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12 12:41:06
Name 은하관제
File #1 HGC.png (443.7 KB), Download : 17
Subject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웨스턴 클래시 2일차 이야기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어제에 이어 인사드립니다. 오늘 새벽에는 웨스턴 클래시 2일차 경기가 진행되었고, 추가로 승자조 2경기 및 패자조 2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2팀이 탈락했고요. 이제 남은 것은 3일차 경기. 그리고 웨스턴 클래시의 우승 트로피를 어떤 팀이 가져가는가 입니다. 내일 진행될 경기 결과에 앞서, 오늘 새벽에 과연 어떤 경기들이 진행되었는지, 한번 살펴보시죠.









[2일차 대진표]


1경기 "승자조 4강" : Team Dignitas (유럽 1위) vs Method (유럽 3위)
2경기 "승자조 4강" : Leftovers (유럽 4위) vs Team Freedom (북미 3위)
3경기 "패자조 2라운드" : (승자조 4강 1경기 패자) vs HeroesHearth (북미 1위)
4경기 "패자조 2라운드" : (승자조 4강 2경기 패자) vs Team Octalysis (북미 4위)

- 1경기와 2경기는 승자조 결승 대진을 결정짓는 경기로, 여기서 패배한 팀은 패자조 2라운드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 2일차부터는 경기들이 전부 5전 3선승제로 진행이 되며, 3일차 최종 결승을 제외하고는 동일하게 진행됩니다. (최종 결승은 6전 4승제)

[1경기] Team Dignitas 3 vs 0 Method : Team Dignitas 승자조 결승 진출
- 시종일관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둔 디그니타스. 이들의 웨스턴 클래시 우승은 시간문제처럼 보이는데, 과연?
[2경기] Leftovers 1 vs 3 Team Freedom : Team Freedom 승자조 결승 진출
- 동유럽의 힘을 잠재우고, 승자조 결승 진출에 성공한 Team Freedom. 3일차에서도 과연 북미의 희망이 될 것인가?

이렇게 해서 패자조 2라운드 대진이 다음과 같이 완성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유럽 vs 북미의 대진이네요.

3경기 "패자조 2라운드" : Method (유럽 3위) vs HeroesHearth (북미 1위)
4경기 "패자조 2라운드" : Leftovers (유럽 4위) vs Team Octalysis (북미 4위)

그리고 그 결과는 살짝 아래쪽에 기재하였습니다.












[3경기] Method 3 vs 0 HeroesHearth : Method 패자조 3라운드 진출. HeroesHearth 탈락.
- 결국 무너진 북미 1위. 시종일관 파고드는 상대방의 공격을 극복하지 못한 HeroesHearth. 좀 더 침착했고, 잘 싸운 Method의 완승.
[4경기] Leftovers 3 vs 0 Team Octalysis : Leftovers 패자조 2라운드 진출, Team Octalysis 탈락.
- 각 지역별 4위의 대결이였지만, 사실상 현 유럽과 북미의 격차를 보여준 경기. 상대 딜러진에 압박을 제대로 못 준 Octalysis의 완패.

이로서 북미 1위 HeroesHearth, 북미 4위 Team Octalysis가 2일차 탈락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결국 북미는 이번에도..?
내일 새벽 1시부터 최종 일정인 3일차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대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경기 "승자조 결승" : Team Dignitas (유럽 1위) vs Team Freedom (북미 3위)
2경기 "패자조 3라운드" : Leftovers (유럽 4위) vs Method (유럽 3위)
3경기 "패자조 결승" : (승자조 결승 패자) vs (패자조 3라운드 승자)
4경기 "최종 결승" : (승자조 결승 승자) vs (패자조 결승 승자) ~ 승자조 결승 승자는 1승 어드벤티지를 갖고 시작함. 6전 4선승제.

개인 사정상 내일은 글을 조금 늦게 올릴꺼 같네요 ^^;; 그러면 내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꽃이나까잡숴
18/08/12 15:50
수정 아이콘
북미1시드인 히어로즈 하스가 너무 쉽게 무너졌어요...
팀프리덤은 디그한테 절대 안될테고 ㅠ 북미야 ㅠㅠ
은하관제
18/08/12 17:31
수정 아이콘
혹시나가 역시나인지라 뭔가 북미팬 분들 입장에서는 슬픈 웨스턴 클래시인거 같습니다. 팀 프리덤이 그나마 희망이 될 줄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973 [LOL] 롤드컵 서브 확대 가능성 [44] My Poor Brain10824 18/08/14 10824 0
63972 [LOL] [통계] 2라운드 2,000골드 [48] 치석케어9424 18/08/14 9424 6
63971 [기타] [토탈워] 토탈워: 삼국지 손견 트레일러& 한국어 더빙 지원?!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29 18/08/14 8829 0
63970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웨스턴 클래시 3일차 이야기 [7] 은하관제4556 18/08/13 4556 1
63969 [LOL] 킹존 vs 아프리카. 롤드컵을 눈앞에 둔 첫번째 혈전 프리뷰 [45] Leeka8835 18/08/13 8835 0
63968 [LOL] kt의 롤드컵 탈락 기원하시는분들 살림살이는 좀 나아지셨습니까 [113] 톰가죽침대12566 18/08/13 12566 43
63967 [LOL] 아시안게임 관련 소식 [39] Luv.SH7837 18/08/13 7837 0
63966 [하스스톤] 험난한 야생 근황 [16] 유유히10559 18/08/13 10559 2
63965 [LOL] 와일드카드전 결과에 따른 롤드컵 직행 및 선발전 경우의 수 [100] Luv.SH12322 18/08/13 12322 3
63964 [LOL] 이제 이번 서머 시즌엔 트할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50] 삭제됨13735 18/08/12 13735 4
63962 [LOL] 큐베의 자르반 1레벨 W 이야기와 잡담 [46] Leeka9617 18/08/12 9617 0
63961 [LOL] 경기 예측 [28] 삭제됨11163 18/08/12 11163 0
63960 [하스스톤] 황카 위즈뱅 돌려본 소감 [8] 게섯거라9276 18/08/12 9276 1
63959 [LOL] 아프리카가 이기고 SKT가 패한 1일차 후기 및 경우의 수 [137] Leeka10714 18/08/12 10714 0
63958 [하스스톤] [하스스톤] 이제 전설은 무난하게 찍는 편이야~ [29] 아타락시아110376 18/08/12 10376 2
63957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웨스턴 클래시 2일차 이야기 [2] 은하관제3789 18/08/12 3789 4
63956 [기타] [CK2] 아시리아 11 - 안달루시아 침공 [5] 겨울삼각형6564 18/08/12 6564 7
63955 [LOL] (WC) 젠지 vs 아프리카 역대 전적 및 주관적 프리뷰 [20] Ensis7641 18/08/12 7641 4
63954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결승전 감상평 [24] 손금불산입9228 18/08/11 9228 3
63953 [LOL] 월드 챔피언십 - 역대 솔로킬 랭킹 [32] 소야테10788 18/08/11 10788 1
63952 [히어로즈] HGC 리그 단신 : 웨스턴 클래시 1일차 이야기 [6] 은하관제4112 18/08/11 4112 2
63951 [LOL] [KT응원]정규1위 축하합니다. [36] zenith8018 18/08/10 8018 9
63950 [하스스톤] 제 2의 두억시니? 메카툰 죽메사제 덱 [42] 중복알리미11368 18/08/10 113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