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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4 19:16
개인적으로는 프로리그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챔피언스 리그도 이미 5:5 팀대 팀간의 대결인데요. 그걸 굳이 확장해서 1-2팀 합쳐서 프로리그로 만드는건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저번 클럽마스터즈도 영 재미 없었습니다.
13/08/04 19:21
그런데 리그가 생기는거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니 ;; 팀플게임이라고 리그는 무조건 한개만 하라는건
너무 선수들에게 가혹한 생각인거 같기도 하구요. ㅠ 어쨋든 생길때 생기더라도 좀더 재미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3/08/04 19:30
현재 거대한 lol판에 비해서 대회가 정말 부족하긴 합니다.
하다못해 예전 스타1만 해도 개인리그 2개와 프로리그 1개가 쉴틈없이 진행되었죠. 이미 롤판은 예전 스타1판에 근접했거나 혹은 뛰어넘은것 같은데 (pc방 통계나 관중석 등을 봐도.. 심지어 스타1은 국내한정이지만 롤은 전세계적이죠.) 그런 의미에서 프로리그는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13/08/04 19:30
마스터즈는 지금껏 본 대회중 가장 재미가 없어서 만약 이런 방식으로 한다면 안볼거 같고
개인적으로 프로리그보단 롤챔스급 대회 하나 더 생겼으면 싶네요
13/08/04 19:35
새로운 리그가 생기는 건 참으로 반가운 일이지만 서킷 포인트를 어떻게 할지가 궁금하네요..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장단점이 떠오릅니다.
13/08/04 19:42
프로리그가 아니라 양대리그를 하나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ipl5에서 곰tv가 lol 중계를 했을때 조금 설레였었는데...곰tv는 도타2를 건드리고 있으니...조금 아쉽네요..
13/08/04 19:46
1안의 경우 굳이 프로리그를 하는 의미가없고 마스터즈처럼 2팀을 묶어 엔트리 제출을 하되 정말 솔랭처럼 상대 선수모르는상태에서 픽벤하고 했으면좋겠네요.(마스터즈의 재미반감은 감독이 픽벤 선수들 미리 고지 이점에 있었죠.)
팀마다 어느정도의 픽 경향성은있으니(일시적이지만 cj의 라이즈사랑, 나진의 캐넨사랑, mvp의 베인사랑 처럼) 저격벤이 아예 안되는것도 아니고, 경향성이 없어도 가령 특정챔프를 벤할만한 가치가있거나(갱맘의 오리아나, 영관의 아리) 오피챔들은 벤하겠죠. 천상계나 방송에서 서치돌리면서 친추목록에서 보고 저격벤을 하는것과 유사하면서도 다른 재미가있을꺼같습니다.
13/08/04 19:50
개인적으론 LOL프로리그(가칭)을 한다면 6개월 단위로 끊어서 롤챔스 스피링 썸머 우승자와 함께 롤드컵 진출권을 거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우승팀이 중복일 경우 차순위팀들이 들어가면 될거고요.
13/08/04 19:53
프로리그 할거면 클럽마스터즈+픽밴 시점에서 출전선수 블라인드 정도가 좋을 것 같고, 서킷 말고 상금이 왕창 걸려있었음 좋겠네요
13/08/04 20:14
양대리그가 지금 팀이 구축된 체제에서 좋은 모습이긴한데... 플옵을 어떻게 치루어야 할지 감이 잘안오긴하네요.
클럽마스터즈 방식도 장,단점이 모두 있긴해서...(일단 지금 결정된 팀멤버들에서 섞여있는 팀도 볼수있어서...) 2팀이 없는 한팀만 있는 팀들도 참여가 가능할지도 미지수이고... 일단 프로리그 준비중이라고 하고있으니 지켜볼일입니다.. 월챔끝나고나면 먼가 이야기가 나오면서 런칭이 될것같긴한데...
13/08/04 20:21
저도 만약에 프로리그를한다면 F.Lampard님의 방식처럼하면 재밌을것 같다는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프로리그방식보다 컵대회형식이나 다른대회가 하나 더 생겼으면하네요. 서킷포인트도 적절히 배분해서요.
13/08/04 20:25
프로리그가 생기면 프로리그가 중심이 될것이고 2팀체제가 중심인 우리나라에서는 양대리그로 갈 확률이 높긴 하겠네요. 클럽마스터즈형식은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럼 진짜 이벤트전이 되버리는데 이벤트전 하자고 라이엇에서 신경쓸거 같지는 않아요. 라이엇이 바라는 모습은 유럽이나 북미의 lcs형식의 8개팀 단일리그이겠지만 가장 좋은 방안은 12개팀 양대리그에 형제팀은 같은 리그에 포함할수 없다는 규정을 넣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13/08/04 20:48
그냥 깔끔하게 한팀으로 나와서 경기를 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양대리그로 나누면 LOL챔피언스와 다를것이 없다고 봅니다. 1,2팀이 있는 팀들만 나와서 1세트는 1팀, 2세트는 2팀. 3세트로 가면 에이스 결정전으로 현장에서 정하는 지금 스타2 프로리그 방식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3/08/04 21:17
일단 롤챔스가 프로리그인데 무슨말이지 싶어요
제시된 1,2안 모두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1안은 한경기마다 소모되는 비용이 너무 커서 비효율적인것 같고 2안 역시 각각의 팀이 가진 아이덴티티가 없어지고, 비용면에서도 비효율적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비용이란건 가칭 '프로리그'한경기를 위해서 각 구단이 소모해야할 시간, 인원의 소모를 말씀드리는거고... 전 차라리 프로리그라고 부를 만한 장기간의 리그를 한다면 메이저야구의 리그시스템을 차용하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내전까지 포함하는 일정분량의 인터리그까지 해서 말이죠
13/08/04 22:42
롤챔스를 일년에 두번정도 할수 있는 축구리그 같은 구조로 만들어 온겜1부리그 나겜2부리그 형태로 운영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따로 1-2부팀 모두 참가하는
컵대회도 열고요~ 리그는 홈,어웨이 형식으로 홈팀에게 약간의 이점을 가질수 있게 규칙을 만들어도 재밌을듯~~ 컵대회는 무조건 블라인드 픽으로 변수가 많이 생길수있게 하면 재미있을것 같은~~
13/08/05 19:57
순위별로 서킷포인트 책정하고 강등, 플레이오프 제도까지 만든다면 버리는경기는 적지않을까요?? 강등플레이오프를 만들어 중하위권팀들도 시즌막판까지 집중하게 만들어 버리는경기 적어질수도있구요~~
13/08/04 23:48
선수 생각 안하고 시청자 입장에서만 생각한다면 클럽마스터즈 방식도 괜찮을 것 같아요. 팀 내에서 선수 조합도 짜맞춰보고.
롤챔스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게임이 나올 것 같긴 한데. 근데 선수를 생각한다면 클마 방식을 단기 이벤트가 아닌 프로리그에 사용하기가 좀 그렇죠. 호흡맞추기라던지.
13/08/05 08:40
클마방식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양대리그 생기는게 가장 좋은데....엠겜이 문닫은게 아쉽네요 온겜에서 2개 다 진행하긴 좀 그러니...
13/08/05 11:44
저는 스타에서도 프로리그 별로 안좋아해서 생기더라도 롤챔스 까지 잡아먹지 않는 방식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스타를 예로 들자면 강민 박정석 선수가 다른 팀 있을 때 엄청난 다전제를 보여줬는데 같은팀 들어가고 붙지 못했죠 임요환 최연성 선수 결승처럼 우승 했는데 초상집 분위기 나기도 하고 LOL 도 프로리그가 생기고 그게 1순위기 되면 CJ 내전 같이 불튀는 승부 더이상 보지 못할까 괜시리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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