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15 14:26:37
Name 삭제됨
Link #1 http://www.segye.com/newsView/20191115507548?OutUrl=naver
Subject [일반] 스티브 승준 유 승소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꿀꿀꾸잉
19/11/15 14:28
수정 아이콘
라스냐 아형이냐
조폭블루
19/11/15 14:28
수정 아이콘
진짜사나이...?
19/11/15 14:29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유승준이 이길수밖에 없는거였죠.
닭장군
19/11/15 14:29
수정 아이콘
왜 자꾸 들어오려 할까 궁금하긴 하네요. 국가를 상대로 사기친 마당에 거기서 그냥 맘편하게 살아도 될텐데.
밀물썰물
19/11/16 09:08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는데 여기에 남겨둔 재산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F4비자면 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다고 하던대요.
19/11/15 14:30
수정 아이콘
뭐 출입국 관리소에서 안받으면 됨..
19/11/15 14:3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럼 이거 어차피 다른 이유로 또 비자 거부하면 되는거라 큰 의미가....
냠냠주세오
19/11/15 14:31
수정 아이콘
비자발급이 신청가능해졌지만 입국이 가능한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밑에 누군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실듯...
19/11/15 14:33
수정 아이콘
비자를 발급해라가 아니고 비자 발급 신청을 받아줘라~ 가 결론이라네요, 큰 의미 없을 겁니다
유료도로당
19/11/15 16:1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알고있는데... 출처 기사에도 이러한 해석이 전혀 달려있지 않네요. 왜 우리나라 언론기사들은 최소한의 해석조차 달아주지 않는걸까요.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니까? 유승준이 당장 들어올수 있는것처럼 해서 그냥 어그로만 많이 끌수있으면 장땡이라서 그런걸까요...
19/11/15 14:32
수정 아이콘
응~ 길은 열렸는데 니가 올길은 아니야~ 크크크
19/11/15 14:32
수정 아이콘
잘나갈때 돈벌어서 몰래 산에다 금 파묻은거 찾으러 오는게 아니면
왜 이렇게 집착을 하는지?
덴드로븀
19/11/15 14:38
수정 아이콘
스티브유가 밝힌걸로는 아이들을 위해서? 였나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빠는 한국인인데 왜 한국에 못가? 그소리 듣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뭐 그런...
물론 이게 진심인지 어떤지는 모를일이죠.
머나먼조상
19/11/15 15:11
수정 아이콘
교육을 잘못했네요
한국인이 아니라고 알려줘야지 크크크
미카엘
19/11/15 15:13
수정 아이콘
응.. 아빠가 젊을 때 대국민 사기를 쳐서 그래.. ㅠㅠ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8:29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 얘기죠. 평생 주위에서 손가락질 하고 아이들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상처가 될건데 애들 핑계라니...
덴드로븀
19/11/15 14: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인천공항에 온다치면 입국거부를 할 근거는 뭐가 있을까요?
19/11/15 14:50
수정 아이콘
입국거부는 뭐 아무이유나 대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서 물론 소송때문에 좀 명확히 하겠지만
사증같은경우도 다른이유들어서 또 거부하면되고..
19/11/15 14:35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벌 받을만큼 받아서, 이제 용서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형태가 이런식으로 입국을 법적으로 승소해서 들어와서 하는건 역효과가 날거 같고,
뭔가 정부와 협의를 해서 선행이나 봉사활동을 조건으로 걸고 공개사과를 한 뒤에
들어오면 뭔가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웃음대법관
19/11/15 18:01
수정 아이콘
흠... 벌 받을만큼 받았다 에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무슨 벌을 받았는지 잘 모르겠어요;
19/11/15 18: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한국 못들어오기 징역?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8:31
수정 아이콘
한국보다 선진국에서, 한국에서 벌어들였던 돈+중국에서 번돈으로 떵떵거리며 잘 살았는데 징역이라니요.
말마따나 전재산 한국 결손가정등에 기부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았다면 눈꼽만큼이라도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만...
19/11/15 18:45
수정 아이콘
돈 벌었다고 행복한건 아니고 10년이 넘는동안 들어오고 싶어하는 국가 못 들어오는 정신적 고통이 있었을거 같아서요..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8:55
수정 아이콘
제 꿈이 유럽에 가보는게 꿈인데도 여유가 없어서, 성인이되고서도 20년 넘게 아직도 못가고 있습니다. 이정도 정신적 고통은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특별할 것 없는 고통인거 같네요.
한사람의 미국인이 대국민 사기극을 치고나서,
뒤도 안돌아보고 자국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는데, 자신과 별 상관없다고 쉽게 옹호하는 글을 적으시면 좋은 답글이 나오긴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9/11/15 20:09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뿐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19/11/15 20:15
수정 아이콘
뭐 글킨한데... 저는 미국인을 굳이 .. 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아니라고 봐서.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23:50
수정 아이콘
뭐 아는만큼 보인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모르면서 쉽게 얘기하는 것을
다양성으로 포장하는건 비겁한 것 같습니다. 당장 스티브유 때문에 피해를 보신분이 있는데 그 분 앞에서도 저 위의 글을 똑같이 말할 수 있다면 인정해드리죠.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소시오패스 의심해봐야합니다.
19/11/16 00:27
수정 아이콘
스티브유 때문에 피해보신분들은.. 공무원분들 말씀하시는거죠?
그 부분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특히 주위분이셨다면 아직도 화가 많이 나셨을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용서는 언젠가는 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도 한창때 유승준 봤고, 욕도 했었고, 저는 시민권 딸 기회 포기하고 군대갔다왔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19/11/16 02:00
수정 아이콘
용서는 제 3자가 해야한다 말아야한다 할 것이 아닙니다.
님처럼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자국민도 아닌 외국인에게 아량을 배풀라말라 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지랖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나라를 버린 외국인을 용서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냥 안보이면 좋겠습니다
19/11/16 03:06
수정 아이콘
그 공무원(?) 으로 예상되는 사람때문에 못들어오는건 아니니까요.

제 3자가 아니라 저도 그냥 국민의 하나로 용서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린우드
19/11/15 14:37
수정 아이콘
괘씸죄말곤 없었으니
Chandler
19/11/15 14:40
수정 아이콘
행정소송이 개빡센게

특히 거부처분취소소송은

다른사유로 또 거부해버리면

또 소송하는거말곤 방법이 없어서...

재처분을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고양이왕
19/11/15 14:42
수정 아이콘
이 분... mc몽과 더불어 용서 받아도 되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영원토록 용서치 못하실 분들이 많아서 한국에서 재대로 된 활동은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9/11/15 14:47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유승준 들여보냈을때 반대급부때문에
어떻게든 못 들어오게 하려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겁니다. 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19/11/15 14:43
수정 아이콘
귀국 가능이 아니라 그냥 신청은 넣어도 된다 수준인것 같습니다만...?
19/11/15 14:4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pjdbV1J72LM

개인적으로는 이게 그의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랜슬롯
19/11/15 15:06
수정 아이콘
저도요. 그게 제 개인적으론 마지막 기회였는데 저거 본 순간 끝났습니다.
빙짬뽕
19/11/15 14:4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시 또 다른 이유로 거부하면 그만이라
OnlyJustForYou
19/11/15 14:47
수정 아이콘
이게 비자신청은 받아줌, 입금 허가와는 별개로 알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블랙스타
19/11/15 14:48
수정 아이콘
젊은사람들 빡치게 하지말고 양키 한명 못오게 하는거 끝까지 유지해주세요
19/11/15 14: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못들어오죠 그냥 거부해도 절차에 맞게 거부하라는거뿐이죠
국민들 여론상 들어올 수 가없어요
저격수
19/11/15 15:00
수정 아이콘
스연게에도 썼는데, 국민정서법이 과도하게 적용된 사례라 하루빨리 입국허가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8:38
수정 아이콘
이말과 동의어는, 국민정서법이 과도하게 적용된 사례라 하루빨리 일본불매운동을 근절하고 유니클로와 일본맥주를 열심히 이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저격수
19/11/15 18:41
수정 아이콘
그건 국민이 하던가 말던가 하겠죠.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8:4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는 그냥 동의어를 말한 것일 뿐 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19/11/15 20:17
수정 아이콘
국민정서법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23:46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를 떠나서 국민정서법으로 퉁 칠 문제가 아니라, 해당 사안을 다양한 각도에서 깊이 있게 바라보고 건건이 판단해야 하겠죠. 저분처럼 그냥 국민정서법으로 퉁치고 문제없다라는건 그냥 어그로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19/11/15 15:03
수정 아이콘
다른 사유로 거부하면 그만이라서
머나먼조상
19/11/15 15:19
수정 아이콘
백날 떠들어봤자 못들어옴~~
꼬우면 군대 갔어야지 들어오려고 깝치는거 볼때마다 너무 꼴 좋음 크크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19/11/15 15: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른 사유로 거부하면 되는걸로 알아서
영원히 못들어오기를
VictoryFood
19/11/15 15:27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F4 비자 없어졌으면...
천호우성A백영호
19/11/15 15: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시 거부하면 못들어옵니다. 그럼 그 거부처분 또 소송해서 취소하고 다시 또 거부하고...무의미한 소송만 반복되는 거죠...
Love&Hate
19/11/15 16:06
수정 아이콘
제가 군대 갔다온걸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든 몇안드는 사례를 만드신분.
유승준 이제 그만 입국해도 된다고 하기만하면, 군대 안갔다왔냐고 공격해서..
전 이제는 입국 했으면 좋겠네요. 형평도 나름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8:46
수정 아이콘
말하고자 하는 논리를 전혀 이해 못하겠지만,
유승준 입국찬성하는 사람글에게 하는 공격(?)중에 군대 갔다왔냐 여부는 극히 적은 비중입니다.
대부분은 '나는 갔는데 쟤는 안가서'가 아니라 그가 군입대 시기에 했던 언행이 악질적이어서 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물먹인 일개 미국인에 대해 쓸대없이 관대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입니다.
교강용
19/11/15 16:15
수정 아이콘
또 거부 해서 소송하겠죠.
동굴곰
19/11/15 16: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들어오진 못할테고, 변호사만 노난걸로...
솔로15년차
19/11/15 16:53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 불법이 아니라 괘씸죄가 된 이유가 국적취득에 있는데요. 그런데 동포비자로 들어오는 걸 우리가 허가할 이유가 전혀없죠. 엠씨몽 같은 경우야 병역을 회피하는 방법으로 한국의 뒤통수를 때리는 선택을 한 건 아닙니다. 마동석도 병역회피가 충분히 의심되지만, 그건 부도덕의 문제지 위법의 문제라 할 수 없다고 보고요. 유승준은? 국가의 호의를 이용했죠. 그 뇌관이 병역이었고 그게 국민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겁니다만, 그 행위 자체로 다른 병역기피자들과 다른 겁니다. 병역기피 자체보다 병역을 기피하는 수단으로 선택한 것이 국가에 뒤통수를 때린 거였습니다.
유승준에 대해서 다른 병역기피자와 비교하는 건 타당하지않다고 봅니다. 유승준은 한국법으로 처벌할 대상이 아니고, 입국을 거부해야하는 사유가 있는 외국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데로 절차에 따라 거부하면되겠죠. 여기서 문제는 전관예우인데 말이죠.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9:01
수정 아이콘
좋은 정리글입니다. 자꾸 엉뚱하거나 별 중요하지 않은 부분만 가져와서 입국을 허가해줘도 된다는 분들이 있어서 답답
Quarterback
19/11/15 17:03
수정 아이콘
관광비자여부 논란은 그냥 비난을 위한 지어낸 이야기 같네요. 모든 미국인은 90일 간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한데 이게 불가능하니 사실상 비자 취득 밖에 길이 없는...
감전주의
19/11/15 17:52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미국 영주권 얻어서 나갈려고 안달하는데, 굳이 헬조선에는 왜 올려고 하는지 원
이킷 클로
19/11/15 17:56
수정 아이콘
본인 뼛가루 바다에 뿌리는정도는 허용하되
살아서는 못오면 좋겠군요
초록물고기
19/11/15 18:24
수정 아이콘
법 개정이 없는 한 비자 발급은 될 겁니다. 대법원 취지가 사실상 신청대로 비자를 발급하라는 것이라서요. 다만 출입국관리공무원의 입국금지처분에 대해서 2차전이 있을 겁니다.
야스쿠니차일드
19/11/15 19:00
수정 아이콘
유니클로도 한국에서 장사하는데 유승준이라고 못들어올건 뭐랍니까.. 유승준도 불매하다보면 알아서 안올텐데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9:07
수정 아이콘
유니클로- 문제없이 합법적으로 영업하던 중 국가간 불매운동발생에 임원의 실언으로 타겟팅
스티브유- 한국에서 꿀 빨다가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라고하니까, 나 니네 국민 아님하고(중간에 병무청 직원에게 준 피해는 덤) 자기 나라로 스스로 먹튀함

이 상황인데 갑자기 유니클로를?
불매가 문제가 아니라 스티브유가, 지가 버린 나라에 다시 오는 것 자체가 싫다는 겁니다. 그냥 중국에서 돈 많이벌든말든 미국인으로 계속 자국에서 살라는 거에요
야스쿠니차일드
19/11/15 19:49
수정 아이콘
둘다 입털다 국민정서에 거스른다고 뚜드려 맞는건데
유니클로도 장사 하는 마당에 굳이 스티브 유 들어오지말라고 하는것도 웃긴일이죠

스티브 유가 입턴거나 복귀하려고 온갖 뻘짓한건 좀 꼬운게 있긴한데, 비자도 안내주고 응, 못들어와 빼애액! 이건 떼법 아닌가요?
DownTeamisDown
19/11/15 19:55
수정 아이콘
유니클로는 튄적은 없잖아요 돈띄어먹고 도망간것도 아니고
이런말 하기는 그렇지만 MC몽이 군대 안가려고 했던것 일부가 유죄로 인정되서 처벌당한것은 맞지만
그래도 외국으로는 안튀었잖아요.
그러니까 앨범은 낼 수도 있는거고.
스티브 유는 외국으로 도망갔기 때문에, 도망간 사람을 다시 받을지 안받을지는 다른문제지요.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23:52
수정 아이콘
MC몽도 싫지만 사안이 많이 다르죠. 어쨋거나 한국인이잖아요.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23:57
수정 아이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아무소리나 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스티브유가 입털다 국민정서 거스르는 것만 했나요?
상하이드래곤즈
19/11/15 19:11
수정 아이콘
스티브유가 잘되는 꼴을 보는게 싫은게 아니라
그냥 안보고 싶은겁니다.
중국에서 때돈을 벌건 말건 어차피 나보다 잘 살꺼고,
그냥 지가 국적까지 버리고 떠났던 그 한국에서는 꼴도 보기싫다는 마음인거죠.
19/11/15 20:27
수정 아이콘
얘만 보면, 비교대상으로 항상 생각나는 연예인이 문희준입니다.
바람의바람
19/11/15 20:38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 성실히 군복무 했으면 후배 연예인들은 지금까지 다들 편하게 군생활 했을텐데...
새강이
19/11/15 22:01
수정 아이콘
국민감정도 있지만 국가를 엿먹인거라서 정부에서 워낙 안 좋게 보는 사람이라..
19/11/16 00:01
수정 아이콘
누구든 군대가는게 싫은건 당연하지만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와 부가 보장되어있는데 그걸 다버리면서까지 군대가기가 싫었을까요.. 그것도 남들 군생활보다 훨씬 편하게 갔다왔을텐데요 객관적으로 보면 용서못할 죄는 아닐수도있지만 청년들이 가장 억울하게 생각하는 군대 문제이니 절대 못들어오겠죠.. 그냥 외국에서 잘 사시길
이재인
19/11/16 00:59
수정 아이콘
유승준보다더한사람들도 떳떳히방송나오는데 그냥 이쯤되면 풀어줬으면좋겠군요 물론전공군병장예비역입니더 사실유승준 불후의명곡이보고싶음
19/11/16 03:59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 한국을 오거나 말거나 관심 없지만 입국금지는 이제 명분이 없다고 생각해서..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봅니다.
박정희
19/11/16 04:14
수정 아이콘
군필자이며, 어린 시절 유승준의 팬으로 매우 열광했던 입장에서 여전히 그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으며, 영영 한국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유승준씨가 강력범죄자도 아닌데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입국을 불허하는게 과연 한국이라는 국가 수준에 맞는 결정인지 의문입니다. 현재의 입국불허는 북한과 같은 곳에서나 가능한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국민의 수준을 믿고 싶습니다. 군대 안가려고 국적으로 장난질 치면 뭐된다는 인식은 심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반려동물+가축도 아니고 유승준씨가 한국에서 맘편히 활동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타이핑을 치는 순간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 많이 거두신 그분이 생각나는건)
Cafe_Seokguram
19/11/16 07:51
수정 아이콘
징역 500년 이런 숫자들. 다 상징적인 거죠.

한국 정부 통수 때리면 이렇게 된다는 시범케이스여야 합니다.

법대로 처리하면 되죠.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도요.
최씨아저씨
19/11/16 11:27
수정 아이콘
이런 인간 받아주면 안됩니다.
풀풀풀
19/11/16 20:11
수정 아이콘
국가기관에 허락받고 들어오는건데 국가기관 통수를 쳤으니 당연히 거부하겠죠 호구도 아니고
DownTeamisDown
19/11/16 21:43
수정 아이콘
이게 일종의 본보기긴 합니다. 하지만 행정부에서 그정도의 재량권은 있다고 봐서 거부해도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455 [일반] "정규직됐으니 월급 올려라"..공기업 골병 [140] 삭제됨76543 19/11/17 76543 14
83454 [정치] 두 전현직 의원의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문 [80] Jun91115068 19/11/17 15068 0
83453 [정치] 일본이 결국 규제품목 전부 수출 허가 하긴 했습니다. [132] 삭제됨19290 19/11/17 19290 0
83451 [일반] 지름길을 선택하라 [10] 성상우8169 19/11/16 8169 1
83450 [일반] [뉴스] 트럼프 "일본도 방위비 4배 더 내라"…연 80억달러 요구 [44] aurelius16423 19/11/16 16423 1
83449 [일반] 조커 (2019) 월드와이드 10억불 돌파 [33] Rorschach11065 19/11/16 11065 1
83448 [일반] [토막글]미투 운동의 후폭풍 혹은 부작용? [53] kien14272 19/11/16 14272 3
83447 [일반] 날도 추운데 주말에 술이나 마시지요. [21] 치열하게11235 19/11/16 11235 4
83446 [일반] 성실(誠實)의 힘 [7] 성상우8501 19/11/16 8501 5
83445 [일반] 어렸을적 엄마아빠 기억에대해.. 끄적끄적 잡소리 [11] prc7210127 19/11/16 10127 38
83443 [일반] 군인의 인권 보장과 건강 [49] 여왕의심복11857 19/11/15 11857 54
83442 [일반] (번역) 중국이 홍콩 사태를 보는 시각에 대한 글. [30] OrBef23574 19/11/15 23574 31
83441 [일반] 2019 지스타 관람기(스압_데이터) [13] 소시11748 19/11/15 11748 11
83440 [일반] 중국이 천안문사태에서 민주화 되었다면... [55] 추적왕스토킹12283 19/11/15 12283 3
83439 [정치] 주한 중국대사관: 유학생들은 정의로운 행동을 하고 있다. [29] 나디아 연대기9959 19/11/15 9959 0
83438 [정치] 건강보험공단이 올해 3.2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32] Daniel Plainview19983 19/11/15 19983 0
83437 [정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로 10명째 날아갔네요 [27] Jun91113292 19/11/15 13292 0
83436 [일반] [단상] 오늘날 세계정세 요약 [39] aurelius13650 19/11/15 13650 31
83435 [정치] 북한 인권에는 눈감은 인권 변호사 출신 문재인정부 [69] 미생13398 19/11/15 13398 0
83434 [일반] 중국인은 축구를 즐기지 않는다. [42] 삭제됨10980 19/11/15 10980 4
83433 [정치] 통일부 강제북송 해명을 까보자 (feat 출입국관리법) [51] 사악군11731 19/11/15 11731 0
83432 [일반] 스티브 승준 유 승소 [80] 삭제됨13001 19/11/15 13001 0
83431 [일반] 청소년의 꿈이 바뀌는게 잘못된 것인가? [25] 목화씨내놔7901 19/11/15 790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