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16 13:38
신드라가 대표적인 반례긴하지만 다이애나-다리우스-자이라 등등...많았잖아요 하하
신드라는 진짜 그브 너프하듯 계속 버프해줘서 이렇게 된듯..제 주캐중 하나입니다
14/11/23 21:32
저도 뭔가 아기자기 하면서 다이나믹해진 느낌이라고해야하나...? 정글몹도 움직이고 그런데 원거리 미니언 발사체가 조금 아쉽더라고요...
14/11/16 13:29
하 진짜 나오는 챔프 마다 너프 몇 번씩 하기 전에 팔아먹으려는 의도가 뻔히 보여서 싫어요.
설계 자체가 OP인 챔프(야스오 쓰레쉬 등) 거기서 끌어내리려고 스킬 스텟 싹 너프한 게 몇 번인데 또 이런 거 만드네요. 패시브 진짜 극혐... 루시안 e스킬 마나소모량 스킬 쿨을 너프를 그렇게 시켜서 맞춰놨는데 평타 한방에 데쉬 한 번 ㅡ.ㅡ
14/11/16 15:55
그런 의도가 뭐 없지야 않겠지만... 처음부터 안좋게 만들어서 유저들이 플레이를 많이 안하면 그만큼 올바른 방향의 버프 or 너프를 할수가 없으니
그럴바에 어느정도는 허용된 수준의 좋은 스탯을 주는 게 맞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흐흐
14/11/16 17:44
요즘 나오는 메커니즘 복잡한 챔프는 애매한 점이 야스오도 그랬지만..
처음부터 오피냄새 풍기면서 등장해서 저조한 승률 심하면 30프로대 찍고 일단 너프를 피합니다 그리고 유저들이 익숙해지고 잘하는 사람들 플레이가 보편화되면서 10오피로 등극해서 다 썰고 다니죠. 그리고 너프 하는데 소용이 없어요 원래 너무 좋게 나와서... 그리고 계속 계속 너프 하다가 사람들이하기 싫어징 때까지 너프할 무렵 되서야 승률이 안정화가 되죠. 근데 충 빠지고 잘하는 사람 위주로 쌓은 승률이라 일반유저가 건들이면 충으로 직행... 결국 팔만큼 팔았는데 접근성 떨어지는 챔프가 되는거죠. 아직 아지르가 미쳐 날뛰기 전인데 또 이런 챔프가 나와서 아쉽습니다... 근접챔프한테 줘도 사기급인 패시브를 원딜이 달고 나오다니 으으..
14/11/16 14:26
언제나...나와봐야 아는겁니다 크크크
완전 쩌는 패시브임에는 분명하지만...스킬구성상 상대를 녹일 딜이 나오지 않으면...소용없으니까요...
14/11/16 17:38
목소리는 배피디 목소린데.... 배피디는 나미인 것 같고
칼리스타는 잘하는 걸 보니 조나인가요? 칼리스타는 무빙샷 때문에 뚜벅이들은 무는게 힘들 것 같아서... 뚜벅이들 안습 ㅠㅠ
14/11/16 19:51
신챔프가 단순스펙이 좋은거면 말씀이맞지만 스킬구성이 오피인거는 문제의 여지가 있죠. 스킬구성이 오피인챔프는 나중에 패치해도 사기거나 스펙이 너무 떨궈져서 고인이 되거나 둘중 하나의 길을 걷게될 확률이 크거든요
14/11/16 18:23
아무리 그래도 얘는 패시브가 너무 좀;
사실상 무한 이동기에 적에게서 멀어지면 더 빨리 움직인다니요 -_- PBE에서 관찰해 본 바로는 이렐같이 나름 대쉬기 있는 딜탱도 못 붙더군요. 어디서 애쉬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14/11/16 19:04
문제는 롤은 케릭터를 팔아먹는 게임이고 한국게임들을 그렇게 욕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pay to win이 싫다인데.
이런식의 페이스가 계속 반복되면 결국 신케들 빨리 사서 빨리 꿀빠는게 롤의 이기는 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거죠. 신챔피언이 많이 늘었을 경우 좋은 이유는 플레이어가 그 케릭터에 대한 카운터플레이를 익혀서 게임이 매번 똑같은 양상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건데 서튼리티가 찍어내는 op챔프의 경우. 유틸성이 너무 좋아서 다른 구챔프들로는 카운터플레이하기가 어렵죠. 실례를 든다면 애쉬의 궁의 카운터 플레이는 '피한다'입니다. 뭐 이 경우는 좋습니다. 투사체도 근거리에서 맞추기는 쉬운편이고 궁이 카운터플레이가 가능하기에 op까진 아닙니다. 초기의 lol의 케릭터들은 궁 조차도 이런 카운터플레이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모르가나 궁은? 일단 플레시로 빠지고 보죠. 뭐 이런식으로. 그러나 서튼리티 제작의 케릭터 제드/야스오의 궁을 보면 궁 자체가 카운터플레이가 매우 어렵습니다. 제드궁에 표식박히면? 존야 나오기전까진 그냥 맞딜하세요. 맞딜 안나오는 상황이면? 죽어야죠 뭐 피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니 뭐 제드 op시절엔 뭐할 수가 없었죠. 야스오 궁은요? '게임 내부의 모든 에어본을 맞지 마세요.' 대처가 불가능한 예들입니다. 뭐 하여간 그래도 서튼리티는 라이엇입장에서는 보물일겁니다. op지만 꽤나 특색있는 챔프를 만드는 편이고 op여도 손을 타게끔 만들죠. 그러다보니 프로급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오면 사람들은 너도 나도 사게되고요. 뭐... 라이엇도 먹고 살아야죠.
14/11/16 20:05
좋은 지적인 게 다른 챔프의 주력 스킬이나 궁극기를 카운터하기 쉬운 챔프가 자꾸 생겨서 기존 챔프들 참 무쓸모해졌죠. 애쉬 궁은 기본이고 야스오 브라움 보세요. 다른 챔프는 2분씩 기다려 쓰는 궁극기 일반스킬로 걍 막습니다. 야스오는 조건부 돌진기로 상대 스킬 다 피하고 2대1 하는 장면 엄청 흔하고요. 미친 판정으로 상대 이동기 다 막아서고 있는 아지르 궁에다 딩거 바보 만드는 포탑패시브 크크
챔프 간 성능 불균형이 너무 심해요. 대부분 스킬마다 패시브 덕지덕지 달고 스킬도 4개만 있는 경우 드물죠. 나르는 분노조절 땜에 그래도 낫다 싶었는데 그래도 필밴급이고 어휴 그래도 계속 하게 될거란 생각에 암걸릴 것 같습니다 ㅜ.ㅜ
14/11/17 06:04
왠지 딱봐도 이 챔프 OP흐름 보인다했더니 서튼리티네요.
만드는 챔프마다 참신한 모습을 보여주긴하다만, 아무리봐도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밸런스를 전혀 고려안하는 디자이너같습니다. 솔직히 뒤에 부랴부랴 너프시킬 생각해야하는 개발자들이 더 불쌍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