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22 14:40
결국 레퍼드도 은퇴네요.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아직도 프하 오오라를 보고 역낚시를 하던게 생각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인벤에서 강의? 강좌 하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이미 정상을 한 번 찍어본 사람이니 뭘 하든지 잘 하고 잘 될거라 믿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레퍼드. 렛 더 킬링 비긴! 예압!
14/01/22 14:52
훈은 미드라이너로서 나름 좋은 기량을 보여준것 같은데... 그리고 엑토신/미스틱선수도 나름 좋은 평을 받는 선수들이고 레퍼드가 결국 은퇴하네요. 전 다시 탑으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에어의 두 팀의 주축인 훈/레퍼드가 나가서 결국 진에어도 가뜩이나 오더가 부족한데 이번 시즌은 별 기대를 할 수가 없겠네요.
14/01/22 14:53
엑토신 프로스트가면 그 시즌 완전 망하고 다음시즌 바로 결별할걸요. -_-;;
다들 액트신만 알고 엑토신은 모르시는군요... 크크크크크크 세탁이 잘된건지 아니면 관심을 못받는건지... 그래도 시즌2땐 1페이지에 오래 있었는데..
14/01/22 15:13
사건사고까진 없지만... 역대 맨탈유명인 중 역대급에 속하지 않을까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나이라도 어리면 모를까.. 샤이랑 동갑이죠 아마?
14/01/23 12:35
다른건 모르겠는데 김동준해설이 전에 방송중에 언급하기를 액트신선수가 솔랭할때보면 "나혼자 게임한다"라는 식으로 게임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한적은 있습니다.
14/01/22 14:55
사실 엑토신이야 원래 유명했죠.-_-;
트레이스랑 쌍으로... 근데 CJ는 골텍도 어찌어찌 팀에 융화시킨거 보면 엑토신도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14/01/22 15:30
플레임은 다시 생각해 보면 멘탈이 썩은게 아니라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어린 나이에(골텍 시절은 어렸죵)그런 식으로 안좋게 표출을 한게 아닌가 싶더군요. 프로 되고 나서는 점점 좋은 쪽으로 변해가는 듯 싶기도.....
14/01/22 16:12
사람마다 승부욕에대한 감정표현이 다 다르죠.
그게 어떻게 표출되냐에 그사람 됨됨이가 드러나는거고요. 아직까진 플레임 포장하는게 거부감 드네요.
14/01/22 21:42
스샷이 남아있지 않긴 합니다만 패드립을 참 많이들 하던 시절이라(물론 그렇다고 패드립해도 된다는건 아니고 ㅡㅡ;)
골텍이 패드립한다고 딱히 스샷을 찍어 보관할 이유를 못 느끼던 때였죠. 게다가 뭐 평소 매너를 중시하던 사람이 뜬금없이 패드립을 했던 것도 아니었고 말 그대로 골텍이었으니까요 ㅡㅡ; 그리고 패드립으로 활개치고 다니던 시절에는 골텍이 뭐... 예를 들자면 미야레인같은 정상급 유저도 아니었고... 하지만 훌륭한 패드리퍼였던건 맞습니다. 뭐 패드립 뿐만 아니라 온갖 도발성 멘트와 육두문자와 기타등등... ㅡㅡ;; 아, 그때의 모습과는 별개로 지금은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구요.
14/01/22 14:57
훈은 요즘 열심히 해서 중상급 이상은 되던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게임이 길어지면 집중력 저하를 보여주긴 하지만... 그래도 엑토신이 저번 재계약때 원래대로 훈팀으로 왔었더라면 8강 진출 했었다고 봅니다.
14/01/22 14:58
롤마스터즈 생기면 분명히 추가 해설진이 필요하다고 보내요
거기에 래퍼드는 충분히 경험있고 평판도 좋으니까 롤 마스터즈에 해설진으로 들어오기 좋다고 보내요 그리고 이번 진에어 S,F은 어떻게해서든 좋은 리빌딩을 짜고 팀워크를 다져서 스프링, 마스터즈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14/01/22 14:58
전체적으로 보면 래퍼드 해설 보다 클템 해설을 더 좋아하시는 분이 많긴 하겠지만, 래퍼드 해설도 선호하는 분이 많은 편이죠. 저도 그렇구요. 해설의 질은 강민 해설 보다 훨씬 뛰어나 보이고 사실 다른 부분도 부족해 보이지 않습니다. 래퍼드 해설을 롤챔스에서 보고 싶네요.
14/01/22 15:02
훈은 나름 제 2의 전성기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엑토신은 진에어랑 두 번 결별하네요. 실력만 보면 정글이 약한 팀에서 탐낼 만도 한데, 그 놈의 멘탈이...
14/01/22 15:21
래퍼드 선수 은퇴했군요 결국. ㅠㅠ
래퍼드 해설이 딱 제 스타일이라 앞으로 해설 생각 없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 느낌이 차분하고 말에 재치가 있는 점이 맘에 드는데... 기존 온겜 해설들보다는 조금 더 아기자기한 느낌의 유머도 참 좋아하는데, 꼭 해설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14/01/22 17:00
훈 선수는 후반에 집중력을 잃어 버리는게 문제였지..초중반 라인전 단계에선 아직도 경쟁력 있는 미드라이너라고 생각하는데
코치를 준비중이라면 은퇴인건가요..??
14/01/22 17:51
롤 씬에서 래퍼드만한 오더나 전략가도 드문데 정말 아쉽습니다.. 하긴 롤이 전략가가 더이상 버티기 어려운 게임이 되어가고 있긴 해요.
아무튼 해설로서도 경쟁력이 있는데다 하필 마스터즈 시작과 함께 은퇴 발표했으니 해설자 자리에 앉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 흠 근데 군대는...? 아 재차 생각해도 오더가 너무 아깝습니다.
14/01/22 18:29
음.. 오장원 빼면 전부 스텔스 멤버들 아니었나요. 엑토신이 의견이 안 맞는다면서 스텔스에서 나왔었고요. 훈텔스의 문제는 중구난방 운영이여서 이 멤버라고 해도 8강을 장담하긴 어려웠을 것 같아요.
14/01/23 02:30
훈선수가 2013년초에 마지막 1년이라고 생각하고 하겠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딱 1년이군요.
솔직히 훈선수도 멘탈이 좋은편은 아니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선수시절 역량이랑 코치의 역량이 정비례 하는건 아니니까요. 잘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