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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1 01:03
네.
군심까지의 보통의 양상은 해탱인데 스1과 비교하자면 1.업그레이드로 해병의 체력이 10 올라가고 스1에 비해서 화력 밀집이 좋다. 2.스2 탱크는 스1탱크과 비교할때 인구수가 올라갔고 상대적으로 카운터 유닛인 불곰이 버티고 있어 무조건적인 탱크 라인긋기가 힘들다. (물론 쌓이면 쎄긴한데 인구수 문제로 라인을 스1만큼 그을수 없고 그엇다 해도 의료선때문에 바이오닉 기동전에 휘둘리기 쉽다. 3.스타2는 드랍쉽과 메딕이 합쳐진 의료선이 존재 수송선 하나당 화력이 증가. 폭탄드랍이 훨씬더 강화되었다. 4. 현재 공허의 추세는 공성전차(그러니까 스1의 시즈탱크)의 공성모드(시즈모드)상태로 의료선에 태웠다 내렸다 할수 있다(물론 내렇을때 첫 포격까지 약간의 쿨타임이 있다) 그래서 더더욱 라인긋기 보다는 기동전에 초점이 맞춰짐. 자원 효율이라던가 여러가지 다른점이 있지만 일단 이정도만 꼽아 볼수 있습니다. 스1때만큼 탱크를 많이 뽑을수도 없을 뿐더러 탱크가 모이면 좋긴한데 그렇다고 그때만큼 만능은 아닙니다. 물론 라인도 긋긴 긋죠 근데 스1만큼은 그렇게 그을수는 없습니다.
15/11/21 12:00
명치 님//
스2의 문제죠. 상성이 강해져서 빌드 상성이 크게 갈리고 전투 시간이 짧아진 덕에 아케이드와 반응속도 요구량이 높아져서 보는 입장에서의 박진감은 높아졌지만 일반 플레이어가 즐기며 따라가기가 버거워짐. 빠른 속도감과 크게 갈리는 심리전 및 박진감으로 보면 게임 자체는 진보했는데 유저가 못 따라가는 상황. 더불어 요즘 다른 게임들이 점점 더 케주얼해지는 흐름이라 유저간의 계층분화가 심해진것 같음
15/11/21 07:38
본문에서 다루는 박근혜의 전략을 더욱 강화시키는 요소는 바로 흔히 말하는 콘크리트층이라고 봅니다. 분할이라는 전략은 본문에서 언급한대로라면 반대를 위한 반대가 생겨야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여론은 사실 굉장히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극렬한 반대가 필요하며, 그 극렬한 반대에 사람들이 거부감도 가져야 하죠. 전자는 다원주의 사회에서 당연하게 이뤄지는 편이지만, 후자는? 반대를 위한 반대보다 극렬한 찬성이 목소리를 더 크게 내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울겁니다. 그리곤 그들만의 싸움이 되고 대부분의 여론은 무관심해지겠죠. 근데 박근혜는 아버지의 후광으로 인해 절대적 신뢰를 보내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극렬한 반대에 민감하게 반응해주며 반대를 위한 반대 여론을 형성해주죠. 이후는 본문의 흐름대로 흘러갑니다. 여기에 이러한 흐름을 조장해주는 언론까지 있으니 박근혜 대통령은 언제나 승리하는 싸움만 할 수 있게 된 셈이랄까요...
15/11/21 08:50
본문에있는 박근혜식 전술기반자체가 콘크리트층이 아닐까요.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한것도아닌데 태어날때부터 등뒤를 받쳐주고있죠. 크크크
반대를위한 반대.. 지금 떠오르는것이 저같은경우에는 야당이 툭하면 들고나왔던 정권심판론이 그 경우라고 봅니다. 뭐만하면 정권심판으로 귀결되는 야당의행태에 염증이날지경인데 실제로 몇번의 선거에서 통하지않았다는것이 증명되었죠. 한숨만나옵니다. 크크
15/11/21 10:03
본문에 있는 점은 디테일이고 단기적 목표, 전선 또는 면은 장기적인 전략 비전등을 말합니다.
그런데 여왕님은 장기적인 안목이 있어서 강한 것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디테일 하여 큰 그림을 보지 못하죠. 단지 여러가지 것들이 맞물려 여왕님께 유리한 상황이 나온 것이지, 그건 여왕님이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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