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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0 23:35
추천~
샤이는 너무 신비주의에요 솔랭을 왜 적극적으로 안할까요 인터뷰를 보니 매우 전략적으로 탑에서 유틸과 딜로 캐리가능한 리산드라 럼블을 밴하고 탱커싸움 가려했다는데 샤이가 두 챔프를 그렇게 잘하지는..않으니 잘맞다 싶더군요
15/01/10 23:47
요새 샤이 아이디 많이 알려졌어요. 아프리카 방송보면 BJ들이나 시청자들 다 알더라구요.
아이디 그냥 써도 될꺼 같아서 써드리면.. 얼마전까지 coming up bliss 썼고 지금은 닉변해서 MC Slugger 쓰고 있어요. 솔로랭크 자주돌립니다. 방송할땐 마스터 아이디 쓰고요.. ( MC Slugger 도 마스터로 떨어지긴 했지만..ㅠ) MC Slugger 이아이디가 시즌 2때 처음 데뷔했을때 솔로랭크에서 쓰던 아이디라 볼때 마다 괜히 짠한..기분이 들어요
15/01/10 23:40
오늘 정말 잼나게봤습니다. 선수들 다매력있고 정가더라구요 예상으로 cj가 좀 하위권될거 같다고 하셨는데 우승권에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15/01/10 23:43
앰비션 선수 롤드컵 가는 모습을 꼭 보고 싶어서 응원해오다가 슬슬 포기하려고 했는데, 귀신같이 희망이 일게끔 해주는 경기력으로 돌아왔네요.
이번 시즌은 고통 안 받을 수 있을까요 흐흐..
15/01/10 23:44
Cj빠는 덩실덩실
예전의 씨제이라면 매라 혼자 시야먹으러 다닌다고 까불다가 혼자 짤리고 시야 다 뺏기고. 매라 자리 비우는 사이에 스페이스 혼자 킬 내주거나 스킬샷 다 두드려 맞고 딸피 되면서 지는 시나리오였는데 오늘 경기 보면 알겠지만 엠비션이 시야석사서 시야먹을때 매라랑 항상 같이 다니고 코코는 언제든지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애니가 매라 짜르려다 역으로 짤리는 모습을 보여줬죠 1경기에서는 아예 브라움을 픽해서 대놓고 혼자 시야싸움 2대1 대치하기도 했구오 다만 1. 샤이가 대세챔프를 잘 다를줄 모르는 점 (나르 럼블 리산) 2. 르블랑만 잡으면 폭망하는 코코 (시즌3 르블랑 전패) 3. 엠비션이 자르반 말고 다른 챔프를 어느정도 소화할 수 있는가 4. 여전히 약한 봇라인 이 4가지를 어떻게 해결하느나가 올시즌 성적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15/01/10 23:49
공감합니다. 그래도 현 최강인듯하다고 평가받는 skt를 2:0으로 압살시킬 수 있는 베스트 픽/밴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cj는 이번 시즌의 최고 이변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1/10 23:56
cs 수급이나 라인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봇 라인이 엄청 약하다고는 생각이 안드는 데 특징이나 색깔이 없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력은 몇몇 지나친 공격성을 보였던 적 빼고는 준수했습니다. 특히 2경기는 봇라인 압도를 통한 미드 견제 및 시아 장악, 그리고 동시에 원딜 cs 차이를 라인전에서 벌림으로써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5/01/10 23:59
오늘 샤이보다는 엠비션의 활약이 인상 깊었는데 다른 챔프도 잘 다룰 수 있다면 나머지 약점은 어찌저찌 커버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01/11 00:07
와..적어도 제 눈엔 가장 정확한 지적같아 보입니다.
4번은 그래도 오늘 경기 보니깐 그럭저럭 괜찮아진 거 같습니다. 뭐 라인전이 강하다고 볼순 없으나 예전처럼 매라 없다고 스페이스가 끊기거나 하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저 개인적으론 3번 엠비션의 다른 챔프 활용폭과 1번 문제만 해결되면 훨씬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15/01/11 00:06
오늘 cj 이겼었군요. skt랑 붙어서 당연히 질줄알고 고통받기 싫어서 안봤는데.. ㅠㅠ
프리시즌때 맨날 챙겨보다가 안보니까 이기네요. 크크
15/01/11 00:10
오늘 근2년만에 CJ 최고의 경기력이었습니다.
저저번 프로스트가 좀 강해질듯 하다가도 후반운영 똥망으로 역전당한다거나 블레이즈는 후반만 바라보다 초반에 터지거나 그랬었는데 오늘은 정말 잘했어요 물론 1경기는 양팀 모두 실수가 꽤 있었고 기바오 2번에 역전이 되는 경기긴 했습니다만 크크 2경기에 한해선 진짜 요근래 CJ 최고의 경기력이었습니다.
15/01/11 00:26
저도 멘탈 산산조각 날까봐 1경기 안 봤는데 이겼다는 소식 듣고 2경기때 달려왔어요.. 1경기 이겼으니 여한이 없어..이러면서 달려왔죠
15/01/11 00:16
노틸러스님 승부예측보니깐.. CJ 승리에 거셨던 분 이 저(2:0)랑 다른분(2:1) 딱 2명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런날도 있더라구요 ㅠㅠ
15/01/11 05:18
롤챔스를 뭣때문에 뵈야하나 슬슬 회의감이 오고 있었습니다.. 하긴 요 몇년간 cj 성적때문에 볼 맛 안나긴 했었죠 흐엉헝 진짜 2대 1로 져도 행복했을텐데 2대 0으로 이기니까 진짜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네요 ㅠㅠ
15/01/11 08:38
프리시즌 경기를 보면서 참 우울해져서 우물쭈물 시즌 첫 경기를 보기를 망설였던 게 바보같네요... 경기는 아직 못 봤지만 소식만으로도 CJ팬은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으하하.
15/01/11 09:00
아주부 시절부터 madlife의 알리스타 때문에 팬이었었는데 문제점은 확실하게 보이는데 고칠 생각을 안해서 포기했었는데..
CJ 경기 있다는걸 알면서도 고통받기 싫어서 안보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스크트를 2:0으로 잡다니요. 이게 말이 됩니까..
15/01/11 09:43
2경기다 픽밴은 SKT 가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CJ 선수들 경기력이 놀랍더군요. 보면서도 이게 실제상황인지 어리둥절할 지경이였네요. 본방송보니까 최고의 팬덤을 가진 두팀경기라는게 무색하게 관중수가 예전만 못하던데, 숨어있는 CJ 팬분들 돌아오셔도 될 것 같네요. CJ 부활했네요. 다음주 나진경기때 예전 느낌을 기대합니다.
15/01/11 11:12
전 cj팬이라기보단 블레이즈 팬인데
누가봐도 프로스트에 흡수통일 된꼴이라; 좀 롤판에 흥미가 떨어졌는데 어제 엠비션 mvp 킬관여100%소식때문에 다시각잡고 보게될거같네요 크크
15/01/11 12:50
킬기여율도 말해주기는하지만 프로스트에 엠비션만 더한수준인데 뭔가 운영이 매끄럽고 적어도 프로스트때보다 좋아진거보면 엠비션의 블레이즈때의 오더가 더해진게 분명하겠죠 정글이니까 오브젝트오더나 갱오더같은 오더의 발언권은 확실히 높을거같구요
15/01/11 11:50
블레이즈 좋아라 하다가 아주 안좋은 모습이 많아서 페이커(!?) 선수 하나만 보며 롤 챙겨봤는데..
묘하더군요 크크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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