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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8 22:55
eSIM과 USIM 둘 다 쓰면 번호가 두 개 됩니다.
둘 중 하나만 쓰면 번호 한 개고요. 또 둘 다 쓴다 해도 하나는 데이터 전용 요금제를 쓴다면 번호는 한 개가 되는거죠.
18/09/28 22:53
http://www.etnews.com/20180703000241
애플워치 3세대 LTE 모델때부터 SKT와 LGT가 eSIM 다운로드 비용 받고 있었던 거라 SKT가 먼저 선수친건 아닙니다. 합동으로 친거죠. 크크크
18/09/28 22:55
그건 '개통을 위해 받는' 비용이였고..
오늘 발표된건 '기종 관계없이, 기변을 비롯한 모든 상황' 에서 같은 요금을 받겠다.. 를 발표한거라서 좀 다릅니다. (그래서 위에 공지에도 있듯.. 10/1일부터 변경시마다 자동으로 후불로 청구되도록 개선되었다고 나오는..)
18/09/28 23:01
기술적으론 같은데.. 사실 세세하게 들어가면 애플워치용 esim은 '아이폰 개통이 안되있으면' 독립 개통이 안되는 구조라 동일하진 않습니다..
오늘 정식 발표한건 독립 esim을 비롯한 '모든 상황에서 esim 비용을 다 받겠다' + 10/1일부터 해당 기능은 자동으로 후불에 별도 표기된 esim 다운로드 수수료라는 항목으로 등록된다. 는 내용이라서.. 물론 요금은 애플워치랑 똑같이 받으니 이미 그때 정한걸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또는 그 외에 추후에라도 esim을 쓰게 되는 모든 기기' 에 모두 같은 방식의 요금제와 구조로 적용된다. 를 정식 발표한 것에 가깝긴 합니다..
18/09/28 23:04
전혀아니죠. 일단 해외 나가시는 분은 현지심 쓰는데 제약이 걸리고 무엇보다 기변은 기존심 재활용이 가능했는데 이심은 돈을 무조건 내야하죠.
무엇보다 물리적으로 돈을 받을 이유가 없는 서비스입니다. 그야말로 양아치죠. 원가가 0원에 가깝거든요. (추가) 현지심 사용에 큰 제약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변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엄청난 손해인건 변함이 없는..
18/09/28 23:14
애플이 도입한것처럼 esim + 물리 유심.. 방식이면
해외가서 '현지 물리 유심을 사서 넣으면' 되기 때문에.. 기존과 다르게 '한국에서 오는 전화+문자'를 받으면서 데이터는 해외의 저렴한 요금을 쓸 수 있게 되서 기존에 단일 유심보다 더 좋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지 추후에 esim만 남고 물리 유심이 사라지는 순간부터는 상황이 달라질것으로 보이는데.. 이게 그 중간 단계일 확률이 높지 않나... 싶은..
18/09/28 23:16
말씀하신게 듀얼심 폰의 장점인데.. 결국 듀얼심이 계속 갈거냐 말거냐는 모르는건지라. 이심도 듀얼심은 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문제는 이게 기기가 2개 이상 있어서 유심기변 자주하는 분은 날벼락.. 바꿀때마다 돈이..
18/09/29 00:38
물리유심이 언제까지나 있다는 보장은 없지요. eSIM only 기기도 충분히 나올수 있습니다. 물리유심 + eSIM이 표준스펙이 아닌 이상 의미없는 얘깁니다.
18/09/28 23:15
원래 유심값 3만원 아니었나요?
2년에 11번 교체할 일이 없다면 장기적으로 소비자 이득인 것 같은데... 그나저나 듀얼유심을 저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듀얼유심되면 저는 해외 나갈일이 많아서 편하긴 하겠네요.
18/09/28 23:18
유심값은 7~8천원입니다.
그리고 2년으로 보는게 아니라 '통신사를 안바꾸면 유심값은 분실하지 않는한 영원히.. 들지 않습니다' -.-; 장기적으로 무조건 통신사 이득이죠.. '그것도 이미 유심이 다들 있기 때문에.. 통신사를 안옮기면 다음 기변은 0원이였는데 이제 2750원이 새롭게 생기는거니까요'
18/09/28 23:18
7700원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잘못하고 계시는게 유심이 폰 바꿀때만 바꾸는 물건이 아닙니다.
기기가 2개 이상 분은 유심기변으로 자유롭게 단말기 교체해가면서 쓰는데 바꿀때마다 이렇게 되면 바꿀때마다 돈내라는 상황이고, 통신사 유지한채로 기기변경인 경우 기존 유심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이심체계에서는 무조건 돈을 내야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득이라고 할 수 없으며, 이심은 애초에 전자적으로 발급되는거라 원가가 0원에 가깝죠. 한마디로 대동갈 물파서 장사하는 꼴이라는 얘깁니다.
18/09/28 23:20
유심값 3만원은 어느시절 유심값인가요 덜덜덜...
지금 유심값은 7700원으로 알고 있고 이보다 비쌌을때도 만원은 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후불결제용 NFC 유심 쓰셨나요?
18/09/29 04:06
와 좋네요. 3000원이야 2-3년에 한번 내는거라 별거 아닌것 같고, 물리칩이 빠질 수 있게 되면 핸드폰에 뭔가 더 꾸겨넣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네요 크크 내년 말쯤엔 유심도 없는 스마트폰도 나올 것 같네요 크크
18/09/29 07:33
듀얼심의 장점이 유심을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쓸 수 있다는 건데, 그 장점을 하나도 못살린다는 겁니다... 정확한 정책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메인 유심응 e-sim으로 하게된다도 해도 지금같은 정책이면 전혀 좋은게 아니에요.
18/09/29 08:41
물론 자주 내는것도 아닌데 유심보다 싸면 됐지 뭐..
충분히 할수있는 말입니다만 당장 유심비도 명목이 없다고 비판받는데 이심조차 일일이 비용 지불하게하는거 자체가 눈살이 좀 찌푸지는 일이죠. 유심보다 소비자에게 보다 넓은 선택권을 줄수 있는게 이심이거든요. 흔히 2년 약정에 묶여있지만.... 유심 자체가 없어지고 이심으로 바뀌면 번호이동 등 통신사 이동 또한 대단히 간편해집니다. 걍 웹서핑하다 통신사 이동 터치 하고 다운로드 받으면 끝나게되요. 여기에 일일이 방지턱을 거니까 어처구니 없고 짜증나는거죠.
18/09/29 07:08
장사하자 장사하자
기존 유심도 폭리중에 폭리인데 이젠 물리적 유심도 없이 대동강 팔아서 장사하겠다는 김선달(sk는 선달 킴의 약자인건가)이네요 아니 내폰에 내가 가진 유심을 끼운다는데 (다운받는데) 돈을 받겠다? 키야 혁신이 여기 있네! 응 안해 그냥 구형폰 계속 쓸거야 그리고 그냥 알뜰폰 쓸거야
18/09/29 09:25
유심 두개쓰는거 엄청 편하긴 하더라구요
여행/해외출장 자주다니시거나... 2개나라 오가면서 지낸다거나... 이럴때 엄청 좋아요. 근데 국가가 2개라면 상관없지만 3개 이상이면 계속 갈아끼워야되는데 그걸 매번 3천원을 받나요 크크크크 어이없네 장난하나
18/09/29 10:34
사용 패턴이 2년에 하나만쓰는 분들은 이걸 합리적이라 이해하실지 모르지만
해외폰 사용이 활성화돼있고 세컨폰까지 여러대 있는 사람들은 의미없이 유심 번갈아 끼우는 일 생각보다 잦습니다 가령 이 유심이 이폰에서 인식이 안되는데 저폰에 한번 껴서 되나 볼까,,, 오늘은 이폰을 좀 써볼까.. 물론 단순히 e심과 동일한 상황이라고 볼순 없겠지만 이걸 합리적 가격이라고 받아들이긴 어렵네요
18/09/29 16:4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645122?po=1&od=T31&sk=&sv=&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0
클리앙발 정보로는 eSIM 발급업체가 해외에 있고, 이 업체가 eSIM 1회 발급당 로열티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해당 정보가 맞다면 통신사들이 1회별 발급비용을 받는 건 딱히 부당한 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18/09/30 13:38
eSIM에 기변 시 발급료를 받는 이유는, USIM과 달리 기변 시에 기존 SIM을 쓰는 것이 아니라 그때마다 새로운 SIM을 발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eSIM의 발급 주체가 통신사가 아니구요.
18/10/05 09:44
시행 초기라 아직 많이 사용하지 않으니 사용요금이 비쌀수 있겟죠
나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되면 단가는 낮출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국민이 이심쓰면 20원 정도로 떨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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