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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2 18:23
통제하는건 없습니다.
다만 다들 자국리그의 스케쥴이 있으니 팀끼리 시간 맞추기가 훨신 힘들어 졌고 그런 이유로 국제 대회가 팍 줄어들었죠. 그래서 라이엇이 이번부터 IEM과 협력해서 자기들이 스케쥴을 짤수있는 LCS 대회 팀들을 참가 시킨다고 했구요. 한국도 무작정 자기 스케쥴 만 짤게 아니라 다른 나라와 한번 합의?를 시도해 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한말이에요. ㅠ
13/10/22 18:25
그렇다면 진에어 팰컨즈(당시 SKT T1 1팀)처럼 창단은 됬는데 리그가 없는팀은 출전이 가능할겁니다.(CTU라던가..CTU라던가..)
예전에도 일정 없는 팀들이 IEM 대회 예선에 참여했었죠.
13/10/22 18:28
작년 같은 경우는 한국 예선전도 진행했고 최소 경비는 지급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아예 예선전도 안하는거 보니 그냥 서양권 대회로 갈려나 보네요.
13/10/22 18:25
LNL GPL LPL 전부 참가하면 이거 주 5일 프로리그 보다 더한 강행군 아닐까 싶은데 이게 무슨 뻘짓거리인지 ..
노잼경기 양산도 양산이지만 이런방식으로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팀을 키워낼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제발 저런짓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게 지금도 타대륙에 비해 너무 정형화된 게임스타일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은데 경기수가 많아지면 국내대회는 재미없어서 거의 안보게 되지 싶음 IEM은 백인들끼리 하게 냅두고 한중전이나 거하게 벌이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럴만한 역량이나 의지를 가진 단체?사람?이 있는지는 의문
13/10/22 18:27
LPL은 중국팀만 나가는 대회에요
대만팀은 상위 1~3위팀만 동남아 리그인 GPL에 나가는거구요. 뭐 양대리그 정도는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고 봅니다.
13/10/22 18:27
SWL이 한-중-대만 이렇게 3국의 팀을 참여시켰었는데 대중국전의 경우 허구한날 퍼즈라 국가대항전 잼은 있었습니다만 경기가 계속 끊겼었죠. 일단 이거부터 잡아야합니다.물론 당시에는 중국에 실력적으로도 밀려서 그냥 실력에서 밀리나하고 넘어갔지만..
13/10/22 18:26
적어도 한중 교류전은 있었으면 하긴 해요.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고 중국리그도 수준이 높은 만큼 시즌 쉬는 기간동안 하는건 어떨지 싶고, 중국 선수들도 우리나라에서 인기도 좋은 편이니까. 배틀로얄이 유일한 대회였었는데... IG나 TPA도 그걸로 국내에 이름을 많이 알렸었고요.
13/10/22 18:27
국제 대회를 등한시하고 말려버린 건
케스파, 한국팀, 연맹도 아닌 라이엇이죠 lcs 팀이 자진 참가도 아니고 서로 합의해서 나간다는 건 제가 보기엔 전형적인 갑질입니다.
13/10/22 18:28
요즘 게임양상 봐서는 프로리그화는 독일거 같습니다
롤 게임이 시즌 시작->프로들도 혼동->슬슬 스타일 정립->챔프, 전략, 픽 극도로 한정화->노잼 테크인데 요즘 게임이 딱 이모양이죠. 수준이야 높지만 재미는 많이 줄은게 사실입니다. 이걸 롤 내부의 대규모 패치(시즌4)로 해결하는건데 프로리그화되어버리면 저런 게임양상의 고착화가 아마 상당히 빨라질겁니다. 지금처럼 윈터-스프링-섬머 식이면 텀이 있으니까 윈터는 어떤메타 스프링은 어떤메타 이렇게라도 변화가 만들어지는데 프로리그 를 해서는....
13/10/22 20:44
이런식의 프로리그화를 뭐 타 메이저스포츠(축구,야구)비유하면서 잘하고있다고 하는데 글쎄요..솔직히 이런 이스포츠는 축구,야구처럼 한종목으로 100년넘게 우려먹을수있는 장르도 아니라서 이런 프로리그는 노잼경기양산+컨텐츠소모속도증가라는 결과만 낳고있는게 뻔히보이는데 무작정 칭찬하는글들 엄청많더라구요..
13/10/22 18:31
겉보기만 화려하고 언제 없어질지 모를 위태위태한 국제대회들 정리하고 지역별로 자국대회 활성화한 라이엇의 교통정리가 잘 되어가고 있네요. 각 지역별 자국대회를 안정시킨 다음 라이엇 공인 국제대회를 형성하는 단계로 나아갈꺼라 봅니다. IEM이 시범케이스로 보이구요. e스포츠 부분에 있어선 라이엇에 전혀 불만없습니다. 정말 잘하고 있어요.
13/10/22 18:36
팀이 참여하고 안하고의 말이 아니라
글의 문맥상 국제대회를 여는것에 소홀하다는 말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본문에 내용 살짝 보충합니다.
13/10/22 18:41
WCG의 개최는 한국기업인 삼성이고,(물론 다국적기업의 냄새를 풍기는 기업이긴합니다만)
IESF를 개최하는것는것은 국제 e스포츠협회지만 그 주도국가는 한국입니다. 딱히 소홀해보이진 않습니다.
13/10/22 18:45
WCG나 그건 정규 대회라 보기도 뭐하고 권위도 뭐도 없죠.(롤의 관점에서 말하는겁니다.)
이번 년에는 들어갔지만 다시 다음해에 롤이 들어간다는 보장도 없죠 제가 말하는건 라코가 좀더 체계적인 정규전같은 대회에 관심을 가져 보라는 말이구요.
13/10/22 18:52
WCG의 경우 롤드컵 시즌2와의 일정문제가 잘못됬기때문이죠. 사실 이부분이 모든 e스포츠리그 관련된 주요 문제고 이번에는 일정이 잘 조정이 되서 롤이 다시 제자리로 들어왔죠. 아마 차기시즌 WCG에서 롤이빠지면 일정문제밖에 없을겁니다.
그리고 WCG나 IesF모두 리그피디아에서 프리미어 단위로 분류되있습니다.시즌3이후로는 국제 프리미어 흔하지 않아요. 솔직히 롤팬이라면 기분나쁘실수도 있습니다만 그런 규모의 대회에서 롤이 빠진다면 이미 그시점에서 롤은 경쟁력이 없는 게임이 되있을겁니다.일정문제만 아니면요.
13/10/22 19:01
WCG나 IESF 모두 기존에 있던 것들입니다.
즉 기존 한국 e스포츠계가 만들어 온것들이죠. 뭐 이 대회들의 무용론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건 한국 e스포츠가 국제대회를 등한시 한게 아니라 라이엇코리아가 국제대회에 소홀했다는 말입니다.
13/10/22 18:46
대만은 저렇게 할 수밖에 없는게, 시장은 좁은데다가 한국처럼 2팀을 보유한 팀이 너무 많죠. 그리고 동남아시아도 도타 올스타즈에서 시작된 시장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 시작이 늦다고도 볼 수도 없고요. 도타 올스타즈가 아닌 도타2만 해도 대회는 2011년 말부터 시작했습니다. 동남아시아도 잠재력이 있는 시장이죠.
그리고 동남아시아+대만은 해당 지역의 유통사인 가레나의 입김도 강한 듯합니다.
13/10/22 23:26
본문에 있는 [한국 롤판만 너무 롤드컵만 바라보고 국제대회를 만드는것에 등한시 한다] 이건 전혀 동감할 수 없네요.
게다가 우리나라도 롤챔스, NLB 두개로 나뉘어서 잘 굴러가는데 뒤늦게 이제 시작하는 리그가 더 잘 굴러간다? 흠 시작해 봐야 알겠죠.
13/10/23 01:01
등한시 한게 아닌거 같은데...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롤 챔스 한국 8강팀들과 중국 8강 팀들이 2개조로 풀 리그 하고 4개팀 추려서 토너먼트를 하는거... 한중 메타가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재밌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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