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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3 09:21
어...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호화 별장이라고 해도 결국 그냥 자기 집 중 하나고... 가는 것도 자가용 비행기로 가족끼리 타고 간 거면 그냥 일반인이 자기 집에 자차 타고 격리하러 간 거랑 같지 않나용?
20/03/13 09:27
자가용 비행기가 아무대서나 뜰수있을정도로 작으면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공항에서 떠야하지않나요? 이탈리아에서 포르투갈로 갈 정도면
20/03/13 09:30
호날두 정도면 인기 연예인들이 그러하듯이 일반 시민들이랑은 접촉 안 하는 경로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고 빠져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런 배려 없이 그냥 공항에서 남들 다 다니는 곳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빵도 한 입 먹어주고 어깨동무도 하고 했으면 노답이겠지만... 실제로 어떤지 모르겠네용
20/03/13 11:14
비행기가 공항에서 대기하고있으면 차타고 공항으로 쭉 들어가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자기 비행기 탑승할 수 있고 비행기 안에서 탑승수속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했다는게 아니라 그렇게도 할 수 있다는거죠
20/03/13 13:01
그양반은 707여객기(150~200인승)까지 있어요...
그리고 소형 자가용 제트기는 항속거리가 적어도 대서양 횡단급은 될겁니다. 걸프스트림G650(11~18인승)의 경우 1만3천킬로 살짝 안되네요.... 날두정도 되는 갑부가 세스나같은 프롭기 타고다니지야 않겠죠..흐흐...
20/03/13 09:31
사람 많은 공항 시설을 이용해서 본인 비행기 띄웠다면 욕먹어야 하고, 이탈리아 본인 거주지에 이륙시설이 있었다면 그러려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자일 확률이 높네요...??
20/03/13 10:12
병문안은 2주전 이야기라. 병문안으로 포르투칼 갔다가 유벤투스 vs 인테르 경기 위해 토리노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뛰고 다시 고향으로 간거죠. 그와중에 루가니랑 경기 소집과 훈련 함께 참여했으니 문제죠.
20/03/13 10:30
팩트) 호날두는 루가니 양성 판정 받기 전부터 포르투갈 마데이라에 있었고 월요일 어머니 병문안, 화요일 가족과 함께 마데이라 정원 방문을 한 후 상황이 심각해지자 이탈리아에 돌아오지않고 마데이라에 머물기로함, 한국기자가 어그로 끌려고 날조함
라고 하는데 뭐가 사실인지
20/03/13 10:43
위에 댓글 달은 것처럼 이번주 한국시간 월요일 새벽 3월 9일 유벤투스는 인테르와 무관중으로 홈경기 치뤘습니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고, 루가니는 밴치에 있었어요. 호날두가 분신술 써서 한명은 포르투칼에서 어머니 병간호하고 한명은 경기 뛰나요?
20/03/13 11:01
9일 인테르전 끝나고 호날두 마데이라 행 (13일 복귀예정) -> 12일 루가니 확진 - > 호날두 이탈리아 복귀 안하고 그냥 마데이라에 남음
이거 아닌가요? 루가니 양성판정받고 마데이라로 날아간게 아닌데 뭔가 이상하네요
20/03/13 11:02
호느님은 유럽시간으로 이야기 했고.. 쟁글님은 한국시간으로 이야기 해서 서로 다른 이야기 한것 같지만.. 문제없는것 같은데요..
이태리 시각으로 일요일밤에 경기를 치뤘고.. 이후 바로 호날두는 포르투갈로 건너갔고... 거기서 쭈욱 머무는 사이에 루가니가 12일날 양성 확정받고 자가격리 했으니.. 자기 집에서 자가격리 맞네요
20/03/13 11:18
내차 - 내비행기 - 내집 으로 이동했으면 자가격리는 맞죠
그동안에 밀접접촉한 가족이나 친구들도 같이 격리되어야겠는데... 그 친구들은 아마 좋아하지 않을까요 크크크
20/03/13 13:24
호화별장이면 널찍하니 별장으로 이동할때 신경좀 쓰면 도착하면 자가격리에 이보다 더좋을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별개 다 시비네요 금수도 아니고
20/03/13 14:27
사람 몰리는 호화 리조트면 몰라도 그냥 자기 집이면 롯데타워만한 건물이건 올림픽공원만한 마당이건 얼마나 호화롭건 무슨 상관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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