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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7 00:11
우선 축하드립니다.
1.룬의창은 어떻게 쓰이나요? 대체되나요? 2.승리플랜 1,2,3이 뭔가요?(각 한문장정도로요) 3.바다거인각은 잘 나오나요? 4.퀘돚이나 메카툰같은 컨법잡는덱 상성은요? 5.번개폭풍이나 화산같은 광역기가 없는데 필드정리 어떻게하시죠?
18/08/27 00:25
1. 룬의 창은 필드를 뒤집는 일발역전의 카드 혹은 유리한 필드를 굳히는 카드입니다. 요그사론 덱에서 최후의 일격/발악으로 요그사론을 내는 느낌으로 룬의 창을 차시면 됩니다. 룬의 창이 찝찝하다면, 저 덱에 알아키르나 리치 왕을 쓰거나, 공략글의 바거+산거 커스텀 덱으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2. A. (컨트롤/미러전) 필드 잡아서 패죽이기 B. (어그로) 상대 필드를 정리하면서 상대를 말려죽이기 C. 하가사 주문 뒷심 3. 상대가 필드형 어그로 덱이거나, 내가 잘 설계하면 바거를 쉽게 낼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원시지느러미 토템과 천둥불꽃+찌릿으로 내 필드의 개체수를 늘려서 바다거인 각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메카툰 사제는 10턴 이전에 패죽여야 합니다. 하지만 영혼의 절규 한 번 사용할 것을 감안해서 내가 낼 카드를 적절하게 분배하셔야 합니다. 메카툰 흑마나 드루는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퀘돚은 자주 만나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퀘돚을 잡은 기억을 되돌리자면, 초반에 필드를 구축하여 퀘스트를 달성하지 못하게끔 심리적인 압박을 넣어야 하며, 소멸과 혼절이 다 빠지면 미리 깔아놓은 필드에 비전 인도기나 룬의 창으로 블러드를 뽑아서 한 방에 죽여야 합니다.
18/08/27 00:30
짝수리는 컨덱이 아닌 이 시대 마지막으로 남은 필드형 미드레인지 덱이기에 퀘돚이나 메카툰 사제는 크게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광역기보다 필드 까는 능력이 우수하거든요.
18/08/27 00:35
'짝수리는 광역기를 한 번 맞더라도, 내 패가 심각하게 꼬이지 않았다면 말린 필드를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쉽게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을 본문 마지막에 적으려 했는데, 중복알리미 님께서 잘 짚어주셨네요. 대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08/27 09:29
저는 홀수 도적, 빅스펠 법사, 죽메냥으로 전설 가면서
짝수리는 거의 만나보지도 못했는데... 직업 별로 할만한 덱이 2개씩은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18/08/27 10:46
무과금 유저에 투기장러인데 간만에 전설 한 번 달아볼까 생각이 들어서 전설 도전해봤는데
무과금이라 카드가 부족해서 저번 시즌에 만들어봤던 두억시니 덱으로 시도해봤는데 무난히 전설 갔습니다. 이번 시즌 카드들은 기존의 덱을 강화시키는 정도에나 주로 사용되는 느낌이네요. 이번 확팩은 깔깔팩인 것 같습니다.
18/08/27 12:47
이 질문에 대한 짝수리 공략글 작성자의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칼리모스 때문이 12장이나 되는 정령 시너지 카드를 넣었습니다.] 제가 돌려보면서 느낀 건데, 칼리모스가 정령 효과를 받으면 든든한 뒷심 카드가 됩니다. 광역 3딜과 본체 12힐은 판을 엎을 수 있을 만한 효과입니다. 가루부담이 되지 않으시면 만드시고, 그게 어렵다면 정령이 적은 짝수리 덱을 찾으시는 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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