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03 19:11
와카팀들을 제외하고는
베스트픽과 op챔 등을 준비된 전략없이 풀어주고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이 없습니다 그리고 1,2일차를 보며 느낀 건 밴픽에서 앞선 팀이 경기를 대부분 잡는다는 거였습니다 앞으로 밴픽 싸움이 더 치열할것 같아요
15/10/03 19:14
사실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것같습니다. 5번과 상통하긴한데, 결국 롤드컵에서 더이상 (와카팀을 제외하고) 꽁승이 없어졌다는게 진짜 주목할만 합니다. 따라서 코칭스태프의 역할도 정말 중요해지는것 같고, 몇년뒤에는 단순이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치들도 지금의 무링뇨/퍼거슨 처럼 귀신같은 밴픽으로 스타반열에 오르고 고액연봉을 받는등 주목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좀 너무 멀리 나간감이 없잖아 있지만요 흐흐
15/10/03 19:14
갱플 술통은 쿠에서도 부셔보려고 노력했지만
타이밍을 외워서 딱콩을 날리니 상대가 안되고 쿨다운 조금 늘어난 거도 터지는 와중에 깔아버리니 프로급에선 거의 의미가 없는 너프가 되었더군요. 거기에 1000댐 가량의 궁댐이 마댐으로 꽂히는 것도 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15/10/03 19:33
봇라인전 라인 정리가 안되는 애들이 나오면 친구랑 후픽으로 레오나 모데해서 미친듯이 라인 쭉쭉 밀면 정글이 역갱만 봐주면 10분여만에
2차까지 쭉쭉 밀고 게임 초패스트로 터지던데 프로에선 어떨런지 한번 보고싶네요.. 그나저나 베이가는 프로들이 하는거 보면 한타를 지배하는데 왜 제가 하면 ㅠㅠ.. 베이가 삘받아서 하다가 결국 티어가 떨어지는군요.
15/10/03 19:40
중국리그를 최고로 치고, 국내리그는 못하는사람들만 남은 설거지 리그 취급하는 사람들에게 멋지게 반전을 줄 수있는 국내 팀들 선전 기대해봅니다.
15/10/03 19:45
모데의 딜레마는 딱 그거 같아요
우리가 픽하기엔 좀 자신없음, 근데 상대가 잘할지 못할지를 모르겠으니 밴은 해야겠다 조별 예선 막판에 순위가 정해진다 싶으면 한번정도는 나올 수 있을것 같긴 한데, 궁금하네요
15/10/03 19:50
제 기억에 IG는 중국팀임에도 한국팀이랑 굉장히 유사하게 하는 지공스타일이라 난전은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실망스럽긴 했지만.
15/10/03 20:30
3일차 경기가 30여분 남은 현재 히오스 결승 4경기 진행중(7전 4승제) 하필 오늘 첫 경기가 SKT 대 EDG... 롤드컵 최고 빅매치는 인터넷중계 일듯 합니다. 설마 녹방은 아닐테죠...
15/10/03 20:40
진짜 무슨 aos든 밴픽이 반이상먹고 들어가고 과장해서 말하면 밴픽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볼 수 있죠.
좀 딴 이야기지만 그런 의미에서 lck도 다전제 마지막 경기를 블라인드픽으로 하는 로컬룰은 이제 그만 폐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밴픽없이 대회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15/10/03 23:36
전반적으로 보면서 느끼는 점은 탑솔이 S급 선수 몇 제외하곤 심각히 차이가 나던데, 타 라인의 격차가 줄어든 만큼 탑솔의 차이가 경기력을 가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탑-정글 라인이 잘해주는 팀은 한타를 잘하기 위한 기본인 이니시에이팅이 좋아지니까요..
15/10/04 04:54
사실 중국팀이 엄청 부진하고 있지만 예전 롤드컵에서도 1-2일차에 엄청 못하다가 3-4일차에 각성해서 엄청 잘하는 경우도 많았듯이 LGD나 IG가 그러지못하리라는 법은 없지만 글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