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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04:06
덧2
후속작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린거지만.... 1. 로건을 그냥 외전 정도로 하고 다시 본편의 스토리를 간다 2. 후속작에서 프로페서가 어떻게 엑스맨 다 죽였는지를 그리는 편을 만든다 3.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뉴x맨 시리즈로 리부트 간다 뭐 이정도 아닐까요 ㅡㅡ;; 영화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울버린이라는 캐릭터를 제거한다면 그저 그런 액션가족드라마 이었을테지만...
17/03/21 06:52
히어로 영화니까 독특한 분위기가 나오는 영화 같아요. 로건을 빼면 일반적인 액션 가족 드라마였을거라는 생각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네요. 크크
일단 엑스맨 세계관 다음 타자가 제가 알기론 데드풀 2편인데... 이걸 데드풀이 캐리를?!
17/03/21 08:49
엑스맨 세계관은 원래 뒤죽박죽이다라고 생각하려고요.
로건과 아포칼립스의 칼리반 역을 맡은 배우가 다른 이유도 서로 그 케릭터가 나오는줄 몰랐다라고 할 정도이니... 차라리 데오퓨에서 아몰랑을 시전했으면 뒤에 나오는 액스맨 시리즈들은 더 편했을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굳이 다 구겨 넣어서 발목을 잡는 형국이 됐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로건은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 퍼스트클레스와 투톱으로 생각합니다.
17/03/21 11:31
울버린은 별개 세계라고 했는데 감독이 데오퓨에서 이어진다고 언급했었죠
나름 미래의 이야기니까 엑스맨 다음 영화는 적당히 중간 시간대라고 해도.. 크크 영화에서는 빅이벤트를 스토리로 다룰 수 밖에 없으니 리붓이나 변경은 계속 발생할 거 같네요
17/03/21 12:23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이런기분이구나" 라는 대사는
두가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첫번째는 본문에서처럼 가족이란게 이런거구나 두번째는 불사였던 존재가 처음 느껴보는 죽는다는건 이런기분이구나 두가지 합쳐서 가족을 남기고 죽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전편들이 평은 안좋지만 그것들을 다보고 로건을 보니 로라한테서 아만타티움이 솟아나는 장면에서부터 왠지모르게 울컥하더군요. 로건이 자신과 같은 경험을 한 어린 존재를 바라보는 마음이 느껴졌던거 같아요
17/03/21 15:49
퍼클-데퓨패(과거)-울버린오리진-X1-X2-X3-울버린2-데퓨패(원미래)였는데
센티넬 프로젝트 막으러 과거를 바꿔서 울버린오리진~데퓨패 원래 미래가 통채로 없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퍼클-데퓨패(과거)-아포칼립스-다크피닉스사가(예정)-데퓨패(바뀐미래)-로건 순으로 역사가 바뀌었고 이후 시리즈는 X3에 해당되었던 다크피닉스만 3부작? 예정되어있습니다 아마 다크피닉스 끝나면 로건 이후의 스토리를 성장한 로라 중심으로 새롭게 써나갈 가능성이 매우 매우 매우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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