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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0 17:00
저도 재밌게 보긴 했지만, 다 보고 난 후에 드는 생각이 좀비 영화 맞지? 였습니다...
저나 여자친구나 좀비물을 좋아해서 많이 보기도 해서 그런지 기대보단 못했지만 재밌었습니다!
16/07/20 17:02
크크 저는 좀비물이 워낙 망작이 많아서 완성도 높으면...좀비첨가형 영화라도 만족하는 편입니다. 15금 그것도 한국에서 저 연령대 좀비장르면 고어한 부분은 기대할게 별로 없죠
16/07/20 17:18
나쁘진 않았는데 두가지 아쉬운게
국산영화 특유의 산파극을 벗어나지 못한점 그리고 아역배우의 연기 였네요 곡성 아역배우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졌나 봅니다
16/07/20 20:09
그런데 마동석은 왜 죽었을까요??
그까짓 좀비들. . 식으로 무쌍이던데 ㅠㅠ 생각보다 마동석이 일찍 죽어서 놀랐네요
16/07/20 22:19
영화중간에 김대리랑 공유가 통화하는 장면에서 김대리가 xxxx를 살려서 그게 좀비의 원인이 되었다고 하던데 xxxx가 뭔가요? 잘안들려서 주위사람들도 뭐?뭐? 라고 하는소리가 다 들리더군요. 무슨 유선박? 유선xx?라고 하던거같던데요
16/07/21 04:51
장르팬들에게 개연성이나 신파 유무 등은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죠, 항상 그런건 감안해줄테니 장르의 특징적인 부분만 잘 살려주면 그저 감사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부산행은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좀비영화 중 역대급에 들어가지는 못해도 1 티어에는 들어갈 영화라고 봅니다. 부산행보다 위로 쳐줄 만한 좀비영화는 개인적으론 10개도 못 채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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