나요. 맞벌이가정의 경우는 한 40분정도 의무생활시간이 여성쪽이 더 많다고 하는데, 이역시 남자는 상대적으로 더 강도가 높은 유급노동시간, 이동시간등이 대부분이고, 여자는 상대적으로 유급노동시간이 같은 맞벌이임에도 많이 짧은경우가 많아서 남녀 둘다 쌤썜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 이외에 1.순결에 대한 이중잣대. 애초에 남자와 여자의 순결의 가치가 같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의 노출과 여자의 노출의 가치가 다르듯이요. 그만큼 여자쪽이 더 가치가 있다는거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요즘 예전처럼 여자에게 무슨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사회는 더이상 아니죠. 상대 이성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맺었을 때의 주변의 눈초리같은게 여성에게 좀 더 비판적인 경향이 있는건 사실인데, 이건 애초에 남자와 여자의 섹스에 대한 적극성이나 성욕등이 안드로메다급으로 차이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거라고 봅니다. 2.채용차별, 경력단절 등. 애초에 경력단절은 차별이 아니라는건 이야기했고, 여성이 설령 그들이 주장하는대로 실제로 채용에서 조금 남성에 비해 불리하다한들, 그건 여성들 자기들이 자초한거죠. 아직도 최근까지 경력단절 사유 1위가 임신이나 육아가 아니라 결혼이었던걸로 알고있고, 결혼하자마자, 혹은 결혼준비한다면서 퇴직하는 여성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많은 여성들은 아직도 능력있는 남편을 만나서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살고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런 마당에..기업에서도 여성에 대해 그런 선입견을 가질수밖에 없죠. 아무래도 신입을 채용할때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좀 더 회사에 충성하면서 열심히 일해주길 기대하겠지요. 실제로도 그러하구요. 이건 여자들 자신들이 바꿔나가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만, 아마 여자들 본인들이 남성처럼 일하길 원하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경력단절을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는것도 여성이 가진 장점중의 하나니까요. 그 이외에는 뭐 별로 코멘트할건 안보이네요.
21/03/25 04:39
지금 2030 남자들 돌아가는 분위기는...음.
Fim님이 과거에 어떤 행보를 밟아왔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지금 누구 편을 드냐?' 그것만 중요하죠 그게 비이성적이고 전체주의적 행태인 거 압니다. 다 알아요. 알아도 일부러 그렇게 합니다. 분노에 미쳐 '이성을 유지해라'라는 목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일부러 귀를 닫는 겁니다.
21/03/24 19:37
잡고보니 진짜 촉법소년 - > 손발이 부르르 떨리시는 그분들의 행동력으로 소년법 개정, 촉법소년폐지 또는 연령인하 -> 인생 첫도움?는 꿈 이었습니다
21/03/24 19:57
왜 이번정권의 사회운동정책에 대해서 동의하시는글을 쓰셨으면서 반폐미라고하시는건가요? 설마 공약도 모르셨던건가요? 글쓰신거 검색해보니깐 에이 설마하고 들어가봤더니 지지하셨더군요.
21/03/24 20:00
쓴글은 기억하시고 앞으로 PGR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니깐 사람들에게 페미로 생각되지요. 아무리 생각이 짧은 세상이라지만 기억도안하시고 글들을 쓰는거는 상식이아닙니다.
21/03/24 20:05
??? : "일단 수사가 시작되면 가해자에게 직장 통보 등 불이익 주어야..."
출처-ktv Fim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20/09/14 16:05수정 아이콘 아 "수사가 되면" 이라니까요. 이거 언제까지 물고 갑니까? 네 정말로 페미가아니시네요 킄킄 무죄추정의 원칙을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여성에게 유리한 사회운동정책인 성폭력방지법을 옹호하시는모습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이댓글도 다음에 "언제 제가 그런글을 썼죠?" 하겠죠?
21/03/24 20:06
21/03/24 20:15
LPL짤쟁이 님// 저게 페미라고요? 세상에.... 대통령의 발언이 수사가 시작되면이 아니라 수사가 되면 이라고 말 한건데요?
그리고 저 발언은 문재인이 홍대 모델 누드몰카 사건 당시 혜화역 시위에 대해 "여자라고 구속수사한거 아니다" 라고 응답한 모두발언속 내용입니다. 오히려 저 모두발언은 혜화역 남혐 시위대를 엿먹이는 발언입니다.
21/03/24 20:27
설마하니..저기서 수사가 시작되면을 '수사가 종료되면'으로 바꾸면 문제가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하신다는건가요?
와..대단하신데요? 진심이세요?
21/03/24 20:03
음........별로 성숙한 대응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윤모씨 행동이나 발언 등은 저도 굉장히 학자로서의 자격은 국밥에나 말아먹었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비판적으로 보지만....
21/03/24 20:43
제가 전에 움하하님이 과거교사들의 악행을 거론하며 현재 교사들도 도매금으로 욕하시는 것에 대해
그러면 페미들이 과거 남성들의 차별을 거론하며 현재 남성들까지 욕하는것과 비슷한 논리 아니냐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댓글 보셔도 제가 어떤 입장인지는 아실거 같습니다.
21/03/24 20:5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응하는 이유는 제목 때문입니다.
레디컬페미 라는 용어 자체가 페미는 정상이다 라는 전제를 깔고 있어서 그래요. 저포함 많은 분들은 [레디컬이고 뭐고 페미는 정신병이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기때문에 [레디컬페미] 라는 단어를 쓴거는 뭔가 의도가 있다고 느끼는거죠.. +@로 님 예전 발언도 있고.
21/03/24 20:33
인터넷에 저런 어그로들이 한둘도아니고 그냥 흔한 어그로하나 끌고와서 뭐 어쩌자는건가요? 저 한심한 어그로 한명이 어떠한 단체나 가치를 대표하나요?
21/03/24 20:41
그정도로 완전 골수 페미라고 보기는 좀 그렇고...
이분 평소스탠스를 봐서는 중도좌파 중도우파라는 표현처럼, "중도페미"정도 스탠스십니다. 기계적 양비론 성향도 강하시고요...이분이랑 얘기 많이 해봐서 잘알죠..
21/03/24 20:48
그렇게 보실수 도 있는데 양비론이 아니라 양비론인척 하면서 자기의견이 중립적인척 이성적인척 하는거에요.
본문도 레디컬 페미는 까지만 아직 여성어 억압받기에 페미니즘 운동은 옳다 라는건데 기계적 중립만을 위해 양비론 할거면 이렇게 화내지도 않아요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열심히 살고있다 하시길래 저로선 이해가 안됬는데 [페미니즘에 푹 빠져서]가 중간에 빠진거였네요. 이제 이해가네요
21/03/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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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21:01
전반적인 반응만 봐도 저 분탕종자의 행위는 “윤교수를 피해자로 보이게 하는 행위” 혹은 “꼴페미들의 자작극” 정도로 평가가 갈리는데
이 행위를 글쓴분이 굳이 “나 죽어도 페미 아니야!!”라는 사살검증까지 해가면서 비판을 했어야 하는 행위로 볼 수 있나 싶네요. 저런 소수의 돌아이는 무시하고 그냥 윤지선 교수에 대한 비판과 압박에 집중하는 것이 사회의 발전에 훠얼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1/03/24 21:31
테러한게 야갤러가 맞다고 가정하면..
아마 저들은 반페미니즘의 사명을 가지고 페미니스트 강의에 반달리즘을 한게 아니라, 그저 할카스를 수출하고 고인드립을 치기 위해서 저 짓을 했을 가능성이 높을 겁니다(...)
21/03/24 23:25
그래도 발전하긴 했네요 크크
예전에는 대놓고 미러링 논리 옹호했었는데 말이죠. '논리는 일리가 있다(개뿔도 일리 없음)'에서 '페미나 반페미나'로 발전했는데 이 다음이 뭘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21/03/24 22:37
이건 아무리 봐도 자작극 같은데요...
잘린 성기 사진같은건 일단 일베나 야갤같은데서 좋아하는(?) 사진이 아니고요, 말투도 전혀 남초스럽지가 않죠.
21/03/25 17:13
저는 글쓴분 처음 보는데,
이 글만 봐서는 님이 젤 정상같아보입니다. 피해의식에 절여진 좀비떼들한테 뜯겨먹히는 모양새인데 힘내십시오. 아닌 것 같아도 세상엔 본문같은 비정상을 규탄하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뇌파먹힌 버러지만도 못한 페미들이 초래한 비극이죠 뭐.
21/03/25 19:14
제 눈엔 원래 멀쩡하던 사람들이 좀비(페미)한테 물려서 다같이 좀비떼가 되가는 것 같은 모양새로 보입니다. 그게 뭐 꼭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물려서 선량한 시체가 되느니 좀비가 되어 같이 물어뜯는것도 방법일 수 있죠. 대혐오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이 시국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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