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음성, x레이 약한 폐렴소견이 나와서 바로 지역병원 음압실에 격리되고 18시경 지역보건소에서 방역복입은 아저씨들이 앰뷸런스타고와서 저를 데리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합니다.
그와중에.앰뷸런스에 네비가 없고 보건소 기사아저씨는 길몰라서 경부선 판교IC나가서 빙글빙글돌다 실수로 경부선 판교IC하행선타버리고
그대로다시 수원까지내려갔다가 다시 분당서울대병원 도착했습니다. 아저씨 길놓친걸 흥분하셨는지 운전을 너무막해서 멀미가 나더군요..
분당서울대병원 도착했더니 멀미때매 머리아프고 안나던 열까지 나기시작합니다...(37.8)
회사에서는 팀장님 상무님 다 전화오고 난리났지만... 다행히 분당서울대병원 와서 X레이찍으니 건강합니다. 여기 선생님 말로는 지방병원 X레이화질문제+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조심스러워서 날 보냈을거라고 함
약 16시간뒤에 음성이고 단순감기로 판정받고 나왔습니다.
뱀발)
컴퓨터있고 증상없고, 갈아입을옷 준비하면 할만한거같습니다. 스누병원밥은 한화리조트에서 위탁운영하는듯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다만 검사후 기다리는시간은 아주 초조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관련 검사비나 비용은 전부 무료라고 들었었는데 지역병원에서 받은 독감검사는 돈받더라구요... 6만원가까이 지출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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