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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9:54
5호선과는 별도로, 미사신도시 주민들은 9호선 연장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는데요,
언젠가는 개통이 될 것 같고, 9호선이 워낙 엄청 노선이 좋다보니 (강남, 여의도, 마곡지구라는 대규모 오피스지역을 통과) 9호선까지 개통되면 또 한 번의 떡상이 기대됩니다. 크
20/01/15 19:58
앞으로도 주구장창 건설되고 있고 예정되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만해도 신분당선이 광교에서 호매실로 연장하는 안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습니다
20/01/15 19:59
앞으로도 어마어마하게 전철/지하철이 개통됩니다.
현재만 해도 수도권에 21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고, 신규로 공사중이거나 공사가 확정된 노선만 해도 동북선, 신림선, 신안산선 뿐만 아니라 GTX A.B.C 등 총 6개 노선이 더 있습니다.
20/01/15 20:10
개인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전철노선은 굉장히 불확실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면목선은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즉, 아직 통과하지 못해서 2022년 착공은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20/01/15 20:13
직선으로간다면 상록수역으로 해서 42번 국도 코스로 가는게 최단거리이긴 하지만 구 협궤 수인선 대체가 목적이다 보니 그 코스대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20/01/15 21:09
3단계는 저 사이에 산이 있습니다. 저리 돌아가지 않으면 위로 돌아가야하는데, 수원에 들어가는 거라면 위로가는게 가깝지만, 수원역으로 가는 거라면 아래로 가는거하고 별 차이가 없습니다. 아래가 좀 더 가까운 듯도 하고요.
20/01/15 22:20
그래도 위로도는게 확실히 거리는 가깝고 사실 위로갔을때 위쪽에는 상록수 조금 지나서 있는 팔곡이동(여기도 상록수역에서 상당히 많이 가까운편이고 마을도 작아서 역 만들기 애매함...) 반월동쪽은 42국도로 지나가도 마을이 약간 먼편에다가 직선화하면 더 남쪽으로 가니 그냥 터널로 무시하고 지르면 되고 (거기다가 반월역도 있기는 해서 무시한다고 반발이 아주 크지도 않을것임...)
수원 들어와서 당수동 신시가지 쪽으로 지으면 되고 신분당선 구운역 환승시키고 수원역으로 가면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지으면 분당선 직결이 안되죠... 도는김에 남쪽으로 틀어서 금곡동쪽으로 돌아서 신분당선 호매실역하고 환승역 만들고 커브돌아 예전 서울농대 남쪽으로 해서 수원역 으로 가면 노선은 나오는데 예전 수인선 있던 지역에서 반발이 있을거가 문제라서 큰 차이 안나니 남쪽으로 도는거죠.
20/01/15 23:10
40년 전부터 예정되어 있던거라(수인선 협궤철로를 복선 전철화한다...) 그대로 한겁니다... 땅값 안들잖아요. 그게 얼마나 클텐데요.
20/01/15 20:11
6호선이 업무지구는 없어도 서울 서북권의 힙플레이스는 쓸고지나가는지라 그럭저럭 이용객은 많은거 같습니다. 경의중앙선은 평일 자전거 승차 부활시켜주면 굽신굽신합니다.
20/01/15 20:18
저도 개인적으로 매우 바라는 노선인데, 10년도 훨씬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아직 계획만 되고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도 안되고 있을 거예요... ㅠㅠ 판교가 워낙 핫한 오피스 지구라서 8호선이 연결되면 굉장히 네트워크 효과가 좋아지는 노선인데...
20/01/15 23:01
3호선은 이미 현재 종점 오금역에서 하남시청 방향으로 연장되는건 계획에 들어갔는데,
수서 차량기지에서 판교방향은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3호선 양재에서 신분당선으로 판교까지 바로 직선으로 달려버리긴 하니...
20/01/16 01:09
지역에서는 말은 나오고 있긴 합니다.
서울시에서 수서차량기지 땅이 워낙 좋다보니 이전을 추진하는데, 외곽으로 보낼려고하니 남쪽밖에 없어서 판교쪽으로 이전을 추진하면서 그와 동시에 자연스러운 연장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합니다.
20/01/16 07:56
저도 미처 몰랐는데 서울시에서 이전에 대한 타당성 용역조사까지 발주했고, 수원 광교에서는 자기네쪽으로 옮겨달라는 이야기도 있군요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20/01/15 20:31
수인선 개통 + KTX 병행으로 인해 한대앞~오이도역 선로혼잡이 예상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 4호선 오이도행 절반 가량을 한대앞에서 타절하여 회차 ] 하는 방안이 의논되고 있는 건 함정이죠. 이렇게 되면 안산권에서 4호선으로 서울 들어오는 사람들 반절은 수인선 열차를 타고 한대앞에서 내려서 다시 4호선 열차로 갈아타야하는 점 때문에 민원이 폭발할 거 같은데... 서울쪽에서 나갈 때에는 통곡의 사당행 이상으로 한대앞절벽이 새로 생기는... 그러나저러나 지도 볼 때마다 종각드리프트를 가볍게 싸대기 때리는거로 느껴지는 저 인천1호선의 예각 드리프트는 뭐라고 부르나요...?
20/01/15 20:45
한대앞에서 회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건 얼핏 보긴 했었는데, 저도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
송도 지역의 드리프트는 별칭을 본 적이 없는데, 혹시 아시는분?
20/01/15 20:43
경의선 임진강역은 4량 정도 규모만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어서 지금 경의선에 운행중인 4량 열차는 대부분 서울역에서 문산을 다니는 열차인 만큼 많이는 들어갈거 같지는 않네요.
원래 7호선 연장도 2020년 개통이였다가 경남기업...때문에 공사중단으로 2021년으로 미뤄진거라 당겨질 일은 없다고 봅니다. 요즘 안전에 민감한 시기라서 그냥 업데이트가 안된 기사들이 보여서 2020년 개통이라는 이야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20/01/15 20:48
스크린도어 4량짜리만 설치되면, 문산-서울역구간만 운행중인 열차일텐데, 그러면 배차간격이 급행 포함해도 30분~1시간당 1대인데..크흡...
7호선 조기개통도 지금은 단순히 희망사항 같기는 합니다
20/01/15 20:56
근데 4량 열차도 지금 서울역 뛰기 바쁜데 모든 열차가 임진강역으로 연장되면 배차시간 답이 없어집니다. 거기다가 문산부터 임진강역은 단선이기도 한지라 그 열차 전부도 안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러면 결국 4량 열차를 빼와야하는데, 그 열차들은 열심히 광명셔틀로 뛰고 있죠. 그렇다고 멀쩡한 열차를 4량으로 개조하기에는 지금도 노후차량때문에 발주 빨리빨리하고 있는지라 힘들죠. 지평역처럼 하루 n회 들어가는 정도로 임진강역은 될거 같습니다. 일단 승강장은 8량 대응으로 지었으니 나중에 공사해도 되긴 됩니다.
20/01/15 23:22
지금도 차 모자르다고 부산동해선 달려야할 4량열차를 경의선에 갖다 쓰고 있는 형편이라 (그거 부산에 돌려주면) 열차 남을 일은 없어보입니다.
오래된 차들 잘 추스려서 4량편성 만드는게 더 나을지도요...
20/01/15 22:25
송도 랜드마크역 주변에 전세놓을 때까지 잠깐 살았는데 바다보이는 송도끝자락 동네 입장에서는 고추로 맨든 가루만큼이나 귀한 노선이 드디어 개통하는군요.
20/01/16 12:07
가양으로 이사갈꺼라 원종 홍대선이 잘 진행되면 좋겠네요..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지하철은 몇년 지연은 기본옵션이라 얼마나 오래걸릴지는
20/01/16 12:53
원종 홍대선은 차량기지가 자꾸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은데, 이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통과한다고 해도 시간은 좀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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