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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 17:25
경기수 줄여서 하는것도 좋아보이네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스포츠들은 어떻게 될지..
배구의 경우는 일정이 올림픽까지 겹쳐버리니 빠듯해지던데..
20/03/10 17:45
저도 사실 한화팬이긴한데 이번 스토브리그에 롯데 행보를 보고 이번시즌 기대하고 있는데 어떤 성적이 날지 진짜 궁금합니다..크크
정말 올해는 다를지도..크크
20/03/10 17:52
경기수 줄이는건 KBO 중계권이나 광고등 각종 계약이랑 선수들 FA 일수나 기록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이게 최소 팀당 4경기를 줄여야하니) 힘들겁니다. 코로나가 계속 상승세면 어쩔수 없겠지만 월요일경기나 더블헤더, 11월까지 경기하는거 감안해야죠.
하필 올림픽 브레이크 낀 해에 이런 일이 생기니 답답할겁니다.
20/03/10 17:57
올림픽 브레이크를 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선수차출은 아에 미필자만 요구하면 각 팀이 받기야 하겠죠. 그런 식으로 계속되면 '미필자'의 수준도 상승할테니, 그러다 한 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겠고요.
그리고 이번엔 올림픽 브레이크가 필요할지도 의문인 상황이니까요.
20/03/10 18:24
올림픽 군면제같은 경우 야구 뿐만 아니라 다른종목들까지 연관된 거라 없애기 힘듭니다. 특히 비주류 종목들 선수들 반발이 더 컸죠.
20/03/10 17:54
전 기본적으로 경기수 단축보다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감독들이 선수들 휴식을 제대로 보장할 리 없기 때문에 그러면 안되겠죠.
20/03/10 19:30
사태가 정말 심각해지면 검토야 가능하겠죠. 전혀 안 해 본 것도 해 볼 마당에, 해 본 적이 있는 제도야 뭐.
어차피 대관일정 때문에 안된다니 의미 없지만요.
20/03/10 18:4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75561
npb도 개막연기 됐고요 클라이맥스 시리즈 축소도 검토중입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9&aid=0002388167 mlb는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되 클럽하우스 통제, 팬서비스 자제 등을 한다 합니다
20/03/10 22:01
경기수를 줄이는게 이 상황에서 제일 좋은 방법으로 보이기는 한데 팀별로 연간시즌권은 다 팔았고 경기당 광고수익 계산해서 중계권도 팔렸고 여러모로 어렵고 복잡한 상황이겠네요. 당장 홈-어웨이 일정조정도 그렇고요.
20/03/11 00:13
이런 상황에서 그깟 공놀이이긴 한데.. 타이거즈팬으로 1년에 온가족이 함께가는 부산여행을 늘 야구있을때
잡았는데 올해는 하필 딱 4월 3일 ~ 5일까지네요 휴가를 내놓긴하고 다 준비했는데 어서 확정 좀 되길
20/03/11 00:26
더블헤더경기 난무할 삘인데 선발 탈락한 투수나 오프너가 많이 필요한 시즌이 되겠네요. 키움은 신재영 김성민 김동준도 있고 오프너 경험있는 양현도 있으니 다행..
20/03/11 10:24
아 시즌권...은 아니고 x경기권 샀는데 다 써먹기가 힘들어지겠는데 어쩌나요ㅠㅠ 시즌권도 아니라서 보상도 없이 손해볼 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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