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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4 10:27:45
Name 소이밀크러버
Subject [일반] 지금이 가장 귀여울 때에요
3일 뒤면 두 돌이 되는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 아이가 일어나기 전 회사로 출발했는데 회사에 도착하니 아내에게 영상 통화가 왔네요.

전화를 받으니 아빠가 뽀뽀도 안해주고 회사갔다며 아이가 울고 있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니 뽀뽀하자고 카메라로 입술을 들이미는 모습은 참 사랑스러웠죠.



'지금이 가장 귀여울 때에요'

아이와 함께 있으면 육아 선배님들이 이 말을 많이 해주십니다.

정확하게 와닿지는 않지만 어떤 의미에서 해주시는 말인지 대충 알 것 같아요.

아직 불완전한 모습에서 보여주는 귀여움을 더 커서 따라잡기는 힘들겠죠.

그래서 열심히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아빠, 엄마는 밥을 더 먹어야하니까 혼자 놀고 있어'라고 말하면

20분 정도는 혼자서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잘 놉니다.

혼자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미안하고 대견하고 그래요.

그래도 엄마, 아빠가 남아있는 치킨은 더 먹어야 하잖니 니가 이해해라 호호



아이는 정말 잘 웃습니다.

하면 안 될 행동을 해서 엄하게 혼내도 처음에는 웃음으로 때워보려고 해요.

아빠 목소리가 엄해져서 웃는 걸로 안되겠다 싶으면 눈을 피해버리지만요. 크크.

자기가 원하는 걸 엄마, 아빠가 안주거나 안된다고 하면 그 때마다 웃으면서 자기한테 달라고 꼬십니다.

하... 이거 안 넘어가기 쉽지 않아요.

힘들어서 못 안아주겠다고 내려놨다가도 계속 웃으면서 안아달라고 하면 그래도 좀 힘이 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참 밝고 긍정적인 녀석이에요.

그런데 이 녀석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동생이 태어났거든요.



제왕절개 때문에 아내가 5박6일로 집을 비웠고 아빠가 출산 휴가를 써서 둘이서만 같이 있었습니다.

아내피셜 아이는 엄마보다 아빠를 좋아하고 저도 나름 육아를 잘하는 편이라 별 일은 없었지만,

엄마 뱃 속의 아기를 꺼내기 위해 엄마가 자리를 비웠다는 것과

자기에게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을 영 탐탁치 않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에게 질투를 하면 어떡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6일 후 엄마가 집에 오고 감격의 모녀 상봉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이는 그저 마냥 좋은데 엄마는 아이를 보고 눈물 펑펑

(엄마가 산후조리원 싫다고 안 가서 아빠도 속으로 눈물 펑펑)

걱정했던 아기에 대한 아이의 질투는 딱히 없었습니다.

동생 보자마자 가족마다 하나씩 주어진 자동차 장난감을 하나 주겠다고 갔다줘서 좀 감동이었어요.



다만 아빠는 동생을 못 안게 합니다.

아직은 최애의 품을 양보하지 못하겠나봐요. 흐흐.

엄마가 실수로 아빠에게 동생을 넘겨서 아빠가 안았더니 그 모습을 보고 빨리 내려놓으라고 엉엉 울었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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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저는 두 딸의 아버지가 되었고

아내를 포함해서 세 딸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걱정은 많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죠.

둘 째 덕분에 '지금이 가장 귀여울 때'를 한 번 더 볼 수 있을테니 일단 거기까지 잘 키워보겠습니다.

다른 육아를 하시는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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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기준
25/06/24 10:31
수정 아이콘
우앙 이쁜 공주님들
부럽습니다.
아들만 둘인 아빠가.......훌쩍
25/06/24 10:32
수정 아이콘
귀요미들 너무너무 귀엽네요
아들내미 8살인데 아직까진 너무 귀엽긴합니다. 다만 그 진짜 애기애기함은 없어져서 좀 아쉽긴합니다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5/06/24 10:34
수정 아이콘
아내는 두딸과 아들 하나 키우는 맘일것인가 크크
사랑해 Ji
25/06/24 12:33
수정 아이콘
정답입니다~!! 저희부부도 서로 그러고있습니다 크크크
25/06/24 10:37
수정 아이콘
15개월 아들 키우고 있는데 하루하루 커가는거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출근할때 그동안은 멀뚱멀뚱 쳐다만 봤는데 오늘은 손을 흔들더라구요. 이 맛에 육아 합니다 크크. 그나저나 딸 너무 부럽네요ㅠㅠ
소이밀크러버
25/06/24 10:44
수정 아이콘
슬슬 상호작용이 되는 시기가 되면 훨씬 키우는 맛이 나더라고요. 이제부터 조금이나마 재밌어지실 거에요.
정채연
25/06/24 10:45
수정 아이콘
원래 효도는 선불입니다. 크크크
25/06/24 10:56
수정 아이콘
효도는 만 4살까지이고 그 이후는 그말싫입니다.
25/06/24 10:53
수정 아이콘
둘이면 귀여움이 두배가 아니라 네배이상이라네요!
느무느무 이쁜 아가들이네요.
mystery spinner
25/06/24 10:57
수정 아이콘
그건 힘든것도 두배가 아니라 네배이상...커억(전 둥이엄마....)
그래도 전 제 나이가 좀더 어렸더라면 셋째도 갔을거라고 말합니다.
25/06/24 11:01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힘든건 다섯배 이상은 될거 같아요... 크크크 그치만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힘든 건 잊고, 이쁜것만 기억하기로 해요!
mystery spinner
25/06/24 11:05
수정 아이콘
두 딸의 아버지가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둘쨰가 조금만 크면 둘이 오붓하게 앉아 도란도란 노는 걸 흐믓하게 바라보실 때가 올겁니다.
물론 그만큼 싸우기도 하지만 그런것도 하나의 인간관계를 배워가는 방식이고 강해지는 과정이다 생각해요.
그리고 아이는 지금이 가장 귀여울 때 맞기도 한데, 그 지금이 당장 아이의 나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지금 순간순간인거 같아요.
소이밀크러버
25/06/24 11:19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조랑말
25/06/24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자녀계획 중이라 더 눈길이 가네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해바라기
25/06/24 11:18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7개월 된 딸아이 아빠인데 참으로 부럽습니다 흐흐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빼사스
25/06/24 11:18
수정 아이콘
아 평생 효도를 다 하던 그 시절... 그립네요.
25/06/24 11:2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이야기만 들어도 첫째 아이가 밝고 긍정적인게 보일 정도네요. 이거 정말 축복입니다.
저는 동생을 처음 본 순간 공포에 휩싸였던 아들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한데 큰애가 정말 기특하네요
본문 읽으면서 '아 저렇게 이쁜아이에게 형제가 있으면 얼마나 더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말미에 동생이 딱!!! 읽는 제가 다 만족스럽네요 크크크크
이쁘고 이쁜 두 딸의 아빠가 되신 것 정말 축하드리고 더불어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움 그 뒤
25/06/24 11:25
수정 아이콘
가만히 누워있을 때가 뒤집을 때보다 편하고,
뒤집기만 할 때가 기어다닐 때보다 편하고,
기어다닐 때가 서서 다닐 때보다 편하고,
서서 다닐 때가 뛰어다닐 때보다 편하고,
학교 안다닐 때가 학교 다닐 때보다 편하고,
초딩이 중딩보다 편하고, 중딩이 고딩보다 편합니다.
지금은 대딩, 고딩, 중딩 하나씩 진행중이라 그 다음은 아직 경험하지 못했는데,
사회 선배들의 말로는 대딩때가 취업준비 때보다 편하고, 결혼 전이 결혼 후보다 편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귀여운건 그 때가 있지만, 이 모든 시간대를 모두 통틀어서 변치않는건 '사랑스럽다' 라는 것 같습니다.
25/06/24 11:26
수정 아이콘
아버지 화이팅 이에요!
25/06/24 11:28
수정 아이콘
좀 더 크면 더 귀엽습니다.
솔로가좋다
25/06/24 11:29
수정 아이콘
아고고!! 언니가 입술 걸치고 동생 보는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이런게 인생인거 같습니다.
부러우면서 존경스럽네요 화이팅!!!
25/06/24 11:31
수정 아이콘
아내분께 물어보시면 딸 둘, 아들 하나 키운다고 하실겁니다.
25/06/24 11:3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저랑 비슷한 나이들인데... 저는 첫째가 지금 질투가 너무 심해서 동생 얼굴 할퀴어서 피도 나고 몰래몰래 때리고 아주 전쟁입니다.
퇴행도 심하게 와서 대소변 잘 가리기 시작했던 넘이 실수도 잦고 어린이집 가서 화풀이도 하고... 아들둘과 딸둘의 세계는 다르네요.
25/06/24 11:40
수정 아이콘
인생에서 두번째 효도는 부모님께 어린 손주를 보여드릴 때가 아닐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25/06/24 11:40
수정 아이콘
애가 어릴때 참 힘들어요. 근데 역설적으로 지금이 제일 좋을 때죠.
안철수
25/06/24 11:42
수정 아이콘
저도 12~36개월이 귀여움 전성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누리세요.
서리버
25/06/24 11:45
수정 아이콘
저는 이제 80일 정도 됐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웃어줄 땐 정말 귀여운데 막 울어대면 귀부터 아프고 빨리 그치게 하고 싶고 그러네요. 의사소통이 되면 좀 더 나아지겠죠?
소이밀크러버
25/06/24 11:57
수정 아이콘
전 아내가 딩크하자고 하면 딩크할 정도로 애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이가 한 살이 될 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해준 적도 없었고요.

그땐 정말 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키울 뿐이었죠.

그런데 의사소통이 되고 아이가 저에게 사랑을 표현하면서 훨씬 키울만해졌습니다.

지금은 저도 자주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요.

조금만 더 버텨보시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날이 올거에요.
샤한샤
25/06/24 13:2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쉬워지는건 없어요
어려움의 종류가 계속 바뀐다는 느낌에 가까워요
그래도 돌아보면 첫 백일이 가장 막막하고 답답했던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움 그 뒤
25/06/24 14:41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제가 댓글로 썼지만...
성장할수록 해결되는 것도 있지만 새로운 어려움도 생기기 때문에 지금이 제일 낫습니다^^
마리아 호아키나
25/06/24 11:55
수정 아이콘
방금까지 침울했는데 소이밀크님 글 읽으니 확 풀리네요.
항상 오늘처럼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몽키매직
25/06/24 12:05
수정 아이콘
3돌이 전성기라고 하는데 저는 그 뒤에도 점점 더 예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5돌 정도가 전성기라고 생각함...
위원장
25/06/24 12:07
수정 아이콘
41개월 아직 전성기입니다
살려야한다
25/06/24 12:14
수정 아이콘
국정원에서 얼마 정도 입금되나요??
목캔디
25/06/24 12:18
수정 아이콘
큰애가 11살인데 어릴때는 참 귀엽고 아빠를 좋아해주던 딸이었는데... 9살정도 되니까 너무 커버렸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사랑스럽고 소중한 딸입니다. 소중한 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죽은곰
25/06/24 12:28
수정 아이콘
더 귀여워 질꺼에요~~
그리고 동생도 귀여워 해주는 멋진 언니가 돨꺼구요

요즘 3돌돤 첫째가 말하는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요
자기가 배운 걸 동생한테 알려주고 아빠가 동생 혼내려고
하면 동생 혼 내지 마라구 달려와서 막아서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귀여워요
25/06/24 12:33
수정 아이콘
두딸 아버님 축하드립니다

공교롭게 저도 23년 8월생, 25년 5월생 두딸 아빠인데요

글쓴님처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힘들지만
이쁜것도 2배라고 생각하고 잘 해나가려고 합니다
소이밀크러버
25/06/24 13:09
수정 아이콘
둘 째 딸이 태어난 지 얼마 안되셨군요. 축하드려요~
25/06/24 13:03
수정 아이콘
두 아들이 아닌걸 감사하십시요.
옥동이
25/06/24 13:07
수정 아이콘
아들 100일 인데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아직 귀여움 임계점이 아니란 말씀 이신가요..심장이 못버틸거같은데요
꽃송이
25/06/24 13:11
수정 아이콘
딸 둘 부럽습니다
전 아들만 셋인데 휴일에 에너지 소비 안되면 난리납니다
놀아주다가 애들 매달려서 옷 찢어진적도 있습니다 ㅠㅠ
꽃이나까잡숴
25/06/24 13:23
수정 아이콘
와 아들셋.........................
존경합니다............ㅠ
25/06/24 13:44
수정 아이콘
우워 아들셋 생각만 해도 숨이 턱...
아들 둘 될까봐 아들 하나 낳고 멈춘 1인입니다.
그리움 그 뒤
25/06/24 14:43
수정 아이콘
저도 애가 셋이지만.... 첫째가 딸이고 다들 이제 많이 컸네요.
난이도 차이가 꽤 날거 같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옥동이
+ 25/06/24 18: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둘째 부터 태아성별 선별할수있게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alphaline
25/06/24 13:12
수정 아이콘
26개월 딸인데 말이 터지면서 상호작용하는 재미가 있네요 말을 더럽게 안 듣긴 하지만요 ㅠㅠ
강해린
25/06/24 13:15
수정 아이콘
전성기는 좀더 갑니다!!
25/06/24 13:37
수정 아이콘
집안에 사랑이 부모가 주는것만큼의 제곱이 되어 돌아옵니다. 
25/06/24 13:55
수정 아이콘
내일 23개월되는 딸내미 아빠입니다. 신생아때도 귀여웠지만 매일매일이 너무 귀엽습니다.
25/06/24 14:15
수정 아이콘
귀엽네용 흑흑 우리 딸래미들도 저렇게 귀여웠지
셋째 갑시다!!! 저는 이제 딸딸아인데 아들 키우는 재미가 또 있더라구요!!
25/06/24 14:27
수정 아이콘
35개월, 11개월 딸딸이 아빱니다! 다들 힘냅시다^^
디쿠아스점안액
25/06/24 14:44
수정 아이콘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국힙원탑뉴진스
25/06/24 15:27
수정 아이콘
아기 글은 무조건 추천♡
건강하세요
25/06/24 16: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곧 15개월되는 제 아들도 오빠가 될 날이 한 달도 안남았네요. 다음 달에 애기를 볼 아들 반응을 생각하면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크크크
오늘도 육아하시느라 화이팅입니다!
소이밀크러버
25/06/24 16:37
수정 아이콘
히히 저도 미리 축하드릴게요

순산 기원합니다.
평화와사랑
+ 25/06/24 18:04
수정 아이콘
이제 생후20일된 딸아빠입니다.
언제 안기고 인사해줄까요 흐흐
아빠가 되어보니 이런글이 확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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