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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8 10:49
실바나스는 하수인 없는상태에서도 한방에 잡아낼 수 있는 직업군 아니라면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
나머지 한장 가지고 있는 카드가 데스윙인데, 상대가 소환물 죽 깔아놓고 핸드가 서로 거의 없는 시점에 꺼내놓으면 진짜 쩝니다. (아 물론 제 핸드가 모두 사라진다는게 약점입니다만..) 12/12에 10코스트인데 내놓는 순간 필드는 정리가 되고 다음턴부터 제거 못하면 12의 공격을 맞아야 하죠 (도발로 턴벌든가)
13/10/18 10:53
40팩에 3장 나왔습니다.
자락서스 - 일단 있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 멘붕이랑 역관광에 좋을듯하지만 9코에 소환했을때 도발이 없으면 극공에 털릴 확률이 큽니다. 들창코 - 좋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처지 안해주면 무조건 이기죠. 흑기사 - 쓰레기인듯 합니다. 도발가진 상대 즉사시키는건데...카드 자체 성능이 구린듯...하네요.
13/10/18 11:00
자락서스-이세라와 동급 최상급 전설 카드 이거 유무로 흑마 덱의 질이 달라집니다. 흑마는 이 카드로 인해서 1:1로 카드 교환해도 손해가 아닙니다.
라그나로스-8코 8/8의 준수한 공방에 필요에 따라 침묵 걸고 직접 공격 카드로 이용 가능한 좋은 카드입니다. 혈법사 탈노스-2코 1/1로 스탯만 보면 쓰레기 같지만 스펠 데미지+1과 죽을 때 카드 1장 드로로 인해 최상급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덱에 넣어도 못해도 평타는 치고 초반에 마법을 강하게 하므로 컨트롤 덱과 스펠 위주 덱에는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13/10/18 11:13
지금 전설 부동의 투탑은 자락/이세라죠..
자락이 있는 흑마랑 없는 흑마는 질이 다른게 흑마는 특성상 '내 피까서 소환' / ' 내 피를 까서 카드 드로우' 같은게 많습니다. 대신 카드를 빨리 뽑고 + 소환물의 코스트 대비 질이 다르죠. 저걸로 초반에 이득 한참 보면서 미친듯이 교환 -> 그 뒤 9코 타이밍에 자락이 딱!!! 뜨면 상대 멘탈이.. 자락은 사실상 뜨는 시점에 '흑마가 도발 없어서 본캐 맞고 15피 날아가서 죽는'.. 케이스 아닌 다음엔 거의 승부 카드죠.
13/10/18 11:14
그리고 이게 TCG나 LCG 유저들..
(특히 매직이라던가 매직이라던가 매직이라던가..) 한테는 정말 꿀같은 게임이죠.. 한국에서 이정도 완성도의 TCG 게임을 '원할때마다 집에서 대전상대가 바껴가면서 계속 붙을 수 있다니!!!!!' TCG 유저의 숙원이 풀리는 겜입니다.. 흐흐흐..
13/10/18 11:14
노즈도르무, 이세라, 오닉시아 이렇게 세장있는데 노즈도르무는 효과가 신기하더라구요. 상대턴을 15초로 줄여버리는건데 아직 써본적은 없어요..
13/10/18 11:16
별로 안 좋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자기가 낸 시점부터 시간이 단축되는데, 그마저도 상대는 턴 넘기는 시간이 있어서 몇 초라도 더 시간이 많아요.
13/10/18 11:22
전 티리온 폴드링경이 황카로 나와주셔서
성퀴덱을 파볼까 하는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40장에서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킹 무글라? 황금 티리온 폴드링경 고릴라빼고 2장이라고 생각중입니다.
13/10/18 11:53
많이 알려지진 않았는데 흑기사가 진짜 꿀같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발하나를 부수는데 기본성능이 나쁜것도아니고... 범용성 최강급 전설같아요.
13/10/18 12:05
흑기사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죠. 예를 들어 주술사의 힐 중에 도발 능력 주는 걸 적 핵심 하수인에게 걸고 흑기사로 죽일 수 있고..
13/10/18 14:56
들창코랑 코스트가 같은데...언제나 들창코를 내게 됩니다. 좀있음면 자락서스 내야되구요...
저는 막 미친듯이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13/10/18 12:53
일리단과 전사 전용카드인 전쟁노래 사령관을 같이 사용하면 굉장히 좋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전사덱이 초중반 낮은 코스트의 격노 하수인과 전사 버프를 이용해서 몰아 치는덱인데 후반 까지 끌려 갔을때 잘 준비해서 전쟁노래 사령관과 같이 꺼내서 불리할때 역전한 적이 많습니다. 일리단 특수능력이 내가 카드를 내면 2/1하수인을 소환하는 것인데 전쟁노래 사령관이 있으면 돌진 효과를 얻기 때문에 바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강력한 하수인이 상대편에 나와 있어도 소환된 하수인으로 한대 치고 자폭 한 뒤에 마격을 쓰면 상대평 하수인은 죽고 제 소환수는 다시 한마리가 소환되고 또 바로 공격 할 수 있습니다. 또 일리단의 기본공격력도 무시할수 없어서 초중반에 어느정도 피를 빼놓았다면 두턴안에는 정리가 됬습니다. 물론 광역에 취약하지만 일단 초반덱이라 후반 적의 높은 코스트의 적들을 상대하기 어려울때 일리단으로 필드정리만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되더군요. 그냥 뽑은김에 써보자 하고 덱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쓸만해서 글 써봅니다.
13/10/19 08:07
위상시리즈 중에선 알렉스트라자밖에 없는데 나름 쓸모는 있지만 핸드로 들어와도 내기 아까운 상황이 더 많은거 같더군요.. 피가 둘다 15근처라거나 이런식이면 9코스트 8/8 일반카드 + 힐조금 or 영웅딜조금 으로 내기엔 전설카드가 아쉽지 않습니까...
그래도 알렉의 최대장점은 상대 방어도가 높아도 한방에 깨준다는점이 있네요.. 특히 법사가 얼음보호막터져서 방어도높다거나 전사라거나... 이런경우 사용하면 방어도는 다 사라지고 피 15만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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