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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15:54
누가 말대로 정부에서 안 데려 간거면 도대체 왜 저자리에 있는거죠? OECD 가 아무나 그냥 신청 하면 저렇게 인터뷰 할 수 있는 곳이였나?
아무튼 한국 이미지 떡상 해서 참 좋네요.
19/05/27 20:23
정부에서 데려간 건 아닙니다. OECD 도 시민단체 등과 교류가 없는 건 아니거든요.
특히 저 유튜버는 뉴욕타임즈와 CNN에도 나왔던 적 있어서, 페미 단체에서 써먹기에 아주 좋은 패거든요.
19/05/27 15:54
저사람도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저런 사람이 oecd 포럼에 참가해서 발언하는 과정까지 필터링을 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일본은 아베가 수상 미국은 트럼프가 대통령인 시대라고는 하나 아쉽네요.
19/05/27 15:59
정부 돈으로 간게 아니라해도, 결국 저런 정신나간 사람이 어깨펴고 활동할 수 있게 판깔아준 분이 누구신지 생각해보면 크크... 정부가 초청한거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쉴드치는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9/05/27 17:11
저도 동감.. 정부가 초청한거 아닌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잘이해가 안감. .저런 레기들이 활동하게 둔 시스템이 문제인건데..
19/05/27 16:10
OECD 포럼 정보로 봐서는 초청에 의한 것으로 보이구요
https://www.oecd.org/forum/about/practical-information.htm 본문은 소셜미디어와 아이덴티티라는 세션에 내용에 참여한 내용인 것이고 https://www.oecd.org/forum/programme/#!142030 음...스피커 설명이 잘 포장되어 있는 걸 보면 나름 탈 코르셋 선언 영상이 높은 뷰어를 기록했고 그 이후 활동 등의 이유로 초청된 듯 하네요 https://www.oecd.org/forum/speakers/#!eunjungbae
19/05/27 16:05
저 분이 나가서 저런 얘기를 했다는 거.
자국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작금의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네요. 그러나 외국인들은 믿겠죠? 치안 1위 국가의 이면이랍시고...?
19/05/27 16:11
일단 한국이 치안 1위라는 인식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면이라고 보지는 않을겁니다. 치안에 전쟁위험도가 크게 들어가고, 그나마 세부적 수치에 관심 있을 외국인들이 참고할 OECD 자료에서는 상위권이 아니거든요. 동아시아 급으로 치안 최상위권 국가들은 동유럽 국가들인데 한국에서 동유럽 안전하다는 인식 없죠. 오히려 북유럽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
믿는다면, 일본의 인식이 있다 보니 그런 쪽으로야 묶이고 말겠지요.
19/05/27 16:24
OECD 치안도는 살인범죄율과 갤럽의 밤에 걸어도 안전하겠느냐는 설문조사결과를 짬뽕한 엉망지수인데도 불구하고 OECD 발이라 인용도가 높습니다.
http://www.oecdbetterlifeindex.org/topics/safety/ 한국의 살인률이 통계적 괴리가 수정된 이후에도 OECD 중위권으로 결코 낮지가 않은터라 거기서 감점이고, 밤에 걸어도 안전하지 않다고 설문조사에 대답한 사람 비중이 꽤나 높아서 전체 순위는 더 낮아닙니다. 이런저런 국제기관 수치도 별로고, 북한의 위협도 있다 보니 한국이 아무리 굉장히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해도 안 믿는 사람이 상당합니다.
19/05/27 16:34
감사합니다. 살인율이 생각보다 적진 않았군요.
건장한 성인 남성 및 대도시 거주라 체감으로 좋다고 느껴진건가 생각해봐도 자국민들에겐 우리나라가 치안이 좋다는게 일반적 상식이니... 지금 말씀하신것만 보면 동아시아중에선 당연히 밑바닥일테고 남미쪽이나 멕시코 같은 쪽 말곤 한국 밑이 없어보이는데 치안이 좋다고 생각되는건 그저 착각일까요
19/05/27 16:40
OECD에서 중위권이라는 거죠. 소매치기 위험도가 한국보다 훨씬 높을 영국마저 살인범죄율이 엄청 낮아서 한국보다 객관적 수치로 안전해 보이는 착시가 일어나니까요. OECD에서는 경찰 미신고, 법의 차이로 각 나라에서 무조건 집계할 살인률만을 쓴다고 공지하곤 있습니다만...
갤럽의 설문조사는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답변한 한국인들 중 밤에 걸어도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성들이 느끼는 위험도가 더 높은 것도 아니었구요. 몇년째 수치에 큰 변동이 없는데 샘플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질문에 뭔가 문제가 있거나, 한국인들이 특히 민감하거나 한 것 같네요.
19/05/27 16:07
한류 이미지 어떡할거야... 미남미녀의 나라(한류의 영향으로 이런 이미지가 꽤 있다고 하네요) 대한민국 어떡할거야...
그나저나 외견상으로는 비례 1번으로 나올 수 있나 그 자체에 물음표가 나오지만 어쩌겠어요
19/05/27 16:10
정신나간 멍청이들은 어디에나 있다는 건 세상의 진리입니다..
성별은 물론 국적 인종 민족 나이 이념 학력 직업등의 외적인 조건을 가리지 않고 존재하죠.. 해서 저런 헛소리를 하는 개인이 존재한다는 건 별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사회라면 그 멍청이들이 지탄받아야 하는건데.. 지탄은 커녕 그런 멍청이들의 조건을 따져가며 편먹고 물고 빨아주는 멍청이놈들이 많으니 제대로 된 사회로 나아가기가 힘들다는 거죠.. 그리고 이건 굳이 페미문제에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기도 합니다 그러나 페미문제에 있어선 문재인을 비롯해 정부와 여당놈들 현재 국가의 권력자 공인놈들마저 앞장서서 그 멍청이짓꺼리를 하고 있으니 큰 문제입니다.. 이건 페미문제의 영향력이 크고 작음을 떠나 기본적인 옳고 그름도 분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심각한 문제인데 이 멍청이놈들은 멍청이놈들 답게 그게 왜 큰 문제인지 생각도 못하고 있으니 정말 답이 없는 놈들입니다..
19/05/27 16:21
비꼼에도 근거는 있어야겠죠.
저 여자가 정부에 의하거나 정부의 지원으로 저 곳에 갔다는 근거가 있나요? 그 근거가 없으면 이런 비꼼도 근거가 없는 건 아닌지요? 이 정부가 친페미 지향이라는 이유로 이런 비꼼이 타당한가요? 그러면 저 여자의 저런 발언도 실제로 저 여자가 말하는 케이스가 실재한다면 타당한 발언인가요? 정부와의 연관성이 밝혀졌다면 모를까 충분치 않은 근거로 대상을 비난하는 모습은 비슷해 보입니다만...
19/05/27 16:32
OECD에 한국 대표로 나가서 저런 위험한 발언을 한다는 게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그리고 저 자가 설령 자의적으로 나간거라 한들 현재의 한국현실과는 괴리가 큰 낭설을 퍼뜨리는데 정부에서 이를 교정하지는 않고 방관하는 것도 문제이지 않습니까? 이건 되레 현 정권이 민족반역자의 범주에 이른 수준은 아닐까 염려스러울 정도입니다. 정부는 국론을 분열시키고 젠더갈등을 억지하기는 커녕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며 부추기고 있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물론 정부와 연관성이 없다는 걸 증명하지 않았다고 해서 정부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겠죠. 그러나 정부와 연관성이 있지 않다고 확언하지 않는 정부의 입장은 정부와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과 중첩가능합니다. 이 또한 악의적인 의도라고 볼 수 도 있기에 국론분열이란 주장은 약화되지 않죠.
19/05/27 16:41
2222222222222222
더군다나 OECD는 국가나 그에 준하는 곳들 말고는 우리나라 기준에서 대사를 보내는 유이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주 UN대사, 주 OECD 대사) 그러면 일개 NGO는 진작에 뛰어넘었고 UN에 준하는 매우 공적이고 범세계적인 위상을 갖고 있다고 봐야죠
19/05/27 16:32
1) 현재로선 근거가 없죠. 그러나 상황이 전개되다 보면 정부의 연관성이 드러날 여지가 없지 않다고 봅니다.
2) 현재로선 판단 불가하다 보고요 3) 단순한 친페미가 아니라 레디컬 페미니즘 계열을 신적폐로 키워내는 꼴이니 만큼 비판하는 입장에선 충분히 할 수 있는 비꼼이라 봅니다 4) 실제로 리벤지영상 등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비판할 수 있다고 보나 실제가 그렇던가요? 정부와의 연관성이 충분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비판하는 거야 뭐 하루이틀이던가요? 그옛날 노무현때부터 시작해서 이명박-박근혜 시절엔 뭐 확실하게 밝혀진 뒤에나 비판했던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19/05/27 16:42
언제나 근거 없는 비판은 있어 왔지요.
그리고 그 근거 없음에 대한 지적도 타당하구요. 게다가 이 글은 스스로 근거가 없음을 알면서도 짐작하고 비꼬는군요.
19/05/27 16:55
지향만으로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는 행동에 대해 단정하고 비꼬는 게 타당하군요.
알겠습니다. 전 새누리당 지지자라고 태극기부대 취급하면 부당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알려주시어 감사합니다.
19/05/27 16:58
이런 사람 밀어주고 돈쥐어주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게 사실인데 뭐가 단정입니까.
각종 페미 교육 의무강제, 교육부의 어처구니없는 성교육, 유치원 초등생 세뇌교육 이런거 보시면 놀라시겠네요. 정부의 행동이 있으니까 비꼼을 당하는거에요. 그리고 딱 이 여자가 아니더라도 다음 총선 비례대표 앞순위에 여성청년페미운동가 자리가 있다 없다로 치킨내기라도 해보시겠습니까? 앞에서 세번째 정도, 그러니까 비례 1, 3, 5번중에 청년페미여성 비례대표후보가 있을 것인가? 저는 있다에 걸거고요. 비례대표 1번 비꼼이 딱히 심한 비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실이거든요.
19/05/27 17:03
이 사람의 OECD 참석을 지원하고
이 내용에 대해 현 정부가 동의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태극기부대 극우단체 지원한 정부고 그를 정부를 지지한 사람이면 다 같은 수준이랍니까? 페미 정책이 과하다 여기고 비판하는 건 그럴 수 있다 싶고 말씀하신 예시들이 문제일 수 있지만 저 여자의 발언이 정부탓이라거나 정부 의견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군요.
19/05/27 17:05
댓글 다는 사이에 수정하시어 더 댓글 다는데 만약 청년페미여성 후보가 있다하더라도 그게 잘못은 아니지요.
저 여자나 저런 발언을 한 사람이 비례대표가 되면 그게 문제겠지요.
19/05/27 17:39
저 사람은 정치인도 아니고 공인도 아니죠. 페미와 진영에 과몰입하신 분들이 종종 페미논리를 쓰면서 내로남불하는데 본인들은 잘 모르더군요.
19/05/27 17:43
'민주당 비례대표 1번 배리나'가 민주당을 비꼬는 건지 배리나를 비꼬는 건지도 구분이 안되시나보네요.
아 어느새 '민주당' 이름값이 그 수준까지 떨어졌습니까? 그런지는 몰랐네요
19/05/27 17:55
포인트는 수준이나 사이트 회원들 사이의 관계 이런 게 아니라, 별다른 증거없이, 어떤 주장을 펼쳤다는 것만으로 소속이 없는 특정 인물을 앞으로 어떤 소속을 갖게 될거라고 비아냥 거린다면 그런 비아냥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같은 비아냥을 당했을 때 받아들여야 내로남불이 아니겠지요.
19/05/27 18:02
kien 님// 여전히 이해를 못하시는데, 여기서 누군가에게 '자한당 비례대표 1번 하시겠네요' 라고 하면 그게 자한당을 비꼬는 겁니까 '누군가'를 비꼬는 겁니까?
정당을 비꼬는 것과 자신을 비꼬는 것이 같은 범주라고 생각하니까 정치세력에 과몰입한다고 하는겁니다.
19/05/27 18:33
사악군 님// 전 둘다 비꼰다고 보고요, 비아냥은 본인들 자유인데 별 다른 증거없이 비아냥거리면 본인들도 별 다른 증거없이 비아냥 당할 각오는 되어있어야 내로남불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19/05/27 18:42
사악군 님// 그래서 근거있는 비아냥이 훨씬 낫죠. 예를들면 최근에 pgr에서 페미, 정치 댓글과 글을 작성한 양이 그 누구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 과몰입을 운운하면서 비아냥 거리면, 그 비아냥을 한 사람 또한 같은 비아냥을 당할 각오는 있어야 하겠죠
19/05/27 18:56
kien 님// https://cdn.pgr21.com/?b=8&n=81293&c=3569352
'민주당'을 비꼬는거라서 비꼼의 근거는 여기 다 있어요. 저는 그 많은 댓글을 쓰면서도 어느 정당이든 정치인이든 저와 혼동하진 않는걸요 크크 제가 과몰입하는 대상은 딱 하나, 성범죄 무고 피해자뿐입니다.
19/05/27 16:12
인구가 5천만인데 저런 사람이 있을수는 있어요.
근데 OECD 포럼이면 어디 아무개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도 아닌데 어떤 경로로 참가하게 되었는지 심히 궁금합니다. 패널선정을 OECD 측에서 한건지 정부인지 머시기 단체인지가 중요할 듯 합니다. 여기까지는 이성적인 영업용 멘트구요. 하아... 나쁜말 심한말 입니다.
19/05/27 16:15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영상이 꽤나 높은 뷰를 기록했고
이후 다양한 활동한 것이 인정되서 초청된 듯 합니다. 본인 트위터에도 그렇게 적었다나봐요 정부랑 무관하다고 반발하는 내용으로
19/05/27 16:27
뷰어수가 높다니까요..
그 사람이 유명하다는 것이 그 사람의 상식이나 인성 수준 또는 전문성 같은 걸 보장해주는 것이 아님에도 일반 사람들이 유명인에게 그런 까지 기대하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죠.. OECD포럼이면 그래도 일반 사람들의 흔한 인식 수준은 벗어나서 그정도는 걸러낼 수 있겠지 싶지만 OECD포럼라는 것도 개인이 아니라는 것일뿐 그 정도는 걸러낼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OECD라는 유명세에 혹하는 착각일 수가 있는거죠..
19/05/27 16:58
둘 다 발음이 캉코쿠 로 읽히는 데에서 나오는 비하멸칭입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성폭행 발생률은 일본에 비해 10 ~ 40배이며, 성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식의 선동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19/05/27 18:04
OECD 포럼에서 한국 대표로 대한민국은 몰카가 만연하며 처벌받지도 않는다라고 말하는게 나라 망신 시키는게 아니에요? 근거가 없잖아요? 그럼 저기 태극기 할아버지가 OECD 포럼 대표로 참가해서 문재인은 독재자 라고 해도 나라망신이 아니겠네요?
19/05/27 19:07
저발언이 영향없다는건 그쪽 생각이구요
마지막 댓글보니 정부 실드치는게 목적이었네 OECD에 한국대표로 나갔는데 안하긴 뭘 안해요 크크 정부에서 그런거 다 체크하는건데
19/05/27 19:27
참고로 저는 여성할당 관련해서 정부깐 적도 있습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80388&sn1=on&divpage=16&sn=on&keyword=kien
19/05/27 19:25
누가 저걸 본 다음에 정말 그런가? 하고 자료 찾아보고 아 실제로는 대한민국은 괜찮은 곳이구나할 수도 있죠. 그리고 그런 논리면 오히려 이런 식으로 퍼트리면 안 되죠. 무시해야죠
19/05/27 19:44
우리가 중국 일본 근황이라면서 올라온 글을 자료 찾아보기라도 합니까? 중국인이 말하는 충격적인 중국 근황 이라는 글보고 와 역시 중국이 저렇지 이러고 말지 진짜인지 아닌지 하나하나 다 찾아보는 경우가 있긴한가요?
19/05/27 20:20
갑자기 쿨해지시다니...
당장 인터넷에서 그냥 누가 뇌피셜로 대충 중국의 현실 이라고 쓰면 처음 몇명은 동조하지만 결국 중간 넘어가면 반박당합니다. 그런데 지금 모자이크가 말한 장소는 나름 공신력 가지는 장소인데다 그것도 자국인이 직접 자국에 대해서 말하는데 신뢰도가 차원이 다른데요? 유튜브에서 아무리 저런 소리 해봤자 공신력 없지만 저런 공적인 장소에서 저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면 그 거짓말에 공신력이 생겨버립니다.
19/05/27 20:27
보수논객이 문재인은 북한에 세뇌당한 간첩이다라고 말한거랑 동급의 발언인데
가볍게 넘어가시는게 신기하시네요. 애써 아무것도 아닌척 외면 하시는게 참... 아무리 따져봐도 대한민국에 오점만 남기는 거짓선동발언인데 그걸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넘어간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19/05/27 20:38
발언한 사람의 무게가 가볍다고요, 추미애나 더민주 국회의원이 했으면 극딜했겠죠. 보수유튜브들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헛소리하는 거야 가볍죠, 그게 모이면 큰거지.
19/05/27 22:11
플로렌치 님// 정상회담도 꽤 많은 국민들 또는 그 대표들에게 가볍게 받아들여지는 나라에서 저정도 장소는 우주속 나노입자 정도의 무게가 아닐까 합니다.
19/05/27 16:23
(발언내용)
최근 한국에서 버닝썬 사건이 일어났다. 클럽에서 몰래카메라 사건이 있었고, 초등학생들이 강간을 당하는 등의 스너프필름들이 있었다. 최근 사건이 종결되었는데 신고자만 구속되었으며 정작 피해자들은 아무런 조치를 받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 몰카가 많은 이슈가 되고 시위들이 진행중인데 일반인 여성들도 몰카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검색만 하면 볼 수 있을 정도로 몰카를 정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다. 학교에서는 친구몰카, 직장에서는 동료몰카. 남친이 여친에게 재미로 찍었다고 한 후 헤어지고 인터넷에 올려버리는 등. 몰카를 본 자들은 방관하고 경찰도 잡지 않는다. 잡더라도 솜방망이 처벌 뿐. 그로 인해 자살하거나 일생을 제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 최근에 어떤 연예인의 레이프 영상이 떴다고 했을 때, 해당 연예인 이름이 야동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한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를 경찰분들이 일을 제대로 해야되지 않을까하고 정부에서도 나서서 이런 걸 처리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외 발언) "I'm not pretty 영상 업로드 이후 많은 칭찬과 공격이 있었다" "트위터 가계정 잡아야 된다" "통역 한 번만 다시 해주세요"
19/05/27 16:27
아직 종결되지 않은 버닝썬 사건 관련 내용으로 이야기했나 보군요
리벤지 포르노 문제는 해외도 많은 우려를 낳고 있고 전문상으로는 문제되는 내용을 무난하게 이야기 한 것 같은데
19/05/27 16:41
통역하시는 분이 버닝썬 사건을 몰라서 번역을 좀 누락한 듯 한데
원래 목소리가 안나와서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유명인이 관련있는 사건이 있었다라고 번역 하는 내용으로 보충할 수 있긴 할 듯하네요 버닝썬 관련해서 저런 영상들 있었고 아직 진행 중인 건이라 처벌 받지 않았다라는 근거가 되는게 부족해는 보입니다만 통역하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말을 하면 보통 생기는 문제기는 합니다
19/05/27 16:31
아 음 아직 제가 여유가 좀 있는데 여기서 욕 세게 하면 벌점 많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욕한번 시원하게 하고 싶네요. 진짜 아.............으........하........
19/05/27 16:32
배리나 비례대표설은 과한 비꼼이라도 민주당이라면 [여성계배려분 비례대표자리] 정도는 주겠죠.
한명숙도 남윤인순도 비례대표 받았으니까요. 이번 선거에서도 여성계 몫자리는 당선권내에 1자리 정도는 있을 겁니다.
19/05/27 16:54
아니 그렇다고 '어디에나 몰카가 있다' (현실은 공중화장실 수만개 전수조사 적발0건 세금 훨훨)
'초등생 레이프를 찍은 스너프 필름이 전국적 스캔들이 됨' (??한국4에서는 그런 일이 있나요?) '신고했는데 처벌안되고 신고자만 잡혀갔다' (???) 그냥 쌩으로 거짓말을 했는데 이게 어느정도 발언입니까.
19/05/27 17:45
http://www.goham20.com/57525/
[몰카몰까] 전수조사 결과 ‘0개’의 함정 . 반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개인 직접 촬영’은 85.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실제로 설치형 몰카 단속에 비해 이동형 몰카 적발을 위한 단발성 단속의 검거율이 훨씬 높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한 달간 몰카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지하철 역사 및 열차 안에서 불법촬영을 하던 가해자 82명을 검거했다. 장기적이고 주기적인 설치형 몰카 점검이 매번 ‘0개’를 기록하는 것과 상반된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901_0000083542&cID=10803&pID=10800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불법 촬영 및 불법 촬영기기 유통 행위 등이 주된 단속대상이다. 앞서 경찰은 여름 휴가철인 지난 7~8월 불법촬영 행위 208건을 단속했다.
19/05/27 17:50
이게 뭐 함정이라고..? 그런건지 뻔히 알았는데요?
그런데 화장실에 몰카 설치되어 있다는 괴담이 도니까 전수조사같은 바보짓도 한거 아닙니까. 미친 놈들이 들고다니면서 찍는 범죄 있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어요. 누가 그거 단속하지 말라고 합니까? 그런데 설치되어 있다 화장실 나사구멍이 렌즈다 이런 헛소리하니까 쓸데없는 인력들여서 쓸데없는 조사한 거 아닙니까. 아 일자리 만들기에는 지대한 공헌을 했겠네요. 그 헛짓거리를 스마트폰 들고 몰카찍는 애들 잡은 거로 물타기하려 하시다니..
19/05/28 00:40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7/12/798593/
대부분의 몰카는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인데, 서울시가 운용하는 탐지기는 영상을 송출할 때 발생하는 전파를 잡아내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저장형 몰카를 찾는 보조 장비를지급했지만, 사용도 어렵고 크기가 작은 몰카 렌즈는 탐지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48720 몰카를 단 한 개도 발견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사유 시설을 제대로 탐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부 건물 관리인들이 `우리는 그런 거 없다`며 손사래를 치며 거부하거나 상가 주인이 "누구 신고로 왔냐"며 항의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34078 30개 모텔에 '1㎜ 초소형 몰카' 투숙객 1600명 사생활 생중계 숙박업소를 돌며 TV 셋톱박스· 콘센트·헤어드라이어 거치대 등에 작은 구멍을 뚫고 무선 IP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카메라는 [렌즈 크기가 1㎜]에 불과해 육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다. 공중화장실만 전수조사해서 0라고 다른데 몰카 없단법 있습니까 미친 놈들이 들고다니면서 찍는 범죄 있으니까 어디에나 몰카가 있다고 말하는 거잖아요 나사 구멍 몰카나 스마트폰 몰카나 어차피 같은 몰카 아닙니까 정말 구차하네요
19/05/28 00:57
뭐 엥간히 저조한 실적이어야 방식이 어쩌고 하는거지 3년간 실적 0으로도 할말이 있다니 누가 구차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제 공중화장실 설치몰카타령은 그만하기라도 할건가요? 전수조사를 해도 부재증명이 안된다니 날으는스파게티가 귀에 도청장치달았다해도 될듯.
19/05/27 17:47
어느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저 정도로 과장된 발언이면 사기꾼으로 봐도 될 정돈데요. 저 정도 발언도 수긍하시는 건가요?
19/05/27 16:44
일단 정부에서는 '관여한 바 없다.'라고 확언하긴 했습니다.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118080 배리나인가 하는 저 여자도 자기가 OECD 초청받아간거라며 이메일 일부분을 공개했더군요. 초청한, 혹은 추천한 주체가 누구인지 밝혀지기 전까지는 정부가 저 여자를 직접 데리고 간거라던가, 저 여자가 한국 대표라던가 하는 추측들은 '아직은' 뇌피셜의 영역이니, 일단 피카츄 배나 긁어주고 있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걸러내지 못했느냐...라는 말도 많이 보이는데, 저 여자가 한국 대표로 나가거나 했다면 또 모르겠는데, 일단은 OECD에서 초청한 형식으로 '민간영역' 포럼에 나간거라서 정부가 저 여자 입을 막아버리면... 일이 요상한 방향으로 커질 겁니다. 자칫 잘못하면 민간인 입을 막는 나라가 되어버립니다. 흐흐...
19/05/27 16:47
https://news.v.daum.net/v/20190527125632450
"성관계 동영상 유포" 15세 前여친 협박한 20대 [징역 1년] 저사람이 누군지 무슨 행사인진 모르겠지만 오늘자 뉴스 랭킹 1위 기사만 봐도 못할 말 같진 않네요
19/05/27 17:00
위에처럼 버닝썬 관련이라면 현재까지 상황으로 맞는 말이긴 하죠
신고하신 분이... 아직 종결도 안난 사건을 근거로 이야기한거라 문제지
19/05/27 17:05
일하는 중이라 본문의 짤만 보고 영상 확인은 아직 못 했는데
신고자가 잡혀간단 말을 했다면 비약이 크긴 했지만 오늘자 기사나 연예인 사건만 봐도 처벌 당하지 않는단 말은 할 만하죠 유투버라니 방송인들이 방송에서 msg지 치는 거랑 비슷하게 받아들이면 될 일이지 국격이니 한류 이미지니 따질 필요 없죠 이미지 따질거면 버닝썬이나 장자연이나 김학의나 다 그냥 묻어야지
19/05/27 17:21
위 기사는 무죄도 집행유예도 아닌 징역1년이라는 기사인데요.
유튜버니까 OECD에서 이야기할때도 그냥 msg치는 것처럼 받아들이면 되는겁니까..?
19/05/27 16:56
이 친구는 실형 1년이라도 받았는데
여자는 무고해도 초범이면 이것저것 감형받고 집행유예되니까 한국은 꽃뱀의 나라라고 해도 크게 못할 말은 아니겠군요.
19/05/27 17:22
미성년자와 성인의 성관계 + 몰래카메라 + 협박
3가지 죄목을 합쳐서 징역1년 받은 것을 두고 처벌받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비약일 정도로 적절한 처벌이라 한다면 무조죄가 집행유예인것이 과한 처벌이죠
19/05/27 17:25
본 기사에 몰래카메라라는 말은 없네요.
강간도 아니고 성관계 영상 유포 협박으로 실형 1년이면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특수성 감안해서 꽤 쎄게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인 심적으로는 더 강하게 나왔어도 괜찮다고 보지만요.
19/05/27 17:27
무슨 황당한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미성년자와 성인의 성관계는 애초에 14세 이상이고 동의가 있다면 아무런 처벌대상이 아니고 카메라등 촬영죄로 처벌되지 않은 것을 볼때 몰카가 아니라 합의하에 찍은 영상일 것이고 오로지 협박만 가지고 1년실형이 나온겁니다. 협박만 가지고 1년 실형나오기 쉽지않죠. 앞의 내용들이 죄목은 없지만 죄질이 나쁜 것으로 인정되어서 그런 형이 나온겁니다.
19/05/27 17:39
저 기사는 지금 메인에 떠 있어서 가져온 것이고
자살 시도한 여자 연예이만 해도 가해자는 재판중에도 새 가게 오픈한다며 당당하게 글 올리고 피해자는 자살시도 하고 있으니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에 비해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너무 적어서 가해자들은 처벌하지 않는다고 비약해서 말하는걸 이해해 줄 수 있단거죠. 님은 이해하기 싫으신 모양이니 여기까지 하죠.
19/05/27 17:47
가져온 기사 내용이 본문과 일치하는게 하나 없는데 잘못 됐다고 지적한 사람들에게 사과 대신 계몽해야 할 사람 취급이라니 웃기는 상황이네요.
19/05/27 17:54
이게 예시가 맞는건가요?;;;
가해자가 재판중에 새 가게 오픈한다는게 처벌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도의적인 비난은 가능하지만, 이게 왜 처벌과 연계가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구속이 안된 게 문제라는 건가요? 그리고 처벌이 너무 적다(주관적으로 생각했을 때)와 처벌하지 않는다는 건 엄연히 다른 얘긴데 이게 이해가 되는 영역이군요;;;
19/05/28 00:48
한꺼번에 달죠
예를들어 한 일베러가 oecd 포럼 가서 한국의 군대는 돈도 안주며 노예제도다 라고 말했다면 2019년 병장 월급은 405,700원 이며 평생도 아니고 신분이 세습되는 것도 아닌데 노예라고 말하는 것은 비약이다 라고 해야하나요? 저는 군인이 아니라 노예지 맞는말 했네 하고 넘어갈건데 이정도 msg 에도 불만이신분들은 저런 상황에서도 꼭 불만 터트리시기 바랍니다
19/05/27 17:44
'대한민국 전역에서 몰카범죄가 만연해 있다'
'한국 경찰들은 몰카범을 잡아도 처벌해 가지 않는다' '신고자가 잡혀간다' 못할말 한것 같지는 않다는 댓글러 분의 스탠스 잘 알겠습니다
19/05/27 16:49
이른 저녁 진지를 들자면 사실 비례는 나이가 안돼서 못한다능...
배리나가 97년생인데 제가 알기로 국회의원은 만 25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크크크 야식을 들자면 그래도 민주당 여성계 비례는 저런 사람이 가는게 아니라 저런 사람을 OECD에 보내서 이용하는 사람이 가는거죠.
19/05/27 17:04
누구나 잘못된 신념과 사고를 가질 수 있죠.
저런 사람 의도적으로 양산하고 이용하는 한국의 자칭 페미 대모들이 문제고 거기에 동조하고 정치화하는 집권 여당은 악질이죠.
19/05/27 17:04
일단 정부 측에서 관여한 바 없다고 했고, 본인은 OECD 초청을 받아서 갔다고 밝힌 상황이네요.
정부나 OECD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결국 확실한 부분은 없으니 '뻔히 보이긴 합니다만' 이 부분과 '민주당 비례 1번' 부분은 글에서 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빼시더라도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은 충분히 설명될 것으로 생각되구요)
19/05/27 17:07
그 사상이 제정신이 아닌건 만국 공통이라... 모든사람들이 100% 다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진 않겠죠
근데 저런 자리에서 저딴소리를 한다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19/05/27 17:20
괘씸한건 이미 spy cam이라는 단어가 있는데도 mukbang처럼 한국발 신조어로 내세우려고 하는지 molka라는 단어를 계속 밀고 있다는거죠.. 이미 bbc에서도 이 이슈를 다루면서 기사 제목에 molka를 쓰면서 대서특필했었구요.
19/05/27 17:24
왜냐하면 한국의 몰카는 spy cam보다 더 넓기 때문이죠. 그냥 길에 돌아다니는 사람을 공개적으로 찍어도 몰카니까..spy cam은 그런건 해당되지 않거든요.
19/05/27 17:30
미안하지만 화질 나쁜 우리나라껀 안봐요.
그리고 몰카면 조금이나마 인정해주겠는데 레이프 물은 무슨 이야기인지? 어린 학생을 레이프하는 영상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직접 봤나봐요?난 못봤는데.. 보신거면 당신은 아청법 위반으로 신상공개에 강력한 처벌 받으셔야 됩니다. 봤어도 못봤다고 해야될 사안인데 크크..
19/05/27 17:33
성숙한 사회에서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할수는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을 납득 시키려면 그에 걸맞은 논리와 근거를 갖춰야하지요.. 배리나씨의 주장은 납득이 전혀 안되네요.
19/05/27 17:39
제대로 정신 박힌 정부라면 저 레기를 초청한 OECD에 배리나의 언행이 전혀 근거가 없으며 어떤 근거로 초청했는지 묻는 항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겠죠. 지들이 본진이니까. 퉷퉷퉷
19/05/27 17:44
항의하고 싶어할 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항의 하고 싶어도 못해요.
민간인 입 틀어막는 정부가 되어버립니다...
19/05/27 17:43
버닝썬은 여성문제 이전에 권력 문제라 처벌 안받는거고 이사람아...
힘없는 한남들 아무리 패봐야 힘있는 높으신 분들이 욕망을 조절해서 여성들한테 범죄를 안 저지를 리가 있나 하기야 자기들도 어차피 높으신 분들은 어떻게 못하니 한남샌드백이나 치면서 화라도 푸는거겠지
19/05/27 17:44
저 사람이 대체 왜간거지 열받아서 생각해보니 저 유튜버가 아니라 그쪽 진영 교수라던가 시민단체 임원같은 사람들이 갔어도 비슷한 수준이었을거 같아 더 서글프네요
19/05/27 17:52
저 사람(97년생이라네요)이 저 경솔한 발언으로 날려먹은 경제적 손해가 엄청날 거 같아요
아니 97년생이면 나랑 비슷한 나인데 오히려 나는 맨날 여자한테 져주란 소리 들었구만 대체 뭐가 그리 불만인지
19/05/27 18:01
흠 OECD 민간파트에 초대되어 간거라면 정부에서 선을 한 번 그어주면 좋을텐데...
정부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의견이고, 주장 중에 문제가 있는건 정정을 해주는 정도? 근데 왠지 무시해버릴꺼 같은데...괜히 동조하는 것처럼 보이는 분위기로 흘러갈까봐 아쉽네요.
19/05/27 18:18
예 전 그것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내용에 대해 별도 언급 없으면 마치 무언의 긍정하는 것처럼 보일 우려가 있으니까요.
19/05/27 18:17
예 당연히 사전에 알았겠죠.
근데 oecd에서 정부를 거친게 아니라(추천명단을 받거나 하는?) 직접 컨택을 한거면, 사실 안된다고 할 명분이 약합니다. 과도한 개입으로 보일 여지가 있어서요. 저는 저정도로 판이 벌어졌으면 정부가 본인들과 무관하더라도 사후수습을 어느정도 해야되지 않을까라는 얘깁니다.
19/05/27 18:19
못하죠.
저 여자가 직접적으로 정부 공격을 했다면 정정 정도는 할 수 있었겠지만, 저 여자가 말한 게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아니라서... 대놓고 '나 인권탄압국이요.'하고 광고하고 싶다면 또 모를까,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죠. 흐흐...
19/05/27 18:25
흠 가해자를 처벌하지 않는다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는 정정할만 한 거 같긴 한데 말이죠.
보도자료 한번 내는 정도만 해도 될 거 같긴 한데...쩝 지금 상황은 좀 애매하긴 하네요. 좀 더 논란이 되면 모를까.
19/05/27 18:30
진짜 일개 민간인인지라, 보도자료 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압박처럼 보여질겁니다.
정정 보도자료 다음에 저 여자가 '우리나라에서는 나 같은 힘없는 여성을 탄압하고 있습니다.'라며 해외언론과 인터뷰 한 번 해주면 완벽... 흐흐.
19/05/27 18:16
이게 어느정도 펙트인게..
한국이 몰카영상 세계 1위는 맞습니다. 화장실 몰카도 중국과 더불어 1위라고. 제가 볼때는 포르노를 규제하다보니 이런 영상이 많이 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05/27 18:45
근거 좀 부탁드립니다. (2)
전국 수만개 화장실 전수조사했는데 몰카가 하나도 발견이 안됐는데 화장실 몰카 1위라구요?? 어디 상상력으로 몰카촬영하셨나...
19/05/27 18:47
세계 1위에 근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몇년새 몰카 범죄 검거 횟수가 폭증한 건 페미니즘 열풍과 함께 해당 범죄에 대한 관심과 수사력 지원이 대폭 늘어나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19/05/27 19:01
일본이겠죠. 역사가 얼만데..
예전 유명했던 이대화장실도 사실은 일본거였구요. 야동팔이 들이 일본거를 우리나라로 둔갑시킨게 많아서 그렇게 느껴지겠지만 인구수는 2배에 원조인 일본을 우리나라가 절대 이길수가 없어요. 최근에 셀카,몰카등은 중국이 가장 많은건 사실입니다. 역시나 인구빨에 성인사이트의 상업성과 연결돼 있어서 그런지 어마어마하게 공유되더군요. 근거없는 카더라를 자신있게 이야기 하시면 안됩니다.
19/05/27 19:07
몰카범죄때문에 여성들이 불안해서 화장실도 못간다는 나라가 있었습니까?
정부에서 몰카범죄와 전쟁선포 할정도인데 이런나라 본적있습니까? 이거 그냥 넘어가야할 문제가 아니라 반성해야 될문제입니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6709 https://www.bbc.com/korean/news-44493424
19/05/27 19:20
있지도 않은 나사구멍 카메라 때문에 불안해서 화장실을 못 가서 전수조사해 보았더니 한 건도 안 나오더라는 그 [반성해야 할 문제] 말씀이시죠?
19/05/27 19:22
저 기사엔 우리나라가 몰카범죄 1위라는 근거가 없는데 왜 딴소리를?
여성단체나 페미들이 워낙 난리를 치니까 전쟁선포하고 저지르지말라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여성들이 화장실을 안간답니까? 몰카 찍는 범죄자들 욕하는거 외에 우리들이 뭘 더할수 있고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왜 반성합니까? 반성하시고 계시나요? 왜요? 이해가 안되네요. 반성할일을 하신건 아니실텐데 왜 반성하시나요?
19/05/27 18:21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049828
OECD사무국에 전화확인까지 했다는 사람도 나왔네요. 답변은 "OECD사무국에서 인스타나 혹은 유투브나 이런 저런 것들을 일일히 서치 및 검색해서 대상을 선정하고 초청한다." 라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1&aid=0000494472 당사자도 OECD에서 직접 초청했다고 밝히고 있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1&aid=0000995974 정부도 관여한적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난 하는 사람들은 무슨 근거가 있길래 눈에 뻔히 보이는게 있다고 주장을 하고 민주당 비례대표를 언급 하는군요.
19/05/27 19:54
솔직히 저런 태도 보일거면 배리나씨가 "어쨌든 우리나라에 몰카범죄 많고 여혐 정서도 있으니 사실관계는 달라도 내 주장은 정당함"이라고 말해도 인정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크크크. 허위 주장 펼친다고 극딜하면서 본인들한테는 왜그리 너그러운지.
19/05/27 18:43
스샷 부분은 대략 59:55부터 1:02:15까지 발언 중 상당히 일부만을 (오류를 내며) 따놓은 것인데, 통역음성으로 더빙되어 있는 관계로 원발언은 알 수가 없고, 통역된 내용의 경우 제가 보기엔 일반적인 청자라면 통역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고 의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내용이 원체 이상하거든요.
가령 답변 시작부분의 경우, 통역자는 자신 없는 말투로 버벅거리면서, 최근 한국에 강간 관련 스캔들이 있었고, 전국적 스캔들이었고, 몰카로 어린 학생을 강간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이었는데, 법원은 오히려 이와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만 체포했고, 피해자는 어떤 형태의 정의도 얻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사건을 어떻게 이야기했길래 이렇게 통역이 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을 형사사법 체계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권력자 집단이 존재하는 국가로 오인하지 않는 이상, 듣다 보면 이상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수준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이 부분의 경우 들으면서 Fargo를 봤을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국적인 관심을 끈 어린 학생 + 강간 + 몰카 스캔들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법원(?)이 오히려 문제제기자를 체포하고 아무런 정의실현이 안 되었다고 하는 부분은 정확히 Fargo 중후반부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초반부의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는). 위에 언급한 부분 이후부터 1:02:15까지는 대강 할 수 있을만한 말로 구성되어 있다고 봅니다. 본문 스샷처럼 리벤지포르노 유포자가 처벌받지 않는다고 통역된 것은 아니고, 통역 기준으로는 경찰은 별 일 없는 척하고(수사에 적극적이지 않고) 범인을 잡더라도 처벌수준이 범죄에 맞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19/05/27 18:46
나라 꼴 참 우습게 됐네요. 저딴 것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당당하게 설치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나라가 됐으니 뭐 어쩌겠습니까.
19/05/27 18:52
우리나라가 요즘 핫하니까 시끌시끌한거지, 사실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니죠.
OECD 같은 큰 자리에서 저런 주제로 포럼이 열리는 것 자체가 최근의 흐름을 증명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은 꾸준히 나올 겁니다. 흐름이니까요. 스타워즈에도 PC를 끼얹는 세상인데요 뭐...
19/05/27 19:14
요약 -
1. OECD 각료 이사회와 포럼은 별개 배리나가 참석한 포럼의 경우, OECD에서 자체적으로 초청을 하는 일종의 이벤트성 행사 따라서 정부는 전혀 개입할 이유도 없고 권한도 없음 2. 하지만 확인된 바 없음에도 각종 커뮤니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우리 정부가 초청을 했고 강경화 외교장관이 직접 데리고 갔다는 등 가짜뉴스를 통한 선동이 판을 침
19/05/28 00:33
Oecd 행사를 그렇게 막 만들지 않습니다. 각 국가와 사전 조율 및 프로그램 확인은 필수적인 작업이고 외교부에서 적어도 실무진 수준에서는 미리 인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19/05/27 19:17
어떻게든 정부가 개입되어 있기를 바라고
개입되어 있다고 굳건하게 믿는 그쪽분들이 댓글을 주루룩 다네요 무조건 문재인 정부가 잘못해야만 속이 시원한가들 문재인한테 투표했는데 실망입니다 페미 정부 지지 철회 합니다 맞아요 저도 실망했어요 지지철회합니다 크크크크 레파토리 뻔하죠 OECD 각료회의와 포럼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던 사람은 별로 없을 거고... 배리나가 참석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응? 무슨 자격으로?'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지만... 근거도 없이 '정부가 선정', '정부가 추천', 심지어 '강경화 장관이 직접 뽑았다'고 적시한 것들은 그냥 가짜 뉴스... 사실에 거짓 한 줄만 섞으면 되니 만들기도 쉽고... 특히나 여혐 남혐, 성차별, 성폭행 관련은 당장 기자부터 장난질을 쳐대니... 이렇게 가짜 뉴스가 판치는 세상에선 오래 할 것도 없이 하루만 지나면 진위여부가 대밝혀지는 게 대부분이고.. 저도 저 여자가 어떻게 갔는진 모르지만.. 세션 진행자가 BBC 사람, 2018년 배리나 BBC 인터뷰. 아마 관련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 개인적생각입니다
19/05/27 19:18
참고로 OECD 각료 이사회와 포럼은 별개
배리나가 참석한 포럼의 경우, OECD에서 자체적으로 초청을 하는 일종의 이벤트성 행사 따라서 정부는 전혀 개입할 이유도 없고 권한도 없음. 초대 받았으니 무료인데, 세금도 안든다고 합니다. 저사람 트윗에도 정부지원 없었다고 했답니다.
19/05/27 20:42
다만 예산 등의 요청이 올 경우 지원할 수는 있다. 올해도 예년 수준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1&aid=0000995974 예산지원은 했대는대요?
19/05/27 21:01
저건 통상적인 교류 수준의 지원이지, 저 유튜버를 위한 지원이 아닙니다. 이미 인용해주신 부분에도 있죠. ['예년 수준에서'] 말입니다.
19/05/28 16:37
저 유튜버를 위한 지원인지, 아니면 포럼 진행을 위한 통상적인 지원인지는 구별해야죠.
저 유튜버이기 때문에 지원을 했다면 저 유튜버를 위한 지원이겠지만, 저 유튜버가 아니었더라도 지원될 금액이었다면 저 유튜버를 위한 지원이 아니라 '포럼을 위한 지원' 에 불과합니다.
19/05/28 16:55
구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 유튜버가 세금지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니까요.
국가예산이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지 적절하지 못 한 사람에게 지원된 것이 불편한겁니다.
19/05/28 18:36
그 두 가지는 전혀 다른 영역입니다. 비슷한 예로 구호단체 기부가 있죠.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구호단체 직원에게 월급을 지급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돈의 일부는 구호단체 직원에게 월급으로 지급되죠. 그렇다고 구호단체에 기부를 하는 행위 자체가 의미가 없는 뻘짓인가요? 공익을 이야기하는 민간 기구에 세금이 지원되는 것은 딱히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거기에 세금이 지급되는 것 자체는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고, 정부의 역할은 그냥 거기서 끝나는 겁니다. 그 이후의 일은 민간 기구의 문제죠. 그럼에도 지원 자체를 문제시하는 건 옳지 못한 태도입니다. 굳이 문제를 삼으려면 저 민간 기구의 선택을 지적해야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민간단체 검열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건 독재자의 논리입니다. 정당성 여부는 차치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검열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거든요. 이건 '5.18 유공자에게 왜 세금을 지원하느냐!' 라는 태극기 부대와 다를 바 없습니다. 태극기부대도 5.18 유공자에게 세금을 지원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할테니까요. 물론 잘못된 유공자에게 세금을 지원하는 건 막아야죠. 주장하고 싶으신 건 아마도 이런 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민간 단체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을 지원하는 건 잘못된 유공자에게 지원을 하는 것과는 영역이 다릅니다. 왜냐면 유공자 자격이 법률로 정해져 있듯, 민간 단체의 선발은 민간 단체의 규정에 맞추는 것이기 때문이죠. 민간 단체의 규정에 맞는 선정이라면 문제로 삼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19/05/29 09:43
제 발언을 오해하신 것 같은데 전 정부의 행동 자체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저 유튜버에게 세금으로 지원이 들어간 이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하는 것 뿐입니다. 마치 구호단체에 기부했는데 그 성금이 구호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게 간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와 같다고 할까요. 제가 처음 댓글을 단 이유도 그것입니다. 경로나 이유가 어찌되었든 저 유튜버에게 잘못된 세금이 들어간 건 맞고 그건 인정하고 들어가야된단 얘기죠
19/05/29 13:04
그렇다면 제 댓글에 태클을 거셨으면 안됐죠. 세금 지원 자체는 '저 유튜버를 위한 것' 은 아니었으니까요.
단지 민간단체에 지원된 세금이 저 유튜버에게 쓰였을 가능성이 있을 뿐인 겁니다. 두 가지는 달라요.
19/05/27 19:30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2011년에는 신문사랑 손잡고 영문에세이 경진대회 해서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들은 5월 24~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OECD포럼에 초청]한 적도 있는데, 같은 조직이 2019년에는 아무 일도 안 했다고요? 뭐 그럴 수도 있겠죠.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1/02/126449/ 2013년, 2014년에는 [주OECD대표부는 한국인이 국제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포럼 초청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OECD 사무국 및 민간 부문과 긴밀히 협조해 왔으며, 일부 참가자들의 참석경비 지원 등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라는 자료를 공식으로 배포해 놓았는데, 같은 조직이 2019년에는 아무 일도 안 했다고요? 뭐 그럴 수도 있겠죠. 5년이나 지났으니 하던 업무 없애버렸다고 믿을 수도 있겠죠. (2013년: http://overseas.mofa.go.kr/oecd-ko/brd/m_8516/view.do?seq=1099708&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31)
19/05/27 19:39
정부가 관여한적 없다는데 그럼 여기서 뭘 해야 설득이 될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이거 완전 페미 단골 멘트 아닙니까? 성추행(정부지원)한거같으니까 니(정부)가 성추행(정부지원) 안했다는걸 증명해라 빼액!! 설사 안했다고 증명해도 성추행(정부지원)한거 틀림없다 내가 맞다 빼액!!! 그네들이 하는 합리적 의심이랑 다를게 뭔가요?
19/05/27 19:46
당연히 원래 업무가 아니더라도 정부 사업으로 영문에세이 경진대회와 수상자 포럼 참석을 연계하거나, 여가부 장관이 참가하는 포럼처럼 정부가 깊게 관계된 포럼에 대해서는 OECD 대표부쪽에서 신경을 썼겠죠. 한 해에도 수십 수백개의 포럼이 열리는데 고작 저 내용으로 포럼 참석 대상자 선정 등 포럼 관련 사무가 우리 대표부의 고유 소관 업무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 당사자도 정부도 아니라는데 결론 정해놓고 어떻게든 근거를 쥐어짜시는건 아닌지요.
19/05/27 19:56
해당 포럼은 OECD 대표부가 밝힌 주요일정 31개 중 하나입니다. 수백개 중 하나라서 신경 쓸 일 없는 무언가가 아닙니다.
http://down.mofa.go.kr/oecd-ko/wpge/m_8512/contents.do 2014년까지는 해 오던 일인데 언젠가부터 바뀌었다면 뭐 그런가보다 해야겠군요.
19/05/27 20:03
OECD 사무국이 반박했다는 자료는 찾을 수가 없군요. 거기서 협조요청 보낸 적 없다고 말했다면 잘못된 의혹 제기였다고 깨끗하게 승복하겠습니다. 저 위의 루리웹 링크가 근거라면 '주OECD 한국대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으니 OECD 대표부지 사무국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연사 본인은 회의를 주관하는 측의 사무국 메일만 받아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습니다. 연사로 참여하는 것을 수락할 것인가 아닌가가 중요하지, 연사 추천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알 필요가 없는 자리니까요. 연사가 정부에서 연락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이 연사 추천 과정에서 OECD 대표부의 역할이 없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남는 것은 주OECD 대표부의 반박 뿐인데, 예전에는 몇 년 간 꾸준히 해 왔던 일이라는 것이 확인된 이상 근거없는 의혹이라 할 수 있을까요.
19/05/27 20:36
그럼 정부의 역할이 있었다는 근거를 제시하셔야죠. '그럴 수도 있다' 라는 건 어디까지나 가능성입니다. 그것도 반대 근거나 반대되는 입장 표명이 상당히 나온 이상 가능성조차 희박한 상황이죠.
단순한 가능성만으로 유죄 혐의를 씌우신다면 여기에 반정부성 댓글 다는 사람들은 죄다 국정원 직원이거나 일베의 충신들이라는 주장도 성립이 가능합니다. 과거에 그런 적이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드셨는데, 국정원 직원들과 일베의 충신들도 신분을 위장해서 가짜 뉴스를 유포하거나 가짜 뉴스에 힘을 실어주는 댓글을 쓰는 방향으로 반대편을 공격했으니까요.
19/05/27 20:45
예전에 몇 년 동안 해 왔던 일이니 올해도 했을 수 있다는 게 의혹의 근거입니다. 그리고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니 '의혹'이지, 그런 일이 있었다는 증거가 나오면 그냥 '사실'이죠.
19/05/27 20:53
글쎄요. 지금 정부 까기에 몰두하셔서 가장 중요한 걸 잊고 계신 것 같은데요.
어떤 토론회 등에 정부가 특정 입장의 인물을 추천하거나 서게 하려는 행위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일도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의문 자체는 충분히 가질 수 있죠. 그러나 그것은 정부의 입장과 화자의 입장이 같을 경우에 한해서죠. 정부에서 '우리 정부는 자국의 치안을 개막장으로 유지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해당 유튜버를 추천했다는 게 말이나 됩니까.(...)
19/05/27 21:00
그건 강남역 사건때 여가부 장관의 발언을 보시면....
검색이 힘들어 그 당시 발언이 아니라 2주기 발언을 가져왔습니다. "청년여성들은 강남역 사건을 그저 한 여성에게 일어난 불운한 사건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이유로 일상의 안전을 위협당하고 있는 '나'의 문제로 자각하고, 이를 계기로 일상화된 차별과 폭력에 맞서는 사회적 연대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근 홍대 누드모델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국민청원에 대해서는 "여성폭력에 대한 수사, 처벌 등 대응이 여성들이 체감할 만큼 충분하지는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일상 속 성차별적 표현 개선,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여성혐오에 대응하는 국제적 연대를 만들어 가는 등 여성폭력 방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9/05/27 21:06
두 사건은 결이 다릅니다.
일단 여성가족부 장관의 발언은 '여성가족부' 라는 정체성에 충실한 발언임과 동시에, 해당 정치인(장관)의 소신이 담긴 발언이죠. 여성가족부의 정체성에 맞는 정치 행위입니다. 저런 발언을 통해서 여성계의 힘을 집중시키고 그것을 권력화해 쓰기 위한 수단인 것이죠. 반면, 저 유튜버를 내세워 자해를 하는 것은 정부의 정체성에 맞는 행위가 아닙니다. 정부에서 저 유튜버를 지원하는 것은 정치적 자살행위예요. 저 발언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얻는 정치적 이득이 도대체 뭐가 있습니까? 두 사건은 아예 정 반대되는 내용이에요. 하나로 다른 하나를 커버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례로는 적용할 수 있지만요.
19/05/27 21:17
yeast 님// 좀 풀어서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논의를 위한 댓글이라면 어떤 논리 구조가 만들어지는지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쓰신 내용만 보면 '난 그냥 다르게 믿을래' 로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19/05/27 21:26
갈색이야기 님// 그냥 간단하게 적으면 페미니즘이 좀 더 우위의 가치니까요. 저기에서 발언자를 선택할때 대한민국의 정치적 이익이라는 부분보다 한국의 페미니즘을 세계에 알렸다고 생각할거라고 보는게 제 생각지만 다르게 믿을래라고도 해석하셔도 되겠네요.
19/05/27 21:34
yeast 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가벼운 반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짧게 써보겠습니다.
페미니즘이 누군가에게는 정부의 권위나 이득보다 우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 초청 인사를 정하는 과정은 어느 한 두 사람의 손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의 권위나 이득보다 페미니즘을 우위로 생각하는 사람' 이 외교부 전반을, 혹은 외교부의 실무 라인 전체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외교부 주요 라인은 죄다 남자들이고(...) 여성인 강경화 장관도 페미니즘에 대해서 별다른 입장을 내보인 적 없습니다. 인권 부분에서 활동한 사람임에도 페미니즘에 대해서 우호적이지 않은 인사인데, 사실 이건 드문 일이라 신기하긴 합니다. 어쨌든, 이러한 현실적인 이유로 인해 '페미니즘을 가치 우위로 두고 있기 때문에 배리나를 추천했다' 라는 건 심각한 저항을 받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더구나 이걸로 나중에 문책을 받으면 옷을 벗게 될 가능성도 있는데, 복지부동의 외교부 공무원이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 배리나를 억지로 집어넣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19/05/27 21:09
무죄추정의 원칙이 중요한 이유는 형사 소송이란 기소권과 수사권을 가진 강력한 공권력으로부터 개인을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개인이 정부에 대해 내놓는 의혹에 무죄추정의 원칙을 붙여야 한다면 모든 의혹 제기를 차단하겠다는 독재 정부에서나 가능한 일이 될 겁니다.
개인이 정부에게, 그것도 자국 정부에게 하는 의혹제기와, 사인가 사인간의 의혹 제기를 같은 선상에 놓는 것은 잘못입니다. '국정원이 그랬으니 너 알바'라는 말은 애시당초 성립되는 주장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인사 참사란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 제가 현 정부에 대해 믿음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국격을 날려먹기 위해 추천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상상을 할 정도는 아닙니다. 대통령 짤리신 그분 정부에서도 그런 어처구니없는 상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19/05/27 21:15
아뇨. 국정원이 그랬으니 너 알바가 아니라, BibGourmand 님이 제시하신 논리대로라면 BibGourmand님이 알바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다른 무엇이 아닌 BibGourmand 님의 논리로요.
정치 권력에 대한 견제나 의심은 필요하죠. 다만 그 의심이 합리적인가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미쳐서 그랬을 수도 있지라는 내용을 전제로 둔다면 세상에 불가능한 건 하나도 없죠. 가능성으로 가능성을 재창조해서 그것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그게 용인된다면....... 글쎄요. 사실은 최순실은 AI고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아키텍트였을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어쩌면 공학자 박근혜는 사고로 죽어버린 친구 최순실의 몸에 생체 컴퓨터와 AI를 집어넣었고, 그 과정에서 태어난 완벽한 인공지능에 굴복해 지금의 상태가 됐을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알파고 이후 수천 년이 지나야 나올 완벽한 인공지능의 치세를 누릴 기회를 우리 스스로 박탈해 버린 걸지도 모릅니다! 같은 소리도 용납해야 할까요?
19/05/27 21:20
제가 예전에 국정원 소속으로 반정부 댓글 달았다고 제 입으로 떠들고 다녔다면 그 논리가 성립하겠죠. 논리 구조 다시 파악하세요. 동일한 정부기관이 연속성있게 몇 년간 해오던 일을 올해도 마저 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최순실이 AI일 수 있다는 '의혹'과 같은 레벨이라고 하시니 웃어야 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19/05/27 21:24
BibGourmand 님// 아니죠. 제가 앞에서 언급했지 않습니까? 해당 사안들은 '정부와 화자의 이익이 합치하는 경우' 라고요. 때문에 말씀하신 내용이 힘을 얻으려면 배리나라는 사람의 발언이 정부의 이익과 합치해야죠.
특정 화자가 나타나 정부를 공격한 케이스에 대해, 정부와 화자의 이익이 합치해서 이루어진 일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으니 의혹이 성립할 수 없다는 겁니다. 따라서 현 상태에서는 제가 제시한 AI 이야기보다 말씀하신 내용의 논리성이 떨어져요. 비슷해 보이지만 내용은 아예 반대인 상황을 근거로 제시하고 계시니까요.
19/05/27 21:35
그럴 줄 알고 뽑았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한 적 없는 발언을 가지고 비약해서 공격하는 일은 그만 좀 하시지요.
국격을 말아먹는 발언을 한 것은 결과고, 누가 뽑았든 인선 당시에 그런 수준낮은 발언을 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겠죠. 결과를 알았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OECD 측에서 한국정부 엿먹일 인물을 골라 뽑았다는 것이 되는데, 그건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19/05/27 21:41
BibGourmand 님// '그럴 줄 알고 뽑았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다' 라는 말 자체가 본인의 근거를 약화시키는 주장임은 아실텐데요......
[첫번째로 올려주신 링크에 나온 내용입니다.] 매일경제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창립 50주년을 맞아 주OECD 한국대표부와 손잡고 국익 증진을 위한 공동 이벤트에 나선다. [두번째로 올려주신 링크에 나온 내용입니다.] [정일용 공사]는 전체 참석자들과 금번 포럼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려주신 링크는 어떤 내용이 나올지 정부가 알 수 밖에 없는 상황들입니다. 첫번째는 '국익 증진' 을 모토로 잡았고, 두번째는 아예 공사가 나서서 의견을 교환하는 케이스니까요. 그런 걸 근거로 내세우면서 '그럴 줄 알고 뽑았다는 주장을 한 적 없다' 라는 건 모순이죠. 쓰신 내용이 힘을 얻으려면 둘 중 하나는 제시하셔야 합니다. 누군가가 정부를 속이고 협력을 얻어서 엿먹이고 나간 상황이거나(근데 이 점이면 정부가 피해자니 까면 안되죠.), 정부가 자신의 입장과 체면을 손상시키는 발표자를 추천해서 보낸 경우 말입니다. 더불어, NGO를 포함한 시민단체 추천인사는 정부 엿먹이기 같은 거 아주 잘합니다. 그린피스만 해도 일본이 고래 잡는다면서 엿 잘먹이잖아요?
19/05/27 21:51
[정일용 공사는 전체 참석자들과 금번 포럼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라면 포럼이 끝나고 결산을 하겠다는 것으로 읽어야지요. 사전에 결과를 어떻게 평가합니까?
그리고 NGO를 포함한 시민단체 추천인사가 위험한 게 상수라면 미리 조심해서 피했어야죠. 뻔히 위험한 풀에서 사람 뽑아놓고 뒤통수 맞았다고 하는 게 괜찮은 일이겠습니까?
19/05/27 21:57
BibGourmand 님// 공사가 참여하는 정도의 회의라면 그 아래 실무진들이 미리 다 판을 깔아놓기 때문에 모를 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나온 이야기 같은데, 지금 말씀하신 건 '정부가 NGO 추천 인사라면서 OECD에 직접 추천했을 경우' 에나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게 맞느냐 아니냐가 쟁점이고, 현재 나온 입장이나 근거들은 그걸 부정하고 있잖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BibGourmand 님은 가능성을 제기하고 싶어하시는 거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계속 말씀을 드렸고, BibGourmand 님께서 기존에 제시하셨던 자료들은 BibGourmand 님의 주장과 맞지 않는 부분(다시 말씀드리자면, 정부에서 추천을 받은 케이스들은 정부의 이익과 합치되는 발언이나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이었다.)이 있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는 게 제 이야기입니다. 이 상황에서 정부가 추천했을 가능성에 대한 주장을 계속 유지하고 싶으신 거라면, 앞서 말한 것처럼 배리나가 정부를 속이고 추천을 받아 나간 뒤 엿을 먹인 정황이라거나(물론 이 경우는 정부를 깔 수 없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기존 정부 추천 중에서 '정부가 자신의 입장과 체면을 손상시키는 발표자를 추천한 경우' 를 제시해주셔야 힘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19/05/27 22:11
공사가 주재하는 회의는 결산 회의로 읽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웬만큼 유명한 페미니스트라는 것만 보고 - 이 부분은 당연히 정부와 같은 방향입니다 - 추천했다 참사가 났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국격 날려먹는 표현을 할 줄 알고도 뽑았다는 주장을 한 적이 없다고 몇 번을 적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대체 어느 정신나간 정부가 '박살날 줄 알면서도' 연사를 뽑습니까? 적극적 기망이 있었는지 여부는 당연히 알 수 없는 일이고, 그랬다고 한들 정부가 저 인사를 추천했다면 그 책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알고도 뽑았다'는 이야기를 하시려거든 저는 이쯤 하겠습니다.
19/05/27 22:17
BibGourmand 님// 공사가 주재하는 회의가 결산회의라는 걸 부정한 적 없습니다. 다만 저 회의는 당초부터 준비가 되던 걸로 보는 게 합리적이고(정확히는 OECD 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따라서 실무진들은 각 발표자의 발언 내용도 사전에(OECD 회의가 열리기 전에) 확인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깁니다. 왜냐면 OECD 발표 후에 공사 주재 회의가 열리는 게 먼저 정해져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을 회피하시는데, 지금 주장하시는 부분에 대해 제가 태클을 거는 건 이 부분입니다. 제시된 주장 : 정부가 배리나(정부의 이익에 반하는 발언자)를 추천했을 가능성이 있다. 제시된 근거 : 정부는 기존에도 발표자를 추천한 적이 있다. 문제 : 기존에 추천된 발표자들은 정부의 이익과 합치되는 발언자들이었다. 따라서 [제시하신 주장과 근거가 맞지 않다는 점]이 제 발언의 요지입니다. 단순히 정부가 시민단체 등의 지원만으로 인사를 추천했다면 배리나 같은 케이스가 없을 리 없는데, 근거라고 제시하신 내용들 모두가 정부의 이익과 합치되는 발언자들이잖습니까? 따라서, 이 반박을 무효화하시려면 '기존에도 정부의 이익에 반하는 발언을 한 사람이 정부 추천을 받은 사례가 있다' 를 제시하셔야죠. 그게 안되면 근거 없는 주장을 하신 게 되어버립니다. 제시하신 가능성 자체가 없어지는 거예요. 그리고, 백 번 양보해서 말씀하신대로 정부가 삽질해서 참사가 난 거라도 배리나가 신나서 떠들면 떠들었지 뭔 헛소리냐고 할 이유도 없습니다. 정부 추천까지 받은 페미니스트라는 건 엄청난 상품이 될 수 있는 마크니까요.
19/05/27 22:29
제 글솜씨가 심각하게 형편없나 봅니다.
제시된 주장 : 정부가 배리나(정부의 정책 방향과 유사한 사상을 지닌 인물)를 추천했을 가능성이 있다. 제시된 근거 : 정부는 기존에도 수 년 간 발표자를 추천한 적이 있다. 현재 발생한 문제 : 해당 인물이 트롤링을 했다. 가정이 참이라면 정부의 문제: 제대로 검증도 안 하고 인물을 뽑아 이 꼴이 났다. 이렇게 써도 전달이 안 된다면 포기하겠습니다.
19/05/27 22:38
BibGourmand 님// 하시고 싶은 주장은 알 것 같습니다만, 앞서 지적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계속 묻는 겁니다.
1. 정부가 수년 간 추천한 발표자는 전부 정부의 이익이나 입장을 대변했다. -> 정부가 먼저 체크를 하는가(YES/NO) YES 일 경우는 메뉴얼로 책정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배리나를 정부에서 추천했다면 당연히 체크를 했을 것이고, 정부의 이익과 입장을 대변하는 케이스가 아니니 탈락했겠죠. NO 라면? 이런 사고는 몇 번이나 나왔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사고는 드러난 적 없죠. 2. 만약 이번 정부가 아마추어라서 이런 일이 발생했을 가능성은? -> 이 부분은 배리나의 태도로 인해 부정됩니다. 만약 기존 정부는 모두 체크를 했지만, 이번 정부가 아마추어라서 체크를 안했고 사고가 터졌다는 가능할 수도 있죠. 하지만 이 케이스라면 배리나가 이 내용을 감출 유인이 없습니다. 정부가 막대한 이득을 뒤로 약속하고 입을 다물어주기를 요청했다고 보기엔 너무 작은 해프닝이고, 일개 외교부 직원이 사고를 친 거라면 그 외교부 직원이 약속할 수 있는 이득이 '배리나가 입을 다물지 않을 경우 얻게 될 이득' 보다 클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관심을 갈구하는 유튜버의 입장에서 '정부 추천으로 OECD에 나가는 것' 이 확정되어 있었다면 이미 신나게 떠들었을 겁니다. 유튜버는 조회수가 곧 수익이에요. 그런데 이런 이상한 소리가 나돌기 전에 '배리나가 정부 추천으로 OECD 나간대!' 라는 말이 돌기나 했었나요? 따라서, 이번 사건은 '가정이 참이라면?' 이라는 가정 자체가 힘을 얻을 수 없는 사건이란 겁니다. 그 가정 자체가 가정에 기반을 두어야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05/27 22:42
연사가 추천 경위를 정확히 알 이유가 없습니다. 위에 달아놓은 댓글에 내용 적어두었습니다. 하지 않은 주장을 반박하는 시간낭비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https://cdn.pgr21.com/?b=8&n=81293&c=3569696
19/05/27 23:07
BibGourmand 님// 모든 주장을 가정에 의거해서 진행하는 건 옳지 않죠. 그건 제가 위에서 말한 최순실 AI 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무엇보다, '초청 경위를 알 필요는 없다' 와 '초청 경위를 알 수 없다' 는 다릅니다. 보통은 궁금해서라도 물어보겠죠.(왜 자기가 초청됐는지.) 잠깐 변경된 내용이 있나 찾아보고 왔는데,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됐네요. 1. 정부가 관여하는 OECD 행사는 각료이사회다. 포럼은 OECD의 요청이 있을 때만 관여한다. 2. 정부가 데려갔다고 주장했던 클리앙 유저는 빤스런했다.(...) 3. 주OECD와의 통화 내용 (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3049828 ) 이 부분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셨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타 사례를 검색해 본 결과 각료이사회 외의 케이스는 대부분 이런 경우라고 하더군요. 모 스타트업 대표의 기사 등에서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잠깐 기사를 검색해보고 왔는데, 이런 걸 쓰고 있는 동안 해당 유튜버가 OECD에게서 온 초청 메일을 일부 공개했네요. 전문이 공개되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
19/05/28 00:05
그래프 님// 일단 민주당이 갈라치기를 한다는 것도 무리수지만(왜냐면 남녀 표를 가르면 그쪽 표가 더 적거든요. 현재의 여성 우대 정책은 그냥 표 생각 덜하고 신념으로 미는 겁니다. 그래서 더 답이 없는 거죠.), OECD에서의 저런 발언은 표심에 이득이 되기는커녕 반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격에 목숨을 거는 사람은 굉장히 많거든요.
19/05/28 00:14
갈색이야기 님// 삭제했는데 답변달아주셨네요 표가 더적진 않을거같습니다 왜 더적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또한 갈라지는 남자에비해 여성표는 잘뭉쳐지며 국격에 목숨은 남성이나 거는편이지요 국격에 목숨걸거면 그동안 해외 외신에 전해진 페미목소리가 안나왔을겁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2018년 2월 총인구수는 51,779,892명으로,남자는 25,855,513명이고, 여자는 25,924,379명이며, 남여 비율은 1.00입니다. 물론 실제 투표인구에서차이가 날수있습니다만 아마 여성에 분열되는 표가 적어 크게 문제될일은 없다고 봅니다 이것이 민주당 제외 자유당에서도 페미 기조를 보이는 이유라고 보고요
19/05/28 00:22
그래프 님// 전체 남녀는 여자가 많지만 고령층이 다수니까요. 페미니즘에 민감한 20~30대라면 남자가 더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05/28 00:35
위에 링크를 달아놓은 것은 정확히 현재 문제된 것과 같은 OECD 포럼에 대한 자료입니다.
어차피 메일의 일부만 공개된 상황에서 어떻게 뽑혔는지를 궁금해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동일 기관이 과거에 연속성있게 수 년간 해 오던 업무 = 최순실 AI설'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계속하시니 그냥 여기서 접지요. 의미가 없네요.
19/05/28 00:36
BibGourmand 님// 가정에 의거해서 가정을 계속하시니, 의미가 없을 거라는 점엔 저도 공감합니다.
예, 여기서 접는 게 좋겠습니다.
19/05/28 01:43
갈색이야기 님// 그남자표가 온전히 반대당에게 갈일도 없는게 문제죠 대안이라곤 페미 탈만쓴 자유한국당인데 페미도 페미지만 20~30남자들 선호도가 잘쳐줘야 3대7입니다 그에반해 여성표의 문대통령 및 민주당 선호도는 높고요. 게다가 국회의원 자리는 수도권 및 도심지에 몰려있는데 여긴 수도권 도심지는 이미 여성이 좀더 많죠
19/05/28 01:50
그래프 님// 그 여성표가 온전히 민주당에게 간다는 보장도 없죠. 말씀하신대로 자유당 등에서도 친페미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것은 여성표 자체가 콘크리트가 아닌 부동표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콘크리트 표라면 건드릴 생각도 하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국회의원 자리는 인구 숫자로 구성되는 지역구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도권에 여성들이 더 많다는건 비 수도권 의석은 그만큼 여성들이 없다는 이야기고, 그렇다면 그쪽 표심은 반페미적인 행보를 보이는 게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이런 논리에 따르면 국회의원 의석 수는 반페미쪽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은 인구 과밀화로 지역구 상한선에 걸쳐야 지역구가 쪼개지는데, 지방은 최소 인구만 맞춰도 지역구가 유지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사실 지역구가 사라지는 문제도 크긴 합니다만, 하한선에 맞춰서 지역구를 유지하는 쪽과 상한선이 되어서야 지역구를 가르는 쪽의 대결이 되면 상황에 따라서는 전자를 많이 차지하는 쪽이 의석 수가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19/05/27 19:47
근데 몰카범죄 많은건 사실이긴 하죠. 너무 눈가리고 아웅은 좀 보기 그렇네요.
경찰 女폭행하고 '몰카' 찍어 해임···도넘은 비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218969 간호사 탈의실에 몰카 설치 30대 전공의 적발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85093 제약사 대표 아들, 여자친구에게 몰카 적발되자 "자취하며 갖게 된 내 취미"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127307 모텔 '1mm몰카' 사생활 영상 생중계…피해자 최소 1600명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433543 고등학생들, 같은 반 친구 몰카 촬영하며 '집단 괴롭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277616 대학 도서관 여자화장실서 ‘찰칵!’ 몰카 촬영한 대학생 검거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446 네이버 몰카 적발이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1페이지 글입니다. 놀랍게도 저게 전부다 4월 한달에 일어난 일이네요. 귀찮아서 한페이지만 가져왔지만 더 많을겁니다. 진짜 페미 싫어하시는거 왜 싫어하는지 알고 저도 싫어하는데 사실 왜곡까지 해가면서 까고싶지는 않네요.
19/05/27 19:59
이런식으로 개별사건 들고오셔봐야 우리나라에 정말 몰카범죄가 유달리 심각하게 많은지 구분할 변별력이 없죠.
이렇게 사건 대여섯개 링크 들고오고서 많다고 주장한다면 어느나라의 어떤 범죄도 많다고 주장할수있어요. 우리나라의 그냥살인도 아니고 존속살인이 한달 평균 4.5건 이라고 하는데(https://www.yna.co.kr/view/AKR20180223041300797) 그런식으로 말하면 우리나라는 살인의 왕국이죠.
19/05/27 20:03
백번 맞는 말이신데, 저 위에서 0건 운운 하시길래 가져왔습니다. 몰카범죄는 분명히 존재하는데 왜 한건도 없다고 부정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페미에 과몰입해서 그런지 너무 억지부리시는데 그런분들 볼때마다 좀 어이가 없어서요.
19/05/27 22:46
좀 읽으시지..'몰카범죄'가 0건이라는게 아니라 공중화장실 등 공중장소 설치 몰카가 0건이라는 겁니다. 배리나는 저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몰카가 있다고 했잖아요? 여자들 화장실도 무서워 못간다, 나사구멍 몰카니까 막아라 그런 소리도 하고요.
그런데 2016부터 여성보안관이라는걸 만들고 화장실 탈의실 등등 공공장소 10만곳이상을 전수조사했는데 몰카설치 적발이 0건입니다. 억지가 아니라 엄연한 사실이에요. 그러니 한다는 소리가 예방효과가 있어서 계속한다나? 솔직히 하도 난리길래 몇건이라도 나오려나했는데 3년간 10만곳을 뒤져 0건입니다. 그러고도 쪽팔린줄을 몰라요.
19/05/27 20:01
몰카범죄가 많은거랑
모자이크 처리한 자기관리 실패한 것이 말하는 거랑은 천지차이인데요. 몰카범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여러 선진국에서 문제죄는 범죄입니다. 근데 범죄가 일어나면 처벌 잘 이루어지는데 무슨 처벌하지 않는다 범죄취급하지 않는다고 인터뷰하나요
19/05/27 20:04
저 위에서 0건 운운해서 어이없어서 가져왔습니다. 물론 타국도 많겠죠. ‘리벤지 포르노’ 이 자체가 영어인것만 해도 외국에서 들어온 개념이 아니겠습니까? 근데 억지로 눈감고 몰카는 없단말이야 빼액! 이러면 좀 어이가 없죠.
물론 인터뷰에 진짜 개소리 많은건 맞습니다.
19/05/27 20:15
애초에 저 윗글에 나온 근거자료가 화장실 전수조사 0건으로 결과가 나오는 말도 안되는 근거자료니깐 저런 비판을 받죠
차라리 님이 써주신 몰카범죄 기사를 근거로 했으면 저런 소리도 안 나왔습니다. 기껏 근거라고 들고오는게 0건 적발로 나오는 예시를 들고 오면 당연히 저런 반응이 나오는게 정상아닌가요?
19/05/27 19:49
다른 댓글에도남겼지만,
본문에 비아냥 의견 섞이면, 댓글은 그냥 감정배설 잔치죠. 인터뷰 내용만을 비판하면 충분한데, 적정선을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안타깝습니다.
19/05/27 19:52
참.. 뭐랄까 그냥 문재인은 페미문제에서 원죄를 지었네요. 상관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큰 욕을 먹고 있는거 보면 뭐.. 그러게 왜 작년에 그리 헛짓거리를 해가지고 어휴.
19/05/27 20:12
그거 생각나네요
가짜뉴스 뜸 - 이게 나라냐 빼액!!- 관련부서 사실무근이라 해명 - 또또 이런식으로 간보고 국민 농락하네!! 가불기입니다 아몰랑 감정만 쏟는게 페미랑 판박이 크크
19/05/27 20:20
반대 예시 : 윤서인도 아니고 윾머 급이 oecd가서 사실 한국정부엔 북한에서 지령을받은 스파이들이 암약하고 있다.이건 훽트임.
ㅗㅜㅑ 국격 최대로~! 저런사람을 못걸러낼만큼 시스템을 작살 내놨으니..뭐 유리천장 부순거라고 합시다
19/05/27 20:37
민주당 비례 1번이라고 대놓고 주장하셨으니 그냥 이 글은 망상글로 결론내리겠습니다.
물론 저런 인간이 도대체 누구 추천으로 간 건지 꼭 파헤쳤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의식으로 돈벌이해온 인간이 하는 소리가 뻔하다는건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
19/05/27 20:48
본문이며 댓글이며 가관이네요. 저도 페미 핵극혐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최악의 면모로 이걸 꼽지만, 이건과 관련한 흐름은 좀 웃기네요. 보나마나 ~일 것이니라는 가정을 깔아놓고 이야기하는 게 뭐 정당한 일이라고. 아, 설마 페미식 논리의 '미러링'을 하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제가 아는 한 페미 묻은건 민주당 뿐은 아니에요. 당장 나모씨 발언만 봐도 전례가 많죠. 페미형 비례대표에서 다른 정당이라고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그나마 각을 세운다는 바른미래당도 글쎄요? 크크
19/05/27 20:57
본문 아래에 링크된 동영상은 영어통역이기도 하고 다시 들어보니까 통역도 제대로 되지 않았군요
위에 호느님 님이 요약된 발언내용을 올리셨는데 http://www.oecd.org/forum/home/ day1(20 may) Amphi4 주제 "social media & identities" 들어가면 배리나 씨의 발언 전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본문이 다루는 주제의 발언은 27:50부터 시작입니다 번역조차 잘 되지 않은 편집본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직접 듣고 판단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oecd 초청은 차치하고 발언 내용에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우스운 게 한국 사람의 발언을 원본조차 찾아보지 않은 채 통역본, 심지어 그 통역본의 번역본의 편집본으로 판단하는 건가요? 버닝썬, 몰카,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문제제기를 배리나 씨는 충분히 객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19/05/27 21:08
제가 요새 참 슬픈게 불과 몇 년 전에 제가 놀던 사이트 망하면서 여기서 관련 논의가 있을때 저랑 같이 미러링이라니 지능이...? 페미는 무슨 사이비종교인가 학문적 근거없이 감정을 담아 우기면 진리가 되네 크크크 하고 비웃던 분들이 참 많았거든요...근데 요새 다시 옆을 보니 같이 저건 지능문제라고 결론내렸던 그 미러링을 하고 계신 분들이 넘모 많은 거임 흑흑
그리고 분명히 같이 여초 사이트식 아님 말고 아몰랑 난 댓글 안 읽어 내 할 말만 할거야 비웃었었는데 왜 자꾸 닮아 가는 거임? 남초나 여초나 내로남불은 패시브요 난독증도 패시브요 장판파 or 다구리도 패시브고 저부터 그런 걸로 누구 욕할 거 없지만 이거 관련해서 여초 특유의 그 아몰랑스러운 짜세와 곤조가 있고 그게 정말 멍청해보여서 같이 비웃었잖아요 왜 반페미 반여초 한다면서 갈수록 그거 따라하는지 흑흑 페미에 놀던 곳 박살나고(사실 아니었어도 박살났지만 더 더럽게, 더 빨리 박살나서 후속 유사사이트도 이전만큼 흥하지 못함), 여초에 좋아하는 여돌들 괴롭고 해서 좋아할 리가 없는 저인데 그 괴물이 어느날부턴가 우리들 사이에서도 보이니 정말로 정말로 슬픕니다.
19/05/27 21:16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줬다면, 스피커로 참석한다는건 무조건 알았을겁니다.
다만 특이한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국가예산 지원을 막아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9/05/27 21:23
극단적으로 치우칠수록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겁니다. 얼마 전에 피지알에서 읽은 댓글의 일부를 인용하자면
현재 페미니즘이랍시고 이름만 빌려 활동하는 메갈워마드의 세력은 정권 교체와 함께 그 수백 수천가지의 문제점이 불거질거라고 생각해요.
19/05/27 22:14
저 발언 자체가 사실이 아니고, 심각한 수준의 국격 훼손인데
양비론으로 물타기하는거 자체가 우습네요 공약대로 본적도 없는 나라가 확실히 되긴 했군요
19/05/27 22:59
위에 한국어 원문 영상도 보니, 거의 가족오락관 이구동성 수준이네요.
- 통역시 다량의 없는말 지어내기, 생략, 오류 등이 발생 (정돈되지 않은 원문이 부분적으로 기여한 면도 있지만, 이후에 모욕죄를 defamation으로 통역하는 것조차 매우 오랜시간 고민하는 것을 보면 통역자 자체의 문제도 상당하다고 보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 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에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버닝썬 사건이라는게 있는데요. 거기 안에서 클럽 문화에서 몰래카메라가 진행이 되었었고, 스너프 필름이라는 그런 끔찍한 필름들이 초등학생들이 강간을 당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Yes exactly. That is part of my fight. It's important that authority understand that there are real victims of what's going on online. Recently in Korea, there was a rape-related scandal, it was nationwide, it was these hidden cameras that film rape scenes of young children, school children 근데 최근에 그 사건이 종결이 났는데요. 그냥 신고자만 구속하는걸로 판결이 났었어요. 그래서 이런 정작 피해자들은 아무런 조치를 받지도 못했고요. and the ... court ended up only arresting the people that had actually raised the alarm about the problem but the victims didn't received any form of justice. 또 우리나라에서 몰래카메라가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런걸로 시위까지 많이 하고 있고 지금도 진행 중이고, 시위에서 그 몰래카메라라는게 정말로 정말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그냥 검색만 하면 볼 수 있게 일반인 대상인데도 그거를 볼 수 있게끔 많이 노출이 되어있다는 거에요. Given what had happened we raised our voices against this unfair legal decision because these hidden cameras are a quite widespread phenomenon, online, these cameras are all over the places. 학교에서든 친구 몰카를 하고 그리고 직장에서도 그냥 남자친구가 여자친구한테 그냥 재미로 찍었다고 하고 나중에 이제 헤어질 때 그거를 인터넷에 올려버리는 거죠. 그리고 그거를 본 자들을 그냥 방관하고 있는거고, 경찰들도 그들을 잡지 않고 있고, 잡았다고 해도 그냥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People are filming their friends, their colleague ... and for example guys will film their girlfriends and then put the videos online if they break up and then people pretend that they didn't know that anything was going on and the police pretend that nothing's really happening and even if they catch them the punishment does not fit the crime. - 번역시 재차 각종 없는말 지어내기와 위 통역자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의 생략 및 오류 발생 it was nationwide, it was these hidden cameras that film rape scenes of young children, school children 대한민국 전역에는 몰래카메라가 어디에든 있다. 어린 학생들 레이프 하는 장면을 찍는.. and the ... court ended up only arresting the people that had actually raised the alarm about the problem but the victims didn't received any form of justice. 경찰이 몰카범을 잡았지만 처벌하지 않았다 and for example guys will film their girlfriends and then put the videos online if they break up and then people pretend that they didn't know that anything was going on and the police pretend that nothing's really happening and even if they catch them the punishment does not fit the crime. 또 남자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몰카를찍어서 인터넷에 올린다 그 후 경찰에게 잡혀도 처벌 당하지 않는다
19/05/27 23:04
아니 근데, 한국당이고 민주당이고 정치 이슈 다 제쳐놓고,
저런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격 멀쩡합니다 라는 실드는 뭔가요. 좌고 우고 다 떠나서 엄연히 거짓말을 했고 우리나라를 병신 만들었는데 어떻게 그 부분이 실드가 가능한지 도대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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