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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06 09:25
이미 있습니다. 정확히 스팀머신이라는 이름은 아니지만, 스팀 os와 윈도우가 설치되어 판매 중입니다.
에일리언웨어 알파 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고 본인이 사용중입니다. 구입하면 일반 콘솔처럼 본체+엑박360패드 구성품으로 받게됩니다. 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컴과 크게 차이가 없는듯하네요. 국내에는 상반기 안에 출시한다는 델 코리아의 직원의 찌라시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15/03/06 09:31
기기는 판매 중인 걸 잘 몰랐네요. 그리고 제가 정확히 모르는 부분입니다만, 아마 차후 판매에선 TV 연결하는 데 쓰일 스팀 컨트롤러와 전용 패드가 합쳐질 것 같네요.
15/03/06 09:37
htpc 처럼 거실 점거형 게임 pc가 컨셉 같긴 한데.. 콘솔과는 다른데 또 pc의 영역이라.. (각잡고 앉아서 마우스질하고 밥먹고.....) 그냥 어중간한 제품이 될 듯 해요
15/03/06 09:42
그래서 PC를 TV와 연결하는 데 쓰이는 스팀 링크와 스팀 머신과 함께 만들어내는 스팀 컨트롤러가 같이 나옵니다. 스팀 머신이 무너진다고 가정해도, 스팀 링크와 스팀 컨트롤러는 어느 정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고요.
15/03/06 09:46
아.. 원격연결 같은 컨트롤러가 또 있군요. 스팀 패드는 엔비디아 쉴드 패드 하고도 비슷한건가요.. 이쪽도 꽤 다양한 컨셉들이 많이 나오는 군요
15/03/06 09:56
http://static.inven.co.kr/column/2015/03/05/news/i0079421728.jpg
패드는 이게 최종 결정된 모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이것보다 좀 독특한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기존 패드를 답습한 걸로...
15/03/06 09:43
근데 그냥 컨트롤러만 팔면 대박날 것 같은데...그 정전식 터치 이용한 둥근 패드 단 컨트롤러 가지고 싶었는데 따로 팔지,PC에서도 쓸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15/03/06 09:47
링크는 모르겠고, 스팀 패드는 50달러로 별도 판매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스팀 머신에 옵션으로도 끼워주는 식일 것 같네요.
15/03/06 09:58
과연 어느정도의 메리트와 성과를 거둘지 물음표가 떠오를지만...
그래도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낸 밸브의 과정을 보면 기대가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와 동시에 어느날 갑자기 스팀머신 75%여름세일!!!!이라는 광고가 똭!!!!뜨길.... 스팀머신도 새로운 연쇄할인마로 떠오르길 기대해봅니다....
15/03/06 11:18
뭐 조립 pc가 활성화된 우리나라에서는 의미가 없고. os나 패드 정도가 의미있는데 패드는 초기엔 평이 좋았던거 같은데 엑박패드 비스므리하게 변한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극단적으로 말하면 브랜드팔이인데 그 대상이 되는 스팀빠중에서도(애초에 스팀빠라면 좋은 pc가 있을텐데?) 구매할 비율은 적을거고...처음부터 여러모로 애매하다는 여론이 많았죠.
15/03/06 11:19
전 이것보다도 이번에 나온 쉴드 콘솔이 더 기대됩니다.
쉴드 태블릿에서 얼마전부터 지원한 Grid Gaming 접해보고 신세계를 느꼈을 정도라서...
15/03/06 13:11
사실 쉴드패드보다 엑박360 유선패드+OTG 연결이 훨씬 좋은게 함정입니다.
뭐 지금이라도 사시고 싶으시면 개인적으로 문의를(...)
15/03/06 13:41
랩탑-데스크탑-서버 로 나뉘어져 있는 PC 시장을 랩탑-워크스테이션-게이밍PC-서버 로 세분화하겠다는 것 같네요.
스팀의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앞세워서 게이밍PC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것같습니다. 애플이 아이폰(하드웨어 플랫폼)의 판매증진에 이은 아이튠즈(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구속력을 강화한 것처럼, 이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구축되어 있는 스팀이 역으로 하드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구속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죠. 물론 아이폰처럼 단일 기기로는 불가능한 시장이니, 수많은 하드웨어 제조사에게 자체표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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