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18 21:45:5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54 M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관객 200만 이상의 주연작이 가장 많은 여자 영화배우 Top10


관객 200만 이상의 주연작이 가장 많은 여자 영화배우 Top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5년 9월 21일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1위는 손예진으로 2015년 9월까지 주연으로 출연해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6편입니다
총 관객수는 2,410만 3,298명이네요
2위는 전지현으로 2015년 9월까지 주연으로 출연해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5편입니다
영화는 5편으로 2위이지만 총 관객수는 1위입니다
3,991만 878명으로 도둑들(1,298만 3,341명)과 암살(1,267만 9,393명)이 눈에 띄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5/11/18 21:47
수정 아이콘
남자배우면 800만이었을텐데... 200만을 해야 줄이 좀 세울만 한가 보네요.
여자친구
15/11/18 21:49
수정 아이콘
다작의 여왕 손예진느님
15/11/18 21:56
수정 아이콘
500만기준으로 삼으면 순위가 요동을 치네요. 그래도 역시 전지현은.. 대단하긴하네요.
LG우승
15/11/18 21:57
수정 아이콘
전도연이 아예 없군요....
15/11/18 21:57
수정 아이콘
와 전지현은 정말 한물갔나 하는 시점부터 각성해서는 미쳐날뛰고 있네요.
앙토니 마샬
15/11/18 22:41
수정 아이콘
소속사를 옮긴게 신의 한수가 아닌가 싶네요..
싫어요
15/11/18 21:58
수정 아이콘
하지원 관객수가 의외네요 해운대가 많이 뻥튀기 해줘서 그런가...
15/11/18 21:59
수정 아이콘
10위 심은경 위엄이 느껴지네요. 광해에선 캐릭터 비중이 크진 않았다만 기록들이 굵직굵직한게...
15/11/18 22: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1위는 전도연이겠거니 하고 스크롤 내리고 있었는데...
흥행면에서는 의외로 별로였나보군요.
미남주인
15/11/18 22:41
수정 아이콘
전도연 출연작 중 소중박 영화가 많아서인 듯 합니다. 전도연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전도연이 나와서 보는 영화인데...

손예진 전도연 나오는 작품은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무조건 정주행인데... 둘 중 하나를 택한다면 전도연. 그런데 한 명은 1위 한 명은 순위 밖..;;
15/11/18 22:07
수정 아이콘
7...7광구가! 많이들 낚였었네요ㅜ크
로쏘네리
15/11/18 22:09
수정 아이콘
가문 시리즈가 생각보다(?)흥했었군요 크크
BetterThanYesterday
15/11/18 22:17
수정 아이콘
믿고 보는 전도연은 없고 믿고 안보는 하지원은 있다니,,,,
도쿄타워
15/11/18 22:25
수정 아이콘
손예진 주연 무게감이 덜덜하네요.
독수리의습격
15/11/18 22:27
수정 아이콘
전도연이 의외로 흥행성적은 별로입니다. 여태까지 찍은 영화 총 관객수가 2천만 좀 넘더군요.

전도연이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 전도연이 원톱으로 이끌고 가는 영화가 많은데, 전도연 본인의 성향도 있고 한국 영화계가 이렇게 여배우 원톱으로 가는 작품에는 다소 무겁고 오락성이 적은 시나리오를 쓰는 경우가 많아서. 전도연 작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게 스캔들과 너는 내 운명인데 이것도 배용준-황정민이라는 파트너가 있었죠.

뭐 이것도 다르게 보면 전도연의 위엄이라 할 만 합니다. 지금 위에 있는 배우들이 나온 영화들 보면 남배우들의 존재감이 압도적이거나 아예 물량(?)으로 때려박은 작품들이 많은데 그만큼 충무로에서 영화를 혼자 힘으로 이끌고 나가는 여배우가 전도연 하나뿐이라는 얘기도 되니까요.
노비츠키
15/11/18 22:36
수정 아이콘
사실상 여주 원톱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여배우가 전도연, 손예진으로 유이한 상황이죠
여기에 작품성이란 카테고리를 추가하면 전도연 홀로 남게 됩니다
손예진이 연기력은 저 중에 상급이지만 작품성이 참 아쉬워서.. 유독 S급 남배우나 감독과의 작품이 전무하다 싶은데 본인의 선택인지 캐스팅이 잘 안되는 건지 아쉽네요
절름발이이리
15/11/19 00:10
수정 아이콘
손예진이 커리어 동안 원톱으로 먹혀온 수준의 여배우는 아니죠. 물론 그런 시기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런 정도의 짧은 시기를 원톱으로 가진 여배우는 꽤 있습니다.
王天君
15/11/19 01:46
수정 아이콘
엄정화씨도 여기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멀티테이너로서의 측면은 접어놓고라도, 원톱 비중의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평단과 대중에게) 성공시킨 걸로 보면 오히려 전도연씨의 유일무이한 라이벌이라 쳐도 되지요. 오히려 상업적인 측면에서는 전도연씨를 압도합니다. 사실 전도연씨도 완벽한 원톱 영화는 두개밖에 없습니다. <내 마음의 풍금> 이랑 <인어 공주> 이 정도? 엄정화씨도 <오로라 공주>, <베스트 셀러>, <호로비츠를 위하여>라는 원톱 영화들이 있어요. 여자 배우들을 주연급으로 잘 쓰지 않으려는 한국 영화계에서 엄정화만큼 해낸 배우도 없습니다. (불행히도 원톱 영화가 가능한 주연 여배우였던 장진영씨가 고인이 되었죠) 정작 저도 엄정화 나오는 한국 영화를 요새는 잘 안보지만, 그래도 너무 평가가 박하네요 ㅠㅠ 뭔가 톰 크루즈처럼 평가 받는 기분이....

저는 신민아씨 기대 중입니다. 국밥녀라고 놀림받긴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필모를 성실히 채운 배우가 없어요. 공효진씨도 <미쓰 홍당무>라는 나름 원톱 영화 찍은 적 있고, 또 충분히 그럴 역량이 있습니다. 이정현씨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포텐을 다 보여준 바가 있죠. 그냥 여배우들한테 시나리오가 안 돌고, 또 원톱으로 밀고 가기에는 부담이 많아서 이 배우 저 배우 끼워넣는 기획 형태 때문에 빛을 못보고 있을 뿐, 작품만 잘 만나면 원톱으로 밀고 갈수 있는 여자 배우들 꽤 있어요!!
세인트
15/11/19 08:46
수정 아이콘
결혼이후 작품활동이 뜸한 이영애씨가 좀 아깝습니다.
'친절한 금자씨'를 보고나서 아, 이 배우가 맨날 CF만 나오고 외모만으로 먹고사는 배우가 아니라
괜찮은 시나리오와 감독을 만나면 원톱으로 끌고나갈 수 있는 역량까지 갖췄구나
라고 기대했었는지라 ㅠㅠ

그리고 김민희씨도 '화차'랑 '연애의 온도' 보고 나서 진일보한 연기력에 기대를 했는데,
이후로 영 소식이 없네요...
王天君
15/11/19 11:08
수정 아이콘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에서 좋은 연기를 펼쳤다고 들었어요.
저는 어떻게 보면 김민희씨가 초반의 한계를 벗어나서 미친 듯이 포텐을 터트린 케이스 같던데.
세인트
15/11/19 11:48
수정 아이콘
제가 영알못이라 신작을 몰랐던 걸로... 아니아니, 검색해보니 이 작품도 꽤 오래 되었네요;;
흑흑 작품활동 활발히 하는데 몰라서 죄송합니다 김민희님 ㅠㅠ

아무튼 저도 동의합니다. 처음의 한계를 벗어나서 근래작들 연기는 정말 개화했다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王天君
15/11/19 14:23
수정 아이콘
김민희씨랑 김효진씨가 딱 동세대 동일 영역에서 데뷔한 분들이거든요. 하이패션도 아니고, 쎄씨 같은 청소년 잡지에서 모델하다가 연기자로 넘어왔는데 그 때 하이틴 스타로서 어느 정도 성과는 이뤘지만 둘 다 자연스레 사라질 줄 알았어요. 연기자로서 딱히 기반이 없었으니까. (김민희씨는 욕도 되게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발연기한다고 크크) 그런데 지금 둘 다 홍상수 임상수 이런 감독들이랑 작업하고 있죠...
세인트
15/11/19 14:3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 때 같은 세대로 같은 영역(청소년 잡지 모델)로 출발한 분들 중 그 두 배우 + 배두나씨가 영화 쪽에서는 제일 활발하게 필모를 채워가는 느낌이네요. 이요원, 김성은, 양미라 이런 분들도 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말이죠 흐흐.
임시닉네임
15/11/22 04:55
수정 아이콘
손예진조차 전도연처럼 완전한 원톱으로는 잘 안나오죠. 남배우가 나오면서 투톱정도가 보통이지
현재 송강호 최민식 이런 남배우와 같은 작품에 나와도 동등한 위치의 주연으로 나올 수 있는 여배우는 전도연이 유일하다고 봅니다.
키타무라 코우
15/11/18 22:40
수정 아이콘
400만이나 500만으로 하면 전지현,김혜수 공동 1위
600만 이상으로 하면 전지현 단독 1위네요
롤링스타
15/11/18 22:49
수정 아이콘
영화볼 때 여배우 누군지 보고 골라본 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여배우 누군지 보고 거른 적은 있어도;;
꿈꾸는사나이
15/11/18 23:00
수정 아이콘
누적 관객은 전지현이 압도적이네요 후덜덜
껀후이
15/11/18 23:00
수정 아이콘
전지현 연기력에 대해서 다들 생각이 어떠세요?
전 사실...아직도 잘 적응이 안되는데
흥행성적은 정반대라서 놀랍네요
(엽기적인그녀의 전지현이 제 이상형이긴 합니다만 크크)
전지현 위치에 전도연이나 김혜수여야 하지 않나 싶지만 세상일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으니까요 역시 크크 개인적으론 김혜수가 여배우 원톱으로 느껴집니다 그녀만의 연기가 참 매력적이예요 다양성의 측면에선 전도연에 밀린다지만
노비츠키
15/11/18 23:15
수정 아이콘
여배우로써는 개인적으로 저평가하고 싶습니다. 연기를 잘할 수 있는 캐릭터의 범위가 제한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기력으로 줄세운다면 저중에서는 전도연 원탑, 김수미 열외
김혜수 > 손예진,엄정화 > 김윤진 > 전지현,한효주,하지원 > 그 외라고 봅니다
껀후이
15/11/19 18:31
수정 아이콘
맞아요 캐릭터의 범위도 적고...잘하는 캐릭터는 뭘까요?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을 한 번도 못 받아서ㅜ 전도연 김혜수나 드라마쪽의 나문희 채시라 등에게서 받았던 느낌을 전혀 못 받는데ㅜ크크
유애나
15/11/18 23:20
수정 아이콘
중간에 암흑기가 있었지만 요즘 연기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요즘 여배우들중에서 제일 핫하지않나요? 도둑들 이후로 베를린-별그대-암살까지 전지현이 나온 드라마, 영화는 다 터트렸네요. 그것도 주연급으로요.
껀후이
15/11/19 18:32
수정 아이콘
충무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여배우죠 단연
다만 전 연기력에서 ?가 들어서 크크
연기력과 인기는 비례하진 않는다는 사실만 확인하게 됐습니다
근데 반면 요즘 핫하다는 김수현이나 여진구는 어린 나이에도 연기력이 참 좋다 라는 느낌을 받거든요 또 그런면에선 비례한다 싶기도 하고...헷갈리네요
꽃송이
15/11/18 23:22
수정 아이콘
베를린에서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구요.
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껀후이
15/11/19 18:34
수정 아이콘
전지현씨의 위치를 부정하진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전지현씨 최근 흥행작을 전부 영화관에서 봤네요^^
다만 전도연 김혜수에겐 못 느꼈던 그 캐릭터와의 약간의 이질감이랄까...그런게 전지현에게 들더라고요 어쩌면 연기력의 문제가 아니라 엽기적인그녀에서의 이미지가 저에게 너무 깊게 박혀서 그런걸까요?
서태지와 아이유
15/11/19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본 관점에서의 전지현의 연기력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암살이나 베를린을 안봐서 그런거겠지만 제가 본 영화에서의 전지현은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여친소, 도둑들 그리고 천송이(드라마를 다 본 건 아닙니다만)까지 제가 보기엔 다 똑같은 인물같아요.
껀후이
15/11/19 18:3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동감합니다 엽기적인 그녀의 이미지가 쭉 이어져오고, 소위 말하는 연기변신이 외면적으로는 이뤄질지언정 내면적으로 변신했냐에는 물음표가 들어요 물론 그녀의 현 위치를 부정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루크레티아
15/11/19 00:23
수정 아이콘
자기가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잘한다고 봅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당연히 그만큼 한계가 명백한 배우인거죠.
Nasty breaking B
15/11/19 01:46
수정 아이콘
본인에게 맞는 캐릭터를 잘 고르고 소화하는 것도 능력이라고 보기에, 좋은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王天君
15/11/19 02:02
수정 아이콘
김혜수씨도 연기의 폭이 딱히 크진 않습니다. 본인이 홍상수 영화는 자기랑 안어울린다고 선을 그은 바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엄정화를 더 쳐줍니다. 연기의 폭도 넓고, 흥행력도 뒤지지 않죠. 김혜수씨가 하는 건 엄정화씨가 다 할 수 있는데, 엄정화씨가 하는 걸 김혜수씨가 다 잘 할 것 같은 생각은 잘 안드네요.

저는 김혜수씨가 아직도 "이미지"의 파괴력이 큰 "스타"의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해요. 단지 데뷔했을 때의 청초한 이미지에서 나이 먹고 난 이후 섹시로 급변했을 뿐. 그것도 시상식 진행자로서 도발적 패션의 선두주자에서 오는 이미지였지 정작 연기에서는 큰 점수를 딴 적이 없었죠. 타짜를 만나면서 그 위상이 급격히 올라갔는데, 잘 하는 영역에서 돌려막기 스타일로 이미지를 쓰곤 있지만 연기에서는 자기 영역이 지나치게 뚜렷한 기분입니다. 지금 보면 타짜의 김혜수는 좀 오글거리는 게 있네요.(자기도 자기가 개 과에 가까운데 사람들은 늘 고양이 이미지로 본다고하고...) 차이나 타운을 봐야 더 확실하게 말 할 수 있을텐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세인트
15/11/19 08:48
수정 아이콘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씨는 괜찮게 보였습니다.
별로인 구성에 별로인 시나리오에도 혼자 애쓰고 있구나 라는 느낌?
openmind
15/11/19 11:30
수정 아이콘
결혼이후 출연작들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레이드 이후 모든작품 다 좋았네요.
임시닉네임
15/11/22 05:06
수정 아이콘
전지현 연기력은 과거는 몰라도 최근엔 많이 늘었죠
전도연 김혜수가 비교대상이면 비교대상이 너무 강한거고요
전도연이랑 비교해서 연기력 안밀리는 여배우가 몇이나 된다고요
또 전지현이 의외로 캐릭터 소화력이 좋은편입니다.
그리고 김수현이 연기력이 좋은데 전지현이 별로다?
동나이대 전지현이면 모를까 현시점에서 둘이 연기력의 클래스 차이가 있다고 보기도 그렇죠.
그리고또한
15/11/18 23:05
수정 아이콘
순위가 생각과는 좀 다르네요. 저도 전도연이....이러면서 봤습니다.
품아키
15/11/18 23:39
수정 아이콘
이혜영(이상민 전 와이프X), 이미숙, 강혜정이 없는 것도 쇼킹하네요..
15/11/18 23:45
수정 아이콘
첫사랑사수궐기대회가 200만이 넘었었군요... 2003년에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크흡.
15/11/19 01:09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없었지만 어느 한장면 덕분에 표값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기지개피세요
15/11/19 09: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제일 충격이네요. 어릴때 봐서 영화내용이 기억은 안나지만 노잼이었던걸로 생각하는데 200만여명이 보았다니...
루크레티아
15/11/19 00:22
수정 아이콘
저 배우들 중에서 단연 위엄은 엄정화라고 봅니다.
가수로 시작해서 영화배우로 저만큼 성공했는데 필모가 정말 장난 아니죠.
15/11/19 00: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王天君
15/11/19 02:05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안쳐줄까요. 속상하네요 크크크
임시닉네임
15/11/22 07:15
수정 아이콘
연기를 먼저하고 그다음에 가수한겁니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5/11/19 00:27
수정 아이콘
가문 시리즈가 계속 나올 만한 거였군요. 크크크
스웨트
15/11/19 00:54
수정 아이콘
아니 잠깐만.. 7광구를 200만이나 봤다니????
Philologist
15/11/19 02:49
수정 아이콘
300만으로 바꾸면 전지현, 김혜수군요..
Anthony Martial
15/11/19 06:39
수정 아이콘
근데 광해에서 사월이를 주연으로 쳐야 하나요?
조금 애매한 감이 있지 않나 싶은데....
15/11/19 10:22
수정 아이콘
사월이를 주연으로 넣는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등장 시간으로만 치면 호위무사보다 적게 나오지 않나요??
비중도 그렇게 대단한것같지 않고...
15/11/19 10:44
수정 아이콘
연기력에 비해 흥행력을 낮춰보는 경향이 있는데..
연기 잘한다고 흥행 하는것도 아니고 흥행 한다고 연기력이 되는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연기력 외 타고난 매력 또한 중요한 요소니까요. (물론 소속사 힘도 있겠습니다만...)

천만 배우도 누구한테는 쉽지만 누구에게는 평생 한번 올까 말까한 기회죠.
운빨도 능력이라는데 너무 박한 평가는 안했으면 합니다.
YORDLE ONE
15/11/19 10:54
수정 아이콘
아니 엄정화씨 김혜수씨는 나이가... 우와..
15/11/19 12:02
수정 아이콘
임수정이 어지간하면 100만이상에, 원톱영화도 찍었는데.. 올해 대차게 말아먹어서 흑흑
노비츠키
15/11/19 13:13
수정 아이콘
근데 수상한 그녀의 흥행 포인트는 뭐였나요? 800만인줄은 몰랐네요.. 그렇게 재밌었나...
Anthony Martial
15/11/19 13:24
수정 아이콘
설날 가족공략아니었나요
노비츠키
15/11/19 13:42
수정 아이콘
그거 하나로 800만이나 들었다는게 의아해서요.
15/11/19 21:02
수정 아이콘
한국식 가족+신파영화중에선 참으로 잘 만든 영화인 것 같긴 합니다

제가 아는 나이가 좀 지긋하신 연극 쪽 교수님도 좋아하시더군요. 막상 제 또래 친구들은 다들 너무 흔한 한국식 신파라고 싫어했습니다만...

좀 올드하신 분들의 감성자극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반면 저는 제가 본 영화중에선 역대급으로 싫어합니다... 7번방의 선물인가는 다행히(?) 안봐서...
임시닉네임
15/11/22 05:08
수정 아이콘
해운대 7번방의 선물 명량 이런영화가 천만넘기는데
수상한 그녀 800만은 양반이죠.
15/11/19 13:27
수정 아이콘
하늘이 누나 나이가 저렇게 많았군요.. 엄정화씨도 빨리 시집가셔야 겠어요.. 심은경양 저렇게 흥행 많이하면 페이가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네요 22살에 저런 연기력이 나오다니 후달달...
15/11/19 14:11
수정 아이콘
엄정화씨도 참 처음에 안좋게 보는 사람 엄청 많았었죠.
이전에 김지현씨 선례도 있는지라 걱정 많이 했었는데 이까지 온 거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5/11/19 16:31
수정 아이콘
전 하진원이 1등일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 로맨틱 코메디류의 한획을 그은 여배우로서 예술성은 몰라도 대중성은 거의 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항상 비슷한 연기만 해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편하게 시간 죽일 수 있는 영화를 고를때는 하지원표 영화가 최고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118 [일반] 대형마트 영업시간규제 대법원 전합판결 [39] 카우카우파이넌스9926 15/11/20 9926 2
62117 [일반] [야구] 모건과 박정진(한화, 김성근이야기) [29] 이홍기9207 15/11/20 9207 1
62116 [일반] [K리그] 심판매수가 터졌습니다. [44] 송주희14141 15/11/19 14141 0
62115 [일반] 1 [159] 삭제됨24123 15/11/19 24123 17
62114 [일반] [연예] 아이유가 악플러들 80여명을 고소했네요. [68] Jace Beleren14168 15/11/19 14168 9
62113 [일반] [영화] 대종상영화제가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네요. [54] Credit14577 15/11/19 14577 2
62112 [일반] 테러예방. IS지지자 찾기 - 카톡 점검, 인터넷 점검 [53] Dow9712 15/11/19 9712 3
62111 [일반] 80년대 만화, 애니메이션 히로인 랭킹 [53] 카랑카12242 15/11/19 12242 0
62110 [일반] '슈퍼 엘니뇨'가 한반도 겨울날씨에 미칠 영향 [37] 자전거도둑9497 15/11/19 9497 3
62109 [일반] 어떻게 50%의 민심을 가지고 가는가? [86] 수지느11011 15/11/19 11011 4
62108 [일반] <삼국지> 정보/한당/황개의 손견군 합류 시점은 언제인가? [8] 靑龍5454 15/11/19 5454 0
62107 [일반] 새누리 “농민 중태, 경찰 물대포 아닌 시위대 청년 때문일 수도” [116] 어강됴리12562 15/11/19 12562 6
62106 [일반] 토론의 원칙에 대해 [245] 상식만들기10751 15/11/19 10751 3
62105 [일반] 가상 양자대결, 김무성 45.4% vs 문재인 43.7% [133] 어강됴리11268 15/11/19 11268 3
62104 [일반] 과연 무함마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종교인인가? [38] aurelius7709 15/11/19 7709 1
62103 [일반] 오늘 어머니가 죽었다. 어쩌면 어제인지도. [21] 삭제됨7466 15/11/19 7466 14
62102 [일반] 지상파 라디오 추천 - 미친 라디오 방송 Power Stage The Live [14] Zelazny4663 15/11/19 4663 3
62101 [일반] [007 스펙터] 아쉽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평작 [20] Cherish4786 15/11/19 4786 0
62100 [일반] 방통심의위,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판 JTBC에 ‘중징계’ 예고 [76] 치킨너겟은사랑10918 15/11/19 10918 11
62099 [일반] 주택 구매에 대한 잡설과 금리 [74] 임개똥7805 15/11/19 7805 0
62098 [일반] 일진 나쁜 사람이 탄 택시 [11] The xian7275 15/11/19 7275 4
62097 [일반] 새민련의 분열은 문재인의 불통때문 [372] 상식만들기17901 15/11/18 17901 5
62096 [일반] 관객 200만 이상의 주연작이 가장 많은 여자 영화배우 Top10 [67] 김치찌개10099 15/11/18 1009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