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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8 17:44
어떤 팀 이야기하시는 건지 정도는 좀....(2)
누구에 대한 글일지 확실한, 다른 네임드 Loveoftears 님도 최소 글 말미에는 대상을 적어놓으십니다...
15/01/08 17:49
여긴 개인 블로그가 아닙니다. 태클은 받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선언하시는 건 의미가 없어요.
'저답지않은' 같은 자의식 과잉을 의심케하는 표현(설령 네임드라 할지라도 공개된 게시판의 제목에 사용할 표현은 아닙니다)과 어떤 팀인지도 이야기 하시지 않는 불친절함이 공들여 쓴 응원글을 망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15/01/08 18:03
한팀을 꾸준히 응원하시는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저 역시 하나의 팀을 오랜 시간 응원하면서 성적이 떨어지는 걸 볼때 마다 마음 아프고 안타까음을 느꼈는데..비슷한 감정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지만..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선수들이 좋은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못하는건 아닐테니깐요. 좀 더 글이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들어요. 많은 분들이 닉네임에 나와있듯 IM팀을 응원하는 걸 알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깐요.
15/01/08 18:16
해매지 않는 팀이 스크말고는 없을걸요
전 나진 응원하는데 프리시즌 2위했어도 불안하다는 소리 듣고 상은 커녕 중상취급도 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흐흐
15/01/08 18:49
[※주관적인 응원문입니다. 태클은 받지 않습니다.]
트위터라고 이런 스타일의 글에 좋은 SNS가 하나 있는데 추천해드립니다. 프로텍트 계정 파고 쓰시면 딱 맞겠네요.
15/01/08 18:53
맞아요 삼성 썬더스에게 지금 절박함이란 없죠.. 김준일 선수에게만 절박함이 있는듯
선수들도 해매고 있죠... 또 스스로의 문제점을 다 알고 있지만... 농구계의 한화같은 삼성 응원합니다!
15/01/08 19:09
음,어, 전부터 글쓴이분이 좀 위태위태해보였고 사실 전에는 제가 지적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었는데 결국 오늘 터졌네요.
다른 분들 얘기가 너무 많아서... 뭐... 오늘은... 상처 너무 많이 받지는 마시고... 조금만 받으세요.
15/01/08 19:19
피쟐에서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소통인데, 그걸 막아버리시면 글 쓰신 본인이나 글을 보는 사람이나 서로 힘들어집니다.
리플 보시면 힘드시겠지만, 삭제는 마시고 심호흡하셔서 글을 한번 가다듬고 다시 적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너무 상처받진 마시길
15/01/08 19:22
L.O.T님은 적어도 태클은 안받는다는 소린 안하셨죠. 어느 정도 많은 유저분들이 알아주고 어느정도 네임드가 되니까 이렇게 글 올려도 전처럼 토닥여주겠지하면 큰 오산입니다. 오만하다고 해야할까요? 오만함까지 토닥여줄 사람은 없습니다. 글 내용 보면 이젠 팬인지 안틴지도 구분이 -_-;
15/01/08 20:34
언제까지 타어강 소리를 들을건가? 우승하란 소리는 안할테니 좀 볼만한 광경을 보여다오.. 감독이 또 도망안가게.. 아무튼 기아 파이팅!!!
15/01/08 20:47
전에도 무엇에 대한 글인지가 일정 부분 생략된 글을 쓰신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글은 좀 많이 심하네요.
자신이 네임드라는 자의식이 꽤 강하신 것 같은데... 솔직히 보기 안 좋네요.
15/01/08 21:05
한두명 드립은 재밌었는데 여러명이 하니 다굴넣는 느낌입니다.;
본문의 글이 저도 불편한긴 한데 넘 심하게 까이는거같아 위로보내고 갑니다. 상처는 조금만 받으시길..
15/01/08 21:22
뭐, 이 분을 전혀 모르는 분이라면 뜬금없는 글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렇게 몰려들어서 비난할 만한 글도 아니지 싶구요.
15/01/08 21:46
수많은 비꼼과 격려의 리플속에서도 이 글의 주어를 못 찾겠네요.
결국 그냥 제가 이전글 검색을 해봐야... +) 이전글 보기 했더니 이전글에도 제가 누군지 아시겠죠? 라는 뉘앙스를 글 서두에 적는거 보니 네임드인게 꽤나 자랑스러우신가 봅니다. 뭐 대충 어느팀 팬인지는 확인했지만 오히려 이전글 보기를 하니 위에 비꼰 리플들이 하나도 너무하지 않게 느껴지는군요.
15/01/08 22:05
6년쯤 전이었나요. KT 롤스터, 당시는 KTF 매직엔스였죠. 항상 명문구단이던 그 팀이 한창 안될 때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도 PGR에 KTF 팬으로 유명했던 한 분이 한때는 절절한 응원글로 공감을 많이 얻다가 고통을 못이기셨는지 가면 갈수록 글에 멘붕이 진하게 묻어나고 나중엔 선수들을 다소 과하게 비판하기에 이르러 문제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 글쓴분은 그때 그 분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말이죠...
고통이 심하신 건 이해가 가지만 멘붕이 느껴지는 글은 읽는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부담감을 준다는 것 역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나 멘붕했으니 알아줘'라는 기분이 느껴진다면 더더욱이요.. IM에 대한 오랜 팬심을 알고 있기에 더 안타깝습니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좀더 여유를 가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5/01/08 22:22
다른 부분은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 주셨으니 본문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자면,
프리시즌때 보니 프로즌 선수 생일이라고 팬들도 많이 오고 팬미도 꽤나 시끌벅적 하게 하긴 하더군요. 전 그렇다고 꼭 나쁘게 보진 않았던게 그날도 패하긴 했지만 팬들이 위로해 주고 또 응원받고 하는 모습 보면서 im선수들은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적이 안나오는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꼭 그런 것 때문일 거라고 생각하는 건 관심법이고 역시 팬이라면 믿고 응원해주는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요? 몇 시즌 째 im을 절박한 심정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봐서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조금 내려놓으심이 본인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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