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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3 22:39
아 어쩐지 낯이 익다 했더니 그 신지훈양이었군요.. 저도 막 완성도가 엄청나고 그런건 아닌데 제 취향을 제대로 저걱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내내 무키무키만만수 생각도 나고요!
16/07/03 22:41
저도 역시 그렇습니다. 신지훈양은 벌써 3년이 지나서 그런지 많이 달라진 것 같기도 하구요, 그때 잘 못불렀다고 우는게 마음이 아팠는데말이죠.
16/07/03 22:42
보고나서 뭔가 딱 꼬집을 수는 없는데, 찜찜찜찜찜~한 기분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영화의 스토리나 내용적 측면에서가 아니라- 그냥 느낌은 '나를 찾아줘' 보고 난 후랑 비슷하다 랄까...
16/07/03 22:56
뭔가 하고싶은건 많은데, 역량이 안따라주는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범인 찾기도 아니고, 심리묘사라기도 애매하고.
음악으로 뭔가 특이점을 주려고 한거 같은데, 솔직히 정신만 사나웠구요. 김주혁씨의 변신 정도로만 만족스럽고 나머지는 뭐...
16/07/04 09:05
솔직히 전 추천안드리고 싶네요
보면서 무언가 너무 엉성해서 손예진이 이걸 왜찍어지라는 생각밖에... 영상과 하나도 안어울리는 음악에 스릴러 비스무리 느낌을 내려하는데 무언가 하나도 ... 비추천 입니다...
16/07/04 13:06
저는 손예진이 해적에서 너무 쎈척(?)하는 연기가 거슬려서 이 영화도 억지로 비련의 어머니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볼 생각이 없었는데 뭔가 내용적으로 특이한 면이 있다는 말을 많이 들으니 궁금해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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