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24 22:51:53
Name 하늘 사랑
Subject T1팀에게 공개 질의
오늘 경기 정말이지 답답하더군요
두번쨰 경기는 그렇다 치고 첫번째 경기는 진짜 프로선수들의 경기로 보이지 않더군요
연습을 안하고 나오는것도 아닐텐데....
이번 3라운드에 올인한다는 말은 선수들이나 감독의 입에서 종종 나온걸로 아는데
오늘은 전혀 그런 올인의 모습이 아니었단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이런 답답한 마음에 공개 질의를 한두가지 해볼까 합니다
물론 답변이 오리라곤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지만요
  1. 엔트리 구성은 어떻게 하는지
예전에 자체 팀 평가를 통해서 한다고 들었는데요
지금도 그 시스템에 의해서 이루어 지고 있는지
지금까지 이루어 지고 있다면 그 시스템을 이제 버려야 할때가 아닌지
  2.최연성 카드를 왜 그리 아끼시는지
물론 그 선수가 나온다고 백프로 승리를 가져다 준다고 말할순 없지만
그래도 확률적으로 제일 강력한 카드인데 왜 자주 쓰지 않는지
   3.개인리그와 팀 리그중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이제까지의 모습은 개인 리그 우선의 모습으로 보입니다만
이런 모습을 계속 유지하고 나갈지
  4.개인리그에  바쁜 선수들은  어느 정도까지 팀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는지 진짜 이번 라운드에 올인할 각오가 되어 있는건지


이상입니다
쓰고 보니까 한두 가지가 아니고 세네 가지군요
혹 이 질문외에 더 추가 하고 싶으신분들은 더 추가하시고(답변은 보장되지 않습니다ㅠ)
혹 이 질문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보가 있으신분들은 이번 기회에 공개를 하심이...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꾸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ust Go Go!
04/11/24 22:54
수정 아이콘
성학승,박용욱 카드면 나쁘지 않은 카드인데,
너무 오바하네....
KTF엔드SKT1
04/11/24 22:55
수정 아이콘
나쁘지않은 카드이지만 그성적이 매우 저조하다는게 말입니다..
낭만토스
04/11/24 22:56
수정 아이콘
Just Go Go!님 //1경기 경기내용을 보시면, 좋은 카드였는지 그렇지 못한 카드였는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뭐 2경기는 그렇다 치더라도요.
지수냥~♬
04/11/24 22:57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만해도 프리미어리그 선수에 T1 팀은 대거 출전했습니다

신인선수+이창훈선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출전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전에 주력하고 싶은 선수들은 당연히 개인전에 주력하겠지요.. MSL/MTL/OPL/OSL/PL 이 수많은 리그를 T1팀에있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를 아끼는 이유라면 개인리그를 주력하기 떄문이 아닐까요?
다른 선수(EX-이창훈선수)는 프로리그 팀리그만 나오는데 그자리마저
최강의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혹사당하면서 출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지훈만세
04/11/24 22:57
수정 아이콘
성적으로 중요시 하는 프로게이머의 세계이지만
최연성선수 팬임을 강력히 보여주는군요
박용욱 성학승 선수말고 프토 앤트리 저그앤트리
이 두선수보다 나은 선수가 있는지?
하늘 사랑
04/11/24 22:57
수정 아이콘
하하하 오바라~~~
지금은 겨울이다
사람들은 겨울이면 오바를 입는다
나도 사람이다
그러므로 나도 오바를 입는다
하나의 빛으로
04/11/24 22:58
수정 아이콘
오늘 1경기는..경기내용 참 난해했습니다-_-;
SonOfDarkNess
04/11/24 23:02
수정 아이콘
제 예상입니다....

T1팀. 박정길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 하십시오.
크로마
04/11/24 23:02
수정 아이콘
김도형 해설이 난해한 게임이라고 할정도 였습니다.
정말 준비해서 나온거라면 문제 있는 1경기였습니다.
KTF엔드SKT1
04/11/24 23:03
수정 아이콘
지수냥~♬//님 말씀대로 하면 KTF도 만만치 않을텐데요..
NeverStop
04/11/24 23:04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는 신인왕전때문에 바빠서 그런가요??
고인규,박정길 카드를 좀 이용했으면 하는데...
종범신
04/11/24 23:07
수정 아이콘
근데 성학승선수 월요일 마이너경기와 이리 큰 차이를 보여주는지..
왜 온겜하고 엠겜의 포쓰가 이리 다른지...
지수냥~♬
04/11/24 23:11
수정 아이콘
KTF엔드SKT1 //님 KTF는 A+ 급 선수들을 많이 활용합니다

틀린말이 아니지요. T1//KTF 감독님이 다르니까 당연히 용병술에 대한
생각도 다를거구요.

T1-자체평가전을 통해 뛰어난 선수를 내보낸다
KTF- 전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있나요?
T1은 오늘 자체평가전을 통해 엔트리 구성을 했을테구요
KTF 엔트리는 어떻게 짜는지 모르겠습니다
권병학
04/11/24 23:1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야 내일 경기있으니까 그렇다쳐도 다른카드가 활용돼지
않는것이 아쉽네요.
04/11/24 23:1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의 엔트리는 대충 예상 된 상황 아니었나요? 일단 최연성선수의 경우에는 내일 개인전도 있으니 컨디션 조절차 쉽게 쓸 카드는 아니었고 임요환 선수 같은 경우엔 결승전 이후로 프리미어리그까지 경기를 보면 아직 결승후유증을 플지 못한 경향이 있어 보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인큐버스 같은 경우엔 저그가 꽤 할만한 맵이기에 성학승 선수를 낼만 했고 섬맵에서는 플토강자 박용욱선수를 출전시킬만 했습니다.
다만 성학승선수의 경우엔 경기 자체에 강한 집중력을 보이지 못해 패했고 박용욱선수 같은 경우엔 삼성의 랜덤 대응이 좋았다고 볼 수 있죠. 거의 모든 선수가 어떤 개인전리그이든 출전 되어있는 T1의 상황에서는 꽤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단지 결과론적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을 뿐이지요.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푸른별빛
04/11/24 23:14
수정 아이콘
NeverStop님//수요일에는 신인왕전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힘들죠. 더군다나 고인규선수는 결승까지..;;
지수냥~♬님//정수영 감독님께서 파포에서 인터뷰하시길 KTF는 이미 3라운드 엔트리를 완전히 확정지었다고 하시더군요^^;
연패하고 있는 성학승 선수의 기용..계속해서 연패하고 있으면 두 가지 모습을 볼 수 있죠. 하나는 연패로 인한 두려움, 다른 하나는 연패로 인한 오기심. 주훈 감독이 성학승 선수를 기용한 이유는 성학승 선수가 후자쪽이라고 생각해서이지 않을까요?
음...저도 박정길선수가 기용되지 않는 점에서는 참 궁금하지만;; 여하튼 성학승 선수 좀 더 힘을 내시길...
사실 전 티원의 다른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는 것 못지 않게 삼성 칸의 이용범선수가 왜 나오지 않는지도 의아스럽습니다;;
완성형폭풍저
04/11/24 23:14
수정 아이콘
KTF의 개인전 한축은 박정석선수가 제대로 꽤찬 느낌.. ;;;;
개인리그고 뭐고... 그냥 제대로 박정석선수에 올인해주네요.
박정석선수역시... 기대에 부응하고 있고요...
T1 역시... 개인전 최강의 카드를 고정시켜야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04/11/24 23:15
수정 아이콘
KTF는 이미 맵의 분석과 페이스에 따라 3라운드 전체의 출전선수를 이미 확정했다고 파포에서 들었습니다만.
지수냥~♬
04/11/24 23:17
수정 아이콘
푸른별빛//HERO600 몰랐네요 -ㅅ-/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서정호
04/11/24 23:19
수정 아이콘
오늘 나올 삼성의 엔트리를 잘만 생각하면 1경기는 프로토스 2경기는 테란이 나가는 게 나을 뻔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오늘 경기 삼성의 엔트리를 1경기 테란 2경기 테란 혹은 저그 로 예상을 했었거든요...
04/11/24 23:23
수정 아이콘
산적님 말씀에 동감/////////////////
이재인
04/11/24 23:24
수정 아이콘
후 오늘 경기보고 그냥 개인전은 최연성 임요환 박용욱 라인으로 쭉 가는게 낳을뜻싶네요
공부완전정복!!
04/11/24 23:25
수정 아이콘
근데 1경기는 못봤는데 1경기 내용은 안좋았나요?..
04/11/24 23:29
수정 아이콘
저역시 산적님 말씀에 동감하지만, T1답답하긴 하군요....(예전의 KTF같은 느낌을 주네요......)
04/11/24 23:40
수정 아이콘
T1팬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박용욱,박정길선수가 있어서 한마디 안할수가 없군요.
개인전저그카드 하나뿐이라는거 압니다.
테란카드 바쁜것도 알고
플토카드 요즘 영 성적이 신통찮은것도 압니다.
다만...

몇가지 의문인건..
개인전 좌절모드에서 빠져나오지못한 성학승선수를 격려차원에서라도 꼭 그렇게 1경기에 내보냈어야했는지?
고인규,최연성카드는 그렇다고쳐도
임요환선수가 경기에 못나올만한 상황에다
김현진선수가 그렇게 못 미더웠는지?
또 섬맵같지도 않은 섬맵에 프로토스를 내보냈어야만했는지?
상대 엔트리분석은 제대로 한건지?
아직도 나중에 연승해서 파이널갈수있다라고 생각하는지?

정말 물어볼게 많군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오늘 임요환선수가 출전해야만했다고 보고
박용욱선수가 1경기에 출전해야만했다고 봅니다.
휴....... 좀 답답하네요
나쁜테란
04/11/24 23:47
수정 아이콘
헐..무섭군요..
바카스
04/11/24 23:48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아무리 회자해봐도 성학승 선수가 왜 졌나 모르겠습니다.

견제 플레이를 전혀 안 해서요?

테란의 한방 진출을 이미 2번이나 막은 상황;;
이런 상황인데도 견제 플레이가 없다면 저그는 유리하지도 않은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정말 답답하군요.

과거 2라운드 인큐버스에서 임요환vs이용범 경기에서는 저그가 앞마당 투개스를 보유한 상황에서의 럴커의 수에 비해 오늘은 그 절반정도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굳프토
04/11/24 23:4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팀에 공헌한 거라곤 별로 없을텐데요,,,
04/11/24 23:48
수정 아이콘
미래//제가 주훈 감독님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훈감독의 입장을 이야기 해 본다면 일단 인큐버스에서는 테란을 예상 했을 듯 합니다. 다만 성학승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나마 테란 상대로 괜찮은 모습을 보인데다가 인큐버스 자체가 저그들이 꽤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오늘 성학승선수의 컨디션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평소의 성학승선수라면 그래도 승기를 잡을 상황이 몇번 보인 듯 한데도 플레이 자체가 상당히 매끄럽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2경기에서는 상대가 랜덤이라는 사실을 예상하지 못한 것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그냥 저그나 테란으로 나왔다면 전 박용욱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펼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랜덤이라 보니 초반의 빌드가 어중간해 졌고 게다가 이현승선수의 집중력이 참 좋앗습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의 출전은 글쎄요. 프리미어리그의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를 봤을때 차근차근하면 꽤나 유리한 상화이었는데도 좀 성급한 플레이로 자멸 했던 것으로 봐서는 아직 결승 후유증이 조금은 남아 있어 보였습니다.
굳프토
04/11/24 23:49
수정 아이콘
왜 구지 임요환 선수를 기용해야 하죠? sky2라운드부터는 안좋은 모습 보여주었는데 저번 박대만 선수와의 경기는 오늘 성학승선수만큼의 미스테리였구요..
바카스
04/11/24 23:50
수정 아이콘
1Round결승 진출의 절반은 임요한 선수가 해낸거죠. 6경기 12연승 가도를 달리 때 개인전 경기 4번 나와서 4번 다 이겼죠.
04/11/24 23:51
수정 아이콘
물론 임요환선수의 컨디션이 안좋아서 출전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팀분위기상..
결승전끝나고 분위기 추스리고 프로리그에 신경쓰자는 차원에서
주장이 출전할 필요성은 분명 있었다고봅니다.
즉 솔선수범을 말하는거죠..
하다못해 오늘 프로리그 벤치에라도 나와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굳프토
04/11/24 23:5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대단했죠,,하지만 요즘은 최연성박용욱 선수보다는 포스가 떨어진단 말이죠
나쁜테란
04/11/24 23:53
수정 아이콘
http://www.sktelecomt1.com 좋은 사이트랍니다..
바카스
04/11/24 23:53
수정 아이콘
몇개월전 최연성, 박용욱 선수가 날라 댕길 때 T1이 내뿜었던 포스가 그립네요 ㅠㅜ;; 임요환 선수가 Ever를 계기로 살아나는 찰나에 갑자기 박용욱 선수의 리듬이 하향곡선을 그리다가 아직까지도 회복세를 보이질 않으니;;ㅠㅠ
비호랑이
04/11/24 23:54
수정 아이콘
T1팀의 개인전 저그는 영원한 숙제군요. 오늘 경기 보니... 후.... -_-
04/11/24 23:55
수정 아이콘
T1의 3라운드 각 맵별 개인전 기용 선수입니다.
레퀴엠 - 임요환(T) 알케미스트 - 최연성(T) vs 한빛
인큐버스2004 - 성학승(Z) 네오 포비든존 - 박용욱(P) vs 삼성
만약 오늘 투테란을 기용했다면 4가지 맵에서 전부 테란기용으로 인하여
다음 경기에 상당한 차질이 있었을거라 생각되어서 저그/플토로 기용한듯 싶습니다만..
04/11/24 23:56
수정 아이콘
미래//이것저것 따지면 아쉬운 것이 왜 없겠습니까. ^^ 님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하고요. 다만 저는 처음 엔트리가 공개 되었을때는 납득할만한 엔트리였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구요. 아무래도 결과적으로 2대0이라는 스코어나 나오니 그런 아쉬움들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도 오늘 상 받고 벤치에는 앉아있지 않았던 것으로 봐서 출전선수만 벤치에 앉아있고 다른 선수들은 대기실에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니면 고인규선수 응원차 갔을지도 모르지요. 프로리그에는 감독님도 계시고 박용욱선수도 나름대로 팀에서는 형인 위치 아닌가요?(아닌가...ㅡ.ㅡa)
하긴 어쩌면 제가 딱히 T1팬이 아니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게 아닐까 싶네요.
swflying
04/11/24 23:57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
저번 박대만 선수와의 경기가 미스테리라고 보이진 않습니다만,
임요환선수의 약간의 방심에 따른 판단미스한번(탱크 6기 드랍)
그리고 그 타이밍을 노린 박대만 선수의 물량으로 패한경기이죠.
임요환선수가 못한 경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박대만 선수가 정말 잘해주었죠.
swflying
04/11/24 23:58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
댓글에 반박하나 더 달자면,
박용욱선수 최근에 분위기 안좋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분위기는 더좋죠.
굳프토
04/11/25 00:05
수정 아이콘
swflying 님//저의 소견으로는 님은 속칭 '임빠'라고 밖에 생각되어 지지 않습니다. 임요환선수의 경기를 보면 3가스를 먹고있는상태였습니다. 해설자들도 놀랄 정도로 물량이 부족했던건 사실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못한경기가 아니였다니요,, 그리고 그 경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박정석선수와의 마이큐브 16강전, 이번 프리미어 전, 에버에서의 박용욱선수전등 임요환 선수의 플토전은 문제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만약 최연성,이윤열,서지훈 선수가 그 자원을 운영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패배햇을까요? 최연성vs박정석 선수 전 보셨죠? 과연 박대만 선수가 박정석 선수보다 뛰어나서 그경기를 이겼을까요?
굳프토
04/11/25 00:06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선수 가 그렇게 졌던 것에서는 일체 비방을 안하면서 성학승선수는 비방하고있는 이 게시판 이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이러니 임까가 생길수 밖에요..
04/11/25 00:07
수정 아이콘
산적님// 저도 T1팬은 아닙니다만-_- 임요환선수도 별로 좋아하진않구요.. 플토 편애모드라.. 다만 오늘같은 분위기에서는 주장이라면.. 뭔가를 해줬어야한다고 보기때문에.. KTF는 주장의 존재감이 적지만 T1이나 한빛은 아니지않습니까?
swflying
04/11/25 00:09
수정 아이콘
scv 피해가 컸죠. 물량이 적다고 놀랄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탱크 6기가 빠져서 뚫리기 쉬운 조이기라인이 되었죠.
플토전 운영이 좋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전 최근의 분위기를 말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오늘 프로리그에서 삼성팀이 프로토스 카드를 쓸만한 선수가있었나요?
04/11/25 00:10
수정 아이콘
굳프토// 그경기 미스테리인건 사실이죠(저 임빠입니다 그경기 보고나서 일시적으로 스겔인들과 동화가 되어버렸죠..)......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님도 속칭 '임까'로 보인다는......그리고 임선수 '가끔은' 플토전 잘할때도 있습니다^^(프리미어리그 대 강민전처럼요..)
swflying
04/11/25 00:10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
그리고 '임빠' '임까' 나누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쏙11111
04/11/25 00:10
수정 아이콘
swflying/
박대만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경기에서 임요환선수가 못했던 면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드랍쉽으로 꽤나 많은 피해를 주었고 섬멀티 안전하게 가져갔고 지상으로의 거리 가까웠는데 그 경기 패배의 원인을 박대만선수의 환상의 타이밍이라고만 볼 수는 없지요...

그리고 오늘 성학승선수의 패인은 요즘 저그의 대 테란전 승리공식인 드랍공격과 빠른 하이브 디파일러를 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성학승선수 다음 경기에선 꼭 멋진 승리 보여주시길...
04/11/25 00:12
수정 아이콘
굳프토//저기요. 여기 이번 성학승선수 경기만 비방하고 임요환선수 무조건 옹호한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그러시는지.....ㅡ.ㅡ;; 아무래도 좀 흥분 하신 듯 하네요. 다른 이용자들도 많으니 잠시 받은 느낌을 가지고 성급하게 모든 회원들을 일반화 시키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굳프토
04/11/25 00:17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임요환 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임요환 선수만 보호하고 딴선수는 무시하는 그런 태도를 버리라는 거지요, 오늘 임요환 선수가 나오든 안나오든 그걸 상관하는게 아닙니다. 임요환 선수 최근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데요, 확실히 S급 테란에 비해서 포스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그게 전략선수의 특징이기도 하겠지만요.
굳프토
04/11/25 00:18
수정 아이콘
제가 금방 한 말 인신공격이라면 당장 지우겠습니다.죄송합니다.
04/11/25 00:20
수정 아이콘
굳프토// 그런 태도를 부린사람이 여기 어디있나요?(있어도 소수겠지요...) 그리고 임선수 S급 테란이라고 한적 없죠(혹시 다른분이 하셨나요?)......(제가봐도 S급은 아닙니다 플토전이 좀 걸리죠)
굳프토
04/11/25 00:2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제가흥분했네요
바카스
04/11/25 00:2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서 리플을 보고 있었는데요.

확실히 임요환 선수 얘기만 나오면 리플이 자꾸 길어지네요.

뭐, 그만큼 임요환 선수의 대중성은 탁월하단 뜻이겠죠^^
04/11/25 00:26
수정 아이콘
프로라고 해도, 이렇게 한경기 일희일비 하는 건 좀 너무 하다는 생각합니다(물론 한경기라도 세부로 최소 2, 최대 3경기지만요) 이런식의 질의는 이번시즌을 T1팀이 망쳤을 때 해도 늦지 않은 질문이 아닐까요.

질문들을 보면 글쓰신 분은 물론 그럴 의도는 아니겠습니다만은, 주훈감독의 자질을 의심하는 질문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팀의 상황을 고려해서 엔트리를 돌리는게 아니겠습니까..그리고 뜻대로 경기가 돌아가지 않는 날도 있을 테구요.

물론 2라운드를 망쳤던 T1팀 팬들의 마음은 이해하겠지만요.
지금 까지 주훈감독의 능력을 믿었다면, 그 신뢰만큼 좀 더 믿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한 단면으로만 지레짐작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PS/ 굳프토님..이런소리 쓰면 임빠라고 들을진 모르겠는데, 임요환선수는 팀에 있는 자체로 공헌입니다. 물론, 그 이외에도 지금의 T1팀이 있기 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것도 사실이구요. 물론 다른 선수들 역시 그렇구요.
굳프토
04/11/25 00: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건 500%인정합니다. 임요환선수 공헌 대단하죠..
microbial world
04/11/25 00:27
수정 아이콘
또 싸운다...흠냐
04/11/25 00:32
수정 아이콘
뭐 못했다고 질의까지 할 게 있나요;; 그만큼 T1팀에 애정이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개인전도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주훈감독을 한번 믿어보세요..
1라운드처럼 기적의 6연승을 할지 아무도 모르잖습니까?

아직 리그 초반입니다..
발업리버
04/11/25 00:33
수정 아이콘
이미 얘기가 많이 나와 뒷북인듯하지만...
오늘 엔트리 구성 자체는 그다지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성학승선수와 박용욱선수의 컨디션이였겠지요. 성학승선수가 언제나 난해한 게임을 보여주지는 않지 않습니까?
몬스0807
04/11/25 00:36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님께서 임빠라고 부르신분께서는 임요환 선수만 보호하고 딴선수는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셨나요? 그래서 임빠라고 하신건가요?
성학승선수에 대해 언제 임요환팬들이 그리 비난을 했다고 그러는지 -_-; 임요환선수가 질때는 비난안하고 성학승선수만 비난한 사람이 이 게시판에 있는지 전 찾을 수가 없네요. 이 게시판에서 어디에서 성학승선수에 대해 비난을 하나요? 다른곳에서 보신것을 착각한 것아닌가요?
제가 볼때 PGR말고 스갤이나 파포에서 성학승선수에 대해 막말하는 사람과 임요환선수에 대해 막말하던 사람들은 동일인인것같은데요.
04/11/25 00:38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은 이미 흥분한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말씀 하셨죠. 더이상 뭐라고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상어이빨
04/11/25 00:40
수정 아이콘
흐하핫...T1팬분들은 욕심도 많으셔라..어떻게 맨날 잘해요 ^^;

그리고, 오늘은 삼성팀의 완벽한승리였습니다. 엔트리도 그랬고, 선수들도 너무 잘했고 ^^

T1팀 너무 잘했으니 좀 쉬어 가세요...

뜬금없이 GO팀도 정신 차리고 아자~!
영혼의 귀천
04/11/25 00:45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 죄송하지만 어조가 좀 강한 댓글 한 두개 정도만 지워 주시면 어떠실지.... (원래 이런 말은 잘 하지 않지만... 그대로 두면 뒤에 더 많은 댓글이 달릴 거 같아서요...)
초코파이
04/11/25 00:46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팬 너무너무너무 많군요
특히 이곳에는요.. 성학승 선수 힘내시길 바랍니다..
04/11/25 00:5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T1팬분들께 돌맞을 소리 한번 하자면 전 지금 T1이나 KTF의 부진이 오히려 프로리그의 의의를 잘 살리고 있다고 봅니다.(헉 정말 돌 날라오겠다. ㅡ.ㅡ;;) 이번에 T1만 해도 msl와 osl개인리그 모두를 집안 잔치로 만들었지요. 이렇게 개인리그에 강한 팀 들이 개인리그에 집중 할 동안 개인리그에 많은 인원을 투입하지 못한 팀들도 팀을 부각시킬 리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전 팀리그가 무척 의미 있다고 봅니다. 비 스폰서 팀들이 프로리그에 집중 함으로서 도약의 계기를 맞이 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새로 스폰서를 받을수도 있구요. 또 개인리그에 참가하지 못하는 연습생들 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전 굳이 개인리그에 절대적인 포스를 자랑하는 팀이 프로리그까지 석권하는 것은 별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T1이나 KTF팬분들껜 죄송합니다. 그저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에요. ㅜ.ㅜ)
이디어트
04/11/25 00:55
수정 아이콘
이 글 주제랑 전혀다른 답글들이 달리고있네요...
중간쯤 읽고 미리 예상은했지만 말입니다...
임까, 임빠 라는 단어가 보일때부터 말입니다...
영혼의 귀천
04/11/25 00:56
수정 아이콘
참 그리고 굳프토님.....께 이야기 할려고 했는데 초코파이님도 댓글 다셨네요....
임선수 팬들이 다 학승선수 비난하는 거 절대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굳프토님과 초코파이님의 댓글은 말없이 눈팅하는 임선수 팬들에게 약간 욱하게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오늘 경기 자체가 좀 학승선수 답진 않아서 그렇지 학승 선수 자체가 실력이 없거나 하진 않다고 봅니다.
다만 맵이 엠겜맵이 더 학승선수에게 잘 맞는 건지, 학승선수도 방송사 별로 조금 활약상에 차이가 나네요.
다음 경기엔 좋은 모습 보여서, 오늘의 이런 말들이 쏙 들어가게 해 줬으면 좋겠군요.

산적님// 저두 T1팬에 임팬이긴 하지만 약간 비슷한 생각을......-_-;;
와일드 카드는 솔직히 KOR이 받길 바라고 있....(으면 안되나?)
저도 한 두팀이 모든 리그를 다 휩쓴다는 것은 좀 안좋다고 봅니다.
물론 응원이야 제가 좋아하는 팀을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팀이 무조건 이겨야만 돼...라는 건 아니라는 거죠.
다른 팀들도 골고루 활약상을 보여서 좀 더 탄탄한 게임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Lake_Pearls
04/11/25 01:00
수정 아이콘
잠도 줄여가며 공부하다 힘들게 들어온 PGR..
이런 댓글을 볼려고 온건 절대 아니었다.
그리고 이런 글을 남길려고 온건 더더욱 아니었다.

왜 이렇게 예민하고 민감한 말들을 쏟아내는 거지..


제일 마음에 드는 리플은 상어이빨 님의 GO 아자~! -_-;
청보랏빛 영혼
04/11/25 01:11
수정 아이콘
오늘 T1팀의 2:0 패배를 보고 너무 마음아픈 나머지 침대에 푹 업드려서 왜 졌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PGR에 들어와보니 이 글이 딱 올라있네요.
에휴... 정말....T1팀..... 왜지는지......알 수가 없단 말입니다......
에이스 카드를 아꼈다? 아니, 플토에 박용욱 저그에 성학승선수에 다가 팀플은 1라운드 최강 조합 이창훈&김성제조합까지 내보냈는데.
이래도 지면 도대체 어떤 조합을 내세워야 하는지...

그냥 맵이고 상대고 생각안하고 닥치고 1경기 최연성? ... 연성선수 양대 방송사 메이저리그 모두 준비해야 하는 상황인데...
팀을위해 그만큼 희생을 강조하기는 좀 무리가 있고...(어찌보면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좌절된게 오히려 다행인 것 같기도..)
거기다 맵별로 종족 제한이 있는 만큼 계속 테란 카드만 고집하는 건 힘들죠.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박정길 선수와 다른 연습생들을 잘 활용하는 게 어느 정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뭐, 이렇게 된 이상 해결책은 1라운드때 같은 상승세를 타는 방법 뿐입니다!
성적이 안 좋네 분위기가 안 좋네... 하다가도 갑자기 6연승을 달리는 팀이니.
참... 알 수 없는 팀이라니까요...... -_-;;;
이러니 팬들 속도 많이 상하게 하고, 울리기도 많이하고...
대신 기쁨을 줄때면 한없이 기쁨을 주기 때문에 이렇게 포기못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T1팀 믿고 지켜봐드릴 테니까. 열심히 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04/11/25 01:20
수정 아이콘
굳프토님...

예전에 님이 쓴 글이 개념없는 임빠들이 싫다고 하셨는데, 뭐 그런 글 몇번 봤습니다만.........

이상하게 항상 님은 거기에 대해 결부시켜서 말하는 것 같군요.

저번에도 님이 몇번 쓴 글 보니까 거의 그런 주제로 쓰시던데.

생각을 좀 넓게 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거기에 결부되어 생각을 하시면 당연히 시각도 좁죠.
사토무라
04/11/25 01:26
수정 아이콘
...한경기 만을 가지고, 그것도 '팬의 입장에서' 선수의 프로자질 운운하는 것, 굉장히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오늘 SKT T1의 카드는 최선이라 보여집니다. 1경기는 성학승 선수 컨디션이 영 아니었던 것 같고... 2경기는 이현승 선수가 잘했죠. 그것 뿐입니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런지? 3라운드가 중반에 이르렀을 때 즈음 해서 회자될 만한 화제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진공두뇌
04/11/25 01:26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는 말입니다만,

댓글이 좀 많이 달리는 글들을 보고 있노라면

왜 사람들이 피지알을 떠나고, 그렇게 싫어하는지 알것 같기도 합니다.

'시폭단'만은 하지맙시다 여러분;
진공두뇌
04/11/25 01:27
수정 아이콘
저는 T1 이라는 팀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음주 KTF와의 일전을 위해 선수를 아껴놓은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박정길 선수는 듀얼 준비도 해야하고 말이죠)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휘발유
04/11/25 01:33
수정 아이콘
제가 늘 주장하는거지만 -_-
T1은 선수 일정이 어떻게 되건, 맵이 어떻건 간에
무조건 개인전 두 경기를 최연성&박용욱 조합으로 내보내는게
가장 좋은 결과를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두 선수가 개인전 때문에 프로리그 연습할 시간이 없다면
프로리그 연습은 조금만 하고요
그래도 승률 좋을것 같군요 --
Yellow@.@
04/11/25 01:40
수정 아이콘
저는 T1 자체평가전이 제일 궁금해요...
블루스카이
04/11/25 01:55
수정 아이콘
휘발유님, 그 두 선수를 매번 내보낸다고 해서 경기 결과가 매번 좋을까요? 그럼 너무 뻔한 엔트리가 되어서 다른 팀이 공략을 하기가 더 쉬어지지 않을까요? T1팀 선수가 많으니 그 많은 선수들을 다 활용하는 것이 전략적으로도 우위를 가질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경기는 엔트리로 봐서는 납득할 만한 엔트리였는데 경기 결과는 생각외로 안좋았다고 봅니다. 삼성팀의 랜덤 이현승 선수를 기용한 것도 큰 변수가 되었구요. 마침 이현승 선수의 종족이 저그가 나와서 보면서도 얼마나 난감하던지;;; 프로리그 3라운드 이제 시작인데 조금더 지켜보도록 하죠.
04/11/25 02:16
수정 아이콘
글하곤 상관없지만 제가 이전에도 같은 맥락의 얘기를 한적은 있습니다.
T1,KTF같은 경우 멤버들이 탄탄하고(요즘 박정석 올인모드가 보이긴하지만), ACE급 선수들의 스케쥴 관리상, 그리고 팀원에게 기회를 준다는 명목으로 여러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전 이부분에 대해서는 승패를 떠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허나 큐리어스는 아쉽습니다. 이윤열에 의존도가 너무 크더군요. 이윤열 또한 스케쥴이 가장 많은 축에 속하는데.. 승률이 좋을 때야 기세상 좋겠지만, 한두번 꺾이면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기에 이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에 비하면 T1팀의 선수 기용에는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오늘 게임을 위한 엔트리도 별 문제 없고요. 성적에 매달려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것보다 말그대로 팀이라는 개념을 살려 팬들이 여러 선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아마추어인생
04/11/25 02:27
수정 아이콘
진공두뇌님// 다음주에 T1은 KOR과 붙죠. KTF와는 마지막 주차에 만납니다.
메딕아빠
04/11/25 07:47
수정 아이콘
T1 팀의 패배에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역시 그렇지만...그렇다고...누구의 잘못을 탓할 수는 없죠...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보았으면 좋겠네요...^^

팬&큐의 이윤열...KTF 의 박정석...선수에 비해...
최연성 선수의 팀리그 출전횟수가 적은 건 사실입니다...
저 역시도...자타공인 최강 최연성 선수의 프로리그 기용을...
조금 더 늘였으면 하는 바램이 어쩔 수 없이 들긴 하네요 ...!

암튼...이제 1경기 졌는데요 뭘...
담주 KOR 경기를 시작으로 쭈~~~욱...승리하시길^^
T1 파이팅...!!
럭셔리컨트롤
04/11/25 08:05
수정 아이콘
2라운드도 개인전때문에 다 말아먹었죠
帝釋天
04/11/25 08:10
수정 아이콘
시간이 없어 본문밖에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나도 답답한 게임이었죠.
어떤 댓글들이 오갔는지 알수없지만 오버라든지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같은 느낌을 받은 사람이 많으니까요.
쏙11111
04/11/25 10:31
수정 아이콘
지금 치뤄지고 있는 프리미어리그를 볼때 최연성선수라고해서 연습안해도 무조건 승리할꺼라곤 생각되진 않네요..
제 아무리 괴물 최연성선수라고해도 프리미어리그처럼 맵이 바뀌거나 종족이 바뀌는 변수가 있는 상황에선 무조건적 승리를 점칠순 없죠..
다른 선수들도 프로게이머이고 2배,3배로 그 맵에서 연습을 하고 나올텐데 쉽게 지겠습니까..ㅡㅡ;
나쁜테란
04/11/25 11:43
수정 아이콘
박대만vs임요환선수의 경기..
박대만선수가 멀티견제 성공하고,임요환 선수가 탱크를 뺀 타이밍에 제대로 들어가는 바람에 진거 같은데..아닌가요..;;
미네랄은행
04/11/25 12:16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 휴식이 필요합니다. 최연성,임요환선수...각종 메이저대회에 참가하고 특히 OSL결승까지 오르면서 최소 한달간은 정말 죽도록 연습하고 스트래스 받았을겁니다.결승직후,특히 최연성은 다음날 MSL...쉴땐 쉬어줘야 더 멀리갈수 있죠.
성학승,박용욱...타팀가면 당연 에이스(박용욱 선수는 최근 부진해도 T1의 원투펀치라고 할수있고...)들입니다. 성학승만큼 꾸준하고 안정적인 저그 찾기 어렵습니다. 어제도 인큐버스라는 맵의 특성상 확장후 다수의 저글링을 강요받고 나름대로 잘막습니다.최수범선수의 컨트롤은 별로 였지만 좋은 타이밍의 진출과 압박으로 성학승선수의 가난한 플레이를 강요했구요.성학승선수의 결정적인 실수인 5시해처리 취소도 결국 최수범선수의 좋은 타이밍의 진출로 강요된 부분이죠.테란에게 아무런 견제를 못하건 안타깝지만 테란의 진출을 수차례 막아낸것만도 잘했습니다.견제없이도 충분히 이길수 있는 상황이였죠.
다만 최수범선수의 노련미가 너무 돋보였을뿐이구요.귀신같이 스캔뿌려 베슬소수일때부터 디파일러만 잡아주는데...그 디파일러로 테란 압박만 원하는 타이밍에 들어갔으면 쉽게 이길 경기였습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무의미한 질문,무의미한 비난보다는...TvsZ=40:28 인 인큐버스에서...그렇다고 프로토스에게 그다지 강력하지도 않은 맵에서 왜 저그를 내보냈는지...그런 안타까움을 내보이는 정도가 팬의 도리가 아닐까 하는군요.(뭐...연습때 상성에도 불구하고 성학승선수가 잘했겠죠...-_-)
Milky_way[K]
04/11/25 12:45
수정 아이콘
티원님 힘내세요.. 더이상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네요...ㅠ
용잡이
04/11/25 15:07
수정 아이콘
t1팀 좋겠네요..한게임 졌다고 이런글과 댓글이 난무하다니 -_-
3라운드가 종료된것도 아니고 한게임한거 가지고..
그리고 어제경기가 좀 아니다싶었어도
성학승.박용욱선수정도면 어딜가도 빠지는 엔트리는 아니죠.
단지 경기 진행과 결과가 미흡하게 나타났을뿐..
그리고 굳플토 이분은 님이 임빠그러시는데
이런말씀 드려도 괜찮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럼 님은 임까인가요?
어찌 그런댓글이 나오는지 -_-
생각없이 옹호하는것도 문제지만
생각없이 비난하는것도 참 문제가 많아보입니다만..
휘발유
04/11/25 15:34
수정 아이콘
ㅡ_ㅡ 최연성 선수가 분석당한다고 질 선수라면
지금같은 포스는 나올 수 없었겠죠
vividvoyage
04/11/25 16:15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길 여기서 꺼내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T1 홈페이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곳에 올리시는게 전달이 더 잘 될 걸요. 여기에 올리시면 댓글 많이 달리기 위한 글로 밖에 안 보입니다.
보노보노
04/11/25 18:34
수정 아이콘
현재 t1팀 개인전은 최연성 선수 빼고 제대로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없어서라고 생각이 되네여..
박용욱 선수도 요즘 슬럼프인것 같고... 임요환 선수도 팀리그에서는 별로 좋은 모습 못 보여주고 있져...
또 저그로 개인전은 담당하는 성학승 선수 역시 성과가 좋지 못하니
이런 결과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차 좋아질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은희
04/11/25 20:37
수정 아이콘
2번째는 이현승 선수가 잘했죠.무탈과 스커지 컨트롤이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기 때문에 경기 보는 제가 다 아슬아슬 할 정도였습니다.
준비중
04/11/25 21:47
수정 아이콘
vividvoyage // 강력히 동감합니다.

마치 이 글은 T1 팀이 대답을 해 주겠거니 하고 올린 글 같은데
그런 종류의 글이라면 여기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PGR 이 영향력 있는 사이트인건 알겠으나
누구나 맘대로 그 power를 쓰라고 만들어놓은 사이트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04/11/26 00:38
수정 아이콘
저두.. 동의를..
어짜피 안티들 때문에 T1 선수들 홈피 외에는 다른 사이트 잘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훈 감독님도 그렇게 말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괜히 기분만 나빠지니까 웬만하면 스타 관련 사이트는 들어가지 말라구.. T1에 하고 싶은 말은 T1 홈피에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만..
illusionphoenix
04/11/26 13:54
수정 아이콘
온겜넷 준우승한 선수가 성적이 안 좋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성적이 좋다는건지-_-;
04/11/26 18:51
수정 아이콘
굳프로님...솔직히 당신도 '임까'로 밖에 안보이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70 녹수고등학교 #009 < 0.3초‥그 사이에 벌어진‥ > [2] ☆FlyingMarine☆3318 04/11/25 3318 0
9269 게임에서의 노가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18] 네오크로우3406 04/11/25 3406 0
9268 어쩌다 생각난 재미없는(?) 사실;; [16] 사탕발림꾼3259 04/11/25 3259 0
9267 본격 e-sports 로망 활극 "내 꿈이 하늘을 나를 때" - 제 16 화 2초 빠른 4드론 [9] 번뇌선생3305 04/11/25 3305 0
9266 WOW..게임은 즐기기 위한것이다. [37] pan4662 04/11/25 4662 0
9265 좀 어이가 없군요. (mbc game or 파이터포럼) [40] theo6549 04/11/25 6549 0
9264 본격 e-sports 로망 활극 "내 꿈이 하늘을 나를 때" - 제 15 화 질 때 지더라도 [15] 번뇌선생3318 04/11/25 3318 0
9263 [정보] 에버배OSL 결승전 게임 속 데이터.. 재밌는 몇가지 [23] 낭만드랍쉽3670 04/11/25 3670 0
9262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회 에버배가 남긴것 [31] 21gram5879 04/11/25 5879 0
9261 [NBA] East Conference ^^ [9] Loser3784 04/11/25 3784 0
9260 무지하게 놀라운걸 발견했습니다;;; [12] 사탕발림꾼5141 04/11/25 5141 0
9259 나 어릴적 월드컵은... [16] Lunatic Love ㈜Solo4208 04/11/25 4208 0
9258 세상에서 불구경과 싸움구경이 젤 재밌다던데... [8] PENICILLIN3511 04/11/25 3511 0
9257 두번의 우승 뒤에 찾아온 세번의 준우승... [6] 조성만4325 04/11/25 4325 0
9256 팀플 경기를 3경기로 물러난것에 대한..아쉬움,., [29] 견우4051 04/11/24 4051 0
9255 T1팀에게 공개 질의 [93] 하늘 사랑8256 04/11/24 8256 0
9254 티원은 프로리그 포기한 것인가???? [19] lilkim805425 04/11/24 5425 0
9253 한국 남자들에게 주어진 새로운 숙제, 키 [72] 고무신5542 04/11/24 5542 0
9252 빨라진 PGR속도에 적응을 못하는 나 [11] 최연성같은플3265 04/11/24 3265 0
9251 Ever명장면 하이라이트 그리고 회고록 [19] 바카스5924 04/11/24 5924 0
9250 얼마나 아쉬웠으면 울었을까? 그리고 그것을 까는 사람은? [18] KTF엔드SKT13907 04/11/24 3907 0
9249 우리는 누군가를 죽일수도 있다... [25] 아큐브4028 04/11/24 4028 0
9248 [잡담] 아는여자.. [26] 언뜻 유재석3485 04/11/24 34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