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3/10 17:38:42
Name 엄마를화나게하는방법
Subject [LOL] KT를 응원하는 입장인데 대 SKT전 이후 의욕상실입니다.
KT광팬?은 아니구요 그냥

SKT의 대항마를 응원하는 입장입니다(그렇다고 SKT 안티는 아니구요..)

구삼성->구락스->현KT...이렇게 팀을 바꾸며 응원중인데

현KT가 대 SKT전 2번 연속 진거 보니까

응원할 의욕이 쭉 떨어졌다고 해야하나요?

다른 팀들 다 이겨봤자

어차피 SK한테 질텐데 뭐...이런 생각이 자꾸 드니까

경기 몰입도가 확 떨어지네요

KT가 뭐 플레이오프에 만족할려고 이런 선수구성을 만들지는 않았을거고

목표는 롤드컵 우승이니까요

SKT전 보면서 느낀게 뭔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잘하고 명경기 제조해도 결국 승리는 계속 SKT가 가져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사이드하게 밀리면 아예 포기하겠는데 진짜 한끝차였거든요

근데 그 한끝차를 결국 영원히 극복 못할거 같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요

그래서 더 무기력한 느낌이구요..

제가 구 락스 응원할 때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합니다.

구 락스도 서로 엎치락 뒤치락 오~~ 역대급 경기다! 두 팀다 진짜 잘했다!! 이 경기본 내가 진정한 승자!!

이런 소리 매번 나왔지만 결국 마지막에 웃는 팀은 항상 SK였거든요? 락스 응원하는 입장에서

저런 말 아무 위로가 안돼요 그냥 진거에요...오히려 우리팀이 명경기 희생자라는 생각이 드니 더 기분이 나쁘더군요

뭐 아직 신생팀이고  결국 시간이 지나고 합이 맞춰지면

강해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솔직히 제 입장은 1라운드까지 돌았으면 이미 호흡은 맞춰질 때로 맞춰졌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저는 이 말을 SKT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분명히 피넛은 블랭크보다 클래스 한단계는 확실히 높은 정글러고...

블랭크가 이런 퍼포먼스를 보이는데

SKT 운영에 적응한 피넛은 도대체 어떤 활약을 할지...정말 상상만 해도 공포스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10 17:42
수정 아이콘
저도 2연전 보고 좀 마음이 식었다고 해야하나.. 정말 이기기 힘들구나 선수들도 정말 힘들겠다 싶더군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3/10 17:49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비슷한 입장인데 그 경기들을 보면서 어째 SKT가 무너지는것보다 롤판이 없어지는게 먼저겠구나 싶더라고요.
엄마를화나게하는방법
17/03/10 17:53
수정 아이콘
네 페이커가 부진하면 뱅이 캐리하고 팀 전체적으로 애매해질 때 갑자기 울프 슈퍼세이브...기대하지 않았던 후니도 럼블로 상대 진영 통구이 만들고...잼구에서 정말 갓구가 된 블랭크에 기본 클라스는 확실히 뛰어난 피넛 ...정말 강한 팀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바람이분다
17/03/10 17:50
수정 아이콘
SKT 팬인데 이런 건 조금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롤 몰라요. 당장 작년 서머시즌이 끝났을 때 상성이 KT를 꺾고 롤드컵 결승까지 간다거나, SKT가 롤드컵을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얼마 안 됐을 거에요. 잼구에서 갓구가 된 블랭크가 다시 잼구가 될 수도 있는 거고...
피지알중재위원장
17/03/10 17:56
수정 아이콘
롤 모른다기엔 14년 빼고는 늘 기승전 SKT여서요 크크
작년에도 SKT팬분들은 물론 불안해했지만 정작 롤드컵 시작할땐 SKT우승 예측한 사람도 많았죠. 저도 그렇고요.
그냥 너무 너무 강한 팀에 대한 질투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바람이분다
17/03/10 18:00
수정 아이콘
구제불능일 줄 알았던 잼구가 올해 갓구가 된 것을 보고 저는 예측하기를 포기했습니다. 통신사 2연전은 한 끗 차이로 승부가 갈렸으니 다음에는 KT가 이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해요. 기운 내세요.
티모대위
17/03/10 17:54
수정 아이콘
음.. 마타 인터뷰에서 다음 SKT전은 충분히 이길수 있다고 말했으니 한번 믿어보시는것도...
저는 SKT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15 CJ처럼 후반지향적인 조합과 운영을 하는 것이라 보는데요, 아무래도 마타식 운영이 초반 주도권에 너무 특화되어 있는게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KT도 1차전 3세트처럼 망할 것 같은 한타에서도 동수교환을 하는 등, 한타력도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KT입장에서 볼 때 아쉬울 만한 거라면... 다음이 3판 2선승제면 KT가 이길 확률도 꽤 된다고 보는데, 플옵에서 만나면 5판3선승제라.. BO5에서의 SKT는 그야말로 무섭죠.. 식스맨까지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팀이라 그 장점이 더 두드러질거라 봅니다.
17/03/10 17:56
수정 아이콘
시즌은 깁니다.
페스티
17/03/10 17:56
수정 아이콘
저는 현재의 SKT가 그정도로 무적포스는 아니라고 느낍니다. 일단 경기가 재밌었거든요. 숨도 못쉬게 압살하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경기가 나왔다면 동의하겠습니다만... 교체투입으로 위기를 넘기는 탄탄한 선수단 구성을 보자면 이 팀이 롱런 할 것은 틀림없다고 판단되긴 하나, 어차피 또 우승할 것이다? 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고양이뱃살
17/03/10 18:01
수정 아이콘
저도 구삼성->구락스->현KT 응원하는 반skt(?) 팬이지만 다르게 봤어요. 2경기 다 뭔가 보이지 않는 한끗 차이로 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언젠가는 이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제 주관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이번 bbq전을 보면서 1세트는 kt선수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하고싶은데로 세밀하지 않고 거칠게 플레이 해서 이기는 모습을, 2세트는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엄청난 한타집중력으로 이기는 모습보고 skt와의 2연전 이후에 멘탈 케어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구락스 때는 정말 skt가 벽처럼 느껴졌다면 지금은 희망이 조금 보이는 느낌이네요
케이틀린
17/03/10 18:01
수정 아이콘
스프링 정규 - 스프링 포스트시즌 - msi - 서머 정규 - 서머 포스트시즌 - 롤드컵 선발전 - 롤드컵

이렇게 이어지는 긴 일정에서 이제 막 스프링 정규의 절반을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이제 막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스프링 포스트시즌에 SKT에 3대0으로 털렸던 KT가 섬머 포스트시즌엔 역스윕으로 복수했었던게 불과 작년 일이죠.
정은비
17/03/10 18:02
수정 아이콘
구 락스 팬이지만 작년 섬머 그 부진을 겪고도 롤드컵 우승을 하는걸 보고 슼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몰라도 어우슼 소리가 안 나올수가 없더라구요.
14년처럼 페이커 제외 모든 라인 폼이 무너져야 다른 팀이 가능성이 있을텐데 올해는 건재한 뱅울프+lck에서도 통하는 후니...
kt 2연전 감상 후 올시즌도 스크가 우승하겠구나 싶어서 다른 팀이 꺾어주는걸 포기하고 조용히 프릴라나 응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사과씨
17/03/10 18:04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테일이 ktb 될 때부터 kt 팬인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2013년 여름이랑 작년 시즌이었죠.
솔직히 2013년에 섬머 결승이랑 롤드컵 진출전에 멘탈이 완전히 망가지긴했지만 그래도 2014 섬머에 kta가 우승하면서 약간 위로를 받았죠.
그리고 2015년은 거의 전력 보강 없이 남은 멤버 퓨전 한 수준이어서 거의 기대 없이 응원했는데 왠일로 4강권에서 놀면서 롤드컵도 가더라구요.
그래서 2016년은 많이 기대하고 그리고 정말 (스코어의) 우승과 롤드컵 진출, skt 극복... 이 3가지 숙원을 모두 해소하나 했는데... 결국 정말 그 모든 걸 한 순간에 잃어버리고 대멘붕. 뭐 물론 선수들은 더 힘들었겠지만요.

사실 그래서 올 시즌 시작 전엔 정말 멘탈이 파괴된 상태여서 생각했던게 '불쌍한 스코어 어디 중국에라도 가서 돈이나 많이 벌고 군대 가는게 나으려나? 아님 정글러 없는 skt 가서 우승컵 노려도 응원해 줘야겠다... 뭐 이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팀이 슈퍼팀이 되었다네요?
'그래봐야 국내 리그 적응하려면 힘들꺼야... 그래봐야 SKT 한테는 안되' 뭐 이렇게 계속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했는데 어쩌다 1라운드 성적 보니 정말 슈퍼팀 다운 성적... 결국 멍청하게 또 기대를 하고... 그리고 결국 말씀하신대로의 사태가 일어 났죠.
이제 대체 몇 번을 속고 몇 번을 멘탈이 파괴되는 건지 흐흐.

그런고로 최소 이번 시즌은 별 다른 기대 없이 남은 경기 관람하려 합니다. 뭐 2등도 훌륭한 성적이죠. 3등해도 할 수 없고... 그래도 플레이오프는 가겠죠. 저 같은 사람 하나 멘탈 좀 깨지는 게 뭐 중요합니까... 그렇게 노력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폼을 유지하면서 포지션까지 바꿔가면서 팀을 위해 헌신한 친구도 우승 한 번 못해보고 커리어 마칠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그냥 그 고통을 좀 상상해 보니 외려 미안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17/03/10 18:04
수정 아이콘
스맵이 숙련도 부족한 그라가스나 탈론을 사용한걸보면
아직 여러가지를 실험해보는 단계같습니다
물론 이대로 순위가 굳혀진다고 보기에 김빠지긴 하지만 스프링 파이널은 기대가 됩니다
cluefake
17/03/10 18:04
수정 아이콘
일단은..첫 경기는 정말 한끗차이였는데 두번째는 아 좀 이제 차이가 나긴 나는구나..가 느껴지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가 아니고, 아직 크트는 팀을 맞춰가는 단계죠. 작년을 보고 정말 예측은 무의미하단 걸 깨달음..
방민아
17/03/10 18:10
수정 아이콘
팀원이 완전히 물갈이 된 팀이 첫 시즌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 그게 이상한거죠. 아무리 skt가 후니와 피넛을 영입했어도, 운영의 기본틀이 전시즌과는 좀 달라보여도 3시즌을 함께한 페뱅울이 버티고 있는데 kt와 시작점은 차원이 다릅니다.
지금의 kt는 플레이 상에서 오더를 마타가 주도했다가 스코어가 주도했다가 스멥이 주도했다가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그래서 작은 틀에서는 kt가 이득을 보는 모습도 많이 나오죠), 큰 게임을 그리는데 있어서는 아직 부족함이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과 팀의 색이 다 정돈되기까지는 꽤 긴 시간이 걸릴겁니다.
17/03/10 18:12
수정 아이콘
아직 스프링 2라운드도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 섬머도 남아있고 또한 메타도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고 일단은 계속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kt는 아직도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고 보고 있고 특히 바텀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뱅-울프는 서로 호흡을 맞춘지 엄청 오래됐고 2년연속 롤드컵 우승을 한 바텀이라 대등하게 싸우려면 아직은 시기상조죠
전 긍정적으로 보는게 skt전에서 초반부터 무너진게 아니라 초반에는 우위를 가져갔지만 중,후반가면서 무너진거라 예전 삼화시절의 댄디-마타처럼 스코어-마타가 운영적으로 합만 맞춘다면 초반 우위를 바탕으로 kt식 탈수기 운영이 나올거라고 기대합니다
17/03/10 18:16
수정 아이콘
kt폼이 도리어 너무 빨리 올라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대감도 너무 올라가고... 이제 반시즌 합 맞춘거니까 서머까진 두고 봐야죠
17/03/10 18:22
수정 아이콘
올해도 SKT가우승할거같긴한데 지금시점에서 이런예측은무의미해요

작년에 KT가 SKT를역스윕하고 19:0의 삼성이 KT꺽고롤드컵진출할것을 누가예상이나했나요
또 그렇게흔들리던 SKT가 중요한순간에 뱅기가부활하면서 롤드컵우승할지아무도 예측못했죠

지금이야 슼이또우승하겠네 슼킅삼 롤드컵확정이네히지만 막말로 슼,킅이라고롤드컵나간다는보장전혀없어요 작년이맘때쯤 진에어가무려2위였죠..

시즌은길고 이제 1페이즈 중반부왔습니다 SKT가확실히 제일쎄보이긴하지만 또 KT가절대 극복못할격차는아니라고봐서.. 일단최소 스프링시즌은다굴러봐야 대충판도가보일거같네요
예쁜여친있는남자
17/03/10 18:22
수정 아이콘
시즌은 길다는 것도 맞고 충분히 변할 거라는 것도 맞는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죠.

롤은 이제 잘 안 보지만 여전히 축구팬으로써 중요한 경기나 더비 연거푸 지고 나면 한창 그랬었죠..
17/03/10 18:22
수정 아이콘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너무 초장부터 실망하지마시길.. ㅠ
물론 지금 폼 그대로 가면 SKT가 유리하겠지만.. 변수도 아직 많이 있습니다.

롤 몰라요(2)
5드론저그
17/03/10 18:23
수정 아이콘
혼자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번 시즌 지금보다 훨씬 안좋은 팀 멤버 구성으로도 막판에 skt 잡았습니다. 누구도 이길거라고 장담 안했지만 결국은 3:2로 이겼어요 그리고 이런 글 써봐야 skt팬들한테도 kt팬들한테도 좋은 소리 못 듣습니다. skt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skt가 부정행위로 잘하는것도 아니고 실력으로 잘하는건데 억울하면 자팀 응원선수들이 더 잘해야죠 kt팬 맞는지도 이상하네요 인터뷰 안 보셨나봐요 폰이나 스맵이나 skt전 지고 나서 경기력 나쁘니까 기분 나쁜게 보이던데 이 정도 승부욕 가진 선수들한테 이런 글은 모욕입니다 정점 못 찍어본 선수들도 아니고 동기부여 충분히 되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길고 경기 많이 남았습니다. 이런 마음 가지시는건 상관없는데 글로 괜히 분위기 조장이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엄마를화나게하는방법
17/03/10 18:30
수정 아이콘
제가 skt선수들 욕했나요? 제 글 어디서 그런 분위가 풍기는지 참..
방민아
17/03/10 18:41
수정 아이콘
skt선수들을 욕한게 아니라, 노력하고 있는 kt선수들의 힘을 빠지게 하고 있으시죠.
전 팬으로써 이런 글은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kt 선수라면 힘빠질거 같아요.
사과씨
17/03/10 18:34
수정 아이콘
음 kt 팬이라도 반복되는 패배를 겪다 보면 절망감이랄지 무기력감 같은 걸 느낄 수 있죠. 전 이분 생각 충분히 이해합니다. 딱히 skt를 음해하거나 kt 팀원들을 비난하는 내용도 글 안에 없는데 뭐 선수에 대한 모욕이라거나 kt 팬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말은 좀 너무 심하신 것 같네요.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몰입을 했기 때문에 절망감이나 열패감같은 것도 느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뭐 그 반작용으로 선수를 모욕하고 비난한다면 그게 진짜 팬인지 의심해야 할 경우라고 생각하구요.
아무리 우울하고 괴롭고 해도 프로 스포츠에서 응원팀 바꾸는 건 성씨 바꾸는 것 처럼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감정의 영역이라... 응원을 멈추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넋두리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5드론저그
17/03/10 18:36
수정 아이콘
저번 시즌이 이것보다 못해도 2배는 응원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때보다 팀은 훨씬 나아졌고 이제 시즌 초반인데 거기다 팀 맞춰가는 단계인데 이런 글 나오는게 짜증나서요. 선수들 매우 열심히 하고 선수도 스텝도 포기 안하는데 왜 팬부터 포기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7/03/10 18:43
수정 아이콘
이런 팬심도 저런 팬심도 있는거죠 뭐. 이러다가도 경기 앞두면 누구보다 열심히 다같이 응원할테고요.
하긴 저번시즌에는 갤러리에서도 SKT 이겼으면 좋겠다('이길것 같다'도 아니고) 정도 말만해도
설레발 떨지 말라고 서로 자제하던거 생각하면 뭐 지금이 훨씬 낫긴 하네요.
포스트잇
17/03/10 18:45
수정 아이콘
전 이게 KT팬과 SKT 대항마를 응원하는 입장인 사람과의 차이라고 봅니다.
17/03/10 19:20
수정 아이콘
이거죠. 본문글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골수 kt팬 입장에선 그럼 응원하지마 콰아아아 이런 반응도 나올만하다고 봅니다.
17/03/10 18:57
수정 아이콘
이건 여담이긴한데 작년플레이오프땐 오히려KT가 전력상우위였다라고보는게맞죠

SKT는 정규리그마지막경기에서 롱주한테2대0완패하기도했고 블랭크가 역대최악의퍼포먼스를보여주면서 인게임내적으로도 게임외적으로도 가장 흔들리는시기였죠
정글러들의부진으로 라이너들의 폼하락까지 겹치면서 KT가이기는게 당연한시리즈였다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7/03/10 19:10
수정 아이콘
그거야 결과론적이지 당시에 그렇게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었죠.
SKT가 게임 내외적으로 흔들리던 상황에서도 정규시즌 KT 만나서 다 털어버렸고
그 못한다는 블랭크가 KT랑 락스만 만나면 부활해서 이겼었고요.
정규시즌 2위로 마친 스프링도 3:0으로 그냥 발리기도 했고...
게다가 5전제의 SKT는 정규시즌하곤 아예 다른 팀이라는걸 2년 내내 증명하기도 했었죠.

또 제가 KT팬이라 전경기 다 챙겨봤는데 다른 팀 상대로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올라간 것도 아니었어요.
3위였죠. 가장 흔들리는 시기라던 SKT는 2위였고요.

그냥 그 게임은 KT선수들의 포텐이 120%로 터지고 특히 스코어가 미쳐 날뛰고 잼구가 손에 꼽힐정도로 부진하고
뱅,울프가 기존보다 폼이 안좋으면서 뒤집어진거지 KT가 이기는게 당연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17/03/10 21:4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ktb 때부터 스코어 선수 응원했던 팬인데 솔직히 이런 글 좀 별로네요. kt팬도 아니시고 skt 대항마로 응원하다가 두번 지니까 'skt는 아무도 못이길거야' 같은 반응은 좀 당황스럽네요;
마이어소티스
17/03/10 18:30
수정 아이콘
전 티원팬이기는 하지만 아직 시기상조가 맞는거 같아요. 작년 롤드컵 우승해서 많은 분들 기억에서 희석된거 같은데 당장 지난시즌에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었고 롤드컵도 시작할때까지는 티원 조별예선 탈락 보는 분도 많았습니다. 더 정글의 롤드컵 임팩트가 모든걸 덮어서 그렇죠. 당장 이번시즌은 물론이고 섬머시즌에 어떤팀이 갑툭튀해서 우승하고 롤드컵 가져갈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포스트잇
17/03/10 18:33
수정 아이콘
SKT가 무패인 것도 아니고 결승전에서 아프리카 만나 지지 않으리란 법도 없잖습니까?
롤 몰라요(3)
alphamale
17/03/10 18:33
수정 아이콘
아직모르죠. kt는 슈퍼스타로 뭉친팀이지만 제대로 게임한지 이제 막 2달좀 넘긴 팀이고요. sk는 역시 신입멤버가 있지만 갓구포함하면 4명이 합을 맞춘지 1년이 넘은 팀입니다. 물론 운영과 한타의 핵인 페뱅울은 lck에서 가장 오래 팀웍을 맞춘 멤버들이고요. 당연히 한타호흡면에서 아직까진 슼이 뛰어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kt선수들이 bbq승리후 인터뷰에서 뭔가 투쟁심이 있어보여서 좋았습니다. 이제 겨우 스프링이고, 썸머거쳐서 롤드컵까지 무려 반년넘게 남았죠. 그때쯤엔 많은 변수들이 있을겁니다.
사과씨
17/03/10 18:40
수정 아이콘
분명히 kt는 더 강해지고 조직력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kt 팬들이 절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kt가 업그레이드 되는 속도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SKT가 강해진다는 겁니다. 페벵울은 그렇게 오래 함께 했는데 올해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고 심지어 서브 멤버 프로핏 까지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라는게 드러났죠. 투쟁심이나 의지는 kt의 전유물도 아니고 SKT도 언제나 위닝 멘탈리티로 가득찬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뭐 당장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게 프로스포츠, 롤판이라 너무 빠르게 다 포기할 필욘 없겠지만... 그래도 절망감, 무기력감 같은 걸 느낀다고 이상하게 볼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17/03/10 18:34
수정 아이콘
그럼 걍 응원하지마세용;
마빠이
17/03/10 18:3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2연전 모두 스크가 이겼지만 그 내용면으로는 박빙이라 어디 결승이나 플옵에서 만난다면
정말 모른다고 봅니다. 흐흐 그러니 기대를 접지 마시고 계속 응원하시길 바래요~
롤 몰라요(4)
17/03/10 18:38
수정 아이콘
임요왕1을 보는 콩진호와 콩팬의 느낌이 그런 거겠죠;
황제가 둘일 수 없고 페친놈 뱅친놈이 둘일 수 없다는 게 세상 이치인가 봅니다..
R.Oswalt
17/03/10 18:44
수정 아이콘
보스턴 레드삭스도 양키스 잡고 우승 했고, 댈러스 매버릭스도 그 독한 포포비치와 던컨의 스퍼스를 때려잡은 바 있습니다.
케이티와 에스케이의 관계가 위 둘과 비슷하죠. 케이티도 에스케이에 비수를 날릴 때만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마음속의빛
17/03/10 18:48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보면 한숨만 절로 나오네요.

왜 그러냐고 하면, 이건 정말 답이 없는 푸념이거든요.

예전에 sk 감독님이었나 코치님이었나 sk도 다른 팀처럼 승리를 위해 노력을 하는데,
그 노력보다는 sk가 우승하면 다 해먹는 거처럼 보이니까 sk는 졌으면 좋겠다는 식의 말이 주변에서 들리기 때문에
선수도 감독도 코치도 힘들다고 하는데, 만약 sk 선수들이나 sk를 상대했었던 kt나 koo 선수들 누가 보더라도
프로로써 회의감이 들지나 않을까 걱정되게 만드는 글이네요.
17/03/10 18:52
수정 아이콘
뭐 저도 통신사전을 기다리면서 이번엔 다르다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봤다가 아쉽게 지는 모습을 보니 힘이 빠지긴 해요. 기승전슼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고 SKT란 벽이 다시 한번 실감이 나더군요.
하지만 아직 시즌이 끝난 것도 아니고 정규시즌 2경기를 진 것 뿐이니까요. 다시 한번 선수, 스텝이 합심해서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뤄낸다면 아직 가능성은 있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7/03/10 18:53
수정 아이콘
제가 할 말은 윗 댓글에 다 있어서.... 추가로 덧붙일 말이 없네요.
시즌은 깁니다.(2)
롤 몰라요(5)
열혈둥이
17/03/10 18:55
수정 아이콘
KT팬을 화나게 하는 SKT 안티의 글이네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글쓴분은 KT팬이 아니십니다.
버스커버스커
17/03/10 23:55
수정 아이콘
반대 아닌가요? SKT 팬으로서 이 글 굉장히 불쾌하거든요.
이런 글들이 모이고 모여서 SKT를 무슨 악당으로 취급하면서 악의축 만들어놓고 락스건 KT건 선의의 주인공으로 감정이입하면서 성장만화 그리는게 어그로들 전형적인 패턴이거든요.
열혈둥이
17/03/11 00:15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모두를 기분나쁘게 만드는글이죠.
보니까 정성들인 어그로글이네요.
에효 이런정성으로 누굴 좀 좋아해보지
17/03/10 19:00
수정 아이콘
결과는 월챔 우승자가 보여줍니다. 영광은 다 거기에 달려있어요.
지금이 뭐 월챔 나가니 못나가니 하는 상황도 아닙니다.
리그-플옵-리그-플옵-월챔진출전- 월드챔피언쉽
중에 한단계밖에 안왔습니다. 지금 성적으로 보면 KT는 스프링 플옵에서도 결승 바로밑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SKT와 결승을 할 가장 유력한 팀입니다. 여기서 약간 미끄러 져도 썸머 리그 플옵 진출전 챔피언쉽 남았어요.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시즌깁니다.(3)
롤 몰라요.(6)
고스트
17/03/10 19:0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잼브이피 응원합니다. 지면 당연한거고 이기면 짜릿해요
1perlson
17/03/10 19: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긴 합니다. SK 대항마를 응원하는 포지션은 롤 모르건 시즌 길건 상관없이 의욕이 떨어집니다. 여구에서 왕조절 삼성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삼성도 부침이 있고 삼성팬들도 이런 저런 이야기 했지만 삼성 보면서 음 부질없네 그런 생각이 들곤했으니까요.

더 재밌는 게임도 물론 나올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언더독에 대한 기대감이 짜게 식은 것도 사실입니다.
Hakuna Matata
17/03/10 19:17
수정 아이콘
저는 롤챔스 우승, 롤드컵우승을 목표로하는 kt를 응원하지
skt를 이기는게 목표인 kt를 응원하는게 아니라서 글쓴이의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는가지만 동감은안되네요.
이런 글보면 좀 힘빠지는게 사실입니다.
17/03/10 19:19
수정 아이콘
뭐 반대로, kt가 좀 만 더 잘하면 sk가 질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는 반대편도 있습니다. 그만큼 한끝차이로 이겼구요. 물론 그게 큰 것이겠지만요.
어쩔수없는거죠. kt가 더 열심히 준비하는 수밖에...아마도 지금 이시간에도 선수들은 치열하게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시청자는 그런 선수들을 응원해주는게 도리겠구요.
유스티스
17/03/10 19:21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b=6&n=60767&c=2990870
빈집털이는 SKT팬 입장에서 참 속상한 단어군요 저희 선수들의 수없이 많은 노력들이 이런 단어로 정리되다니....정말 KT전 진~~짜 기대되네요

https://cdn.pgr21.com/?b=6&n=60767&c=2990877
네 skt팬이지만 삼화 선수들에 대한 아무 감정도 없고 오히려 모르가나 버그 때문에 폰선수 한 때 욕한거 때문에 폰선수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드는데 참....


대체 뭐가 진짭니까.
피지알중재위원장
17/03/10 19:25
수정 아이콘
소오름.... 명탐정이시네요.
사과씨
17/03/10 19:26
수정 아이콘
헐 그래도 같은 kt팬이라고 열심히 공감해드렸는데...skt 팬이셨다는 얘긴가요? 세상에..;
코우사카 호노카
17/03/10 19:27
수정 아이콘
SKT팬이라신 분이 왜 이런 입장의 글을..?? ;;
17/03/10 19:27
수정 아이콘
히이이익
17/03/10 19: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기만자구나
페스티
17/03/10 19:28
수정 아이콘
뭐죠? 허...
Hakuna Matata
17/03/10 19:29
수정 아이콘
크크 어떤의도로 쓴글인지 명확하게 파악되는군요
신속한 제보 감사드립니다 크크
엣헴엣헴
17/03/10 19:32
수정 아이콘
캬...
17/03/10 19:35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있네요

https://cdn.pgr21.com/?b=6&n=60886&c=2996229
악령이요? 삼화 팬으로서 굉장히 불쾌하네요 뭔 나쁜 짓이라도 했나봐요?

응원하는팀 어디신지

어디는 skt
어디는 삼화
본문엔 반skt
Nasty breaking B
17/03/10 20:49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파이몬
17/03/10 21:38
수정 아이콘
와우..
바람이분다
17/03/10 19:52
수정 아이콘
엥??
17/03/10 19:53
수정 아이콘
걍 관심필요로하신분인듯
17/03/10 19:54
수정 아이콘
아 이걸 좀만 먼저봤더라도 댓글 안달았을텐데...흑
kartagra
17/03/10 20:25
수정 아이콘
삼화+skt 팬이라니..이 무슨 끔찍한 혼종이란 말입니까
17/03/10 20:29
수정 아이콘
본문까지 따지면

거기에+KT+구락스
모두를 사랑하시는분
17/03/10 20:39
수정 아이콘
명탐정!
Frezzato
17/03/10 21:35
수정 아이콘
히이익 소오름
17/03/10 21:57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보고
https://cdn.pgr21.com/?b=1000&n=5056&c=82995
여기 댓글을 보니 그냥 이것도 어그로 끌려는 것 같네요.
17/03/10 23:26
수정 아이콘
경쾌한 코난 브금이 필요합니다. 어우 추잡해라...
gallon water
17/03/10 23:29
수정 아이콘
명탐정!! 댓글 추천합니다
방민아
17/03/11 00:32
수정 아이콘
헐... 엄마... 나 삼성전자홧팅 생각났어...
랜슬롯
17/03/11 03:03
수정 아이콘
!?!?!? 뭐죠...?
태연남편
17/03/11 13:31
수정 아이콘
완전 잡았다 요놈! 이군요. 명탐정이시네요 크크
행복한인생
17/03/10 19:28
수정 아이콘
어-그-로 아앗
트와이스
17/03/10 19:31
수정 아이콘
껄껄껄
박제 완료
서즈데이 넥스트
17/03/10 19:33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kt 팬이라고.. 그냥 안티 skt죠
행복한인생
17/03/10 19:34
수정 아이콘
나의 SKT가 이렇게 강하니까 쿰척 KT팬들은 좌절감만 느끼겠구나 놀려봐야지 쿰척
17/03/10 19:37
수정 아이콘
이거네요.
alphamale
17/03/10 20:01
수정 아이콘
22
17/03/11 16:5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삼화팬이라고도 했다는데.... 엄청난 혼종이네요
17/03/10 19:37
수정 아이콘
크 어그로 성공!
17/03/10 19:3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영구강등각 아닙니까???
이게 뭔짓인지..
두부과자
17/03/10 19:42
수정 아이콘
낄낄낄 다른 아이디로 오셔야겠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17/03/10 19:46
수정 아이콘
디씨에서 유동닉으로 다중이 놀이 할때도 최소 IP는 바꿔서 오는데..
17/03/10 19:54
수정 아이콘
23 아이덴티티?
17/03/10 19:57
수정 아이콘
닉값 하네
17/03/10 20:00
수정 아이콘
크흑...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꿈틀거린닷!!!
LIghtside
17/03/10 20:04
수정 아이콘
어쩐지 요즘 쓰는 글들이 어그로 같더니만 맞네요. 크크 정상인 코스프레 그만하시고 나가주시길.
유소필위
17/03/10 20:12
수정 아이콘
어그로 성공하셧네요
그런데말입니다
17/03/10 20:15
수정 아이콘
오른팔의 흑염소가 쓴 글이랍니다
다들 나가주세요
네~ 다음
17/03/10 20:15
수정 아이콘
SKT팬이랑 KT팬이랑 아이디 같이쓰는걸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진정하십시요
17/03/10 20:20
수정 아이콘
글 읽으면서 정상인은 아닌거같았지만 정신분열증 환자였다니 크크크
네오크로우
17/03/10 20:29
수정 아이콘
와...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 ㅠ.ㅠ;
어제의눈물
17/03/10 20:34
수정 아이콘
정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라면 SKT 라이벌 위치가 아니라 강등권에서 허덕거려도 이런 글을 쓰진 않을 것 같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승리를 위해 달리는 모든 프로 선수들을 욕되게 하지 마세요.
17/03/10 20:35
수정 아이콘
뭔가 글이 요상하다 생각했건만...
송하나
17/03/10 20:38
수정 아이콘
띠ㅡ용
17/03/10 20:38
수정 아이콘
같은 킅팬으로서 부끄러워질뻔 했는데
어그로라니까 다행입니다~
IRENE_ADLER.
17/03/10 20:41
수정 아이콘
이거 다중이짓하다가 혼선온 것 아닌가요. 올해만 해도 skt팬이었다가 삼화팬이었다가 이제는 skt의 대항마를 응원하는 입장이라니.
러블리너스
17/03/10 20:48
수정 아이콘
햐..참
17/03/10 20:59
수정 아이콘
skt팬 겸 삼화팬 겸 본문 KT팬까지; 뭔가요
서지훈'카리스
17/03/10 21:00
수정 아이콘
그냥 어그로 역시나
즐겁게삽시다
17/03/10 21:0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어그로였구나 다행이다.
네~ 다음
17/03/10 21:03
수정 아이콘
이게 디씨였으면 IP 같은거 같은거 알아내서 위에처럼 글쓴게 뽀록났으면

가족다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그걸 또 파헤치냐면서 부들거리냐고 했겠죠
카롱카롱
17/03/10 21:10
수정 아이콘
롤 챔프 너프 버프하면 챔프폭 팀 성향 따라서 훅가는거 정말 한순간입니다. 시즌 길어요
수지느
17/03/10 21: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파이몬
17/03/10 21:39
수정 아이콘
skt팬이었다가~ 삼화 팬이었다가~ kt 팬이었다가~

세 팀의 팬분들 전부 다 본팀의 팬이 아니길 바라고 계실듯 크크크
情神一到何事不成
17/03/10 21:40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안티의 글이죠 이게 어디가 팬의 글일까요?? 승리때문에 감정이 격해져서 물고 빨수도 있고 패배때문에 열이 받아서 물고 뜯을 수도 있고 안타까워서 응원할수 있는 정도의 모습이 팬심이라고 봅니다.
반니스텔루이
17/03/10 21:43
수정 아이콘
왜렇게 댓글이 많다더만
17/03/10 21:45
수정 아이콘
댓글 좀 진작 볼걸... 낚였네요 -_-;;
pppppppppp
17/03/10 21:48
수정 아이콘
어쩐지 아직 극 초반 중에 극 초반인데 벌써 이딴 똥글이 올라오는구나 즛쯧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똥머리에서 나온 글이었군요 크
네~ 다음
17/03/10 21:49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어느 한쪽의 팬이 아니면 이런 어그로 가능합니다.

저도 딱히 어느팬은아니고 언더독을 응원을하는 사람이라..

근데 이렇게 장문으로 노력하는 어그로면 낚여줄만합니다.
17/03/10 22:07
수정 아이콘
닉네임부터 어그로였나보네요
YanJiShuKa
17/03/10 22:18
수정 아이콘
전 더 기대되던데요. 2차전은 솔까 마지막 픽밴이 무리수였죠.
2경기만 하더라도 이선수들 정말 잘합니다.
3경기에서 중후반에 힘을 주느운영과 픽밴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요.
마지막에 이기는 팀이 승리자입니다. kt는 우승을 노리는 팀이죠. 시즌 안끝났어요. 섬머 막바지도 아니고 벌써부터 못이긴다 이런 소리 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보라색맛나!
17/03/10 22:36
수정 아이콘
히이이익
토이스토리G
17/03/10 22:42
수정 아이콘
머여.. 신나게 댓글로 위로할려고 했는데..
머여.. 왜 어그로여;;
푼수현은오하용
17/03/10 23:09
수정 아이콘
왜 인터넷에선 똥 싸는 걸 자랑 못해 안달인 걸까...
17/03/10 23:28
수정 아이콘
당신에 비하면 암사자는 애교요. 본캐들고와서 정상인코스프레하지 말고 그냥 사라져주쇼.
YORDLE ONE
17/03/10 23:39
수정 아이콘
애쓰시네요
17/03/11 00:48
수정 아이콘
대박 크크크 알아서 가세요~마중안나가요
인간_개놈
17/03/11 01:50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 절대 안가시던데 크크
17/03/11 02:46
수정 아이콘
솔까 이런건 본케 공개점
랜슬롯
17/03/11 03:04
수정 아이콘
진짜 소름끼치는 댓글이네요 크크. 위로하려했다가 댓글읽고 뻥쪄졌네요
cluefake
17/03/11 04:31
수정 아이콘
크크 낚였네요 뭐 이런 장문의 어그로가 크크
스타카토
17/03/11 04:38
수정 아이콘
영구강등 및 ip밴 해야겠군요~
이런 어그로 글이라니...
17/03/11 05:12
수정 아이콘
자게 글만 봐도 어그로 느낌이...

어그로는 둘째치고 KT가 아쉽긴 했죠 2세트에서 지공이 먹혔으면

3세트도 지공으로 나갈법 한데 왜 자꾸 속공으로 치고 나가려는지 그걸 상대가 잘 받아치잖아요
러블세가족
17/03/11 06:42
수정 아이콘
악령 리플에 피드백 없는거보고 짐작은 했습니다
17/03/11 09:05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
Eye of Beholder
17/03/11 09:10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려면 좀 부지런하던지 머리라도 좋아야.. 이게 뭡니까 세탁도 안해놓고
17/03/11 09:11
수정 아이콘
이분 이상한 티는 나던데, 노골적인 분이셨군요. 그래도 이렇게 명백하게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물론 또 새 아이디 파서 들어오겠지만 ㅠㅠ 그때는 지금보다 더 잘 할 거고 그만큼 티가 덜 나서 다른 유저들이 더 답답해질 거고...
사토미
17/03/11 11:53
수정 아이콘
자아가 몇개나 있는거지

병원가세요
Paul Pogba
17/03/11 18:55
수정 아이콘
5 아이덴티티
모그리
17/03/11 13:22
수정 아이콘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세제맛우유
17/03/12 08:12
수정 아이콘
왜 이러면서 사세요?
Grateful Days~
17/03/12 10:52
수정 아이콘
진지한댓글쓰려다가... 왜 이러시나요~
흰둥몬
17/03/13 10:53
수정 아이콘
댓글을 봤는데 이건 뭐..
마루하
17/03/13 18:07
수정 아이콘
신고를 하긴 했는데 이런 다중이? 분란유도? 글을 쓰는 회원에 대한 처리는 어떻게 되나요?
웅진저그
17/03/13 18:39
수정 아이콘
보시다시피 며칠째 본체만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912 [LOL] Vitality vs Giants Gaming 재경기 [10] FKGT7794 17/03/11 7794 2
60911 [기타] [클래시로얄] 2vs2모드가 예고되었습니다. [7] 틈새시장6840 17/03/10 6840 0
60910 [기타] 켠김에 왕까지 후속 조치가 공지되었습니다 [47] Leeka13346 17/03/10 13346 2
60909 [LOL] KT를 응원하는 입장인데 대 SKT전 이후 의욕상실입니다. [140] 엄마를화나게하는방법15012 17/03/10 15012 1
60908 [LOL] 다시 게임을 쉬면서, 탑 아칼리 약좀 팔아 볼려고 합니다. [20] 시로요8926 17/03/10 8926 0
60907 [기타] 인디게임 '레플리카' 탄핵기념 무료배포 이벤트중 [19] redder9475 17/03/10 9475 0
60906 [하스스톤] 영웅 난투 북미 얼방 법사 후기 [12] 전력질주9496 17/03/09 9496 0
60905 [스타1] 30살먹은 직장인 아재의 래더E 도전기 [48] 싸구려신사13516 17/03/08 13516 9
60904 [LOL] Doublelift join Team liquid [61] 키토10973 17/03/08 10973 1
60903 [기타] 섀도우버스 신규 카드 15장이 추가 공개되었습니다 [16] Leeka7189 17/03/08 7189 1
60902 [기타] 섀도우버스 3/4/5월 대회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12] Leeka7296 17/03/07 7296 0
60901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작은 탐사정을 건들면..." [29] 은하관제9332 17/03/07 9332 3
60900 [하스스톤] 야레기통을 없에준다면 쌍수들고 환영해야 할텐데... [59] 정신차려블쟈야10938 17/03/07 10938 10
60899 [기타] [크킹2] 몇시간뒤 출시될 새 확장팩 MM [9] 겨울삼각형7339 17/03/07 7339 0
60898 [LOL] 콩두의 SKT의 스트리밍이 또다시 문제가 되었네요. [124] 꾼챱챱18239 17/03/07 18239 12
60897 [기타] 섀버 신규 카드 3장이 인벤 독점 공개되었습니다 [16] Leeka7723 17/03/07 7723 0
60896 [기타] 켠김에 왕까지 이슈 관련 OGN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42] 레이오네11561 17/03/07 11561 0
60895 [LOL] 3경기 KT의 플랜과 SKT의 저항 [56] SkyClouD11937 17/03/06 11937 10
60894 [기타] 코에이. 역설. 파이락 시뮬레이션 명가들에 대해서. [48] 세이젤9788 17/03/06 9788 7
60893 [스타2] IEM 카토비체 4강~결승 리뷰 [5] 보통블빠9690 17/03/06 9690 5
60892 [하스스톤] 야생의 선물 이벤트 : 티란데 스킨 획득 기회가 열렸습니다. [44] 은하관제10457 17/03/06 10457 5
60891 [스타2] 2017 IEM 시즌 11 카토비체 월드 챔피언십 우승 "전태양" [10] 김치찌개9833 17/03/06 9833 3
60890 [기타] [스위치] 이틀간 젤다를 플레이한 소감 [45] 마음을잃다10836 17/03/06 10836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