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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1 20:37
EU LCS는 꼴찌 싸움이 피터지겠어요. 현재 MYM이냐 자이언츠냐... 겠지만, 꼴찌는 승강전 없이 자동으로 LCS에서 탈락하는데, 어떻게든 살아남아야죠.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두 팀이지만 기세는 확실히 MYM이 좋고요... 특히 호로 선수가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NA는 코스트가 거의 확정적이라 이미 포기 하며 현 챌린저 팀 (Final 5)를 구입해 일부 로스터 (쉽 선수, 임페일러 선수)를 옮겨놓은 우스운 상황이네요.)
h2k가 명성에 걸맞지 않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마저 희박해진 엘레멘츠에게 패해 연승기록을 달성 못했지만, 그 경기에서도 h2k는 나름 강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왠지 스프링 우승할 것 같아요. (근데 어제 애널리스트 데스크에서 어떤 선수가 말하길 스크림해보니 h2k는 5.4에선 분명 유럽 최강이었지만 5.5패치에 대한 적응을 못해서 그리 강한 느낌이 아니었다고 하긴 했었습니다)
15/03/21 20:40
이제 앞으로 5.5에 얼마나 적응을 빨리하냐가 꼴지를 가리는데 중요한 점으로 작용할거 같습니다. MYM입장에서는 코리 선수와 호로 선수가 버티고 있어서 유리한 면이 있는거 같구요. 북미는 벌써 갈아탈 준비를 하다니... 참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네요.
H2K는 코치도 좋고 팀워크도 좋아서 패치에 적응해 금방 올라올거 같긴합니다. 아, 그리고 본문에는 못적었는데 류 선수가 좀 더 기량이나 팀원과의 호흡을 더 끌어올려야할 필요성도 있는거 같습니다. 엘리먼츠와의 경기에서 포지션이 그렇게 좋지 않더라구요.
15/03/22 06:51
글 너무 감사합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서 못본 경기도 상황이 한눈에 들어요네요. 특히 개인적으로 프나틱 경기를 생으로 보면서 정말 제가 다 멘붕이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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