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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11/25 23:07:14 |
Name |
☆FlyingMarine☆ |
Subject |
녹수고등학교 #009 < 0.3초‥그 사이에 벌어진‥ > |
모두가 멍하니 경기장만 바라보았다.
잠시 정적이 흘렀다.
쓰러져있는건.
예상외로, 정말 놀랍게도.
동욱이었다…
영미가 이겼어 ?
모두가 놀랐다.
0,3초만에,
영미가 동욱을 쓰러트렸다.
그, 눈깜박할새에…
칼한번 휘두르기도 힘든 그사이에.
순식간에 동욱을 쓰러트렸다.
말도안된다…
다들 그렇게 생각했다.
주훈도 놀라 한참을 서있기만했다.
그리곤 나중에서야 경기를 끝내야한단 사실을 알아채고 경기가 끝남을 알렸다.
영미와 동욱이 경기장에서나왔다.
영미는 담담한 표정으로 나왔으나,
동욱은 자신을 자책하며 고개를 푹숙이며 나왔다.
그러자 정민이 동욱에게 가 말했다.
" 야, 힘내 ! 뭐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거지.
나같아도 그사이에 못막았을거야. 1초도안됬는데… 누구든 막기힘든거였어.
어깨펴 ! "
그러자 동욱도 서서히 고개를 들더니
싱긋이 미소지어보이기 시작했다.
" 고마워 . 히히… "
" 짜샤 ! 그런다고 넌 졌는데도 그렇게 실실 웃으면 되냐 ! "
경기가 모두 끝났다.
길고 길었던, 그 시험이라던 격투가 다 끝났다.
학생들은 줄지어 교실로 돌아갔다.
그러자 주훈은 학생들을 책상에 앉혀놓고 말했다.
" 자, 점심시간이다 . 다들 앉아있어 . 곧 급식 나올거니까 "
그러자 용호가 말했다.
" 어디서 나오는데요 ? "
" 책상에서 ~ "
그러자 책상에 갑자기 네모난모양의 구멍이 열리더니 그곳에서 급식이나왔다.
" 와 ! ~ "
함성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모두 다 그 신기한 장면보다 급식의 수준에
놀란다는 것이다.
육질 좋아 보이는 스테이크와 따뜻한 크림수프, 싱싱한 야채샐러드와 사워크림을 올린
감자.... 가히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다들 기뻐하며 밥을 먹고있는데 주훈이 영미에게 물었다.
" 너, 그 짧은시간에 뭘 한거니 ? "
" 아...그저 평소에 연습한대로 했어요. 자세를 좀 낮추고 달리며 칼로
복부 쪽을 베는 건데요. 제일 중요한건 스피드에요 "
" 흠 , 그래… "
주훈은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다시 자리로 가 밥을 먹었다.
그런데 경락이 말했다.
" 죽이던데 , 여자라고 절대 무시해서 안되겠어 , 쩝 "
" 후훗... "
영미가 씨익 웃었다.
다들 점심을 맛있게 잘먹고 물을 마시고있는데
누군가가 문을 열고들어왔다.
" 안녕하십니까 ? "
Ps: 죄송합니다 , 죽을죄를 지었네요. 평소 시간이 없던 관계로ㅜ
Pgr에도 일주일만에 들어와보는거같네요.
몇주간 바쁘고 게다가 와우도 좀 하고 그러다보니ㅜ
글을 못썼네요. 2주일정도만에 쓰는거네요.
저번편 줄거리를 잊어먹으셧다면 다시 보시길 -_ -;
그리고 꼭 꼬릿말은 잊으시면..
그런데 죄송하게도ㅜㅜㅜㅜ
오늘도 너무 피곤하고 바빠서 짧게 쓰네요.
시간만 넉넉하면ㅜㅜ 훨씬더 많이쓸텐데.
하여튼 이때까지 못쓴것만큼 빨리 진행시키겠습니다.
많은관심 바랍니다 !
☆ 김정민 선수 파이팅요 ! 이제 우승하실때 되지않으셨습니까 …
당신을 4년간 봐왔던 접니다. 김정민 선수는 제가알죠 ~ 이번에 꼭 우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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