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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12 17:52
일본에서 엑박은 전통적으로 안 팔리긴 했죠. 게다가 지금은 플4가 여러모로 더 나으니.. 이게 엑박 초기에 터트린 삽질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PSP GO보다도 적게 팔리다니!!
14/09/12 17:55
전통적으로 안팔리긴 했어도.. 엑박/엑박360 때랑 비교해도 말도 안되는 수준이 나왔으니까요..
과거랑 비교하면 4일에 8~10만대 정도는 나왔어야 하는데.. 2만대가 찍혔으니
14/09/12 20:17
PSP GO 하니 루리웹에서 일본에서 psp go 일주일 동안 7대 팔았다고 칠무해 드립이 나오던게 생각나네요
근데 그 psp go보다 더 안팔리다니..?!
14/09/12 17:55
그냥 전세계 시장에서 밀리는 판국인데, 신경도 안 쓴 아시아에서 예전처럼 팔릴 리가 없죠. 그렇다고 출시작 중에서 아시아 시장을 신경 쓰는 작품이 많은 것도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XO에게 남은 건, 앞으로 있을 기대작들 이용해서 그나마 상황이 나은 북미 시장 따라잡기일 것 같네요.
14/09/12 18:14
애당초 그렇게나 일본시장에 공을 들인 360도 참패했는데 이번에 신경도 안쓴데다가 가성비도 밀리는 엑원이 성공할리가 없죠. 당연히 전세대들보다도 못팔것이 분명하다고 봤는데 여기저기서 호들갑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4일동안 2만대나 팔리는 시장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는 플포가 4일동안 1만대는 나갔나..?
14/09/12 18:18
2014.09.04 [Microsoft Xbox One] (¥43,178 / ¥53,978) – 23,562 (4 days)
이건 유머게시판감이군요.
14/09/12 19:56
차세대기기 전쟁은 이제 시작이니까요
반등의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마소하는꼬라지를 보니 힘들꺼같긴 하지만.. 이런기사를 볼때마다 미리 플4사길 잘한것같다는 생각만 듭니다 크크
14/09/12 18:32
일단 한국 시장은 오피셜하게는 지마켓 초도물량 1500대는 다 나갔다. 라고 되있습니다.
실 물량은 공식 판매를 시작해야 알 수 있을거 같네요..
14/09/12 18:31
안 그래도 밀리는 엑박
+ 삼돌이때는 그나마 신경 썼지만 XO은 전혀 신경 안 씀 + 망해버린 일본 거치형 시장(초반 기세 좋던 PS4도 발매 10주차 이후에는 만단위 깨지고 천단위에서 놀지요) = XO이 일본시장에서 잘 팔렸으면 그게 더 놀랄 일이겠지요.
14/09/12 19:57
여전히 괜찮게 나가는 플삼하고 완전히 죽은 엑박360을 보면 한국에서 엑원이 잘 나갈꺼 같진 않네요.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14/09/12 20:01
그나마 삼돌이 시절엔 아이마스를 필두로 일본게이머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들이 있어서 호흡기는 달고 있었지만 엑원은 뭐...
근데 일본 거치콘솔 망했다 망했다 해도 한국이랑은 여전히 넘사벽... 마소입장에서는 계륵같은 존재...
14/09/12 20:14
XBOX ONE 발표하고나서 PS4 스펙이랑 가격 본 MS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예정되어 있던 패배라고 보여집니다.
소니는 손 안 대고도 코 시원하게 풀고, WiiU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상대가 될 수 없으니 일석삼조네요. WiiU는 닌텐도에서 자체 개발하는 게임들이 팬들의 막강한 지지라도 받고 있지, MS는 이건 뭐... 헤일로 개발한 번지 스튜디오 떠나 보내고 뭔 생각이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전 기종에서 비등했던 힘싸움 생각하고 서드파티들만 믿고 가보자 이런 생각이었 을까요? 애초에 멀티 지향하는 개발사도 수두룩한 마당에 훨씬 비싸고 훨씬 후달리는 스펙으로 뭘 해볼라 했는지... 그놈의 키넥트 강제동봉만 아니었어도 초반에 파워 게임에서 그렇게까지 쳐발리지는 않았을텐데 말이죠. 발매하기도 전부터 너무 이 미지가 쓰레기가 되서 망한 거 같습니다.
14/09/12 21:01
여담이지만 일본 정복은 참 쉬워보이면서도 어려운 것 같네요. 그리고 엑원 같은 경우는 플3 이상의 삽질을 했는데
플4가 잘 나오기도 잘 나오다보니 완패한 것 같습니다. 하드웨어 싸움도 안 돼 그렇다고 소프트웨어 싸움에서 우위인 것도 아니죠. 비장의 툼레이더 기간 독점이 있으나 플4유저들은 그냥 기다리고 말 것 같고요.
14/09/12 23:17
그래도 ps3가 초반의 삽질에서 나중에는 독점작 파워로 후반에는 그럭저럭 엑박과 대등하게 팔린거 생각하면, 마소측에서도 콘솔싸움은 장기적으로 보고 있을겁니다.
14/09/13 00:58
PS3이 막판에 기사회생&반등을 할 수 있었던 건 하드웨어 스펙 자체는 360보다 앞서있었기 때문이죠.
엑박원은 스펙까지 딸리니...더구나 소니처럼 괜찮은 퍼스트파티를 거느린것도 아니죠. 툼레이더 같은 멀티작 기간 독점 내지 독점으로 따온다고 해도 오히려 욕만 먹을 상황...
14/09/13 03:40
저만큼 팔았는데 놀랍게도 소화율이 60%입니다. 예상치를 밑도는 참패는 아니라 그냥 모두 (MS조차도) 알고 있었던 참패인거 같네요.
열라 싸게 팔던가... 아이마스급의 신작이 나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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