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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1 22:49
강현종감독 허리 부상..때문에 선수들이 각성했죠... 크크크
빠따하면 엠비션.. 코코는 말그대로 미드 코코의 각성 낫은 매라의 쓰레쉬를 두고.. 그래서 빠다코코낫입니다.
15/01/11 23:12
평상시 매서운(....)인상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강렬한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지라
팀원이 못하면 빠따로 때릴꺼같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거기에 당시 디시에 유행이던 짤방에서 가져온 야구배트에 앰비션을 합성한 짤방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앰비션=빠따 가 됬습니다.
15/01/11 23:30
빠따로 때린다는거는 예전부터 쓰던 표현 아닌가요?
제 중고등학교 시절에도 '빠따들고 운동장으로 집합시켜' 이런 표현 들었던것 같아서요.
15/01/11 23:33
그렇긴 한데 저 별명이 그 뜻에서 나온 드립이 아니라서요. 지금이야 팀원들도 쓰고 여기저기서 쓰니 그냥 넘어가는 거 같은데 엠비션 본인도 싫어했습니다. 굉장히 나쁜 뜻으로 나온 별명입니다. PGR에서 볼 줄은 몰랐네요.
15/01/11 23:36
엠비션은 별명은 굉장히 안좋은 어원으로 부터 온게 맞습니다. 선수도 처음엔 굉장히 싫어했는데 이제는 그냥 자포자기 한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이미지도 맣이 순화됐고 그냥 군기잡는 정도로만 받아들여지기도 하고... 다만 어원을 알면 절대 불리고 싶지 않은 별명이긴 하죠. 팬으로서 저는 상당히 불편하지만..선수 본인이 지금은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거 같요.. 현재의 별명은 무서운 형 정도의 의미만 담은거 같습니다.
15/01/11 23:48
뭐... 잘 모르는 라이트 팬들이 빠따 드립을 치는 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반 사정을 잘 모르니까 그런 걸수도 있고, 알아도 별로 괘념치 않는 게 사이트 문화니까 그런 걸수도 있겠죠. 하지만 선수들도 자주 오고 제반 사정을 잘 아는 분들이 많은 피지알에서는 안 좋은 뜻에서 유래된 별명은 안 부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빠따... 일가족 살해범이랑 생긴 게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니 아무래도 좀 그렇지요.
15/01/11 23:59
sk는 식스맨 활용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두 선수 모두 팀과의 시너지를 100% 발휘 할 수 있는 상태면 식스맨 활용도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이상일뿐이죠. 리빌딩목적이 아닌 식스맨 활용이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15/01/12 00:02
이젠 이호성 드립도 대놓고 쓰이는군요. 조만간 운X나 민주화도 볼듯.
그리고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이 별명에 대해서 엠비션 본인도 상당히 싫어했던걸로 아는데 그걸 리뷰글 제목에다 쓰는 것도 좀 그렇고.
15/01/12 00:20
홍진호 2인자도 처음에 비하의미에서 이제 희화화된것처럼 빠따도 그냥 군기잡는 무서운 형 정도로 희화화됐더고 봐야죠
홍진호 초창기에 2등만 한다고 콩종필이니 육회먹고 설사때문에 서지수한테 졌다고 육회저그니 설사저그니 광역으로 까여서 본인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죠
15/01/12 00:21
옛날 야구선수 이호성이 일가족 살해하고 자살한걸 계기로 호성드립이 생긴 걸로 알고 있는데..
선수 본인도 내켜하지 않는 별명을 멋대로 붙이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다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흥하고 있는 드립이라고 해도 피지알에서까지 이런 드립을 보는건 불편하네요..;
15/01/12 00:28
아무래도 이런 표현은 지양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정말 애정이 있어서 별명 쓰시는것도 좋지만
선수들 이름 한명 한명 적고 칭찬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요~?
15/01/12 01:00
어원 하나하나 살펴보면 사장되어야 할 단어가 한둘이 아니죠. 저는 그냥 직접성을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씁니다. 운지 민주화 호성은 저도 안쓰고 쓰는 사람도 비판하는 반면 관광이나 빠따는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본문에 관련하여 내용을 적자면 2대 0 승리 후 코치님이 팀원들 하나씩 안아주는데 저도 찡하더군요. 이게 얼마만의 기분좋은 승리인지 ㅠㅠ 근래 1년간 씨제이팬으로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었네요.
15/01/12 02:15
별명에 관심 쏟다가 중요한 내용을 놓칠뻔 했네요..
정말 오래된 샤이,매라,엠비션 선수 좋아하는거 보니깐 눈물이 날뻔했어요. 코코 선수 먼가 한단계 올라선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 솔랭 관전할땐 라인전은 무난하게 잘하고서도 잘큰 미드가 다른 라인 풀어주는 게 부족하고 캐리력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새는 잘크면 다른 라인 영향도 많이 미치고 슈퍼 플레이도 더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최근 캐리력이 올라간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 대회에서 보여줘서 정말 좋아요 ㅠ 그리고 아주부 방송할 때 팬들에게 친절하게 답변 잘 해주는것도 고맙습니다. 다른팀 까지 포함하면 잘 모르겠지만 일단 CJ에선 젤 답변 잘해주는거 같아요
15/01/12 04:59
cj선수들 챔프풀을 보면...뭐랄까...
현재 대세에서 벗어난 챔프를 주력으로 다루는 느낌이랄까요 크크 특히나 문도 같은건...밴하기 뭐한데 안하기도 뭐한 크크 지난 경기로 분명 저격밴을 할텐데...풀린 대세픽의 높은 숙련도를 보여 주거나 또다른 비주류 챔프로 승리한다면 cj의 이번시즌은 진짜 기대를!!!! 얼마만에 하는 기대인지 ㅠ 파이팅!!!
15/01/12 09:22
살인자를 닮았다고 그 사람이 쓴 살해도구를 별명이라고 쓰는 그것도 가족을 살해한 사람인데
세상에 이것보다 무서운 패드립이 어딧습니까?.. 무지는 죄가 아니라도 알고난 이후에 쓰는건 죄입니다. 진심 이건 엠비션 극렬안티라도 사용하면 비난당해야하는 수위인데 팬이라는 작자들이 사용한다니 미친거죠.
15/01/12 09:59
이호성닮았다고 빠다드립에 이호성드립을 썼고, 엠비션선수도 상당히 싫어했습니다.
나중에는 본인도 해탈했는지 그러려니하고 같은 CJ선수들도 그걸로 놀리고..
15/01/13 10:28
어원도 그렇고 선수 본인도 싫어했었지만,
지금은 여친도 빠따드립을 즐기고 CJ선수들끼리도 빠따라고 부르며 서로 놀기도 해서 이젠 뭐 아무렇지 않게 되버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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