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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3 18:35
YEAH EEEEEEEEEEEEEEEEEEE
정신지배 너프는 아주 환영입니다. 솔직히 거기에 더해서 불기둥 기본카드에서 좀 뺐으면 좋겠네요.(아니면 최소한 투기장에서 잘 안나오게 하던가. 레어리티가 낮은 기본카드라서 심하면 3~4장씩 던져댑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트 제한을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6코스트 이상 정신지배 불가 혹은 6코스트 초과하는 하수인을 정신지배시 마나 수정이 추가로 소모된다.(레벨당1등)) 이라던가.
13/10/23 18:44
적 핸드에 뭐가 들었는지 보고 전술도짤수도있고 복불복성도가진 카드죠
사제카드는 당하는 입장에서는 다 노잼이긴 해요. 카드복사~ 드로우~ 힐~ 피뻥~ 공격력동기화~ 정신지배
13/10/23 18:46
마나1이라서 마나 손해가 없고, 무조건 패 1장을 가져오는데, 상대 1장이 뭔지 알아내지까지 하죠. 카드 게임에서 패 확인&패 교환&저비용이면 장난 아닌 사기입니다.
13/10/23 18:52
그래도 어디까지나 랜덤이라 op까진 아니죠
사제에게 필요없는 잉여 야수나 도발캐 서로서로 버프해주는 멀록도 올수도있고 서로서로 핸드마를시점에 제일쓸모없는 카드가 될수도있고
13/10/23 18:58
랜덤이라곤 해도 버리는 거 없이 얻기만 하는데 소모비용이 너무 낮아요...
같은 코스트인 냥꾼 추적하고 비교해봐도 상대 덱 뒤집어보는데다 추적은 카드 버린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13/10/23 19:02
무작위인건 별로 중요하지가 않아요. 패 마를 시점에 나오면 쓸모 없다는 것도 별로 의미 없는 가정이고요.(그렇게 따지면 정신 지배도 상대 고급 하수인 안 나오면 쓸모 없으니까 OP가 아니다라곤 하지 않죠.)
마음의 눈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무조건 이득을 볼 수밖에 없는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멀록이나 야수처럼 내가 쓸모 없는 카드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마나1로 가져와서 쓸 수 있으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하스스톤에서 특정 직업만 소환할 수 있는 하수인 카드라서 못 쓰는게 아닌 이상은요. 거기에 상대 패 하나 확인이고요. MTG는 한지가 좀 오래되서 제한 카드가 가물가물해서 확신은 못 하겠고, 유희왕 쪽은 이 정도 손해 없이 패 보충&상대 패 확인 카드면 최소 제한이죠.
13/10/23 18:39
만들 때부터 고칠 각오하고 만들었다에 한표
원래 간단한 카드가 제일 op스럽죠 다음에 나올 카드는 이런 저런 조건이 들어가는 정신지배가 되고 그렇게 tcg는 진화하죠
13/10/23 18:45
카드 밸런스는 크게
하수인은 효과, 마나 코스트, 능력치 마법은 제한조건, 마나 코스트, 능력치로 나누어지는데 마나코스트 능력치만으로는 카드 만들기 힘드니 간단한 효과> 제한된 효과 순으로 가는게 일반적이죠
13/10/23 18:42
사제는 정신지배만이 문제가 아닐껀데
효율이 너무 좋아요. 코스트대비 효과가 너무 좋죠. 정신지배도 유효기간만 생기면 굳이 너프 안해도 되죠. 2턴동안 지배라던가 공격하면 되돌려줘야된다던가 그러면 정배해놓고도 맘대로 사용 못하죠.
13/10/23 18:44
흠.. 전 정배카드 대처를 나름대로 해서 별 생각안했는데..
확실히 OP카드는 맞는 것 같긴합니다. 개인적으론 정배카드 사용시 자신의 카드 2장 정도 랜덤으로 버리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배 사용 시 자신의 카드를 랜덤으로 1장 상대방에게 지급한다. 일정 마나 이상 이런 제약은 정배카드 자체가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아요. 흐...
13/10/23 18:57
정배에 타임 리밋을 거는 식으로 하는게 좋죠.
침묵 스킬을 사용할 경우 침묵에는 걸리지만 다시 내유닛으로 돌아오는 식의 디법 개념으로 바꾸는것도 좋구요. 코스트 8의 가격으로 카드의 밥값을 할려면 2턴 정도로 하고 말이죠. 정배의 가장 큰 위력은 상대방은 -1 자신은 +1 토탈 +2의 효과를 가져오는 카드인 부분입니다. 거의 레전드 급의 위력을 가짐에도 일반카드인 부분이...... 거기다가 어떤 카드던지 효율이 좋으면 약점이 있어야함에도 약점이 없는 카드라는 부분도 크구요. 아님면 체널링같이 정배를 사용도중에 다른 주문이나 영웅능력을 사용하게 되면 정배가 풀려버린다는 설정도 좋을듯합니다.
13/10/23 19:02
넵 잘 알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2 효과도 알고 있어서 제가 카드 2장 버리거나 자신의 카드를 1장 준다라고 리밸런싱하면 어떨까라고 말한 것 입니다. 법사 입장에서 정배 당하면 그냥 양변 후 죽여서 별 생각 없었거든요. -..-; 그리고 정배당한 판에서 진 기억도 거의 없어서.. 그냥 저냥 생각해보니 토탈+2 이상 효과인 것 같네요. 걔 죽일려고 내 카드 또 소모해야하니. 허허
13/10/23 19:07
천천히 기다려봅시다.
매직 더 개더링도 처음에는 파워나인 같은 생각없이 만든 카드가 많았으니까요. 오버밸런스는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13/10/23 19:48
코스트와 무관하게 1:2교환이 되는 카드인 게 문제죠. MTG처럼 인터럽트 스펠이나 면역 인첸트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확정' 교환이 되고, 현재 사실상 멀록덱을 제외하고는 직업 무관하게 [핸드우위=필드우위]가 되어버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불균등 교환의 메리트가 너무 크니까요.
지속시간 부여보다는 카드 버리기가 옳은 방향의 패치인 것 같습니다. 최소한 소비마나를 10으로 늘리는 것(그 턴에 다른 스펠 사용 불가)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3/10/23 20:19
비밀카드가 좀 추가되면 좋을 텐데요.
전사는 주문 반사 같은 걸로 직업전용 비밀이 추가되서...상대가 주문을 시전하거나 비밀이 발동되면 그 카드를 무효화하고 내 손으로 복사! 뭐 이런 것들...
13/10/23 20:18
그런데 요즘 대전모드를 돌다보면
사제를 만나기가 힘들어요. 덱승률 확인하려고 기록해가면서 게임하고 있는데 14판 중 사제가 한번도 안나오네요. 도적이랑.....
13/10/23 21:31
당연히 유닛 위주의 초반덱에는 사제한테 안되죠. 다이아에선 사제 만나면 쌩큐입니다.
사제가 내는게 뻔해서 공4로 맞추고 기술위주덱+ 돌격으로 한방에 사제 죽이는 잼은 최고죠 크크크
13/10/23 22:05
정배 그냥 와우 정배처럼 바꾸면 될것 같은데요.
그냥 공체력은 냅두고 스킬을 아예 사용 못하는 걸로 바꾸면 괜찮을 것 같아요. 오히려 북녘골하고 천정 내면의 열정을 손봐야 할것 같은데
13/10/23 22:49
흑마하다 사제하면 게임이 쉬워지죠. 흑마는 특능부터가 생명깍는 행위고 또한 악마 하수인들은 강한대신 패를 버리던가 피를 깍는 등의 댓가를 요구하니깐요.
13/10/23 22:57
솔직히 천상 내면 같은게 1코 소비부터 말이 안 되죠.
초반에 빛샘 내면 천상 들고 있음 4턴에 10/10 하수인이 나오니 압도적인힘 같이 제한을 걸어야 되요.
13/10/24 03:43
덱만 잘짜면 사제보다 흑마가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드로우카드 적절히 섞어놓고 물량으로 승부하는 흑마는 법사가 아닌이상 광으로 처리못할만한 수준으로 하수인이 쏟아져 나옵니다. 멀록덱이면 더더욱. 체력 코스트의 경우 결국 후반가면 메즈로도 대처가 안되는 자락서스로 해결해버릴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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