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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6/24 09:08:45
Name 깐부
Subject [일반] (스포없음)k팝 데몬 헌터스 후기
저는 k팝 데몬 헌터스 라는 제목만 보고, 시류에 편승할려는 흔한 망작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 감상을 하고,

“어! 뭐지?”

하다가 영어 자막판으로 한 번 더보고,

”어! 영어 자막판을 보면 노래 가사에 한국어 자막이 붙네”

하다가 클라이막스와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를 더 듣기 위해 화면에 시간 막대를 이리저리 찾아 돌려보기까지 하면서.

“제목만 촌스러웠지 이건 취향만 맞으면 두 세번은 다시보게 만드는 명작 영화다 .”

라고 제목만으로 내용을 의심했던 제자신을 자책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을 따르는 전통적인 이야기 구도를 따르는 작품을 좋아 합니다.

흥행에 성공한 고전 명작들을 보면 주인공에 집중하며 이야기 구도를 간단하고 쉽게 보여주면서 관객을 몰입시킵니다.

k팝 데몬 헌터스는 복잡하지 않는 고전적 이야기 구조에 K팝의 신나는 음악과 리듬감 있는 전투에 더해 서울의 아름다운 도시풍경까지 보여주는 재미 있고 감동적인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기획자 미술 음악 애니메이터 등 제작진 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피지알 유저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스포댓글 자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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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냐지금
25/06/24 0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먼가 유치한데 웃기고 계속 보게되는 크크크크
노래도 좋은데 트와이스는 TAKEDOWN 만 부른거죠?
나머지 노래는 누가 불럿을려나
25/06/24 09:18
수정 아이콘
편견을 버리고 볼 가치가 있습니다 크크크
25/06/24 09:23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보길래 따라봤는데
못 봐줄 정도로 유치뽕짝 일거라는 예상과 달리
저 같은 아저씨들도 하차 없이 끝까지 볼만큼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노래가 좋더군요.

그리고 호냥이가 히트 칠거라 예상했는데 역시 더군요.
Primavera
25/06/24 09:26
수정 아이콘
퀄리티가 충격적입니다. 겨울왕국 + kda팝스타
정통 디즈니 공주 뮤지컬 애니를 소니가 만들줄이야 크크
열혈둥이
25/06/24 09:30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장애물인 k팝 아이돌이 어째서 데몬헌터가 되었는가에 대한 설득력을 넘어선 순간.
그 후에는 즐길일만 남은거죠.
퀄리티가 아무리 좋아도 오글거림의 장벽에 걸리면 힘든데 그걸 초반에 넘겨주니 작품의 퀄리티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매우 영리한 전개였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5/06/24 09:36
수정 아이콘
결국 어제 봤는데 소다팝이 머리에서 안나감........

다소 유치하긴 한데 그래도 노래가 일단 좋고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지 않고 호랑이가 너무 커여어..........
파라슈
25/06/24 09:42
수정 아이콘
와 제목만 보고 시류 편승 유치 짬뽕이라는 편견에 제껴버렸는데 퇴근해서 챙겨봐야겠네요.
힘내요
25/06/24 09:57
수정 아이콘
시류에 편승하는 작품인가? yes
유치한가? yes
이거저거 짬뽕했는가? yes

재미있는가? yes
파라슈
25/06/24 10:07
수정 아이콘
이게 된다고요????
솔로몬의악몽
25/06/24 13:13
수정 아이콘
헐??? 이게 가능한 조합입니까???
무야호
25/06/24 09:46
수정 아이콘
초2, 6살 아동이 보기에도 괜찮을까요!?
25/06/24 09:48
수정 아이콘
12세 관람가...
25/06/24 10:35
수정 아이콘
Rated PG 라고 나와있습니다. 나이 제한은 두지 않았다는거죠.
밥과글
25/06/24 11:12
수정 아이콘
티니핑 보던 애가 갈아탔다는 후기를 보니 초2는 괜찮을듯요
25/06/24 13:28
수정 아이콘
전연령관람가입니다 크크크
AMBattleship
25/06/24 14:13
수정 아이콘
일단 초4 초2는 무난했는데, 아이돌에 별 관심 없는 초2 남아는 중간중간 살짝 지루해했습니다. 하지만 여아는 시선을 못떼고 보더라구요.
카미트리아
25/06/24 16:15
수정 아이콘
저희집 초3 남아는 요즘 요괴/퇴마에 한참 빠져있어서 잘 보더군요..
초4 여아는 혼을 놓고 봤습니다.
꽃이나까잡숴
25/06/24 09:4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제대로 재밌습니다

작품성이 뭐 대단한 영화는 아닐지 몰라도
보고나면 뭔가 계속 생각나고 노래도 찾아듣고 그러게 되더라고요,

전 영어더빙판으로 봤는데 한국어더빙판으로 한번 더볼까 싶네요.
일단 스포티파이로 앨범 전체 무한 반복중입니다.=_=;;
25/06/24 10:04
수정 아이콘
사실 스포랄게 뭐 있나요? 크크
카페알파
25/06/24 10:18
수정 아이콘
새삼스럽지만, '케이팝' 이 이렇게 외국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의 제목에 들어갈 정도면 이제 완전히 하나의 쟝르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샹송' 하면 프랑스를 떠올리는 것처럼요.(살짝 결은 다릅니다만)

더빙을 보면 꽤 여러 나라 언어로 더빙이 되어 있습니다. 대략 36개 언어 정도......? 재미있는 건, 어떤 더빙은 노래 부분은 오리지널 부분을 그대로 썼고, 어떤 더빙은 노래 전부, 혹은 일부를 따로 더빙해서 다시 녹음을 했네요. 다시 녹음한 것도 어떤 것은 멜로디를 그대로 가져간 경우가 있고, 어떤 것은 중간중간 살짝 편곡이나 멜로디를 바꾼 것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프랑스어랑 그리스어 더빙이 괜찮아 보이던데, 기회(라고 쓰고 시간이라고 읽음)가 되면 해당 더빙으로 다시 감상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더빙 목록에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나 일본어 및 몇몇 언어 더빙 중에 '화면 해설' 이라는 더빙이 따로 있는데, 뭔가 했더니 화면을 직접 설명해 주는 더빙이더군요. 아마 시각 장애인 분들을 위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Primavera
25/06/24 10:41
수정 아이콘
제가 프랑스어판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완전 똥이에요...
스페인어 포르투칼어도 비슷하게 똥입니다. 한국어고 영어고 한마디도 안들어가요. 사자보이즈 정도가 유일한 영어라 보면 되고, 테이크다운, 골든 뭐 이런것까지도 지네말입니다.
혀떠는발음, 목젖울림 같은거 때문에 박자따라가기도 버거워하는건 덤임..

무엇보다 녹음or마스터링 단계에서 성의1도 없어요.
한영일 빼곤 더블링 조차도 맛이가 있음.
카페알파
25/06/24 10:57
수정 아이콘
노래 더빙은 전문 가수를 쓴 것 같지 않아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아요. 특히 고음으로 내지르는 부분은 힘이 딸리는 게 확연히 보이고, 어떤 더빙에선 아예 음을 낮게 바꿔놨더라고요. 노래는 더빙 안 하고 그대로 두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뭐, 나중에 해당 더빙으로 다시 본다면 그 부분은 감안하고 보게 될 것 같습니다.
Primavera
25/06/24 11:03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혹평한 스페인 포르투칼 성우는 고음 잘 질러요. 
일본어는 다 괜찮은데 고음 상태가.. 아리송합니다. 그리스어는 방금 초반부 노래 들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즐감하세요
오컬트
25/06/24 11:0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일본어 프랑스버전 둘다 오리지널에 비하면 너무 안좋더라구요.
Primavera
25/06/24 11:06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버젼별로 가사 다르길래
디즈니처럼 힘 빡주고 국가별로 더빙한줄 알고 기대했건만 크크..
25/06/24 10:38
수정 아이콘
저는 노래가 영어인줄알고 (가끔 한국어) 영어 더빙으로 시청했는데 더빙마다 노래 언어도 달라지는군요.
Primavera
25/06/24 10:48
수정 아이콘
지역 공용어 급이면 노래까지 싹다 현지화 한거 같아요.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칼. 로망스어군은 특별 취급인가 싶어서 이탈리아어 찾아보니 얘는 전혀 안해줬더라구요.
중국어는 시장이 대만뿐이라 현지화된 노래 없고,
일본어는 1억짜리 시장이라고 노래 세개만 현지화 해줌. 따지고 보면 한국도 현지화 해준건 아님..
칼같은 녀석들;
25/06/24 12:5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진심이였나보네요. 다른 나라 언어로 현지화된 노래도 중간중간에 한국어가 나오는지 궁금해지네요.
카페알파
25/06/24 11:07
수정 아이콘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 예를 들어 히브리어나 필리핀어 같은 경우도 노래까지 더빙이 되어 있거든요. 윗 분 말씀대로 사용 인구 기준이나 시청 인구 기준인가 싶기도 한데, 이런 언어까지 노래 더빙을 한 걸 보면 그건 아닌 것도 같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당 국가의 성우가 노래를 어느 정도 이상 소화할 만하면 하고 아니면 안 한건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성우에게 지불할 수 있는 비용 같은 걸로 결정됐나...... 하면 그건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기준을 종잡을 수 없네요. 걍 각국 사정에 따라 노래까지 더빙한 나라가 있고 아닌 나라가 있는 것 같습니다.
25/06/24 12:58
수정 아이콘
히브리어 노래 더빙은 신기하네요 크크
씨네94
25/06/24 10:41
수정 아이콘
츄라이 하실 분들은 꼭 영어더빙으로 보시길.
25/06/24 10:42
수정 아이콘
호랑이가 귀여워서 찾아보게 된...
25/06/24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점이야 많이들 이야기 하셨고 가장 큰 단점은 후반부 날먹입니다 위기 상황에서 갑자기 후다닥 극복하고 후다닥 무찌르고 끝 개쩌는 무대 연출로 포장해서 그렇지 전설의 소드마스터 야마토 급 초고속 얼렁뚱땅 마무리죠 근데 Your Idol 무대가 너무 쩔어서 그게 큰 문젠가 싶긴 합니다 크크크
카미트리아
25/06/24 12:17
수정 아이콘
각성 신을 얼렁뚱땅 넘어간게 참 많이 아쉬워요
AMBattleship
25/06/24 14:15
수정 아이콘
후반부 예산을 스토리보다는 무대에 부은 느낌이죠. 근데 반응보면 그게 맞는 거 같아요. 하하
25/06/24 10:52
수정 아이콘
소다팝 소다팝!!!! 진짜 해외 노릴꺼면 일단 소다팝부터 커버하십쇼 크크크크 많은 가수나 버츄얼 유튜버들 소다팝 커버 할꺼같아요. 노래 개좋네요 진심
오컬트
25/06/24 10:59
수정 아이콘
플룻자체는 일반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수준이고, 또 그게 개연성이 그렇게까지 중요한게 아닌 애니메이션이라.
저는 취향에 맞아서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소재가 국뽕스러우면 오히려 거부감 들때도있는데 이건 되려 신선했네요.
퀄리티 연출 전부 좋았습니다.
스핔스핔
25/06/24 11:25
수정 아이콘
후속편 더 나왔으면 좋겟어요.
악동뮤지션 모티브로 남매간 갈등에 귀마가 침입해서 조종한다던가
아이유같이 개쩌는 압살 솔로가수가 나와서 열등감을 느끼게된다는 스토리라던가
카미트리아
25/06/24 12:18
수정 아이콘
후속편은 경쟁그룹의 등장이 정배죠...
서양 배경의 헌터 경쟁그룹
EnergyFlow
25/06/24 11:43
수정 아이콘
사자보이즈!!!!
감전주의
25/06/24 11:48
수정 아이콘
골든 듣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입니다 크크
닉언급금지
25/06/24 11:57
수정 아이콘
보기 전
그래, 까더라도 보고 까야지

보고 나서

이게 왜 다음 편이 없지?

다들 호랑이가 커엽다고 하시는데 전 까치가 더 커엽다고 생각합니다.
머나먼조상
25/06/24 12:16
수정 아이콘
전 의견이 좀 다른게 그냥 평범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인데 소재가 케이팝/한국이라 이슈가 되는걸로 보여서 더 놀라고 있습니다. 소재 빼면 이정돈가 하면서 봤네요
하얀샤프란
25/06/24 12:18
수정 아이콘
이거 보려고 하는데 영어더빙/한글더빙 뭐가 더 괜찮나요??
카페알파
25/06/24 12:30
수정 아이콘
영어 추천입니다. 애초에 영어가 원어기도 하고요.
오컬트
25/06/24 14:04
수정 아이콘
한국어판 보세요. 성우들 연기도 잘했고, 어차피 노래는 일본, 프랑스판과 달리 영어판 버전이랑 같습니다. 애초 오리지널 곡 가수들도 한국인들이구요. 그리고 한국 배경이라 한국어가 저 몰입도 높아요. 그래서 해외팬들도 굳이 한국어로 들을려고 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사랑하는 오늘
25/06/24 12:21
수정 아이콘
잘 만들었더라구요. 편견 없이 봤을 때, 잘 만든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느낌.
등수가 말해주지 않겠습니까?
Jurgen Klopp
25/06/24 12:43
수정 아이콘
가사들 조금 오글거리는거랑 후반부 약간 급전개빼고 재밌게 봤습니다. 후속작 거의 확정아닌가 싶은..
아이셔 
25/06/24 13:54
수정 아이콘
골든- 엘사가 부르는 아이앰 이라는 글 보고 빵 터졌습니다. 노래도 잘 나왔고 사자보이즈랑 호랑 까치, 덕후 몰이할 요소가 소소하게 많은 듯 해요. 후속작 나오면 프리퀄로 조선시대 무당 헌터즈 보고 싶네요. 루미 부모님 얘기도 궁금하구요.
달달한고양이
25/06/24 15:02
수정 아이콘
아 맞아요 아이브 노래같다고 생각했는데 크크 각 곡마다 이건 누구, 이건 누구 하는 느낌이 드는게 신기했습니다 솔직히 노래가 꽤나 좋아서 그냥 어느정도 체급되는 아이돌들이 이 곡 들고 나왔어도 히트했을 거 같은 곡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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