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06 21:28
http://www.huffingtonpost.kr/2016/04/25/story_n_9770084.html
어째 이름이 익숙하다 싶어서 기사 좀 찾아보니 제가 관심 가졌던 그 사람이 맞군요. 작년 최순실 사태 일어나기 전에 어버이연합 지원으로 난리 났을 때 많이 거론되던 이름입니다. 이 사람도 아주 전형적인 변절자더군요. 1994년 전북대 총학생회장 및 전북총련 의장. 이후 범청학련 남측본부 부의장. 이 사람이 한 유명한 발언이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혁명가는 미제의 산물을 사용해선 안 된다. 우리부터 커피와 콜라를 마시지 말자’는 분위기가 있었다. 나도 한동안 마시지 않았다.” (중앙일보, 2012년8월22일) 구속 후 나와서도 통일운동 관련 시민, 사회단체를 지원했고 계속 그 바닥에서 이름을 보이다가 2012년 총선 때 변절해서 "시대정신"이라는 보수단체 사무국장을 맡고, 전형적인 변절자의 테크트리를 타면서 박근혜 정권 시절 청와대에서 일하게 되죠. 생각해보면 지금 바른정당으로 적을 옮긴 하태경 의원과 비슷한 상황인거 같네요. 하태경은 의원을 하고 있고, 이 사람은 박근혜를 뒤에 두고 관직을 한다는게 다른 점이겠죠.
17/03/07 00:48
1. 4급 국정원 직원은 헌재 재판관을 사찰했다.
2. 청와대 행정관은 장기정과 통화한 기록이 있다. 3. 장기정은 이정미 재판관의 집 주소와 단골 슈퍼, 미용실을 공개했다. 우연이겠죠?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