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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11 18:52:40
Name 정신차려블쟈야
Subject [히어로즈] LOL 간만에 해보니 히오스가 뜨지 못하는 이유가 와닿네요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전문가4명이었나 5명 나와서 게임 리뷰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프로그램에 출연하시던 분중에 한분이 히오스 초창기 프리뷰를 하면서 [히어로즈는 플레이어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고 각고의 노력을 쏟은 게임]이라는 말을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노력의 혜택을 받는 사람은 10명중에 최고의 구멍 둘뿐이고, 나머지8명은 그 2명 스트레스 케어해주겠다는 대의명분에 의해 구멍이 받아야 할 스트레스를 [강제로] 나눠받습니다. 환장할 노릇이죠 크크

인게임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디스펠도 안되는 스피릿링크를 걸어놨으면 스트레스 총량이라도 줄어들어야되는데 오히려 총량이 늘어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멍이 구멍인걸 알려줄 재대로 된 지표가 없거든요.

물론 저 구멍우대 스트레스 최소화의 혜택을 저 역시도 받았을테지만,  80%확률로 고통받으면서 받는 20%확률짜리 혜택을 굳이 받고싶진 않네요.

아픔을 나누면 반이 되진 않더라도 늘어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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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1 18:55
수정 아이콘
안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죠
정신차려블쟈야
17/03/11 18: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조만간 블빠심 고갈되면 접을거같네요
아슈레이
17/03/11 18:58
수정 아이콘
노력하십니다.
17/03/11 18:5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거리얼...
한 한달전에 깨달았는데, 영리돌릴때 우리팀똥은 내가 다 치운다 라는 마음으로 하면 승률이 비약적으로 오르더군요.
못하는 애들은 뭘 못했는지 몰라서 교정이 안됩니다. 다같이 레벨올라가니까 지는 잘한줄 앎.
본문 말대로 이게 잘못됐으니 고쳐주셈..이라고 하면 니가 뭔데 간섭하냐는 소리or 같은 팀 사기가 꺾임..이니까 걍 혼자서 게임 다 한다는 마음으로 해야됨.
Agnus Dei
17/03/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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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를 거듭하면서 히오스가 많이 괜찮아졌는데 이런 소리가 요새도 나오네요.
어지간하면 지난글보기 타령 안하고 싶은데, 솔직히 이분은 닉을 외울 지경입니다.
예. 히오스 망한 게임입니다. 망한 게임이니까 제발 관심 좀 꺼주세요. 왜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이러죠?
17/03/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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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스템적인 문제라서 요즘 뉴셰프가 건든 패치들하고 상관없습니다.
부캐하나는 다이아배치받고 봉인시키고, 다른 하나는 골드배치받고 거기서 노는데, 본문말이 딱 맞아요.
겸치 안태우기, 용병컨트롤하기, 오브젝트먹기 같은거 남한테 다 맡기고 킬딸/백도어 하고, 맵리는 개나줘버렷~하면서 대충하는게 더 즐겁습니다. 왜 트롤들이 이런짓 반복하는데요. 남들 괴롭히려는 진성트롤말고 대만애들같이 즐겜하는놈들 보면 답이 딱나오죠. 걍 온갖 숙제는 남한테 떠맡기는게 더 즐거운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뭐 다이아까지 올라가면 게임질이 더 좋아지는것도 아니고요. 어차피 피지컬되는 뉴비가 다이아3배치받고 이상한짓하면 그 똥 치울려고 아등바등 하는거죠.
빡겜하는 것보다 적당히 던지는게 더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Samothrace
17/03/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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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의 문제로 이 게임은 조합을 너무 탑니다. 저도 부캐는 다이아 박아두고 본캐로 골실에서 노는데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 겜은 조합이 너무 강제된다는 거에요. 롤 할 때는 아무리 트롤캐를 하더라도 트롤라인을 서더라도 어떻게 크냐에 따라서 캐릭터 한계나 조합 한계가 극복 가능한데, 히오스는 이게 훨씬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골실짜리 본캐로는 트롤캐만 하고 놉니다. 왜냐면 조합 강제 받고 이기는 판보다 트롤캐로 이기든 지든 하고 싶은 거 하는 판이 더 재밌더라구요.
뭐 그러면 빠대만 하면 되지 않나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빠대보다는 살짝 긴장감이 높고 고랭보다는 살짝 자유로운 저랭 영리가 저는 제일 재밌네요. 뭣보다 빠대는 캐릭터 겹치는 게 저는 엄청 다양성을 죽이는 느낌이 들어서 무지 극혐합니다. 스투하는데 동족전 하는 느낌..
17/03/11 19:33
수정 아이콘
빠대는 노힐러 대전인데, 자힐기없는 캐릭터로 실바나스같이 갉아먹는 영웅 상대하면 매우 빡치고 극복할방법이 없어서 그냥 똥..
주인없는사냥개
17/03/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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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해는 하는데 전 골드에서 아둥바둥하는 상황이라 댓글이 썩 좋게 들리진 않네요
오늘 적이 이동불가만 엄청 많은데 아군이 쌍-검 바리안을 하는 걸 봐서...
Samothrace
17/03/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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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 키우세요 크크
저도 골실에서 헤매다가 아무리 제가 노력해봤자 그래봐야 골실이라는 걸 깨닫고 부캐 돌리니 빠대 mmr로 다이야 가더군요. 본계정은 초장부터 영리한 게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골실로 할 때도 즐겜픽은 하지만 최소한의 조합은 맞춰줍니다.
근데 골실 단계에서는 조합을 맞추나 못 맞추나 크게 차이는 없더라구요. 걍 그판그판 합 잘 맞고 컨디션 좋은 쪽이 이긴다 정도?
물론 조합 빡세게 맞추고 하면 조금은 올라가기야 하겠지만 다른 팀원들도 조합 빡세게 할 마음은 없는 것 같고... 즐겜픽 하면서 적당히 이기고 지고 하는 중입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7/03/11 21:18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저도 이해가 간다고 한 이유가 내가 열심히해도 아군이 안 따라주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판을 몇번 하다보니...
부캐파서 즐겜한다는 분들은 아군으론 꺼려지는데 도저히 못까겠더라고요
Samothrace
17/03/11 21:23
수정 아이콘
캐릭터 하나의 파괴력이 약한 대신 오더 캐리력이 뛰어난 게임이죠. 그마 오더 받아보고 이걸 절감했습니다.
문제는 솔랭에선 아무리 제가 오더를 하더라도 아군이 별로 따라주지도 않고, 더 문제는 따라주는 애 반 안 따르는 애 반이라는 겁니다. 다 따로 놀아요.. 오더를 따를 건지 말 건지마저도 다 따로에요 크크
걍 맵리를 못해서 핑을 못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17/03/11 22:05
수정 아이콘
제 본캐는 영리에 배치없던 시절50등급부터 올라갔었고, 부캐는 빠대빡겜해서 다이아3받앗는데, 부캐파세요. 압도적으로 시간단축됩니다.
재가 해보니까 골드티어에서의 제 승률이 다이아5일때보다 낮았습니다. 둘다 본랴 제 티어보다 낮은건 매한가지인데 그래요.
던지지는 않아줘야 캐리가 되는데, 걔들 던지기 전애 스노우볼굴릴려면 돌진형 근딜이나 탱을 잡아야 돼요. 근데 매판그럴수는 없거든요. 아래티어에서는 버스도 안타려는 애들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7/03/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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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북미계정으로 파면 누더기 배도 검열 안되고 제대로 나온다던데 부캐 파는걸 고려해봐야겠네요
눈물고기
17/03/11 19:01
수정 아이콘
히오스 뉴셰프 오고나서 엄청 재밌어졌는데 신기하네요...
뉴셰프 오고 재미없다는 평은 처음 보는거같아요..
Agnus Dei
17/03/11 19:02
수정 아이콘
뉴셰프 오고나서는 블리자드 게임 중에 패치 가장 잘하는 게임이 히오스죠.
저도 뉴셰프 오고 재미없다는 평은 이 글에서 처음 보네요.
정신차려블쟈야
17/03/11 19:03
수정 아이콘
나아지긴 했죠. 그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정신차려블쟈야
17/03/11 19:13
수정 아이콘
나아지는것만으론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쓴 글이죠

LOL로 치면 라인에서 솔킬을 땄는데 다른라인에서 솔킬을 두번 따여서 외부개입없이 순수1:1로 솔킬딴상대에게 디나이당하는 느낌이 들면 게임 할맛 나겠습니까..;

그걸 상회할 재미요소가 있다면야 [개성]이라고 넘길수 있겠지만 글쌔요...
Agnus Dei
17/03/11 19: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결국 바라는건 게임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라는건데, 이제와서 그러느니 블리자드가 AOS 게임 신작 내는걸 바라는게 빠를겁니다. 그냥 미련을 버리세요. 세상에 할 게임 많은데 뭐하러 망겜에 자꾸 관심 줍니까.
이민들레
17/03/14 11:07
수정 아이콘
디나이 자체가 별로 없는데 히오스는..
Samothrace
17/03/11 19:14
수정 아이콘
확실히 게임이 재밌어진 건 맞는데... 시스템적인 한계가 있긴 있어 보여요. 초장부터 블쟈가 aos의 재미를 잘못 해석한 느낌.
그래도 저는 나름 재밌게 하고 았습니다만 본문의 내용에는 전부 공감 가네요.
후배를바란다
17/03/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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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걍 히오스 자체가 이렇게 만들어진 겜이라 별 수 없는 문제네요.
17/03/11 19:19
수정 아이콘
히오스가 성공하려면 수준맞는 사람 10명 매칭이 무조건 이뤄져야 되고, 트롤뿐만이 아니라 노빡겜러까지도 4인신고로 칼같이 영리 쉬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애초에 친구들이랑 팀리그돌리는걸 전제로 하고 만든 게임이에요
근데 매칭시스템이 그렇게 딱딱 맞춰줄수 있는건 알파고가 와도 안되는 일이죠. 팀리그 활성화를 생각해야되는데 빡빡이가 조물딱조물딱만 2년하고 딴겜갔으니 더욱답이 없다..
17/03/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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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블빠로 그 고통은 제가 대신 받을테니 그냥 안 하시는게 더 좋아보이네용.
시공의 폭풍은 혼자 노니겠습니다.

왜 굳이..
숙청호
17/03/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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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슷한 문제를 롤도 품고 있죠.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거의 반강제적으로 일정 이하의 골드만을 가질 수 있고
그리고 라이엇이 사실상 이 룰을 묵인한다는 형태... 그래서 '아직도' 서포터가 기피 포지션인것이 사실이고
말뿐인 '상관없음' 포지션을 고르면 거의 99% 서포터로 매칭된다는 점.
양 게임의 오래묵은 뿌리와도 같은 문제점인 공산경험치와 서포터기피 문제같은걸 과연 과감하게 갈아엎을 용기가 양 게임에 있을지..
어차피 난 지금 시스템이 더 재밌는데? 하실 분들도 당연히 엄청 많을 것이고. 아마 이대로 그냥 가겠죠.
Samothrace
17/03/11 19:30
수정 아이콘
서폿 문제가 한 때 히오스에도 똑같이 있었죠. 서폿들 전부 힐딱이였던 시절... 인벤에서 힐노예 문제로 무지 싸웠는데 언젠가부터 서폿들 딜궁 상향하더니 이 문제 사라지더군요. 물론 지금도 서폿이 제일 기피 포지션이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카라짐도 딜 쎄고 티란데도 딜 쎄고 노루도 딜 쎄고 태사도 딜 쎄고 아우리엘도 딜 나름 쎄고.. 빛나래는 그냥 첨부터 재밌었고...
힐노예 논쟁 당시에 힐딱이들 그리 좋으면 우서나 모랄 같은 진성 힐딱이들 남겨두면 된다고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우서나 모랄은 진성 노잼 힐딱이들이더군요. 노답.
걸스데이
17/03/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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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징기우서 유행하고 있지 않나요?
17/03/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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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트롤...크크크
gallon water
17/03/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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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가로 보시면 안됩...읍읍
그냥 스턴많은 트롤 크크
네파리안
17/03/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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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의 문제는 롤의 문제가 아니라 aos라는 게임의 특징인거죠. 도타에서도 하드캐리와 서포팅 개념은 있을것이고(도타를 몇판 밖에 안해봐서 확신은 없내요.) 카오스 시절에도 적혈귀 실바나스 그롬 같은 캐리 계열이 있다면 나참, 악동, 솔벤 같은 서포팅 개념은 다 있죠. 카오스를 주로 했어서 진짜 5명중 못한다 싶으면 참새시키는데 이게 또 하면 그것도 못묶냐 영비하나 쓰면 되는 캐릭을 못하냐 욕먹으면서도 해야됬던 기억이 나네요.
캐리, 탱커, 서포터, 메이지, 암살자 같은 여러가지 컨셉의 챔프를 모아서 호흡을 맞추는 재미를 가진게 aos이니 aos의 문제로 봐야지 롤의 문제로 보기에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숙청호
17/03/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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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하신 카오스만해도 서포팅이라는게 '역할'적인 느낌이었는데, 롤에서는 확실히 골드수급에서 차이가 뚜렷하게 납니다.
말씀 하신 서폿 예시 중 악동을 보면 말이죠, 6시에서 시작한다고 할 때 골드 수급을 일부러 안하는 것도 아니고,
공방릴채수준에서는 통계가 없어서 아쉽지만 킬 먹는 악동이 골드 가장 빨리 벌 겁니다.
뭐 당연히 롤 서포터도 킬 잘먹고 정글보다도 골드 빨리 버는 서포터의 사례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적은 표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도타같은 aos 선배격이라고 할 만한 게임들에서 롤 만큼이나 노골적인 서포터가 있었나 싶습니다.
롤 서포터는 말 그대로 남 뒤치다꺼리 하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그 느낌이 또 실제 솔로랭크 픽 기피로 나타나고 있는 거죠.

마침 예시에 그리운 이름인 솔벤이 있길래 사족을 하자면 정말 빼박 서포터인 솔벤을 스벤시절부터 즐겨 픽했었거든요.
갈리토스나 브로켄같은(아이템을 개념적으로 간다고 가정한..) 서포터들도 정말 재밌었어요.
서포팅 플레이 자체에는 거부감이 그다지 없는데, 롤 서포터는 뭐랄까.. 그냥 천민 계급을 낙인찍힌 기분이라 싫어져요.
네파리안
17/03/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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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전 카오스 서포터가 더 천민계급으로 느꼇는데요. 솔직히 대회나와서 그나마 기폈지 대회나오기 전 시절에 카오스는 서폿팅 하는 캐릭이 부엉이 팔고 템사서 캐리 넣어주고 치즈 넣어주고 디스펠 넣어주고 별 플레이가 다있을 정도로 골드 모아서 갔다 바치던 시절도 있었고 실제로 이런플레이가 잦아서 대회에서 템 못주게 하는 룰이 있었나 대회맵에서 템을 못주게 막았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런게 생겼죠.
악동이 말이 6시에 시작하는 캐릭이지 무조건 상대편 만나는 타이밍에 웨이 타고 합류하는 캐릭이고 아키로 아그니 같은경우 서포터 와드박는건 애교일정도로 시야장악 노예이구요. 제르딘 조합 한창 흥할때는 진짜 엘딘 탈론 쌍으로 버프셔틀에 힐스셔틀이고 마린선수 한창 유명할떄도 같이 겜하기 싫은걸로 유명했던게 같이하는 나머지 4명이 너무 희생해서 재미없다 였죠.
심지어 나참은 미드가 상점, 2렙,1렙 몹 다빼먹고 탑에서 2,3렙 다빼먹어서 립 제대로 돌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나무파서 핵스걸고 묶어도 킬은 바쳐야 하고 스컬지는 위에 언급된 아키로 아그니 메두사같은 시야장악을 지옥같이 해야하고 고통스러웠죠.
숙청호
17/03/11 20:1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뭐 제가 카오스의 서포터가 훨씬 재밌었다고 기억하는 것에는 추억보정이 어느정도 섞였을지도..
개인의 온도차겠네요. 뭐 사실 지금 롤 솔랭 시스템에서 서포터를 고르지도 않았는데 서포터로 배정받는 일만
없애준다면 그냥 불만 없을 것 같아요. 그렇게 바꿔도 서칭 시간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은데..
17/03/11 21:55
수정 아이콘
에이... 나참이 얼마나 가난한데요...
그나마도 나참중에서도 템 조금은 가도 되는(파장이나 체라 등) 나이샤 하겠다고 서로 싸우는게 일상이었는데요.
숙청호
17/03/12 07:53
수정 아이콘
뭐 망한 나이샤가 바부하나 들고있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저는 롤 서포터가 더 끔찍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파밍할 여지가 남아있을 가능성도 거의 없기도 하구요.
결정적으로 본래 제 말의 취지는 포지션의 기피성이 롤의 문제다 라는 것이었는데 그 점에서도 카오스가 낫습니다.
나이샤요? 와.. 거의 나이트엘프의 수장급의 위치고 누구에게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습니다. 무적타이밍은 말할 나위도없고
그만큼의 명예도 챙겨가죠. 또한 숱한 유저들이 본인이 위대한 나이샤 유저임을 자처했던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롤 서포터가 더 기피적인 직업이라는 생각인 지울수가 없네요. 만약 카오스에서도 누군가 한명이 6시로 달려가서
6시 라이너 옆에 서서 보조해주는 역할이었다면 많은 유저가 선뜻 랜덤 누르기 싫었을 겁니다.
2크립은 뭐랄까.. 신의 한수라고밖엔...
아름답고큽니다
17/03/12 00:17
수정 아이콘
도타 서포터는 더욱 극단적으로 1렙부처 경험치도 안먹고 여기저기 어슬렁거리지 않나요? 캐리 하나에 서포터가 둘이 붙어서 라인전 해주기도 하고...
17/03/12 02:41
수정 아이콘
현시즌 롤의 서포터보다 복지 좋은 서포터들이 어디있나요 ?

게임 40분 넘어가는거 아닌이상 원딜보다 딜 더 많이 때려박는게 지금 서포터들입니다만 ;;
MirrorShield
17/03/12 03:13
수정 아이콘
단순 골드수급 이런거만 따지면 경험치를 공유하는 히오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고.

게임에서의 영향력을 따지면 도타의 서포터가 압도적이죠.
17/03/12 07:12
수정 아이콘
롤에선 원딜 대신 서폿이 죽어도 되지만
히오스에선 딜러보다 귀한게 지원가 입니다.
17/03/12 13:49
수정 아이콘
그 히오스에서 지원가는 힐셔틀일뿐이라서 재미없다라는 말이 예전부터 있었죠. 프로 발언도 화제가 됬구요.

도타든 롤이든 게임 초중후반 따지면 후반 전까지는 캐리들보다 서포터들이 더 변수창출에 도움을 주죠.

캐리들을 살리는 이유는 템이 나오는 후반 타이밍을 상대방보다 조금이라도 더 먼저 가져가기 위함이구요.

게임의 재미가 언제부터 경험치 수급. 골드 수급이랑 동일화됬는지 모르겠내요.
걸스데이
17/03/11 19:29
수정 아이콘
레스토랑스라는 말이 유행하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레스토랑스를 키워주는 이런 글들이 있어서가 아닐까...

그 스트레스, 그 고통 제가 받을 테니 안 하셔도 됩니다.
StillAlive
17/03/11 19:32
수정 아이콘
히오스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본문 내용에 공감가네요.
제가 아무리 혼자 각 잡고 인벤 공략 보고 열심히 하면 뭐합니까... 구멍 한두명 때문에 등급을 올리질 못하겠는데...
이워비
17/03/11 19:34
수정 아이콘
뭐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잇고 한데요
솔킬딴상대에게 당하는경우가 있는대신 두번 따이고 탈주하고싶은 탑신병 발동이 잘안되더군요.
오히려 kda같은 개인스탯이 잘안보이니 자기가 죽는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모르는 바보가 많다는거 정도랑 조합빨을 너무받는다는가정도..
스노볼 굴릴줄모르고 역전할줄모르는 애들 데리고 롤이기는것보단 차라리 나은거같을경우도많은건 만족스러운편이구요.
타워대미지가 너무높지않고 오브젝트가 이득굴릴수단을 준다는거, 역전할땐 오브젝트대신 다른걸 취하면서 20렙 한방을 노리는방식이 존재한다는거 같은게 좀 좋더라구요.
안채연
17/03/11 19:38
수정 아이콘
롤하는데 cs먹으면서 동시에 라인전 딜교하는게 너무 빡세서 스트레스받으니까 롤하기 싫네요 같은 글이네요...
17/03/11 19:40
수정 아이콘
그 cs때문에 롤안하고 히오스합니다. 크크
Agnus Dei
17/03/11 19:47
수정 아이콘
게임시스템 맘에 안든다고 징징하는 거야 솔직히 자기 맘이니까 거기까진 괜찮은데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은 꼭 '게임의 인기'를 근거랍시고 들고오는게 어이없죠.
1위 게임에 나머지 게임들 시스템을 전부 맞추라는건지 뭔지 원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2:15
수정 아이콘
장단이 있어야 개성이죠
토이스토리G
17/03/11 19:39
수정 아이콘
히오스 인식이 좀 바뀌었습니다.
게임하는 측면만 따지면 히오스가 파고들 요소도 더 많고 강점도 많다고 생각해요.
단지 선점효과 때문에 롤을 하던유저가 히오스를 멀리해서 롤이 망하기 전까지 앞으로도 계속 히오스붐은 오지않는다 정도?
해피나루
17/03/11 19:40
수정 아이콘
그냥 이분은 이런글 계속 쓰려고 가입하신분이니까 알아서 패스하시면 됩니다. 히오스 트롤러 한두명이 쥐고 흔드는게임인거 다 알아요. 게임 설계 자체가 그렇게 되먹은게임이라 고치지도 못하는건데 그걸가지고 계속 얘기해봐야 의미없는거죠.
정신차려블쟈야
17/03/11 19:53
수정 아이콘
같은 주제로 글 쓴적 없고 본인 색안경이야 제가 어찌 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선동은 자제 해주셨으면 하네요
17/03/11 19:57
수정 아이콘
선동은 본인이 하고있는데 뭔 소린지
해피나루
17/03/11 20:14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파이몬
17/03/11 20:39
수정 아이콘
엄청 많으신 거 같은데.. 일단 이전 글 삭제부터 하고 오셔야하지 않을까요 크크
정신차려블쟈야
17/03/11 20:44
수정 아이콘
다루는 내용이 다른데요
17/03/11 22:54
수정 아이콘
뭐 첫 덧글은 주제나 내용이 같다고 한건 아니죠.
17/03/11 19:40
수정 아이콘
롤하세요
굳이 고통을 자처하실 필요는...
17/03/11 19:42
수정 아이콘
아 그럼 하지마요
하심군
17/03/11 19:44
수정 아이콘
대체할 게임이 있는데 그거 굳이 안하고 계속 붙잡으면서 욕하는 것 만큼 미련한 짓이 없죠.
게르다
17/03/11 19:46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스피릿링크 동감.

게임에서 스트레스를 뺄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스트레스 극복에서 재미를 느끼는 게 게임이니까요. 그 스트레스 정도와 극복의 뽕맛을 잘 버무릴수록 수작이 되는거구요.

특히 본인이 아닌 남의 잘못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aos의 근본적인 과제 중 하나인데 롤은 가끔씩 본인이 캐리하는 뽕맛으로 이걸 극복하는 느낌이라면 히오스는 반대급부가 애매하죠.

모두의 책임으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뿌리니까 게임 전체로 보면 막상 스트레스 총량은 적지 않은데 이를 상쇄할 무언가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하심군
17/03/11 20:02
수정 아이콘
반대로 롤은 내가 게임을 못하면 이겨도 딱히 재미가 없더라고요. 그럴거면 게임을 뭣땀시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안하기는 했지만서도.
숙청호
17/03/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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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런데 내가 못했을때 이기는 상황은 원래 무슨 게임이든 재미없지 않나요...?
하심군
17/03/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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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는 그래도 내가 뭔 짓을 해도 보조계 캐릭터를 하면 도움이 되는 상황이 나오니까요. 제가 오버워치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게 그거였습니다.
게르다
17/03/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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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본인이 못해서 구경꾼 모드인데 재밌는 게임이 있나요?? 이건 농구 축구 같은 전통적인 스포츠나, 하다못해 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술래잡기를 할때도 다 재미없을 상황인거같은데;;;

그러니 되도록 그런 상황이 덜 나오도록 비슷한 실력끼리 매칭되도록 하는 게 게임이 유저에게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이 아닐까 싶네요.
하심군
17/03/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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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놀이터에서 꼬마들이 놀면 그래도 큰 형이 '야 너 일루와봐' 하면서 끼워주는 데가 있고 못하는 애는 저리가라고 쫓아내는 데가 있죠. 그 차이입니다. 그래서 롤은 안하고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3/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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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0위 왔다갔다하는 게임에 굳이 열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문제투성이인 게임, 냅두다보면 도타2처럼 한국에서 알아서 망해있겠죠 뭐.
서동북남
17/03/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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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게임 비교 떡밥 뿌려서서 관심 모으는 글이구만 관심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자마린
17/03/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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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서 키보드 두드리고 있는거 굉장히 심심하죠.
이해합니다. 관심 드릴게요. 행복해 지세요.
숙청호
17/03/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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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격은 너무 한 것 아닌가요...
정신차려블쟈야
17/03/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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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원래 다수에 편승해서 콕콕 쪼는 댓글 달면서 희열느끼시는분이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하하
숙청호
17/03/1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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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면 서로 똑같은데요......ㅠㅠ
자마린
17/03/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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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원래 비슷한 주제로 어그로 물어서 사람 물리는데에 희열느끼시는 분이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하하
동급생
17/03/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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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하면서 이런 점이 마음에 안 든다고 토로할 수도 있는데
빠심이 지나치면 그것도 용납 못 하고
하지 마 콰아아아 이러더군요
Agnus Dei
17/03/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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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이런 점이 마음에 안 든다고 토로할 수도 있는데
쿨한척이 지나치면 그것도 용납 못 하고
댓글 쓰지 마 콰아아아 이러더군요
자마린
17/03/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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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주제는 맞는 말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히오스 하면 다인큐 말고는 절대 안하거든요 전. 롤은 혼자 할만 하지만요.
술먹고 같은말 들으면 화나잖아요. 똑같은 거죠.
화자가 문제에요 화자가.
서리한이굶주렸다
17/03/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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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안맞는게임은 안하는게 맞죠
스트레스받으면서 하는게 이상한겁니다
그리고 이런글이 한두번도아니고 쿨타임좀 지났다싶으면 아무 맥락도없이 주기적으로 올라오는데 글을 읽는입장에서 피로감을 느끼는건 당연한건데요
17/03/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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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히오스의 매력일수 있는 포인트인데 굳이 히오스를 하면서 문제라고 성토할 필요는 없죠 타aos보다 팀원끼리 공유하는 부분이 크다는건 히오스의 본질인걸요 고칠수도 없고 고칠필요도 없는걸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른분말마따나 그렇게 안맞는게임은 안해야죠
치킨너겟은사랑
17/03/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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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쿨타이밍이 돌아오셨네.
파랑통닭
17/03/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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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글만 쓰면 100플 넘기시네요 -0-
지직지직
17/03/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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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을 때 기분나쁜게 덜해서 롤처럼 자극적인 맛이 약하게 느껴져요.
근데 그런 특성보다는 롤처럼 자유로운 플레이가 불가능해서 히오스를 안하게 됬습니다.
탑딩거, 탑애니, 서폿사이온 처럼 비주류 캐릭 연구해서 최고티어 갱신할 때 성취감이 대단해서..
17/03/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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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는 잘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게임은 원래 스트레스를 감수하고 성취감을 느낄라고 하는거죠
주인없는사냥개
17/03/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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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히오스 재밌게 하고 있는데 질 때의 무력감과 스트레스, 아군에 대한 원망은 해본 온라인 게임 중 가장 최곤듯 합니다.
이게 팀전을 하면 해결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죠.

팀전을 할 수 없으니 등급전을 하다가 빡쳐버림 -> 빡쳐버린 나머지 부캐를 파서 그냥 대충 즐겜 -> 즐겜할 때의 아군들이 또 다시 빡침
이런식으로 피드백이 되다보니 그냥 영리를 하다보면 진짜 말 그대로 1 대 9의 느낌입니다. 매너를 떠나서요.
17/03/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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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같은편 구멍이면 고통받는건 마찬가진데..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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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듀오중 나머지가 아닌이상 그 여파가 다이렉트로 꼽히진 않죠.
17/03/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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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든 아니든 고통받는건 사실이죠

다시하기 없던시절엔 20분 내내 고통받아야하고요

지금도 서렌시간 줄여야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마당에
억지로 잡혀있는 시간동안 고통안받는다고 할수있으세요?
야옹다람쥐
17/03/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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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는 하셨어요?
17/03/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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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글을 자꾸 쓰시니 다른 유저들의 피로도도 꽤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다르게 생각하는 유저 입장에서 할 말도 비슷해요. 말씀하신 단점이 분명 있는 게임입니다만, 그걸 갈아엎으라는 건 그냥 게임을 없애라는 말밖에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데요. 사실 이 얘기도 이전에 쓰신 글에서 몇 번 본 댓글이고... 새롭고 다른 말이 더 나올 거리는 없어 보이네요.
레가르
17/03/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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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의 방식을을 히어로즈의 방식보다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서는 해당내용이 문제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네요.

해당 내용은 단순히 게임의 차이죠. 이 게임이 스타일에 더 맞다 안맞다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예전에 신규 영웅이 늦게 만들어진다 정도면 모를까 이건 그냥 취향차이죠.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하시면됩니다.

같은 이유로 제가 cs먹는게 귀찮고 라인전으로 시간잡아먹는게 귀찮아서 롤을 안합니다. 대신 롤 대회는 재밌게 보고있죠
bemanner
17/03/1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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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자겜을 와우빼고 다 즐겼는데 블자 캐릭터들이 모인다는 기대치보다는 아쉽긴해요. 라그나로스가 하스스톤에서 죽어라-벌레같은놈들 하면서 정확하게 명치에 맞출 때 느끼는 그런 블자게임캐릭터들의 뽕맛이 엄청 덜 느껴지는 게 아쉽습니다. 게임 성질상 앞으로도 포기하는 수밖에 없겠지만요.
17/03/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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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면 요즘 하는거 같지도 않고 예전 글을 봐도 접은거 같은데 왜 굳이 히오스 끌고와서 이런 글 쓰는지 신기하네요.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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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색깔입히는 댓글이네요.
17/03/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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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히오스가 cs는 안먹어도 되지만 레벨은 개인으로 따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같은팀끼리 정말 최소한의 차별은 줬으면 좋겠어요.
마른돼지
17/03/1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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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하는 유저들이 답답한게 이미 출시 초기에 나온 시스템 근본적인 한계를 계속 우려먹는다는거죠
그냥 시스템 자체가 맘에 안들면 안하거나 무관심하면 될텐데 이것저것 그 시스템 안에서 시도하고 있는 와중에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문제니 뭐니 해봤자 하고 있는 사람들 짜증만 날뿐이죠
혼멸자
17/03/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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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단순 이런 글을 썼는데 욕을 먹는다면 욕먹는 이유가 있겠죠 크크
제리드
17/03/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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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특성이 자기한테 안맞으면 "내가" 이 게임에 안맞는구나 하면 되지 굳이 이 게임이 잘못 된거다라고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무슨 버그나 운영상의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의 지향성이 그런건데요
발볼 넓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구두를 사서 왜 내발에 안맞냐고 구두장이한테 따지면 뭘합니까. 그 구두는 처음부터 그런게 맞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된건데요
17/03/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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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억지로 신으려다 발 아프다고 주위에 성내는 것보단 자기 신발 찾는게 더 건설적일터인데..
17/03/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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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는데 전 매력이 느껴지지않았습니다 히오스를 머라 단정지을수 없지만 ..

내옆에 친구들이 안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개인이 캐리하는 맛이 없어서인지 모르겟지만...
세이젤
17/03/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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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글을 보니까 아만보가 딱 떠오르네요.
17/03/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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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편 구멍있으면 스트레스 받는건 다 똑같지 않나요....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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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깊게 파고들자면 본인이 구멍이 아닐때 스트레스 받는 레벨이 다르고

정신승리 할 요소도 없죠
17/03/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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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레벨이 다른건 누가 어떻게 측정한거죠? 전 롤에서 못하는애가 피딩해서 게임터지는게 더 짜증나던데
17/03/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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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블자까인건 몇번 보긴했지만 본문글은 어느정도 공감은 가네요
히오스 6천판 넘게 했는데 공산주의 방식이 주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거같긴합니다
특히 아군에 의한 멘탈파괴가 그중 제일인데 이XX가 우리편인지 적군이 심어논 쁘락치인지 구분이 안가는게 한두판이 아니에요
열심히 운영 및 한타해서 차이 벌려놓으면 한명씩 킬 갖다 바치고 라인 버리고 오브젝트 타임에 혼자 뻘짓하고 그러다가 유리했던 게임 역전 당하면 진짜 멘탈 터지죠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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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라는 단어는 왜 금지어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됐고 너 맘에 안들어 혹은 재수없어 혹은 까고싶은데 딱히 레파토리가 안떠오르네] 에서 쓰이는 악질적인 단어같은데
그리고또한
17/03/1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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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그로
오쇼 라즈니쉬
17/03/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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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으니까요
fishy boy
17/03/1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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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한계죠.
모두가 열심히 승리를 향해 노력한다면 정말 갓겜일 수도 있었겠지만,
누군가는 내가 노력한 만큼 열심히 하지 않기 때문에 박탈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혼자서 캐리 가능한 롤에서도 가끔 이런 거 때문에 화가 나는데,
경험치 강제공유에, 오브젝트 따라서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무조건적인 강제한타를 유도하는 히오스에선 말할 거도 없지요.
마더데몬
17/03/1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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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이 못해서 진다는건 그냥 핑계죠 피지알에도 러스트보이님이 실버에서 마스터 가기 였나 한달인가만에 찍으셨다는 글이 있었는데 실력이 있으면 자기등급 찾아간다는 명백한 증거죠

그리고 히오스 아군중에 구멍이 있으면 힘들다는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장점인게 모든플레이어가 게임내 존재감이 있다는거죠
롤같은 경우는 정글미드유저의 존재감이 압도적이라 나머지3명은 들러리나 서다 끝나는 게임도 종종 있죠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니까 롤처럼 슈퍼하드캐리하는 한판을 위해 여러판을 도전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히오스는 매판 어느정도 이상의 존재감을 가지니 이기고도 재미없네 이런걸 싫어하는 사람한테 알맞은 게임이죠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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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이 못하면 못이긴다는 글은 없는거같네요
마더데몬
17/03/12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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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트레스가 아군이 못해서 패배 하니 오는거 아닙니까?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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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판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극심하죠

다소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구슬디나이하거나 솔킬딴상대에게 순전히 공용렙빨로 인한 스펙차이로 역구슬디나이를 당한다거나 하는 상황

당장 LOL같은경우 다른데가 다 터지던 말던 내 라인전이 흥했으면 맞라인전에서 고통받을일은 없는데 히오스는 아니잖아요
마더데몬
17/03/12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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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순전히 님 성향아닙니까 전 오히려 롤에서 내라인전은 흥했는데 아군은 훨씬더 개털려서 그대로 지니 롤에서 느껴지는 스트레스가 더심하던데요?
17/03/1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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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이 못해서 진다는건 당근 아닙니다. 저도 마스터까지 혼자서 뚫었으니까 별로 반론할 생각없습니다만,
아군이 못했을때 빡치는 정도가 좀 심해요. 4:5한타는 절대 안거는게 맞는 판단인 히오스에서 아군 한명이 구멍짓하면 게임이 굉장히 괴롭습니다.
제가 대략 만판했는데 그중 최소 1000판은 등급전에서 아군 똥닦는다고 고생했을겁니다.
한번 아군똥닦는 판만 대략 1000게임 해보실래요? 빡쳐요 진짜. 저노무 시키는 저러고도 하하호호 거리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그냥 지고싶어질때많습니다.
마더데몬
17/03/1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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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롤이 더심한거 아닙니까 흔히 나오는 "누가 르블랑 키웠냐 "류로 시작하는 정치질에다
히오스는 그래도 구멍이라 힘들다지 롤은 그대로 게임이 터지는데요?

5:5 게임에서 아군말도 안듣고 구멍짓해서 피해주고 스트레스 생기는건 팀게임 이라서 생기는 문제지 히오스라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잔습니까
17/03/1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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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하나있으면 오브젝트떴을때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냥 오브젝트 포기하고 죄다 다른라인 밀러가는것도 고티어에서는 답이 아니죠. 그럼 나머지 네명은 한명때문에 하는거 없이 손만빨고 있어야합니다.
전 롤은 한판도 안해봣고 롤챔스같은것만 좀 본정도인데, 한명구멍이어도 나머지는 라인전에서 재미못보는거 아니잖아요.
문제는 한명이 똥쌀때 나머지 네명의 재미를 챙겨먹을수있나 없나에요.
마더데몬
17/03/1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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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아군이 구멍이면 힘들어지는게 맞죠 그게 팀게임의 특징이죠
근데 이글은 롤과 비교해가면서 그게 히오스의 문제라고 하잔습니까

롤하고 히오스의 게임 방향성이 다르고 특징이 다른걸 그냥 히오스 단점으로 치부하니 댓글이 길어졌구요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44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총량이 늘어나는건 방향성과 특징과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마더데몬
17/03/12 03:53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는 누가 무슨기준으로 측정합니까 그냥 님 혼자만의 경험을 전부인양 글을 쓰시면 안되죠
17/03/12 03:45
수정 아이콘
전혀 이해를 못하시네요. 이제 댓글안달겠습니다.
마더데몬
17/03/12 03:57
수정 아이콘
롤과 비교하는글에 롤도 안해보신분이 답글 이제까지 잘만 다시더니...

멀리안나갑니다 안녕히가세요
17/03/1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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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직 다이아등급일때 새벽오버큐로 mvp블랙의 사인선수가 걸렸었는데, 이분실력으로도 구멍을 못막아서 한페이지가 시뻘건걸 봤어요.
그냥 연패한게 아니고 게임내적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터졌습니다.
게임시스템이 이러면 매칭시스템은 정말 빡빡하게 굴려야되는데 그건 또 아니죠. 매우 빡침.
17/03/1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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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공산주의다 보니 캐리하는 사람보다 똥싸는놈 존재감이 압도적이에요
그래서 미치는거죠 같은팀에 큰똥싸는 놈있으면 프로 껴있어도 집니다 저 엠블랙 리치랑도 같은편으로 게임 같이 해봤는데 그판 졌어요
그리고 골드 이하 똥통에 빠지면 올라갈때 캐리하면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똥치우면서 올라간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마더데몬
17/03/12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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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히오스 해보셨냐고 묻고 싶네요
히오스는 공통레벨 덕분에 똥싼다는게 합류나 포지셔닝 이런 간접적인걸로 나타나는데
롤은 깡스펙부터 차이가 나서 똥싼사람은 존재감이 제로에 가깝고 그 똥먹고 큰적은 괴물이 되서 게임을 터트리는데요
17/03/12 03:43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히오스 6천판 넘겼습니다 히오스 진짜 안해보신거같은데요 히오스도 레벨에 따라 깡스펙 차이 나구요 히오스는 그똥을 상대편 5명이서 같이 먹고 같이 커져요 크크
마더데몬
17/03/12 03:51
수정 아이콘
그차이나는 깡스펙을 롤과 비교 해보시죠 특성 차이로 유불리가 생기는거지 특성차이없는 10대12렙 이런 대서 스펙차이가 느껴지시던가요?

과장해서 아군10렙에 적16이라치고 특성 두개 차이에 스펙차이 나서 2:1 3:1 이기는 게임이 히오스 입니까 롤입니까
17/03/12 03:57
수정 아이콘
네 느껴지는데요 롤은 솔직히 제가 안해서 잘모릅니다만 한명이 똥싸도 잘 큰 한명이 캐리 가능하다는것쯤은 알거든요
히오스는 한명이 똥싸면 공용레벨이라 우리편에 프로게이머가 있어도 그 프로게이머조차 레벨이 딸려서 깡스펙에 특성도 안열려서 캐리가 안된다구요 이해가 안되시나요
마더데몬
17/03/12 04:04
수정 아이콘
롤과 비교글에 롤 모른다 하시면 저도 할말이 없네요
마더데몬
17/03/12 04:09
수정 아이콘
아.. 하드캐리가 안되서 불만이시면 진지하게 롤한번 해보시는게 어떠세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히오스하실 필요 있나요?
17/03/12 04:15
수정 아이콘
하드캐리가 안되서 불만이라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요 그냥 구멍이 주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하다는거죠
그래서 요새 게임은 잘안하고 HCG 방송만 챙겨봅니다
그리고 롤은 그래픽이 너무 구려서 못하겠더라구요
17/03/12 04:10
수정 아이콘
그냥 님이 위에 써놓은 리플만 봐도 알겠는데요

그건 순전히 님 성향아닙니까 전 오히려 롤에서 내라인전은 흥했는데 아군은 훨씬더 개털려서 그대로 지니 롤에서 느껴지는 스트레스가 더심하던데요?

라구요? 님 말대로면 히오스는 내라인이 흥해도 아군라인이 훨씬 개털리면 공용레벨 때문에 이기고 있던 내라인까지 위험해지는게 히오슨데 당연히 히오스가 훨씬 열받죠 무슨 소리세요 크크

그냥 님은 게임끼리 비교까지 갈 필요도없이 게임 자체를 이해를 못하시는거같은데요
마더데몬
17/03/12 04:20
수정 아이콘
롤과 비교니까요 뭔 헛소리를 하세요 누가 히오스는 아군영향 전혀없는 게임 이랍니까

글고 히오스는 씨에스도 안먹고 멀리서 경험치만 먹으면 되고 라인 변경도 쉬운게임인데 그걸 라인고정해서 서 있으신가요? 초반부터3인한타 4인 한타 하는게임이라 라인전 비중도 낮은데요
히오스 하는거 맞으세요?도타나 유즈맵아니고?
17/03/12 04:33
수정 아이콘
마더데몬 님//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데 알아서 생각하세요
아군이 똥싸면 적 1명이 이득본다 vs 5명이 이득본다 이걸 왜 이해못하세요
히오스가 개인 하드캐리가 힘들고 똥싸는 아군 있으면 아무리 나머지가 잘해도 못이긴다는건 정설인데 뭘 혼자 자꾸 우기시는지 모르겠네
MirrorShield
17/03/12 04:39
수정 아이콘
범 님// 이득의 양이 다른데요.

아군이 똥을 1 싸면 적 한명이 이득을 1 본다 vs 아군이 똥을 1 싸면 적 5명이 이득을 0.2씩 본다

이 차이죠.
마더데몬
17/03/12 04:49
수정 아이콘
범 님// 님이 롤도 모르면서 롤이랑 비교글에 말하시니 이해를 못하신거 같은데

히오스 아군이 못하면 힘든거 저도 안다니까요?
롤은 그대로 내가 어쨋던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니까요?
17/03/12 04:55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그건 님 생각이구요

롤 히오스
탑 lv4 vs lv5 lv4 vs lv5
미드 lv4 vs lv4 lv4 vs lv5
바텀 lv4 vs lv4 lv4 vs lv5

이게 0.2 나눠 먹는 차이에요? 스펙이 0.2단위로 오르는것도 아니고 히오스는 한명이 똥싸면 저상황이 나온다구요
마더데몬
17/03/12 05:09
수정 아이콘
범 님// 그러니까 이글은 히오스가 롤보다 아군 구멍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주장하는글인데

롤이 아군 똥으로 생기는 차이가 크면 더컷지 적지는 않고

팀게임이라 생기는 문제를 자기가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히오스가 흥했니 망했니 하는건 아니라는거죠
17/03/12 05:14
수정 아이콘
마더데몬 님//
그럼 글쓴이 글에나 댓글 다세요
제가 히오스 망겜이라고 한적이나 있습니까
HGC 북미 유럽 게임까지 챙겨보는데 공산주의 방식에 문제가 좀 있다고 리플 달았다고 망겜드립을 왜 저한테 따지세요?
마더데몬
17/03/12 05:19
수정 아이콘
범 님// 제 댓글에 대댓글로 답변달고서 그러시면 제가 뭐라고 해야 합니까?

이럴거면 제 대댓글이아니라 그냥 댓글로 글을 쓰셨어야죠
17/03/12 05:25
수정 아이콘
마더데몬 님//
진짜 답답하시네요
아군의 삽질에 대한 게임 스트레스는 얘기가 잘 안통하니 종료하시면되는거구요
님이 바로 위에 제 글에 댓글 다셨잖아요 히오스가 흥했니 망했니 하는건 아니라고
전 흥했니 망했니 한적이 없다구요 그걸 왜 저한테 댓글 다시냐는거죠
제가 글쓴이 의견에 동조하는 부분이 있다고 저를 글쓴이와 동일시하시는거 같은데 전 히오스 6천판 넘게했고 대회까지 챙겨보는 사람이에요
그냥 공산주의 시스템이 아쉽다구요 댓글좀 읽어보세요
마더데몬
17/03/12 05:49
수정 아이콘
범 님// 글쓴이의 흥하니 망하니에 대한 반박댓글을 롤과 비교로 달았는데

님이 히오스해봤냐면서 히오스가 주는 스트레스를 강조하는 [대댓글]을 달아서 글쓴이 의견에 동조 해놓고
이제와서 사실은 난 롤은 잘모른다 그냥 아쉬워서 글썼다이러시면

잘모르는 이야기에는 끼어들지 말라고 말씀드릴게요
17/03/12 05:51
수정 아이콘
마더데몬 님//
아예 그러세요 말섞은 제가 잘못이죠
마더데몬
17/03/12 05:56
수정 아이콘
범 님// 다음부턴 글쓸때 생각 한번 더하고 써주세요
17/03/12 06:11
수정 아이콘
마더데몬 님//
네 님이나요
MirrorShield
17/03/12 06:11
수정 아이콘
범 님// 아닌데요

히오스에서 1렙차날정도로 혼자 똥싸면

롤에서는 3-4렙차 납니다.
마더데몬
17/03/12 06:23
수정 아이콘
범 님// 또 그러시넹 생각한번 하고 글써달라니깐...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4:21
수정 아이콘
2렙차는 죽는데 치는 [스킬횟수]가 달라지는데 안느껴진다구요?

세상에..
마더데몬
17/03/12 04:24
수정 아이콘
롤은 2:1 3:1 을 이기는데요?
히오스가 그정도 차이입니까?

나원참...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0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측에서 스트레스에 대한 썰을 풀었는가 아닌가에 대해선 가물가물합니다만, 영웅리그(솔로랭크) 기준으론 저는 [스트레스 총량]은 히오스가 더 많다고 생각하고, 이게 게임 흥행을 방해한다라고 봅니다.

장단이 있어야 개성이죠. 단점이라고 보는 스트레스 총량이 늘어난것에 비해 히오스가 가지는 장점 내지 경쟁력에 대한 글은 없고

덮어두고 그런 상황이면 롤도 스트레스 받는데, 개성이야 개성! 쒹 쒹 하면서 어그로라는 만능낙인찍고 1.4하는 행태가 마냥 달갑진 않네요.

안맞으면 하지마까진 그러려니 하겠는데 사람을 어그로취급할꺼면 어그로로 만드시던가

그저 숫자에 편승해서 색깔입히고 낙인찍어서 돌던지고싶으신분들만 보이니 원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7/03/12 03:23
수정 아이콘
1. cs 먹어야 할 부담 없고 2, 성장 부담 없고 3. 맵 다양하고 4, 한타가 더 잦습니다.

댓글만 읽으셔도 히오스가 가지는 장점 내지 경쟁력에 대한 글이 있는데

못 읽으시는 건가요 안읽으시는 건가요
MirrorShield
17/03/12 03:10
수정 아이콘
항상 이런 꾸준글을 쓰는 분이라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어느정도 논리는 이해합니다.

히오스는 겜을 못하는 사람은 재미를 얻기가 힘들어요.

[팀플레이와 운영]의 재미를 극단적으로 추구한 게임인데.. 겜알못들은 팀플이고 운영이고 뭐고 없어서 재미를 얻을수가 없거든요.

히오스 까는 논리가 다 [캐리도 안되고 오브젝트 우르르 따라다니면서 한타만 하는 게임]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답 나오죠.

실력이 쌓이면 팀플레이를 하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겠으나.. 그 전 겜알못 단계에서는 롤이나 도타나 캐리캐릭 들고 우직하게 파밍해서 상대방 써는 재미로 하는데 그게 없으니까요. (도타나 롤에서는 실력이 딸려도 아군 서포팅에 업혀서 캐리를 할수 있는데 히오스에선 그게 안되죠. 히오스에서의 캐리는 진짜 내가 잘해야 캐리가 되니까요.)

오브젝트도 롤 브론즈에서 상대방이 드래곤먹는거에 쪽수딸리는데도 가서 꼴아박고 대손해 보는것처럼, 히오스에서도 오브젝트 내주고 다른데서 이득보는 운영을 할줄알려면 티어가 많이 올라와야되구요. 운영을 할줄 모르니까 오브젝트에만 휘둘리죠.

픽밴싸움은 말할것도 없구요. 히오스는 입문은 롤보다 쉬운데 마스터하기엔 도타에 준할만큼 어려워요.

팀플레이와 운영을 추구한 게임에서 둘 다 할줄을 모르니 재미가 없을수밖에...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27
수정 아이콘
캐리의 역할이 상대의 딜로스밖에 없는것도 한몫하죠 역으로 말하면 딜로스를 못내는케릭은 캐리가 안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탱놀음이라는말이 괜히 나오는것도 아니죠. 딜로스에 특화된케릭 대부분이 탱커고 탱잡은사람이 이 메카니즘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1렙차나는순간 게임 끝난거나 다름없으니까요
MirrorShield
17/03/12 03:46
수정 아이콘
엥 무슨소리신가요.. 캐리하기 제일 쉬운 캐릭으로 꼽히는 리밍같은거에 딜로스가 어디 있다는건지..

히오스가 탱놀음이면 롤은 정글/미드놀음이게요?...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54
수정 아이콘
리밍은 쿨리셋이 되야 포텐이 터지는 케릭 아닌가요

리밍이 혼자 리셋 못만들정도로 너프된건 한참된거같은데요..
MirrorShield
17/03/12 03:56
수정 아이콘
엥 왜 혼자 리셋을 못만들어요.. 그걸 만드는게 실력이죠.

까놓고 실력차이나면 재앙거울공 리밍은 커녕 신나는 보주리밍해도 그냥 보주 쏘는대로 다맞고 그대로 겜 터트릴수있어요.

당장 저부터 배치 처음 골드 떨어졌을때 보주리밍만 해도 그냥 보주 쏘는대로 다맞아주길래 그거로 겜터트리고 올라왔는데...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59
수정 아이콘
그정도 차이가 나면 뭘 해도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MirrorShield
17/03/12 04:02
수정 아이콘
네 실력차이 나면 히오스도 캐리 쉽게 할수있어요.

히오스에서는 안되는건 [내가 딱히 잘하진 않는데 아군의 희생을 받아서 캐리하는것] 이게 힘들죠.

롤이나 도타나 보면 초보들 캐리캐릭 잡고 하루종일 cs 먹어서 템하나하나 맞추고 [흐흐 나 쎄짐]이러고 상대방 신나게 써는거 좋아하는 사람 많은데 (그동안은 아군이 피똥싸면서 버텨주고) 히오스에선 이게 안되죠.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4:07
수정 아이콘
리밍wq를 두방맞고도 정신못차려서 앞에서 깐죽대다 다음wqr맞고 죽는사람도 정상이 아니고

그걸 힐로 안매꿔주는 상대 힐러도 정상이 아닌거같은건 저뿐인가요

리밍이 잘하는거보다 맞아주는쪽에 심각한 하자가 있어야 성립되는걸 예로 드시면서 아군 서포팅 운운하시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MirrorShield
17/03/12 04:09
수정 아이콘
보주리밍은 극단적인 예고.. 거울공 재앙리밍 하면 혼자서도 충분히 캐리 가능한데요..

그리고 [맞춘사람이 잘한거냐 맞은사람이 못한거냐]라는건 최고의 난제중 하나라 어느쪽이 옳다고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35
수정 아이콘
팀플레이의 재미를 추구한 게임이라는점은 공감합니다. 5:5팀리그(채널 급조팟이 아닌)는 공용렙 스노우볼, 그리고 그것과 시너지를 내는 [실패한 맵]이라는 강철팬티를 감안하더라도 경쟁력이 있죠.

문제는 5:5팀리그를 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는거지만요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43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겜알못 낙인의 냄세가 나서 구질구질하지만 댓글 하나 더 달아봅니다.

오브젝트 관련해선 맵설계문제가 더 큰거 아닌가요?

당장 블리즈컨 대회마저도 맵에 따라선 오브젝트에 휘둘리는 게임 수없이 나오고 HGC중계진마저도 [이 맵에선 1렙차 났는데 오브젝트까지 내주면 답이 없다] 라는 말이 단골멘트로 나오는데 말이죠.
MirrorShield
17/03/12 03:50
수정 아이콘
[글골 만골 차이나는데 바론까지 주면 답이 없습니다!]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 아닐까요?

오브젝트에 휘둘리지 않으면 오히려 문제죠. 그거로 휘두르라고 있는 오브젝트인데요.

다만 손해를 벌충하는 운영을 할 줄 알아야되는데, 그걸 할 줄 모르면 오브젝트 한방에 그냥 게임이 터지죠.

초보들 히오스하면 오브젝트 한번 먹히면 그대로 겜 터지는경우 많은데 대회때 그런거 보신적 있으신지?
롤 브론즈에서도 드래곤 하나 먹는거 막으려다가 아군 다죽고 그대로 게임 터지는 경우 많잖아요. 그거랑 똑같습니다.

프로씬에서는 게임이 터지더라도 오브젝트 먹힘 + 그 외에서 추가적으로 손해 봄 -> 게임 터짐 순으로 가죠.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56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7렙에 저런말이 나오죠.
MirrorShield
17/03/12 03:58
수정 아이콘
히오스에서 7렙에 1렙차 나려면 진짜 초반부터 신나게 발린건데요... 그만큼 실력차가 큰겁니다.

애초에 게임 페이스가 훨씬 빠른 게임이니까 초반부터 던지면 훨씬 빠르게 터지죠.

10-20분동안 라인에서 cs먹기놀이 하다가 싸우는 게임하고 초반부터 계속 싸우는 게임하고 당연히 다르죠...

히오스 7렙이면 롤로 치면 두번째 코어템 타이밍정도 됩니다.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4:02
수정 아이콘
오프님이나 신정민님이 중계때 하시는 단골멘틉니다만. 타이밍마저도 7~10렙이구요
MirrorShield
17/03/12 04:04
수정 아이콘
네 히오스 7-10레벨이면 롤로 치면 두번째 코어템 타이밍이랑 비슷한거니까 당연히 저럴수있죠....

그리고 중계하시는분들이 흥을 돋구기 위해 살짝 오버해서 표현하는건 당연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4:08
수정 아이콘
슈퍼리그시절엔 터부시되던 말입니다만..; 해변김님이 갠방에서 이거관련해서 몇마디 하신적도 있었구요
MirrorShield
17/03/12 04: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뭘 말하고싶으신거죠?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4:16
수정 아이콘
MirrorShield 님// 히오스로 밥벌어먹고사는사람들도 오브젝트에 휘둘리고 답이 없는 상황이 있는걸 아는데 님이 얼마나 잘하시길래 https://cdn.pgr21.com/?b=6&n=60914&c=2997675같은 댓글로 선을 명확하게 그으시냐구요
MirrorShield
17/03/12 04:38
수정 아이콘
정신차려블쟈야 님//

댓글은 링크가 안되어서 뭔지 모르겠는데

전 애초에 오브젝트에 휘둘리고 답없는 상황이 없다고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요?

오브젝트 망겜이라고 까는 사람들이 겜알못이라고 했을뿐.

오브젝트에 휘둘리고 답없는 상황이 만들어질때까지의 과정을 못 그리는사람이 저런 소리를 하죠.

그 과정상에 이미 수많은 갱킹과 한타가 들어있고 그 결과물인데요.
bellhorn
17/03/12 03:11
수정 아이콘
제발 롤해주세요 ㅠㅠ
고스트
17/03/12 03:17
수정 아이콘
히오스 문제점은 사실, 이것보단, 왜 [탱딜힐]이라는 분류를 나눠놓았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다 같이 공평하게 성장하는 게임에서 굳이 [힐러]라는 남들 뒤나 닦아주는 영웅이 필수적이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사실 AOS의 서포터라는 포지션은 자원을 어쩔 수 없이 못 먹는 영웅이 나올 수밖에 없다 라는 3라인+1정글 체제의 맵구조상에서 태어난 역할구분이지, 딱히 서포터라는 분류가 있는게 아니거든요. 도타의 경우 흔히 서포터로 쓰이는 영웅들한테 돈 쥐어주면 캐리 잘들 합니다.

롤만 봐도 서포터,정글러에게 골드수급을 원활히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주니, 딜서폿,탱서폿,유틸서폿 서폿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졌죠.

그런데 오직 히오스만, 이 탱딜힐로 분류를 나눠놓고, 힐러라는 포지션을 강요합니다. 롤로 따지면 팀에 소라카가 필수적이라서 누군가 한명은 무조건 소라카를 해야하는 상황인거죠. 이건 개발자 입장이나 유저 입장이나 그닥 바람직하진 않다고 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창의성이 위협받죠. 지원가라는 포지션을 설계할때 "힐능력"을 무조건 고려해야하니까요.
유저 입장에서는 게임의 양상이 단조로와집니다. 탱딜힐 소싸움 한타.로 게임 양상이 고정되니까요.

제가 히오스 개발자들에게 제일 궁금한건 역할 구분 게임에서 역할구분이 가장 쉬운게 탱딜힐입니다만 이걸 왜 굳이 AOS로 가져왔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와우 출신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7/03/12 03:19
수정 아이콘
롤 문제점은 사실, 이것보단, 왜 굳이 서포터라는 남들 뒤나 닦아주는 포지션이 필수적이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17/03/12 06:51
수정 아이콘
골드의 효율적인 분배때문에 유저들이 선택한 거죠
Agnus Dei
17/03/12 08:13
수정 아이콘
시작은 유저의 선택이었는지 몰라도 이제는 공식이죠.
그리고 그 유저의 선택을 유도한게 게임사고.
MirrorShield
17/03/12 03:20
수정 아이콘
힐러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솔직히 히오스 힐러는 강한편이라.. 진짜 와드박는 노예 똥닦이포지션이 있었던 롤에 비교하면 딱히 문제랄건 없는것 같습니다.
17/03/12 03:25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은 블리자드가 너무 좋아서 히오스의 실패를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걸까요? 취향인 사람들끼리 오손도손 지내게 좀 두시지.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3: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마른돼지
17/03/12 08: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님 얘기하는겁니다 '이런 분'이..
Agnus Dei
17/03/12 09:47
수정 아이콘
님 얘기에요...
17/03/12 04:11
수정 아이콘
이분은 글쓰시는거보면 작년부터 지금까지 쭉 히오스를 즐기고 계신 거겠죠? 설마 이제는 하지도 않으면서 근 반년동안 까대지는 않을 테구요. 그러면 단순한 안티에 어그로니 말입니다.
정신차려블쟈야
17/03/12 04:17
수정 아이콘
루시우패치쯤에 섀도버스 시작하면서 요즘은 3일일퀘정도만 하고있네요
Janzisuka
17/03/12 04:31
수정 아이콘
흠 취향차이 아닐까요.
봇전만 해보고 바로 지운 저는 떡히 평할만한게 없지만..
워크건 롤이건 스타건 총겜이건 창세기전4(슬쩍 편승) 각자 취향과 특유의 속도감 시스템 등등 따라가는거 아닐까싶네요..

어릴적 srpg만 해도..
스토리 그래픽 사운드 전투방식 난이도 등에 따라 좋아하는 그룹이 다양했으니..

히오스가 롤보다 뜨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토로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애정으로 더 좋은 게임이 되길 바라는 (아 아른거린다 창세기전4...) 마음은 이해할수도 있지만..

저같이 레인보우식스 미만 잡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처럼...고급시계 서든 싫어요..(못해요 멀미 크크)
MirrorShield
17/03/12 04:4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내 취향에는 안맞다] 이러면 그냥 끝날 것을

이 게임은 이거랑 저거랑 그게 롤이랑 달라서 문제고 그래서 망겜이다 땅땅땅!

이걸 하니까 욕먹는거죠.
bellhorn
17/03/12 06:03
수정 아이콘
그냥 못해서 인거 같아요 읽어보면. 많은 문제드리 천상계 오시면 해결됩니다.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MirrorShield
17/03/12 12:03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인데 게임의 재미를 천상계 가야 제대로 느낄수 있는것도 사실 좀 문제죠.

개인적으로는 퀘스트 특성의 보상을 2단계로 만들어서 20레벨 넘길정도로 파밍했을때 절륜한 효과를 보여주는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초보들 게임에서 질질 끌면서 파밍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좋아할텐데 말이죠.
17/03/12 07:2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이 계속 얘기하지만 히오스가 재미 없으면 걍 하지않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블쟈겜 의무 할당량이 있는 것도 아니고 히오스 초기 때처럼 롤보다 낫다라는 사람도 이젠 거의 없습니다. 그 레스토랑스도 이미 밈 소재가 되어서 짤방만 계속 만들어지는 상태구요.

굳이 히오스해서 고통 안 받아도 되니 자유로워 지셔도 됩니다.
밤톨이^^
17/03/12 13:33
수정 아이콘
가끔 보면 항상 비슷한글 올리시면서 히오스 안해보고 까는거냐는 댓글에 반박하기 위해 억지로 하고계신건 아닐까.. 게임을 까러 하는것인가 하고 재미없어 까는것인가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17/03/12 08:30
수정 아이콘
'못해서'....
최초의인간
17/03/12 08:30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읽어보니 정말 어그로를 끌려는 의도로 글을 쓰신 건 아닌것 같지만, 미리 확고하게 지어놓은 결론만 되풀이하시니 원.. 닉네임처럼 블쟈가 정신차리길 바라신다면 게임의 근본적인 부분만 일방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향후 가능한 건설적인 패치 방향 등에 대해서 화두를 던지시는 게 어떠할지요. 좀 더 열린 마음으로요.
미터기
17/03/12 10:18
수정 아이콘
망무새처럼 같은글 주제만 바꿔서 계속 쓰시는데 어그로가아니면 뭔가요 크크
일기를 여기다 쓰실려는건지 모르겠지만요
17/03/12 08:33
수정 아이콘
취향에 안 맞으시는걸 굳이 해가면서까지 비판하셔 봤자, 님도 괴롭고 보는 사람도 괴롭죠.
후배를바란다
17/03/12 11:53
수정 아이콘
걍 히오스는 이렇게 생겨먹은 게임이고, 이 방향이 딱히 잘못된 것도 아니에요. 재밌게 즐기는 사람 많으니까요. 롤과 같은 게임을 바라면 걍 롤하면 되는데 왜 히오스가 롤이랑 달라서 망한다고 망무새 놀이 하는지 모르겠네요. 뭔가 운영이 불합리하다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걍 롤이랑 달라서 싫다고 하면 롤하라는 말 말고는 딱히 할말이 없네요.
안하니
17/03/12 11:59
수정 아이콘
한두번 그런게 아닌 것 같은데
신고버튼좀 활용합시다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행복한인생
17/03/12 12:15
수정 아이콘
캐리가 안돼서 히오스 싫다는 분들이 롤은 어떻게 하세요. 원맨 캐리 하고 싶으면 도타를 해야죠
서리한이굶주렸다
17/03/12 12:38
수정 아이콘
꾸준글이 또.... 쿨타임 또돌았나보네오

공산주의시스템 싫으면 다른게임하면되죠
다 똑같은 게임으로 만들거면 걍 장르별로 제일 인기많은게임 하나만 놔두고 섭종하든가요

히어로즈만의 시스템이 좋아서 히어로즈만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왜 다른취향을 틀린취향으로 규정짓는 꾸준글이 심심하면 또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 왜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장황하게 민트초코를 까는글 올려놓고 남들이 진지하게 호응해주길 바라는거랑 뭐가달라요

그리고 이런글도 솔직히 이제 그만봤으면좋겠습니다. 히오스 흥행관련 이슈가 다시 수면위로 뜬것도아니고 히오스관련 큰 뉴스가 있는것도아닌데 아무런 정황이나 맥락없이 심심하면 같은 레퍼토리의 글이 올라오는데요.

가만히있으면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합니다. 어쩌다 한번이면야 '그 망겜 왜하냐'라는 소리해도 웃으며 넘길수있죠. 주기적으로 그 망겜 왜하냐는소릴 옆에서 해대는데 아무 감정의 동요없이 수긍해주길 바라는 인간들은 진짜 뻔뻔한건가 뭔가싶습니다.
보라색맛나!
17/03/12 12:50
수정 아이콘
이름으로 검색

이분 블빠인 척 하는 블까죠. 그리고 일단 다른 사람이랑 논쟁 하기 시작하면 절대 설득이 안먹히고 오직 마이웨이.
Jace T MndSclptr
17/03/12 13:45
수정 아이콘
글과 별개로 서포터가 가장 다채로운 플레이가 나오는건 도타2죠.
픽밴에 따라 서포터가 힐러나 군중제어 역할에서 그치지 않고 메인탱이나 메인딜의 역할도 수행하니까요.
은하관제
17/03/12 15:54
수정 아이콘
글 내용 자체에는 이해를 합니다. 저도 그런쪽으로 여러번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떤쪽으로 결국 개선이 되어야 하는지 방향이나 의견을 제시해 주셨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냥 감상문이죠.
시스템적으로 억지로 지금 히오스를 롤로 바꿀수는 없잖아요. '다른 걸 틀리다고' 얘기를 깔고 하시기 때문에 공감이 어려운 거죠.
제 의견이지만, 아무래도 정신차려블쟈야님이 정말로 만족하는 게임이 나올려면, 라이엇 게임즈가 블리자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해서
소환사의 협곡에 아서스, 일리단, 레이너, 제라툴, 디아블로, 티리엘, 트레이서 등이 나오지 않는 한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피스토
17/03/15 17:19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을 다 읽고 딱한마디 하면
본인이 재미 없는걸 블자나 우리가 뭐 어쩌라는건지...
불닭볶음면 너무 매워서 맛없다고 까는수준인데..
선택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재미없으면 하지마세요.
게임 즐겁자고 하는건데 왜 억지로 하면서 재미없다고 투덜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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