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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14:3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64597?sid=100
[李국정 '긍정평가' 54.6%…中전승절·구금사태 영향 - KSOI] 2025.09.10. 정당지지도 : 민주당 44.0%, 국민의힘 30.1% 갤럽/NBS 같이 전화면접에선 20%초반으로 나오지만 ARS 에선 굳건한 30%대라 국힘 내부에선 별 걱정없겠죠.
25/09/10 14:47
(수정됨) https://youtu.be/ab3eS81ruWg
["그때 죽었으면 좋겠단 건가" 국힘 의원 '공개 수배'한 정청래] 26초부터 이게 낫겠네요.
25/09/10 15:01
[오늘 이 뉴스] "살해당할 뻔" 연설에 "제발" 폭언자는 '국힘 송언석' 파문 (2025.09.10/MBC뉴스)
https://youtu.be/ddGZ8-MeZtM
25/09/10 15:04
https://youtu.be/AszFNn2r1tA?si=p7mcmZ8T1DXrMpuQ
이게 원소스인가 봅니다 반응들 살벌하네요
25/09/10 14:41
지지자들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 뿐이죠.
여기도 많아요. 빨갱이들 다 죽었으면 하는 분들. 자기네들이 하는 짓이 훨씬 북한 같다는 건 모르시는 분들.
25/09/10 15:15
민주당의원이 저런 발언 했으면 한달동안 종편을 비롯해서
온갖 언론들이 물고 뜯고 난리가 나고 막말에 사과요구가 빗발치면서 의원직사퇴하라는 규탄성명까지 나오면서 난리가 났을것 같은데 국힘의원이니까 별 문제 안될것 같습니다.
25/09/10 15:22
오늘 정청래가 세게 질러서 야당의원들은 화 좀 나긴 할거에요 크크크 여태까지의 민주당 대표와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인데
개인적으로는 좀 적당히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25/09/10 15:32
저도 정청래는 과잉이라고 봅니다.
저는 아무리 내란 정당이라고 하더라고, 손을 내밀고, 그 정당안에 온건하고 합리적인 사람들을 끌어낼 수 있는 유화책이 좋다고 봅니다. 너무 서로에게 적대적으로 변한 이 정치판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물론 그책임 대부분이 국힘쪽에 있지만, 민주당도 몰아치지만 말고, 손도 좀 내밀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25/09/10 16:00
화내도 될 만한 상황에 사이다 스타일 확실하게 가져가 지지자들에게 어필하는 괜찮은 전략이라 보입니다 과하긴한데 본인에겐 좋을듯하죠 앞으로 두 선거도 웬만하면 더민당이 다 이길 것같아 정청래도 큰 꿈 키워볼만 하고요. 이제 손내밀기 힘든 장치상황이 되었다 하여 든 생각이네요. 더더욱 협치는 없는걸로 가겠습니다.
25/09/10 17:02
당장 하루 전에 이통이 협치 해달라라고 손잡고 인사한 다음날 해산 될 수 있다 박은건 좀 그렇죠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탈바꿈했고 당원들의 의사를 따라야 한다는건 이해하지만, 집권여당으로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는 쪽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봐요. 인기는 정청래가 얻고 부담은 이재명이 져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25/09/10 17:19
(수정됨) '집권여당으로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힘을 보태는 쪽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봐요. 인기는 정청래가 얻고 부담은 이재명이 져야 하는 상황이니까요.' -> 100퍼 동의하고 제가 최근 김어준을 계속 욕하고 민주당 당 상황 돌아가는 거에 대해 우려하는 이유가 이거입니다.
당정간에 이견이 있는 거 자체는 자연스러운데 당의 입김이 생각보다 너무 세보여요. 민주당 지지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최근 이견이 생긴 몇몇 이슈에서 정(이라고 하고 이재명)의 방향이 더 맞아 보이거든요. 타협을 한다 해도 '정'의 가까운 방향에서 정해지거나 아니면 이번에는 '정' 다음에는 '당'이런식으로 가야되는 건데 '당'한테 무게추가 좀 쏠려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집권 3개월 차인데 솔직히 '정'에 무게를 더 실어 주는게 맞구요. 정청래야 당원 지지만 받으면 알빠노이니 그냥 노빠꾸로 지르고 있는데 우려스럽습니다. 전 사실 국힘에 대해서는 강경으로 나가는 거 괜찮은데 다른 쪽에서..... 그리고 집권 3개월 밖에 안됐는데 지금은 '관리형 당대표'가 적절하지 정청래는 너무 색깔이 강합니다. 이재명이 부담스러워 하는게 보여요.
25/09/10 15:28
저래도 국민의힘에게는 기대도 안 한다며 그저 관망하거나 한두마디 얹지만
민주당에게는 냉철한 요구와 건설적 비판을 하며 기대하다가 안 되면 실망과 분노를 표출하며 결국 둘 다 똑같이 싫다는 기계적 중립식 결론이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 기다리고 있습니다.
25/09/10 15:30
일관성이란건 어느새 내다버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된 사람들이 너무 많죠. 어떻게든 물타기 양비론이나 지껄여대면서. 일관성이야말로 지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인데, 그건 내팽개치고 가장 지적인 세대 어쩌고 하는 꼬라지 보면 참 화딱지가 납니다 크크
25/09/10 15:44
저분들이 저렇게 진영대리해서 격하게 싸워도 자주보는 얼굴들이라 며칠지나면 진정하고 사적으로는 화해하고 지내더라가 요지입니다 딱 거기까지의 생각이라 확대안하셨으면해요
정치적 웬수같이 지내는 사이같은 분들도 웃고 악수하고 밥먹고 하는게 여의도 아닌가요
25/09/10 15:46
그것도 탄핵 이후로는 아닌지 오래됐어요. 박근혜 탄핵 때부터 확연히 문화가 바뀌었다가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는 말할 것도 없게 되었죠.
웃고 악수하고 밥먹는 사이에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한다는 게 더 말이 안 됩니다.
25/09/10 15:49
ufc를 아득히 넘어선 상대 당 주요인물을 죽여버리겠다는 계엄 이후입니다. 그 대통령에게 죽을뻔한 대상자들이 한가하게 대통령을 옹호하는 자들과 wwe 태그매치나 하고있으라는 것은 농락에 가깝다고 봐요. wwe드립을 안 좋아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25/09/10 15:53
선택적이 아니라 원래 저렇게 생각했습니다
방송에서만 날세우고 방송후에는 잘 풀곤 했었죠 이제 그런 양당 정치인들간의 유화적은 분위기는 아니라고 하니 안타깝게 되었군요 계엄으로 잘못한 진영이 망하길 바랍니다
25/09/10 15:55
https://youtu.be/ddGZ8-MeZtM?t=25
"살해당할 뻔" 연설에 "제발" 폭언자는 '국힘 송언석' 파문 (2025.09.10/MBC뉴스) 이영상 첨부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5/09/10 15:58
국힘 변명이 궁금했는데 아직까지 공식반응은 없고, 민주당은 의원제명 거론하면서 생각보다도 더 강하게 드라이브 들어가고 있네요.
당직자 폭행, 추도사 깽판 등 보여준 모습들이 전부 시대착오적이고 수준이하라 매우 부적절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 기회에 축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5/09/10 16:01
정치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도 저런 맥락으로 면전에서 말하면 죽빵날려도 인정해줍니다.
그냥 필터없이 왜태어났냐. 그냥 뒤지지 라는 말이랑 별 다를바도 없는데...
25/09/10 16:02
그런데 역사를 보면 처음에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설렁설렁 가다가 결국 나중에는 원수가 되는게 정치판 생리더라구요.. 당장 조선시대 붕당정치만 봐도 처음에는 서로 선은 그래도 지켰는데 나중가면 다 죽여버리거나 귀양보내서 재기 불능으로 만드는게 거의 일상이 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그 단계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25/09/10 16:02
송언석 이야말로 진짜 보좌관 갑질하던 사람인데 진짜 국힘은 정치하기 쉽네요
갑질해도 원내대표하고 대통령과 상대 당대표가 계엄 때 죽었어야 했다는 말을 해도 그럴만했겠지 하는 국민이 30%는 되니깐요
25/09/10 16:07
https://namu.wiki/w/%EC%86%A1%EC%96%B8%EC%84%9D/%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송언석/비판 및 논란] 경북 김천시 3선 (20, 21, 22) 2.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2.1. 한부모 가족 지원금 삭감 2.2.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가담 논란 2.3. 김천역 부동산 이해충돌 논란 2.4. 한·일청구권 협정 개인청구권 포함 발언 3. 제21대 국회의원 시절 3.1. 사무처 당직자 폭행 사건 3.2. 이태원 압사 사고 가짜 뉴스 발언 논란 3.3. "김포 다음 공매도 포커싱" 카카오톡 포착 3.4. R&D 예산 삭감 예고 후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온 것도 아니고..." 발언 논란 3.5. 이재명 대표 피습 이후 정치공세 4. 제22대 국회의원 시절 4.1. 윤석열 비상계엄 옹호 및 윤석열 1차 체포영장 발부 및 집행 시도 방해 논란 4.2. 강훈식과 사면거래 텔레그램 대화 노출 4.3. 김대중 대통령 추도식 발언 논란 4.4. 이재명, 정청래 살해 계획 동조 발언 논란 평범한(...) 국힘의원이긴 하군요.
25/09/10 16:21
(수정됨) 주호영인가 누구였나가 언젠가 당내 뭔 세미나같은거에서 좀 붙이라고 했던거같긴한데 사실 사생활 보호필름 귀찮죠...
그러고보니 내년에 나올 S26에는 시야각 조절기능이 생긴다라는 카더라가 있죠...어라?
25/09/10 17:09
분위기가 정청래 입장에서 협치 실익도 없고 국힘 없어도 법안 단독통과에 법사위도 민주당에
강경 사이다면 오히려 입맛에도 맞고 국힘은 맞아도 싸고 상황이 협치는 글러버린 상태군요. 다음 총선도 200석 가까이 먹을 듯한데 진짜 협치를 왜해야하지? 의문조차 안들게 생겼습니다. 예전의 치고박다 푸는 좋은시절 진짜 끝났군요
25/09/10 18:38
환영합니다. 이번 정권은 저들이 잘해서 지지를 얻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할 필요 없이 내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협치는 할만해야 협치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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