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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30 16:01
아무래도 저번 시즌 자리가 모자라 입장도 힘들고 그런 일들이 있다보니
이번 결승에는 오히려 직관을 자재하는 분들이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튼 좋은 후기 감사드리고 글쓴이를 비롯해서 직관가셔서 응원하시는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관중석에서 결승 분위기를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이 방송으로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14/06/30 17:37
아무래도 지난 시즌 결승전부터 핫식스 구호 선창하시는 분의 공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저한테 선창에 대한 질문을 누군가가 한다면 못 할거 같습니다만;;
14/06/30 20:53
시즌1~시즌2 결승에서 핫식스 구호 선창하던 관중이 저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_^
14/07/01 08:39
아.. 결승전에 선글라스 쓰셨던 분이시군요! 결승전 분위기 끌어올려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즌 결승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해요!!!!
14/06/30 16:22
ATOM84님의 말씀대로 이번 결승전을 직관하신 관중 분들은 GSL과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자발적인 핫식스 떼창에서는 필사적인 느낌마저 받았으니까요. 아무튼 직관하시고 후기까지 올려 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4/06/30 17:38
아무래도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부재로 유일한 스타2 개인리그라는 점도 컸습니다. 그리고, 당시 관중들은 PGR에 네이버 라인 이모티콘이 있다면 엄지손가락을 든 이모티콘을 사용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부족한 글 보셔서 감사합니다.
14/06/30 19:26
저도 오랜만에 관전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즌 1 때는 PGR 초청 이벤트로 관람 했는데 이번에는 당첨이 안되서 일반으로 줄서서 봤네요 크크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영화 개봉 컨셉으로 나오는 GSL 결승 예고가 은근히 재밌었네요.
14/06/30 19:34
저도 KT 팬임에도 직관했습니다. 확실히 내전이고 연타석 스튜디오 결승이다보니 사람이 적긴 하더라구요. 저번 결승이 대략 400여명이였다고 하는데 이번엔 어림잡아 150여명 정도 인것 같구요. 솔직히 가고싶지 않았지만 절절한 댓글 다시던 채본부장님이 떠올라 가게되었습니다.
영상은 이번에 혹독한 피드백 덕분인지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뭐 아직도 험난하지만 하나하나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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