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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8 13:37
이미 물어보살에 나와서 한바탕 했죠.
김민아의 캐릭터를 전혀 모르는 대중들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게 자연스럽죠. 배성재랑 방송에서 얘기하는 거 보니까 멘탈이 무너지기 일보 직전처럼 아슬아슬해 보이더군요.
20/03/18 13:37
아 근데 좀 걱정되긴 하네요. 선지키는 캐릭터는 경쟁력이 없고, 선넘는 캐릭터가 특징인데 과연 메이저에서 불편한 군단을 상대로 잘 해낼 수 있을지...
20/03/18 13:38
이제 LCK에서도 놔줄때가 된거죠. 제발 나가서 잘되서 게임판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주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동안은 잘되도 안좋았던 암울했던 날들로 기억하거나 메이저로 제대로 편입 못하고 기억속에서 사라지거나 이런분들 기억밖에 없네요
20/03/18 13:53
손발묶인 김민아 아나운서가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네요. 장도연씨만 떠올려봐도 모든면에서 열세인 것 같은데... 본인이 가장 편하게 날뛸 수 있는 환경을 벗어나는 모험이라니. 아직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더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걸까요? 뭐 어쨌든 의리와 정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즐겁게 해주는 사람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20/03/18 14:03
만약 lck하차한다면, 여자아나운서 굳이 뽑지말고 그냥 혀니주니나 분석데스크쪽에서 하면 좋을것같네요. 특히 분석데스크에 앉아서 천천히 담화나누면서 같이 분석하면 좋을텐데..
20/03/18 14:50
한창 조커영화가 개봉할때 코리안 조커 밈이 있었는데 김민아가 코리안 조커다(정신나간 드립) -> 변형으로 코가 커서 코커 -> 코리안 코커
20/03/18 14:16
뭐 아예 온라인 쪽으로만 집중시킬수도 있겠죠 . 공중파 고정 1-2개정도로만 조절하면서 진행관련 행사만 돌려도 회사쪽에서는 괜찮다고 판단될 수도 있고요. 노선을 영민하게 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맨에게 평생 갚아야..
20/03/18 14:33
김민아의 매력이 선을 넘는거라 인터넷 방송 특화 캐릭터인데
메이저로 가면 선 넘는건 편집될거 같고 SM 가면 몸값이 올라서 유튜브 나오기 힘들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아무래도 김민아 섭외를 혼자일때 가격과 소속사 끼고 부르는 가격은 차이가 날테니까요.
20/03/18 14:36
조만간 아형 한번 나오겠네요. JTBC에 SM조합이니.
안그래도 오늘 라스 기사에 계약관련 이야기가 나와 김구라가 조언했다는데.. 그 영향인가..
20/03/18 17:12
김민아 아나운서가 나간가면, 차기 인터뷰어는 분석데스크 인원을 썼으면 합니다. 비전문인 인터뷰어가 와서 또 다시 자질 논란이 일어날까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20/03/18 17:15
이분은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던 이미지가 인기 상승에 많이 기여를 했으므로 앞으로 정말 조심해야 할 타입입니다. 구설수에 오르면 아주 먹기 좋은 먹잇감입니다.
20/03/18 18:23
김민아 아나운서가 잘 되는 건 잘 되는 거고 꼭 lck 인터뷰를 여성 아나운서로 써야하나요. 아니 여성이든 아나운서든 상관없습니다 사실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을 정말로 하고 전문적으로 인터뷰에 적용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지금까지 한 여성 인터뷰들 뭐하는지 누가 압니까. 저는 조금 더 전문적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축하드려요 일 열심히 하시는 건 좋아보이거든요.
20/03/18 19:43
김제동씨가 막 주목받던 2003~2004년쯤, 많이 유명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윤도현의 러브레터의 중간 게스트 역할을 계속 했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대학 강연에 와서 말하기를, 본인의 몸값도 많이 올라갔고 이제는 먹고살기도 좋은데 처음 시작했던 프로그램을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그만두고싶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당시 출연료는 회당 6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아마 김민아 아나운서도 SM과 계약했다고 기존에 방송하던 프로그램을 바로 올려서 재계약 할 수는 없을겁니다. 기존에 하던 방송을 계속할지는 본인 선택에 달린거겠죠. LCK 인터뷰어 역할을 계속 해도 좋고, 아니면 기존의 모든 방송을 - 심지어는 왜냐맨까지도 - 그만둬도 좋습니다. 앞으로 그의 앞날이 번창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LCK도 왜냐맨도 계속 했으면 더 좋겠구요.
20/03/19 01:15
롤은 모르고 왜냐맨에 나올때부터 봤는데 참신하고 재밌어서 응원했습니다. 대기업가서 좋고 공중파 나와서 좋은데, 인터넷과 공중파의 다른환경, 본인도 판깔아져 있어야 날뛸수있는 성격으로 보여 불안하기도 합니다. 배성재씨와 방송하는거 보고 멘탈이 생각보다 강하진 않을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공중파가서 대박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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