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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 12:05
볼 빨간 사춘기는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처음 앨범 나왔을 때는 음원 반응이 좋진 않았어요.
근데 풀앨범으로 나왔을 때는 진짜 음원이 잘 나갔었는데.... 일단 볼빨간 사춘기 쪽 해명도 들어봐야겠지만 확실한 소스가 있었던 거라면 정말 실망입니다. 앨범도 사고 응원도 많이 했는데 말이죠.
20/04/08 12:10
바로 상위권으로 올리는 방식도 있지만, 서서히 올려서 대중픽 모으는 방식도 있죠.
서서히 올리는 방식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대중이 안 들어주면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성공하면 사재기인지 눈치채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겠구요.
20/04/08 12:07
예전에 음원으로 방송나왔을때 일부업체에서는 돈준사람 뿐만아니라 시선분산용 몇몇도 추가로 돌린다는데 이 경우도 생각해봐야겠죠. 과연.. 둘리배 살살만지면서 지켜보는게
20/04/08 12:09
제가 스연게에 사재기 관련 글타래 올라 올때마다 언급했는데요.
무슨 그래프 보고 찾고 이런거 다 웃기는 일이죠. 정상적인 추이를 가진 애가 조작해버리면 색출을 못하니까요. 비트코인 그래프 보고 들어가냐 마냐 결정하는 거랑 박빙입니다.
20/04/08 12:49
차트추이는 악용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도 안 믿습니다. 그렇지만 이 기사도 근거가 부족해서 믿기 어렵네요. 입금명단급의 증거라도 있는 건지..
20/04/08 12:51
저도 볼빨간 친구들이 했다고 믿는것이 아니라
애초에 그래프나 추이를 보고 작두타는 걸 비판하는 겁니다. 가온차트 갤러리에 무당들 맨날 정모하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거기 가보시면 좋을듯하네요.
20/04/08 13:03
네 저도 해당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는 어느 순간부터 차트순위 자체를 신뢰하지 않게 돼서요..
1위를 조작할 수 있는 역량이면 100위 안에 15~30곡 정도는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08 12:15
뭐 [언제]인지가 안 나와 있으니까요.
우주를 줄게가 16년 중반인데 이미 김나영이 사재기 의혹을 받은 이후였습니다. 그때 하고 인기 얻은 다음엔 안 했다고 하면.... 아직은 후속기사를 좀 기다려보고 싶네요 .
20/04/08 12:15
집권당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국민의당이라는 마이너한 당의 비례대표 4번의 20대 청년이 어떤 근거를 갖고 말했는지가 없으면 못 믿겠습니다. 더군다나 불법 ID가 돌렸다고 해서 '입금'해서 돌린 게 아니라 우연히 스밍 리스트에 들어가 있으면...
20/04/08 12:20
저도 일단은 배만지는걸로.... 폭로의 소스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가수들까지 나열한거 보면 자신(?)있는 것 같기도 한데....
20/04/08 12:16
근데 조작 감추기 위해서 아이유 음원을 같이 돌리는게 의미가 있나요? 적당한 급의 아티스트들을 상대로 시선 분산하는거라면 이해하겠는데..
20/04/08 14:29
프로그램의 기능 상의 한계가 있을거라 봅니다. 특정 가수나 순위에 칼 같이 맞춰서 돌리는 기술이 없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러면 그냥 같이 여러개 돌려서 해결되니까요. 또 한편으론 개발하는 입장에서.. 여러개 동시에 돌려도 (교란하기) 충분한데 왜 복잡하게 문제를 해결하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04/08 14:36
프로그램 기능이랄게 없지 않을까요? 그냥 아이디 수천개 확보해서 진짜 스트리밍 돌리는게 끝이라..
뭔가 데이터 조작같은게 아니라 진짜 순수하게 쌩으로 돌리는거 같더라고요. 기사에서도 해킹 ID를 확보해서 돌리는 방식이었다고 하니
20/04/08 14:38
네. 그래서 아이유보다 덜 돌리려면 사람이 틈틈히 신경 써줘야 하지만..
같이 돌려버리면 아에 신경을 끄고 다른 일 할 수 있으니까요.
20/04/08 12:21
너무 맘에 드는 발표를 해서 봤더니...음...뭐 어떻게 힘을 실어줄 수는 없는 후보로군요. 다른 걸 떠나서 일단 비례대표라...
그리고 볼빨간 사춘기 노래 충분히 뜰만 했다고 보지만 킹래는 갓래의 본좌급인 웨이백홈도 마찬가지라서 (이쪽은 조작 증거도 없지만) 초반에 뜨기 위해서 조작을 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진짜 들어보면 좋은 노래는 많은데 화제성이나 기대감 높아서 일단 들어보는 경우 아니면 차트에 들어오지 못 해서 사람들이 듣질 않으니까요. 저도 그렇고요. 일단 사람들이 들어보게 만들면 후속곡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지죠. 아니면 이미 뜬 다음에도 1위를 하려고 했을 수도 있는데...그건 진짜 그냥 보이는 걸로 잡아내는 건 불가능급이고요. 어쨌든 당연히 '얘도 했었어!?' 정도의 가수도 있으니까 점점 조작이 활개치는 건 다들 알고 있던 부분이죠. 그게 아이유가 아니라는 것만 손모가지 걸 수 있는 정도고요. 노래 좋은데 왜 했냐가 의미가 없어요. 똑같은 노래도 2위 하느냐 1위 하느냐에 따라 다르니까요. 뭐 이렇게 발표가 됐다고 조작 가수가 확정된 건 아니긴 한데...뭔가 소스가 있긴 있었는지 뭔지 봐야겠죠.
20/04/08 12:24
입금내역이나 업자와대화한카톡내역같은게 없으면 못 믿겠네요. 스밍리스트에 있다는 이유로 사재기라기엔 시선분산용일수도 있어서요. 아니면 아이유만 시선분산용으로 따로 뺀 근거가 있을텐데 그근거를 밝히던가요.
20/04/08 12:24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여기서 사실상 조작러 확정이라고 까이는 사람들 중에 아닌 사람도 있을수 있고 진짜 생각치도 못한 사람이 했을수 있고 유명 아이돌들이 했을수도 있는거죠
전 이런 건이야 말로 좀 피카츄 배 만져야되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겁나게 까놓고 아니면 까인 사람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20/04/08 12:24
일단 첫 폭로 내용은 상당히 충격적인데 이를 뒷받침할 근거도 이어서 폭로하겠죠? 개인적으로 저 김근태씨가 그리 신뢰가 가는 인물이 아닌데다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당 비례 이슈 몰이가 아닐까 하는 의심도 되네요. 만약 이번 사건 제대로 근거를 가지고 폭로해서 해결해 준다면 국민의당에 한표 주겠습니다.
20/04/08 12:26
그 남의 눈물에 공감을 그렇게 잘한다는 분이 그런 소리를 하고 다닌거군요 크크 국회의원이 뭔지 참.
조작관련자로 밝힌 가수명단도 좀 이상하네요. 차트인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도 넘는거 같은데 ...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20/04/08 16:49
대표곡 생각이 안나시는게 당연한것이
소향은 근래에는 제대로 엘범 낸적도 없고 끽해야 피쳐링이나 OST, 경연곡 참여 정도라서... 저 업체는 17년 설립이라고 하는데 좀 이상하죠. 소향 외에도 몇몇 가수들은 갸우뚱 하게 되는 부분이어서 일단 둘리 배 만지고 있습니다.
20/04/08 12:38
이런 건에서는 피카츄던 둘리배건 일단 잡으면서 중립기어 박아야 되는거죠.
까는건 확실한 증거를 나왔을때 까도 늦지않습니다. 근데 웃긴건 저번에 비슷한 사재기음원기사에서는 딱히 증거도 없는데 거론된 가수들 모두 조롱하고 비꼬던 게 지금은 왜 다른지 모르겠어요.선택적 정의인지,믿고 싶지 않은건지.
20/04/08 12:46
역주행 추세표가 확실한 증거가 됩니까?? 사재기 확정은 아니잖아요??
혹은 정상적인 차트 추이가 있더라도 중간에 사재기가 껴있으면 어떻게 되죠??? 다 정확하지 않은니깐 뭔가 확실해질때 조롱을 하던 비난을 하자는 겁니다.
20/04/08 12:51
확실한 증거는 안되지만 의혹제기의 근거는되죠
코로나 관련해서 추세표 보여주면서 일본 이상하다고 지적하는 근거는 뭘까요? 조롱은 과할 수 있다고 쳐도 의혹이 신빙성 있다고 보는 근거가 될수는 있죠
20/04/08 13:05
의혹제기까진 이해하는데 조롱하고 비아냥되던 댓들이 넘쳐나던거에 비해 지금 상황이 조금 달라진거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애초에 그래프추이로 사재기를 판단하는게 신빙성이 있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부분이니깐 각자 판단하는거구요.단, 피지알내에서도 그때랑 지금의 온도차가 느껴지는게 단지 증거의 신빙성부분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20/04/08 15:04
실제 안페협은 이미 극우화 됐습니다. 초기에 어떤 가치를 내세우며 시작했느냐를 떠나서, "뭐에 반대함"을 기치로 걸면 래디컬 되는거 순식간이죠. 일단 누구를 없애려면 내가 명확해져야 하니까요.
정반대로 여성의당은 처음엔 시민참여형 여성정당이라더니 래디컬 페미니즘 정당 됐습니다. 비슷한 거 아닐까요.
20/04/08 13:11
alic****
이기광이요? 팬으로서 마음은 아프지만 이기광 솔로곡이 차트인이 된 적은 별로 없어요 저희가 스트리밍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도 차트인이 되지 않더라고요... 요즘은 차트인 하는 게 참 여렵네요 누가 사재기를 했는지 정확히 밝혀주세요 김근태가 잘못했네요 아 마음 아파.....ㅠㅠ
20/04/08 13:12
언급된 가수들이 뜬금없어서 저 폭로를 더 지켜보겠습니다. 뜬금없다는게 정반대 양쪽으로 다 생각할수 있어서.....
그리고 사재기 작업할때 눈속임용으로 몇곡씩 넣는다는건 예전부터 나오던 말이었죠. 보통 팝송을 넣고 또 음원 최강자 노래들 넣으며 안걸리게
20/04/08 13:17
전 과거 윤민수 벤 임재현 등등 모두가 다 비난할때도 중립기어 박았던 사람이라 지금도 중립기어 박습니다 크크
그리고 그래프는 딱히 신뢰하지 않아요 반박된 경우도 많고 그래프가 완전 정확한지도 의문이라... 근데 볼빨 경우는 볼빨 소속 다른 가수가 좀 의심됐었다 이야기를 본적 있네요 암튼 완전한 근거가 나오기까진 걍 중립기어 제대로 박는...
20/04/08 13:57
사재기는 일단 차트인이 목적이고 사재기 하기만 하면 TOP10 안에도 쑥쑥 집어넣는 마당에 차트인이 어렵지도 않을텐데 차트인 못해본 가수들한테 의혹이 생긴다라... 정치적으로밖에 안보이네요
20/04/08 14:17
주워듣기로는 볼빨간사춘기가 부른 2017년 드라마 '군주' OST가 주작 대상 아니었을까 하는 이야기들이 있네요
그 OST 제작사가 송하예 소속사라. '좋다고 말해' 앨범은 애초에 저 회사가 설립되기도 전에 나온거라 해당사항이 없을듯 하고요. 정말 뜬금없이 리스트에 오른 소향같은 경우도 같은 소속사에서 낸 OST 곡이 주작된거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고요. OST 작업을 워낙 많이 한 가수이니. 개인적으로는 그럴 개연성이 높은 것 같고요. 좀 애매한 문제긴 하지만 본인들도 모르게 OST 곡이 주작되어서 주작가수로 낙인찍히는 상황이면 황당하긴 할듯..
20/04/08 14:23
ost면 억울하겠네요 ost는 말 그대로 돈 몇백 몇천 받고 내 목소리 빌려준 정도인데... 물론 ost가 흥행하면 가수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가수들이 용돈벌이나 하는 용도죠. 그걸로 뭘 하겠다는 아니고
20/04/08 14:18
기사의 일단 관련된 회사인 크레이티버는 조사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사재기와 관련된 여러가지 멜론 자료를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언제라도 조회 가능하게 만든 [가이섬]과 작년에 바이럴마케팅이라고 우기던 "취플리"라는 곳이 가이섬에게 털리게 되면서 디시에서 약간의 공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니 취클리=크레이티버 확률이 매우매우 높아보이네요. 더하기미디어도 구린 냄새가 많이 나구요. https://gall.dcinside.com/gaon/1645792
20/04/08 15:07
가이섬이 글을 지웠네요. 지우기 직전에 다른 게시글에서 논쟁이 있는걸 봤는데, 가이섬의 입장은 그렇습니다.
누구를 까든 상관없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근거라도 가지고 와서 까라. 근거 없이 아무나 비판하지 마라. 가이섬이 멘탈이 센 인물이 아니다 보니 어거지로 우기는 사람하고 키배 붙으면 저렇게 글 지우고 하는 경우가 워낙 많습니다.
20/04/08 14:20
뭐 사재기했는데 차트인 못했으니 아니다...는 소액으로 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죠. 그 사재기 가격만 봐도 차트인하려면 돈 엄청 들어가니깐요
그래서 발라드 사재기 의혹들이 많았던것도 대중들이 붙기가 쉬워서였구요 댄스쪽이나 그런건 대중들이 거의 안붙으니 근데 어떻게 확신했는지 궁금하네요. 설령 볼빨간이 들어갔더라도 그냥 속임수용으로 돌리는 것일수도 있거든요 아이유를 이용했다...처럼 속임수용으로 돌릴수 있는건데 돈 입금된 계좌라도 받은건가 솔직히 사재기쪽은 돈 거래 내역 돈의 움직임으로 잡는거 말고는 답이 없죠 그래서 사재기 의혹된 회사들 자신들 무죄라던지 다 입증하려면 거래내역등을 다 털면 될거라 생각하고... 결국 돈때문에 하는거라 돈의 움직임만 잡으면 되거든요 공짜로 해주지 않죠 공짜로 해주는건 속임수용이나 테스트용으로 돌리는것밖에 없으니 아니면 팬심? 크크 팬심이면 걍 팬들의 스밍과 다를게 없고
20/04/08 14:23
공원소녀? 이기광?... 혹시 1위같은게 아니고 그저 100위안 차트인을 목표로 돌린건가 싶다가도 그나마 차트인도 잘 못한거 같은데;;
20/04/08 14:24
가온차트 그래프를 보니 데뷔일에 일간 10위... 그리고 쭈욱 떨어지다가 피키캐슽와 유케치북에 나와서 인기몰이 시작...
아 모르겠습니다. 이젠... 그냥 노래도 취향인 곡만 찾아서 들으렵니다.
20/04/08 14:41
국회의원 후보자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으로 폭로한것 치고, 더군다나 가수들 실명까지 다 까고 폭로한것 치고 뭔가 내용이 좀 부실하네요. 궁금증이 해소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 가수 실명을 깔 작정이면 무슨 곡으로 했는지, 조작 시기가 언제였는지도 같이 나와야 할것 같은데 그런거 없이 이름만 툭툭 던지니까 의혹이 오히려 더 증폭되는것 같고 - 의뢰 없이 눈속임용으로 같이 돌린 가수도 있다면서 아이유의 예를 들었는데 저기 포함된 가수들이랑 어떻게 구별되는건지, 이용료 입금 내역이라도 확보했다는건지, 단지 아이유는 돌릴 급이 아니므로 제외한건지. (혹시 저 리스트 중에서도 눈속임 용으로 같이 돌린 가수들이 있을 수 있는거 아닌건지) - 언급된 가수 중에서 아예 차트인을 거의 못한 가수도 보이는데 그건 어떻게 된건지... 너무 자료 없이 막 지른거 아닌가 싶네요. 진짜 자신있는건가...
20/04/08 14:52
우주를 줄게도 이시국에 나왔으면 의혹이 크긴 했을거에요.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지금은 잘모르던 가수가 차트인하기만 하면 무조건 의심이 드니 답답하네요. 누가 좀 뿌리 뽑아줬으면 싶어요.
20/04/08 15:50
전 볼빨간사춘기 노래 별로인데 왜 순위가 높은지 모르겠는데
항상 듣긴 들었습니다. 멜론에 순위가 높게 있어서 전 그냥 순위높은거 쫙 듣는편이라 별로인데 귀찮아서 그냥 들었습니다...
20/04/08 16:43
전 차트같은거 전혀 안 듣는데도,
노래가 좋아서 아예 볼빨간사춘기 모음 유튜브 같은거 듣고 했습니다. 약간 자기복제랄까, 비슷한 노래풍이 많긴한데... 그래도 듣고 있기엔 좋더라고요.
20/04/08 15:59
볼사가 역주행한게 유스케에서 우주를 줄게 레전드 무대 뽑고 그게 퍼져서 역주행한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그 이후는 알아서 성적 잘 나왔고.
댓글처럼 ost면 억울할만 하겠네요. 연예계 생명 날릴만한 건을 들고 나왔으니 본인도 그정도 각오했길 바랍니다.
20/04/08 16:02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사재기로 저격당한 가수 중에 그게 증거로 채택돼서 정말로 처벌받은 사람이 있나요? 말만 나왔지 실제 사례는 한건도 없는거 같아서 궁금하네요.
20/04/08 17:21
어 중고등때 동창이네 ...
이래서 판 못업는건지도 모를거라 생각했습니다 제왚처럼 완전 떳떳해서 수사요구하는 소속사가 아닌이상 멜론1위가수중에 한번이라도 손대고 대중가수가 됬을 가수도 있을거라 생각하거든요 반대로 저번에 창모 메테오도 논란있엇을때 창미는 원래 그냥도 1윈데 사재기업체가 물타기로 돈도 안받고 50대 아이디로 스밍돌렷을거라 추측하고있습니다
20/04/08 17:48
단독 인터뷰) 크레이티버 대표 "사재기 역량 없어, 언급된 가수들에 죄송"
http://naver.me/FX544DWk 단순히 테스트 과정 중에 일어난 [오해]라네요. 그렇다네요. 김 대표는 또 테스트를 시도한 이유에 대해 "인공지능기반의 음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었다. 테스트 하는 과정에서도 멜론의 차단이 있었고 절대 쉽지 않았다.
20/04/08 17:57
저놈들이 말하는 [테스트]라는게 도대체 뭡니까? 구체적으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말했으면 좋겠네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도 정도껏이지, 뻔히 사재기 한건데도 테스트다, 영향 없었다 이런 개소리만 지껄이고 진짜 너무 속터집니다.
20/04/08 18:01
가장 먼저 의심을 받았던 닐로놈의 소속사도 그놈의 테스트라고 했는데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도데체 바이럴마케팅(?)이라고 우기는 업종에서 멜론에서 무슨 테스트를 하는걸까요?
20/04/08 18:16
재밌네요. 이건은 처음에 송하예로 시작해서 영탁으로 갔다가 오늘 볼사부터 여러가수가 다 실명이 까진건데
결국 털린건 일관되게 1개의 업체거든요. 더하기 미디어의 바이럴 마케팅(?)을 담당한 앤스타컴퍼니=크레이티버 쪽의 제보가 터진건데 솔직히 음원사재기 관련해서 소문돌고 말 나오고 했던게 근 10년이 넘었으니 우리가 아는 음원강자가 알고봤더니 사재기를 해서 뜬거다 뭐 당연히 그런 경우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저 가수들이 사재기를 했다고 확신은 안 하겠지만 그렇다고 충격이거나 그렇진 않네요. 암튼 대략 저 털린 업체 녹스 돌리던 친구 중 하나가 제보를 했고 자기가 담당하던 아이디며 IP를 넘긴 모양새 같은데 처음에 송하예 때는 사진 한 장만 있으니 50여개의 멜론 아이디로는 택도 없다고 하고 영탁때는 카톡에 300-400개의 아이디라고 하니 그걸로는 순위조작이 불가능하다고 하고 이번에는 1716개를 확보했다고 하니까 여전히 그걸로 순위조작이 힘들다고 하네요 크크 처음에는 50여개 자기 주변 지인들한테 끌어다 모은거라고 했는데 수백개 단위로 가니까 아이디를 어떻게 얻었는지에 대한 변명은 사라지고 영탁 때 돈을 받다 환불해줬던 것도 인정했고 이번에는 개인적인 실험을 위해 저 가수들을 돌린게 맞다고 인정하는거 보니 뭐 확실히 저 가수들하고 어떤 거래를 했는지는 몰라도 돌리긴 돌렸나보네요 저 소속사는 참 사실관계 확실하게 잘 알려줘서 좋네요. 저번에 영탁 뜰 때 앞으로 나올 가수들 이름 많다고 했고 별의별 가수가 다 있다고 했는데 확실히 별의별 가수가 많고 가수이름들이 참 많네요.
20/04/08 18:16
볼빨간사춘기 측 "음원 순위 조작 의혹 사실 무근…법적 대응"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21&aid=0004572269 "(음원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하네요;
20/04/08 18:23
음원조작 이슈 처음 터질때부터 볼빨간도 가능성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무명에서 대세 타는 과정이 방송푸쉬 없이 뭐 홍대에서 대세니 이런 스토리였는데 좀 납득이 힘들었죠. 노래가 좋은가 아닌가는 별개로요.
20/04/08 18:30
이번에 고승형의 소속사 전직원이 내부고발한 것처럼 음원사재기가 정말 가요시장에서 큰일이라고 자각한다면 음원사재기 잡아낼 수 있습니다.
멜론 같은 음원싸이트 관련업체와 가요계단체들이 각출해서 10억 단위의 현상금과 형사고소하지 않겠다고 선착순으로 내부고발 받으면 됩니다. 그동안 계속 나왔던 소소한 증거들을 보면 사재기와 관련된 사람들이 한두명 단위가 아닙니다. 저정도 당근이면 누군가 적어도 하나는 결정적 증거를 가진 현상금 헌터가 나옵니다. 그걸 안하는건 음싸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음원사재기로 같이 꿀을 빨고 있다는 반증이죠.
20/04/08 18:53
동의합니다. 그 정도면 밑에서 직접 프로그램 돌리는 말단 직원들이 얼마든지 증거 모아서 제보할 겁니다. 그런 사람들 10명만 나타나도 증거는 넘쳐날테구요.
솔직히 제보고 뭐고 없이 경찰이나 검찰이 직접 나서서 서버랑 각종 결제 내역들 압수해서 조사만해도 바로 해결할 수 있죠. IP나 접속 기록 추적해서 실제 접속지를 알아내고 수사하는 부분은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어차피 서버 기록 그대로 남아있을테고 음원사이트 가입할 때 본인인증 해야 하는데 그 음원사재기로 의심되는 계정들 표본 뽑아서 본인인증에 사용된 개인정보 확인하고 그 사람에게 이메일이건 전화건 연락해서 본인이 직접 사용한게 맞는지 그리고 결제할 때 사용한 카드나 계좌, 휴대폰 등이 본인 것이 맞는지만 확인해도 최소한 그 아이디를 본인이 사용했는지 아니면 사재기 업자들이 아이디를 대량 구입해서 썼는지의 여부는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20/04/08 19:28
이건 그냥 총선 이슈몰이로 밖에 안보입니다
폭로치고는 구체적인게 하나도 없죠 적어도 실명 깔정도면 구체적인 정황이 하나라도 잇어야 되는데 그런 것도 없고 국민의 당과 김근태후보 총선 끝나고 소송크리 맞겠군요
20/04/08 23:25
우리나라에서 음원사이트 털지 않는 이상 사재기 절대 못잡지 않나요?
앞으로도 매년 이렇게 증거없이 폭로만 계속 나올 것 같네요. 증거는 영원히 아무도 못잡고
20/04/09 00:15
볼빨간사춘기는 노래는 안좋다 까이는 다른 의혹대상자와는 다르게 한국대중음악상도 1집부터 수상한 가수죠. 어딜가나 노래들리는 가수중에 하나고, 콘서트매진도 계속 시켰고. 걍 요새보면 자기 맘에안드는 혹은 자기가 안듣는 가수 의혹 터지면 밑도끝도없이 난 이상하다 생각했다고 던지는 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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