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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2 16:12
고블린컵, 인벤 HIT 대회만도 못한 온게임넷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외국에서 개인이 진행하는 소규모 대회보다도 훨씬 못한 수준이더군요. 화면도 엉망이고 해설도 수준 이하였습니다.
14/06/22 16:27
아까 하길래 몇 경기 봤는데...
진행은 둘째치고 관전 인터페이스가 진짜-_- 관전 인터페이스 가지고 저번에도 얘기가 나왔던 걸로 아는데 온게임넷에는 아직 의견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네요. ...그게 아니면 피드백 할 생각이 없던가.
14/06/22 16:48
테켄 버스터즈 생각하면,
온게임에서 메인으로 내세우는 게임이 아님에도 이정도 나온것이 다행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최소한 선수들보고 춤추라고 종용하지는 않았으니...
14/06/22 17:13
인터페이스 난잡. 진행도 복잡.
이미 짜여진 덱을 고르기만 하면 되는데, 마우스 키보드 세팅하는 시간이 있는것도 아닌데 여전히 느려터졌어요. 경기 한번 한번마다 인터뷰까지 들어가니까 이건 무슨... 다 끝나고 해야죠. 중간에는 헤드폰 벗었을때 승리한 상대 선수의 덱에 대한 정보가 인터뷰나 관객을 통해서 현장에 있는 선수에게 흘러들어가지 않을까 걱정도 했네요.
14/06/22 17:13
전 그냥저냥 나쁘지 않게 봤네요. 인벤쪽 대회는 인벤 캐스터분들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 잘 안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피드백들만 좀 잘 받아서 개선해 주길 바랄 뿐입니다. 카드 보는게 솔직히 좀 불편하긴 했어요
14/06/22 17:37
-최고가 되려고 이것 저것 넣었다가 오히려 최악이 된 느낌..
-해설 파트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인터뷰나 댁분석 파트는 글쎄요.. 카메라를 보면서 방송할때 너무나 역량부족이 느껴져요. 버벅댈까봐 오히려 시청자가 보면서 긴장이 되더군요.. -그리고 게임 인터페이스는 진짜 별로였어요. 계속 화면을 바꿔줘야 해서 다른 대회에 비해 영상 관계자가 할 건 많아보이는데 깔끔하지 않고, 오히려 난잡해보이는게.. 게다가 추적이펙트는 볼 수도 없었구요. -게임시간이 짧아서 일부러 한판마다 [덱분석] - [게임] - [정리 및 인터뷰] 의 시간을 갖은것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루즈합니다. 중간중간 호흡이 끊기는 느낌도 있구요. (마치 lol에서 한타가 끝날때마다 게임을 휴식하면서 리뷰해주는 느낌) -게임을 패한 후에 무슨 카운터덱을 뽑았는지 알려주는건 신선했지만 긍정적인 효과보다 부정적인 효과가 더 컸다고 생각해요. -그냥 한세트 끝나고 (최대 7전이니 3전정도로 나눠서) 이선수가 이 덱에 대비해서 어떤 덱을 뽑았고, 그 결과 어떻게 됐다 식의 복기시간을 갖는건 어땠을까 싶습니다. -방송시간이 너무 짧다면 9판 5선승제로 바꾸던가 아니면 3게임을 하던가 해서 해결해야지 이런식으로 늘리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14/06/22 17:46
1. 한국 선수만 무대에 있는 문제. 집중안되게 오픈된 공간에 관객과 MC가 쳐다보고 있는 가운데 한라운드 끝날때 마다 인터뷰하는 것이 별로 안좋아 보이네요. 배틀넷으로 진행할꺼였으면 적어도 플레이어에게 독립된 환경정도는 제공해줬어야죠. 한판한판끝날때마다 옆에서 운이 좋았다, 이러는게 어땠느냐 훈수두는 장면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2. 관전 인터페이스는 위에서 다른분들이 달아주신 부정적인 의견에 동의합니다. 3. 방송 시간 너무 어거지로 늘리려는 느낌이 강해요. 이게 한판에 20~30분 걸리는 스타나 롤이 아닌데, 그만큼의 방송분량을 뽑으려면 당연히 경기수가 많아져야지 잡담이 많아지면 집중안되요
14/06/22 18:18
온게임넷이 여건이 안 되는 것도 아닌데 다른 분들 말씀대로 인터넷 방송 대회보다 퀄리티가 구린 건
아무래도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이 결정권자로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06/22 18:27
모든 의견에 동의합니다. 특히 관전 인터페이스는 재고해야합니다.
중국선수 사냥꾼이 추적을 사용했는데 버리는 카드가 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어디있나요. 크기도 작아서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14/06/22 21:50
아옳옳 에서도 느낀거지만 나름 개개인별로 하스스톤 이야기와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말할때는 꽤 재미있고 잘하세요.
근데 아옳옳 에서도 6명 (아옳이양까지) 너무 사람들이 많다보니 중구난방 난잡해 보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 느낌이 하스 인비에 이어서 한중 마스터즈 까지 온걸 보니 좀 씁쓸하네요 아옳옳 에서 엄옹이 온게임넷이 만들면 다르다라는걸 보여 드리겠습니다 라고 하셔서 하스 인비를 엄청 기대 했는데 결과물은 개인적으로는 영 아니였습니다. 다른 분들 분위기도 그러한거 같고요 인벤 인터뷰를 보니 예능 으로 느껴달라고 김정민 해설이 말씀 하셔서 또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한중 마스터즈는 대회 인데 전에 받았던 피드백을 받는건지..안 받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진행2명 해설 2명 덱설명 1명 총 5명 시간은 한정돼 있는데 이 많은 인원들로 압축해서 말할려고 하니 이도 저도 아닌 느낌 입니다. 다른건 다른분들이 너무 잘 말씀해주셨고. 하스스톤을 즐겨 하는 사람으로서 좀더 발전된 방송 형태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14/06/22 23:31
게임 양상 자체는 꽤 볼 만하게 흘러갔는데(돌아 보면 2경기는 페가소스 선수가 중국 선수에 비해 역량이 부족해서 약간 아쉬웠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부분들이 너무 아쉽네요. 온게임넷은 좀 더 전향적으로 피드백을 받아주면 좋겠습니다.
14/06/23 00:07
한국 선수가 주술사로 3연승하는 경기의 2,3세트만 봐서 전체적으로 뭐라고 하긴 어렵지만 온게임넷이 그렇게 자랑하는 연출력이니 리그진행이니 하는 것들은 조금도 보이지 않더군요. 많이 실망이었습니다.
14/06/23 10:42
그냥 9전 5승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3전 2승제를 1승으로 쳐서 최대 3번 붙는 방식도 가능하고요. 그리고 박태민 해설 덱 설명은 미리 모니터에 덱 목록을 확대해놓고 박태민 해설이 직접 가리키면서 소개하면 좋을텐데, 이도 저도 아니라서 별로 와닿지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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