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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05 22:15:12
Name 낭만토스
Subject MBC게임의 '챔피언스 데이'


안녕하세요. pgr에 글 처음 써봅니다.


제가 글 쓰는 능력이 너무 없어서 이상하게 보이는건 아닐지....



저는 임요환선수의 팬이라서 오늘 MSL경기가 모두 끝나고 임요환선수의 팬카페에

접속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 아쉬웠던점, 그냥 잡담...등등 많은 글이 오갔는데

그중에서 파란글씨로 된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런것이었습니다.

"MBC게임의 챔피언스 데이는 왜 하는것이냐? 만약 결승전이 최연성 VS 박용욱 이 되고

팀리그에서 T1팀이 슈마지오를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가면 연습량에 지장이 생기지

않느냐. 그렇게 되면 날짜를 바꿔줘야 되지 않느냐"

라는 글이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해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pgr에서 이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지는 알길이 없습니다만...

만약 저 위의 말대로 된다면 최연성선수와 박용욱선수는 결승전연습과 더불어

팀리그 연습도 해야하니 부담감이 커질것이고, 박용욱선수가 못올라간다고 해도

최연성선수는 일단 결승확정이니깐 문제가 되는군요.

또 만약 KTF가 결승진출하고 강민선수가 결승진출해도 문제가 됩니다.


MBC게임이 팀리그와 MSL 결승전을 한방에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문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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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모모3
04/08/05 22:25
수정 아이콘
저번에도 이런글이 올라온적이 있었는데요..찬성하는사람들의 의견이 팀리그와 개인리그 맵이 똑같기 때문에 오히려 연습량이 더 극대화 된다고 하셨던 기억이나네요..^^;
아시아나모모3
04/08/05 22:27
수정 아이콘
-_-아참;;그리고 이런거는 질문 게시판이 어떨까요?
Zard가젤좋아
04/08/05 22:3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만약 결승이 최연성 vs 강민 선수인데 팀리그 결승도 T1 vs KTF이면.. 이것참 난감하군요.. 후~
CoolLuck
04/08/05 23:20
수정 아이콘
저번 온겜 워3 프로리그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손오공 친구들이 4:0-_-;으로 이겼었죠.
그것도 전체 팀원이 5명이고 그중 두명이 당장 결승전을 치뤘는데도요.
저번 시즌에 일주일동안 온겜 4강, 엠겜 3전2선승제, 프로리그 결승전 4경기;; 출전을 했던 강민 선수도 있고요.
어느 정도 핸디캡은 되겠지만, 선수들이 또 극복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04/08/06 01:42
수정 아이콘
원래 팀리그는 어떤 상대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기본기로 승부를 보지 않나요?
04/08/06 02:47
수정 아이콘
정말로 대단했던 손오공친구들 -_-;
거미라도될껄
04/08/06 10:39
수정 아이콘
그때는 정말 역시 지구방위대...라는 생각이 나올정도였죠
04/08/06 11:15
수정 아이콘
MBC게임 아직 적자라고 들었는데 따로따로 열기엔 너무 자금이 많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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