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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7 21:37
경기를 보지 않았지만, 글쓴 분이 아무래도 자기 중심적으로 유리하게 적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아리의 과실이 100%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13/08/27 21:40
겜할때 채팅 신경쓰이나요?
스타할때도 그렇고 채팅으로 x소리 하는 사람들 있으면 그냥 대꾸도 안하고 겜만 하는데...
13/08/27 23:01
저도 이쪽과였다가...
이제 욕설하는 트롤들있으면 멀쩡하게 정신상태 유지하며 살살약올리는게 가능한 멘탈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러면 더 트롤한다는게 문제랄까... 흐흐
13/08/27 21:43
작성자 분이 잘못을 했는지는 중요치 않죠.
템을 판건 아리인데 팀원들은 작성자분을 뭐라고 한다는게 문제인 거죠. 저런 상황에서 아리가 '사과 안하면 겜 안함' 이런 경우 한두번 보는게 아니잖아요. 제도적으로 확실하게 방지하지 않는 한 이런 문제는 계속 생겨서 LOL의 암이 될 거 같네요.
13/08/27 21:51
아... 저는 코옵 중에서도 그런 일을 겪어서 황당했었는데
그 분을 제외한 다른 분들이 느끼는 감정은 `그 사람이 안 던지면 우리가 이길 수 있으니 그 사람을 달래자.`였군요 ... 이런 상황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네가 그렇게 나오면 나도 게임 던져!` 하는건 그 사람을 옹호하는 다른 팀원들도 바라는게 아닐테구요.
13/08/27 21:44
와 저도 저번에 랭겜하는데 서폿으로 봇라인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우리팀 베인이 자기 대리라고 심심해서 군대간 친구꺼 랭크 떨어지지 말라고 한번씩 해준다고 그래서 '초반부터 입터는게 이 판은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말이 사실이었는지 정말 무빙이 실버급이 아니더라구요. 덕분에 봇에서 더블킬 두번이 나오면서 무난히 이기는구나 했는데, 상대 미드 아리가 여기저기서 킬을 먹고 현상금 걸린 상태로 봇에서 3대 3 싸움이 일어났는데, 우리팀이 무난히 막아내고 베인이 킬을 두개 먹고 마지막 아리가 실피가 남았는데 베인이 도저히 아리를 칠 각이 안나와서 제가 그냥 룰루 e로 죽였더니 갑자기 베인이 쌍욕과 부모님안부를 묻더니 5초내에 사과를 안하면 게임을 던지겠다는 겁니다. 저는 이미 쌍욕에 부모님 안부까지 묻는 베인에게 화가 날대로 나서 저도 맞대응 하려다가 참고 알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진행하려했는데, 5초 방금 지났다고 템을 팔고 상대방에게 피딩을 하는겁니다. 결국 저는 같은 팀원한테까지 욕을 먹다가 우리팀 탑이 보다보다 이런 새끼는 처음 본다고 제편을 들어주면서 다같이 게임을 던졌습니다.
게임 끝날때까지 저를 비웃는 베인때문에 멘붕을 하고 그날 이후로 랭겜할때는 그냥 다 차단하고 게임하고 있는데, 그 날 일은 제가 롤을 하는한 절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이디도 메모장에 적어놨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화가나네요. 진짜 트롤이 갑인것처럼 행동하는게 지금 롤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인것 같습니다. 뭔가 조치가 필요하기는 한데... 그에 적당한 조치가 딱히 없는것 같더라구요.. 차라리 같이 큐를 돌리는 사람끼리만 채팅이 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롤의 채팅은 정말 만악의 근원인것 같습니다
13/08/27 21:55
여기다 쓸 수도 있죠; 뭐 그리 대단한 글만 올라와야 한다고 그러시나요. 그런 억울한 케이스들이 많으면 이 글에서 서로 얘기하면서 풀어도 되는 건데요 참..
13/08/27 23:13
억울한 경우에 급을 따지면 역시 한도끝도 없습니다.. 이정도 억울함이면 다들 충분히 공유할만한 화젯거리라고 생각하는데 댓글이 너무 날서있네요..
13/08/27 21:50
몇일전에 부캐 승급전 막판하는데
초반에 킬한번주더니 하기싫다고 타워돌진 -> 팀원들이 다 설득하고 적이 던져서 분위기 이상해지자 다시 하긴 함 -> 역전하고 바론까지 먹은 후 -> 리산드라였는데 팀원없이 e로 적진 한가운데 다이브X2 멘붕하고 큐 돌려서 1승이후 승급전->2패 ->1승 승급전->2패......ㅠㅠ
13/08/27 21:52
팀게임은 팀원간 소통이 중요한데 lol은 팀원간 채팅이 없을수록 승률이 올라간다고 확신합니다.
최소한 솔랭에서는요... 그리고 무조건 리폿하세요 천망회회 소이불루라고 라이엇의 트롤억제기능이 굉장히 약하지만 결국 악인은 벌받게되어 있습니다
13/08/27 22:00
규정 상 베넷에서 있었던 일 같은 이야기는 금지이긴 합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으니 베넷에서 lol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13/08/27 22:01
규정에 없는 내용은 아닙니다.
● 배넷에서의 경험담 (맵핵 당해서 괴롭습니다. 배신당했어요. 디스 걸렸네요) 등은 굉장히 빈번한 주제이기 때문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경험담을 통해서 다른 담론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면 몰라도 하소연이 주내용인 경우에는 곤란해 보이네요.
13/08/27 22:02
공지사항 - 배넷에서의 경험담 (맵핵 당해서 괴롭습니다. 배신당했어요. 디스 걸렸네요) 등은 굉장히 빈번한 주제이기 때문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타가 주류이던 시절에 배틀넷에서 이랬다 저랬다 이런 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되도록이면 그런 주제로 글을 올리지 않도록 권고했기 때문인데요, lol이 주류가 된 이후로 이런 글이 아주 빈번하게 올라옵니다. 뭐 멘탈 게임이라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저는 단순 투정 글은 보고 싶지 않네요.
13/08/27 22:15
허허허... 저는 리쉬할때 서폿이 2대 안맞아준다고 쳐 나가는 다이아1 정글러와의 게임을 시작으로 진짜 롤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유형들의 인간들을 만나며 37연패 하고 오늘 겨우 3연승으로 연패 끊었습니다.. 크크크
13/08/27 22:19
로딩창보면 욕설을 하는.유저는 뭐 승률이 몇프로 낮습니다 이런소리 나오는데 전체 유저들 승률이 50퍼에 수렴하는거 보면 인과관계를 헷갈린 개소리죠 죽고 게임 질때 싸우지 이길때 얼마나 욕한다고..
13/08/27 22:21
정글하면서 그런일도 당해봤고 미드하면서 정글이 우리미드 마음에 안든다면서 게임끝날떄까지 버프도 구경못한적도 있구요. 그럴때마다 사람들은 트롤러를 옹호하면서 나 자신을 나쁜사람으로 몰고갈때 멘탈에 금이가죠. 진짜 트롤하고 싶죠. 그럴땐 진짜 다 차단하고 묵묵히 플레이추천드립니다.
13/08/27 22:27
아리가 4인큐 아녓나요? (2)
저도 올라프정글 하다가 카정온 리신 솔킬내고도 탑라이너한테 원래 니가 져 XX아 라고 욕+반말 먹으면서 시작하고 어쩌다 킬 먹으면 갱은 제대로 못하는게 킬은 잘먹네 XX 등등의 욕을 탑 싱지드한테 계속 듣다가 사소한걸로 계속 욕을 집어먹고 후반 가니 네명이 모두 저 올라프 XX 때문에 게임 말아먹었네 라며 아군에게 영혼까지 탈탈털리고 경기 패배 후 나와서 확인해보니 4인큐 더라구요. 그 이후로 솔큐 공포증이 생겨서 절대로 롤 할때 솔큐 안합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군요.
13/08/27 22:30
이런게임은 트롤이 甲 맞습니다.
참 웃기는 시스템이죠. 굳이 롤 뿐만이 아니라 도타등의 다른 AOS 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도타는 트롤처리가 신속하고 확실하기떄문에, 어밴던으로 유배시키면 된다는 심정으로 한번 참으면 된다는 점이 그나마 좀 낫네요.
13/08/27 22:33
오늘 하루에 있었던 일
1. 트위치만 1400판 한 유저가 미드에 와서 2랩갱을 시도, 타워에 몇대를 맞든 신경쓰지 않고 계속 미드로 와서 상대방을 때리고 죽는 것을 반복 -> 패배 2. 미드 카사딘을 하는데 정글러가 블루를 주기 아깝다고 투정, 듀오였던 원딜 이즈리얼이 3번째 블루부터 혼자 다 때려놓은 골렘 코 앞에서 궁으로 계속 뺐음 -> 패배 3. 정글 마이가 탑 뽀삐에게 자꾸 죽는다고 욕을 하기 시작, 뽀삐는 본인 아이디 아니라고 10분에 탈주 -> 패배 4. 밴픽 도중 쉔을 열어줬다고 4픽이 1픽 리신 정글인 제게 패드립을 하고 자르반 강타를 들고 1초 남겨두고 탈진 픽, 듀오였던 말파이트와 함께 내내 같이 정글링 하다가 패드립 다시 하고 탈주 -> 패배 원래 롤이 이런 거 아닙니까? 어허헣
13/08/28 03:15
저는 오늘 10연트롤, 욕설, 패드리퍼 만났습니다.
재밌는건 그 와중에도 2승은 했다는거죠...(물론 트롤러와 함께한 승리는 스트레스만 줄뿐 기쁘지도 않습니다)
13/08/27 22:40
트롤이 벼슬인줄 아는사람 엄청 많죠 크크
그래서 저는 팀랭이나 노말5인만 합니다 -_- 겜하기도 힘든데 개념미아 정신나간애들 달래주고 비위맞춰주고 까지 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크크
13/08/27 22:45
그냥 트롤러 만나서 질 확률도 있지만 이길 확률도 있기때문에 멘탈 잘 잡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st=subject&sk=트롤&searchday=1month&pg=0&number=458429 여기서 전 최근에 16번 항목 랭에서 실제로 당해봤습니다. 진짜 욕하는 트롤러 만난 것 이상으로 멘붕이 오더군요. LEADA님 말대롤 롤이 원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ㅠㅠ 전 개인적으로 도타의 트롤촌인가 그 시스템좀 도입됐으면 좋겠습니다.
13/08/27 22:56
트롤꾼이라도 승률이 0은 아닙니다. 트롤꾼이 승리하는판은 어땠을까 생각해보시구 함해보세요. 막말로 압도같은 사람은 어떻게 그런 승률일까요.
13/08/27 22:57
게임할 때 채팅하지마시구요, 핑으로만 대화하시고, 남 말 듣지마시고 본인 판단대로 게임하세요. 그리고 그 게임이 끝나면 아 이번 판엔 거기서 이렇게 하는게 더 나았겠다 같은 생산적인 자기반성 하세요.
겜하면서 내 판단엔 이게 맞는데 이상한 소리하거나 욕하면 그냥 가차없이 차단하시고 열심히 게임하신 후, 결과적으로 뭐가 맞았는지는 겜 끝나고 생각해보세요. 게임이 아주 잘됩니다 정말로. 전 정말 게임에 집중하고 싶을 땐 시작하자마자 9차단 겁니다.
13/08/27 23:00
트롤촌도 필요없고 현재 롤에서 가장 필요한건 팀랭크죠
팀랭크만 활성화시키는게 가장 성급한 과제라고 봅니다 현재 팀랭크인식이 노말5인보다 수준도 낮고 서치도 안걸린다고 하니말이죠
13/08/27 23:00
또라이들 너무 많습니다.
어쩔수 없어요 채팅안하고 무시하고 뭐고 소용없습니다 트롤 보기 싫으면 롤을 접어야 합니다. 근데 롤이 너무 재밌다? 트롤 그거 그 썩을노무 쳐죽일 xx들 보면서 겜 해야죠.
13/08/27 23:18
트롤이 벼슬이죠 뭐...
어짜피 트롤하기로 마음 먹으면 그 판은 거의 지는거니 울고불고 메달릴 필요도 없어요. 저는 채팅이라고는 농담이랑 샤샷 이랑 밖에 안 합니다. 잘못한거 지적해봤자 바로 고쳐질 것도 아니고 상황 판단이야 나랑 비슷하니까 같은 게임을 하고 있을 것이고요. 스마트핑 있으니 의사소통은 거의 통하죠. 칭찬은 트롤러도 와드를 사게 한답니다.
13/08/27 23:43
서로 미드하겠다고 싸우다가 서로 미드 픽....
결국 한명이 저랑 같이 봇으로 왔는데 아니나다를까 급격하게 싸게 시작합니다. 와드도 안사고 cs도 먹더군요. 그래도 암말도 안했습니다. 레드리쉬 해주고 한 3분간은 유리했습니다. 미드캐릭이다보니 딜이 잘나왔거든요. 곧 킬각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게임하는데 3분쯤되자 타워에 밀어넣은 상대 블리츠가 그랩을 당깁니다. 미드에서 밀려난 그 사람이 딸려갑니다. 어차피 못살리는거 저는 피가 얼마없는 적 원딜이라도 노려보지만 딸려간 그 사람은 타워에 죽고 상대 원딜은 타워 안이라서 딸피로 살아가구요. 결국 5분도 안지나서 그 사람이 5데스를 주더군요. 그리고는 그동안 한마디도 안한 저를 욕하는데 딜이 왜 그모양이냐고.... 아니 상대 원딜은 5킬이고 저는 그 와중에도 꾸역꾸역 3킬 2데스를 했습니다. 당연히 cs도 벌어지고 아이템차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죠. 더 웃긴건 울팀 탑이 같이 정치를 하더군요. 네 op.gg를 보니까 듀옵니다 -_-;;;; 듀오 아닌척 하다가 op.gg 봤다니까 쪽팔린지 '크크크크'를 남발하며 그걸 또 확인해봤냐고 비웃더군요. 그리고는 쌍으로 트롤을 해대는데.... 에휴....
13/08/28 00:27
트롤러 하나 있으면 일단 게임 시작해봅니다.
게임 시작하고 트롤러가 상태가 이상하다, 차단 합시다. 그런데 팀원 중에 이상한 언사를 보이는 친구가 생긴다? 그 친구도 차단 합시다... 별 수 없죠 뭐... 이상하게 롤은 다른 게임의 사기라던가, 어뷰징 같은 것도 없는데 별 것 아닌 거 가지고 과민한 친구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20분 서렌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냥 자기 몫만 묵묵히 하는 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자기 자신도 좀 진정이 돼요. 만약 우리편 트롤러가 나의 미니언, 정글 몬스터를 뺏으러 온다? 이 악물고 막타 챙겨 먹읍시다. 그럼 그 쪽이 더 화날거에요. 롤 게임 시스템 상 리포트를 제외하면 이런 정도의 대처밖에 없죠 뭐...
13/08/28 00:29
저도 요즘 롤하면서 트롤에 욕질에 안 좋은 모습을 너무 많이 보다보니 게임을 하는 것 자체에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그런 모습 계속 접하다 보면 저 역시 성격적으로 예민해지고 물드는 것 같기도 하고요.
나이가 들다보니 새로운 유행에 적응을 못하는 걸 수도 있지만 이런 비메너한 게임문화를 어떻게든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부터가 게임을 많이 하는 유저임에도 게임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고 있으니까요. 주변에 어린 학생들이 롤 한다고 하면 안좋게 보이기도 하고.
13/08/28 00:57
트롤러 한번 만나면 솔직히 게임은 답이 없습니다.
포기하고 20분 서렌후 분노의 리폿. 그리고 이따위 쓰레기게임 안하고 만다 라고 맘먹고 접종. 하지만 다음날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시 접속...
13/08/28 01:31
저는 뭐 처음에는 트롤에 대해서 짜증났지만 재밌게 만드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같이 트롤짓하는 건 아니지만 평소에는 가지 않는 실험적인 템을 가거나 트롤 차단하고 다른 분들이랑 채팅을 하는 등 상황에 맞게 재밌게 하려 하죠. 그러면 게임은 지더라도 재밌게 끝내고 갈 때도 있고 트롤러가 갑자기 열심히 할 때도 있고요.
13/08/28 03:07
자존심 버리고 솔직히 이길려고 하면 "죄송요" 말만 잘하면 됩니다. 시시비비 따질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서로 맞다고 우길테니까요. 그냥 내가 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사과해도 화내고 트롤하는 인간들은 거의 없거든요. (원래 난 트롤해야지 하고 들어온 인간 빼고는)
13/08/28 03:22
이거 은근히 크죠. 뭐라 욕하던 사람도 죄송하다고 하는데 더 욕하진 않자나요. 솔랭 한창열심히할때 20연승을 넘게했는데 그때 저게 꽤 컸던거 같아요.
13/08/28 03:25
정말 강철멘탈이 아니면 그런 상황이오면 대다수 유저가 화가나죠 ㅠㅠ. 도타는 트롤촌이 있어서 리폿을 많이 당하면 그 사람들끼리 게임한다고 트롤이 적다고해서 해봤더니 상당히 쾌적하더군요. 라이엇이 트롤촌좀 꼭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13/08/28 06:44
전 승급전 마지막 게임이라고 해도 트롤 달래가면서까지 게임 안합니다.
뭐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게임 던진다고 협박을 한다? 그러라고 하고 차단후에 묵묵히 내 할일 합니다. 오히려 4vs5 상황에 이길 방법을 생각해보고 최대한의 노력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이길 수도 있는거고 지더라도 뭔가 하나는 배울만한 점이 생기더라구요. 내가 실력이 있다면 목표한 티어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뿐 결과는 같을 거란 생각으로 겜해요.
13/08/28 07:32
음...욕과 트롤에 관대한 유저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결과랄까요??
다들 신고기능을 자주사용하시나요?? 작은 트롤 사소한 욕설도 신고하세요. 다들 배심원단에 참여하시나요?? 작은 트롤 사소한 욕설도 유죄를 주세요. 배심원단에 참여하다보면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패드립을 해도 신고 개수는 4개가 되는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넘어가는거죠. 신고기능을 사용하세요. 전 랭겜하다 보면 저빼고 나머지 9명을 신고하는일도 종종 있고, 아군 4명 신고는 굉장히 자주 있습니다. 욕은 기록에 남고 판단은 배심원단이 하니 신고하는거죠. 제발 신고기능을 활용하세요. 체팅금지, 3일정지, 1주정지 정도 먹으면 사람이 착해집니다.
13/08/28 08:42
그냥 버릴판은 버리고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 그런놈들 보면 '나도 어차피 그런놈들 승 올려주기 싫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편안하게 합니다. 지고나면 나만 피해보는거 아니거든요. 브론즈 0점에서 진짜 이길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는 상태로 하는게 아닌이상 결국 지면 그만큼 자기도 피곤해지는 겁니다. 그럴땐 그냥 같이 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그냥 져버리세요.
13/08/28 08:47
랭겜 연승할때는 숙이고 들어가는데 일겜이나 멘탈 무너질때는 그냥 살살 긁습니다. 크크
재밌어요 이게 은근히 트롤러들 말로 놀리는게
13/08/28 10:31
골드 승급전에서 하도 고생해서 저도 골드찍고 골드승급전 사람들 만나면 베인정글 같은 트롤 좀 해보려고 했는데..
마음이 약해서 그런지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13/08/28 11:20
트롤이 갑이 아니라 트롤러를 이성적으로 상대하려고 하지 마세요.
트롤러는 포기하는게 상책입니다. 말로 회유할 수 있는 경우 말로 더 자극 시킬 경우 확률상 따져 봤을때 그냥 놔두는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개인적 바람은 미성년자 리그와 성인리그 분리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중고딩들 3~4인큐 돌려서 다구리때리고 돌아다니는거 못봐주겠더라고요. 물론 성인들도 그런 경우있겠지만 확률상 피하고 싶네요. 욕배틀을 하더라도 중학생이랑 하고 싶지도 않고요. 아니면 유료로 매너를 강화시킨 젠틀맨 리그라도 만들어 주시길 ㅜㅜ
13/08/29 09:03
아예 채팅을 안 하는게 답이긴 한데. 또 상대방이 욕하기 시작하면 욱해서 같이 하게 되고.
그렇다고 전체 차단하자니 게임이 원할하게 안 돌아가고 뭔 얘기하는지 의사소통 할 수 없으니 답답하고. 나는 잘못한 게 분명히 없는데 똥 싼 트롤이 던진다고 난리 피우면 나머지 애들은 트롤 편만 들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물론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많고 그런 게임은 지더라도 꿀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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