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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1 12:17
구단수 늘어나고 경기력 수준 낮아지고...
불법 도박에 최적화된 환경이죠. 경기력이 원래 못하는 건지 일부러 못하는 건지 구분이 안가는 수준이라...
16/07/21 12:19
몇년 전부터 삼성의 강함을 체감하면서 와 우리팀은 정말 프로가 맞나 의심했던 한화팬인데, 그 무결점 같던 삼성왕조가 이런 식으로 무너질 줄은 상상도 못 했네요. 타 팀 팬이지만 삼성은 언제나 가을야구 할 강팀이어야 제맛인데...
한화가 커서 직접 삼성이랑 붙는걸 원했지 이런 식으로 떨어지길 바란 적 없는데 올해 삼성은 악재가 너무 많네요. 팬분들 고충이 클 것 같습니다... 잘 추스려서 다시 삼성이 강팀이 되었으면 하는데..
16/07/21 12:28
정말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처음부터 무엇인가 잘 못 들어선 길에서 길을 잃은 걸까요? 안지만 처럼 실력도 좋고 대우도 잘 받는 선수가 이런 일탈행위를 하는 것을 보면 많이 안타깝네요.
16/07/21 13:26
윤성환은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지만, 임창용, 오승환의 사례를 보면 윤성환도 기소될 가능성이 높은데 업자를 못잡으면 계속 지금 상태인 건가요?
16/07/21 14:33
16/07/21 16:46
수사내용은 기사대로인 듯한데, 경찰 수사결과 아니었나요?
검찰이 기소한 게 아니고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이니 본문에서 "검찰측 결과가 나왔"다는 기술은 잘못된 것으로 보입니다.
16/07/21 17:39
임창용 오승환은 경찰이 수사했고, 안지만 윤성환은 대구지검에서 직접 수사하던 사건이였기 때문에 검찰 결과가 나온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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